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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껄떡대는 교수와 헐떡대는 여대생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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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70 회 작성일 24-05-31 00: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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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는 민수영.. 23살의 나이에 대학 4년생이고 지금은 제주도로 졸업여행겸 수학여행을 와있다. 수영은 

 그녀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알아주는 얼짱에 몸짱이다. 그리고 또하나 쎅짱이다. 쎅짱이 뭐냐고? 쎅스를 

 즐기는데 짱이란거지… 

타고난 미모와 몸매덕에 학교에서 럭비팀 치어리더를 하는 그녀에게는 항상 남자들이 따랐고 수영은 어느정도 기준 이상만 되는 남자라면 서슴지않고 잠자리를 같이 하곤했다. 선천적으로 순결이나 순정과는 거리가 있는듯 그녀의 성생활은 문란했다. 하지만 수영을 만족시킨 남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깊고 뜨거운 사타구니를 지닌 

 수영은 자기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남자와는 다시는 상대도 하지 않는 습성이 있었다. 

암튼… 그런 천하의 수영이 과친구들과 수학여행 마지막날 나이트클럽에 와 평소의 그녀답게 플로어에 나가 긴 머리를 흔들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다. 누굴까? 그녀의 시선이 꽃히는 사람은 바로 

 그녀의 전공인 독어교수인 황교수이다. 황교수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꽁지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학생들 사이에서 춤을 추고있다. 

황교수는 40세가 안된 젊은 나이에 교수를 단 사람이다. 유학파이고 집안에 돈도 많다고 들었다. 게다가 그는 

 무척이나 방랑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소문이 나있었다. 좋게 말하면 낭만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변태적인… 그런 황교수가 이번 수학여행에 학생을 인솔하는 담당교수로 따라온것이다. 

수영은 지금까지 황교수의 수업을 몇번들었지만 그와의 인연을 만들진 못했다. 그녀가 수업을 게을리 들어간 

 탓도 있었지만 나이차이가 있는 그에게 그리 호감을 못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수영의 생각은 좀 

 달랐다. 자기또래의 남자들과의 많은 관계속에서 만족하지 못하면서 그녀는 경험많은 연상의 남자라면 더 

 자기를 만족시킬꺼라는 생각이 들었고 황교수의 특이한 기질이라면 충분히 자기를 만족시킬수있는 자극적인 

 남자일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녀는 무언가 결심을 한듯 양주잔을 쭈욱 들이키고는 자신의 긴머리를 한번 훌훌 털었다. 그리고는 손거울을 

 꺼내 테이블위 촛불에 비춰 자기의 얼굴을 보았다. 술기운에 발그래해진 얼굴이 더욱 뇌쇄적으로 보였다. 

그녀는 입술의 립스틱을 정리하고는 다시 플로어를 보았다. 플로어의 음악이 끈적끈적한 재즈풍의 브르스 

 곡으로 바뀌면서 온몸을 흔들어대며 춤을 추던 한무리의 사람들이 자리로 들어오고 있었다. 황교수도 학생들과 함께 땀을 닦으며 자리로 들어오고 있었다. 수영은 자리를 일어나 그 쪽으로 갔다. 

“교수님. 춤 한번 춰요” 

황교수는 여지껏 자리에 있다가 자기의 팔짱을 끼는 수영을 보고는 잠시 무언가 말하려는 표정을 짓더니 곧 

 그녀를 따라 다시 플로어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 두사람뒤에서는 시기와 질투와 놀람에 어린 함성과 야유가 

 쏟아졌다. 수영과 황교수는 플로어 끝쪽으로 가 서로 마주보고 서로의 몸을 감았다. 황교수가 수영의 맵시있는 허리를 가볍게 잡았고 수영은 황교수의 두 어깨를 잡았다. 

“앉아만 있길래 노는데 잼병인줄 알았더니 아니네.” 

황교수는 특유의 바리톤의 음색을 내며 수영에게 말을 걸었다. 황교수는 그동안 수영에 대해 떠도는 소문을 

 듣긴 했지만 이렇게 개인적으로 말을 해 본 것은 처음이었다. 

“발동을 걸고 있었죠.” 

 “발동이라…그래 이제 발동은 다 걸린거야?” 

수영은 자기보다 10cm정도는 키가 큰 황교수의 얼굴을 살짜기 올려다 보며 말했다. 

“아뇨…발동이 잘 안 걸려서 교수님한테 발동걸어달라고 나온거예요” 

 “후훗….소문대로 매력적인 학생이군…” 

황교수는 허리를 감던 손으로 수영의 엉덩이를 쥐었다. 그리고는 손을 대고 쓰다듬었다. 연한 수영의 엉덩이 

 살은 그의 손놀림에 따라 가볍게 흔들렸다. 황교수는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수영을 자기 품안으로 좀더 밀착시켰다. 그녀의 노브라의 젖가슴이 황교수의 가슴중앙에 밀착되었다. 

“교수님도 다른 남자들과 다를게 없는거 같네요. 실망인데요…” 

수영은 황교수의 목을 두 손으로 감으며 그의 자존심을 긁어보았다. 황교수는 피식 웃으며 계속 수영의 

 엉덩이에 손을 비볐다. 그녀의 몸은 점점 황교수와 별틈이 없이 붙고 있었다. 황교수는 수영의 옆머리를 헤치고 그녀의 귀를 찾아 입을 대었다. 

“글쎄…그럴까? 날좀 조금만 자극해줄래?” 

수영은 자기의 귀안으로 들어오는 박하향의 뜨건 바람을 의식하며 황교수의 몸에 밀착된 그녀의 젖가슴을 

 그에게서 떼었다. 그리고 노브라상태여서 얇은 배꼽티에 은근이 돌출된 자기의 젖꼭지를 그의 가슴에 살살 

 문질르기 시작했다. 수영은 자기의 몸을 사알살 흔들며 젖꼭지로 황교수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는것이다. 

“흐으음….자극적인데…..흐으으음” 

황교수는 연한 수영의 엉덩이살을 손으로 쥐며 그녀의 애무를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자기 

 몸에 밀착했을때보다 더한 자극이 온 몸에 흘렀다. 황교수는 하복부에 힘을 집중하며 엉덩이를 수영쪽으로 

 밀었다. 어느새 발기된 황교수의 물건이 바지를 밀고나와 수영의 배꼽부위를 더듬고 있었다. 수영은 불현듯 

 자신의 배꼽을 짓누르는 황교수의 물건에 밀려 몸을 뒤로 뺐다. 하지만 황교수가 다시 수영의 엉덩이를 잡고 

 자기쪽으로 그녀를 당겨안았다. 다시 수영의 배꼽부분에 그의 묵직한 물건의 느낌이 닿았다. 

“푸훗….모양이 특이한거 같네요” 

수영은 그의 물건의 느낌을 좀더 자세히 느끼고 싶은듯 배를 좌우로 움직이며 배꼽티여서 노출된 맨살로 그의 

 물건을 비볐다. 점점 팽창하는듯한 그의 느낌이 좋았다. 

“역시 남자를 많이 아는구만… 느낌만으로도 아니말이야…후후” 

 “그런가요? 만져본다면 좀더 알수있을텐데…” 

수영은 싸이키가 번쩍이는 조명 아래에서 야시시한 웃음을 황교수에게 보내며 그의 목을 좀더 힘있게 조였다. 

황교수는 이빨을 드러내며 그의 자꾸를 천천히 내렸다. 그의 검정삼각팬티에 돌출된 물건이 좀더 리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수영은 목을 감고 있던 한손을 내려 그의 물건을 부여잡고 쓰다듬었다. 오돌도돌한 느낌이 

 별난 물건이었다. 젊은 또래의 남자와는 또다른 힘이 느껴졌다. 수영은 잔뜩 그녀의 몸을 황교수에게 밀착하고 황교수의 바지자꾸안으로 손을 넣어 그의 물건을 쓰다듬었다. 황교수는 움찔거리며 물건에 힘을주어 그녀의 

 손안을 더욱 묵직하게 해 주었다. 

황교수는 수영의 가느다란 손가락의 움직임을 느끼며 그녀의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여댔다.플로어 구석의 

 어둠속에서 둘은 바짝 붙은채 손을 바삐 움직여댔다. 

“레이디 엔 제널매엔~~~~렛스 때에에에엔쓰~~” 

갑자기 끈적끈적하던 음악이 사라지고 어두웠던 조명이 밝게 변하면서 쿵쾅거리는 음악이 터져나왔다. 함께 

 플로어에는 잠시동안 앉아 휴식을 취하던 사람들이 몰려나오고 있었다. 수영은 황교수의 바지안으로 들어가 

 있던 손을 꺼냈고 황교수는 자연스럽게 자꾸를 올렸다. 수영은 황교수를 바라보며 뇌쇄적인 미소를 보냈다. 

그리고 그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수영의 어깨를 나꿔챘다. 

“야아!!! 너 나 좀 봐!!!” 

수영은 거칠게 그녀의 어깨를 나꿔채는 남자를 돌아보고는 피곤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건장한 체격의 사내는 

 황교수를 꼴아보며 수영의 손을 잡았다. 

“왜에!!!?” 

 “잠깐 나좀 봐!!!” 

갸냘픈 수영이 어찌 건장한 남자의 힘을 당해낼수 있을까? 수영은 황교수에게 하지 못한 말을 목에 삼키며 

 황교수쪽을 바라보며 건장한 사내에게 끌려갔다. 황교수는 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가볍게 손을 두어번 흔들었다. 

“왜이래!!! 너 정말…” 

나이트클럽 귀퉁이의 비상구로 수영을 데리고 간 건장한 남자는 비상구 문을 잠그고는 숨을 헐떡였고 그런 그를 보며 수영이 소리쳤다. 수영을 거기까지 끌고 간 남자는 수영의 현재 남자친구인 민석이었다. 그는 수영이 

 다니는 학교의 럭비부 주장이다. 

“수영아. 너 왜 그 교수새끼랑 붙어서 놀아나는거야?” 

 “놀아나긴 뭘 놀아나? 춤 한번 춘거갖구..” 

 “얼싸안구 춤추는게 놀아난게 아니란거야? 아주 보니깐 연인같더라” 

민석은 손가락 관절을 마구 꺽으며 얼굴이 벌개져 수영에게 대들었다. 폼이 술을 많이 마신듯 했다. 수영은 

 인상을 찡그리며 소리쳤다. 

“야!!! 너 쫀쫀하게 왜이래? 니가 뭔데 내 일에 참견이얏!!!” 

수영이 강하게 나오자 민석은 즉시 꼬리를 내렸다. 그리고는 수영의 허리를 안으며 말했다. 

“알았어…알았어…내가 다 이해하께…” 

 “이거 놔아…허리 뿌러지겠어” 

민석은 수영을 벽에 붙이고는 그녀의 배꼽티 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러댔다. 수영은 몸을 흔들어대며 민석의 손을 피하려했다. 하지만 그녀의 젖가슴은 커다란 민석의 손안에서 빠지지 않았다. 

“수영아….잠깐만….니가 거기서 그 교수랑 붙어서 흔들어대는거 보니깐 내 물건이 꼴려서 미치겠더라… 잠깐만 있어봐아~~” 

민석은 몸을 비트는 수영의 몸을 잡고 그녀의 배꼽티안의 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수영의 젖가슴만으로도 터질듯한 배꼽티가 민석의 손으로 인해 찢어질것만 같았다. 

“야아!!놔아!! 옷 찢어지겠어!!!” 

민석은 안되겠는지 수영을 번쩍안아 비상구 계단위로 올라갔다. 수영도 꽤 키가 큰 편이지만 럭비부주장인 

 민석에게 들린 수영은 인형마냥 작아보였다. 민석은 주먹으로 자기를 때리는 수영을 계단 위 종이박스 쌓아논 

 곳으로 데려가서는 그녀의 웃옷을 벗기려 하였다. 

“놔아…여기서 뭘 하겠다는거야!!!” 

 “잠깐만…수영아…..내꺼 지금 폭발할라 한다 말이야!!!!” 

민석은 청바지를 터질 듯 압박하는 자기 물건을 가리키며 말했다. 꼭 폼이 사탕사달라는 어린애 같았다. 민석의 저능아적 성격을 아는 수영은 그녀에게 달려드는 그를 피하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알았어… 그대신 옷에 흠집나게 하지마…” 

수영은 박스에 기대며 말했다. 민석은 입을 벌리며 수영에게 다시 다가와 그녀의 배꼽티를 위로 올리고 드러난 그녀의 맨 젖가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붉으스래한 그녀의 젖꼭지가 민석의 입안에서 굴렀다. 수영은 눈을 

 감고 젖가슴에 오는 느낌을 감당했다. 

“쯔으읍으읍~~쯔습~~~쯔스으읍~~~~쯥쯥~~~~” 

 “아흐으…으응….으응….아하하아…” 

굴곡이 확실한 수영의 젖가슴이 흔들거리며 민석의 입안으로 들어갔고 민석은 미친듯이 그 것을 빨아댔다. 

민석이 급하기 한 모양이었다. 그는 벌써 바지를 벗어 던지고 있었다. 민석은 손을 수영의 미니스커트 안으로 

 넣어 거칠게 그녀의 팬티를 그녀의 무릅까지 끌어내리고는 그녀의 보지무덤을 한손가득히 만져대기 시작했다. 

건조했던 수영의 다리사이가 민석의 애무로 점점 데워지고 있었다. 원래 민감한 수영은 키스만으로도 다리 

 사이에서 물기가 어리곤 한다. 

“으흐으음음~~~아흐흐~~~아아~~~~” 

딴때같으면 이렇게 거칠고 무례한 민석의 손길을 떨쳐버릴 수영이었지만 오늘밤은 참기로 했다. 아까 황교수와 부르스를 치며 수영은 순간적으로 참기어려운 성욕을 느꼈기 때문에…… 수영은 두 다리를 좌우로 좀더 벌리며 민석의 손이 수영의 깊은곳까지 만져주도록 유도했다. 민석의 손가락이 수영의 속살로 들어오자 수영은 몸을 

 바르르 떨며 민석의 머리를 부여잡았다. 아직도 민석의 입안에서는 그녀의 젖가슴의 출렁거리고 있었다. 

“아흐흐…으으음음음….으음……아흐으으응~~~” 

그녀는 민석의 애무에 몸을 틀며 긴 신음을 내고있었다. 그녀의 다리사이로는 이미 애액이 흘러 그녀의 수풀을 적시고 있었다. 민석은 여느때보다 빠르게 뜨거워진 그녀를 느끼며 그녀를 일으켜세웠다. 그리고 힘좋은 민석은 그녀의 두다리를 자신의 허리에 꼬게 하고는 벽으로 가 몸을 붙였다. 민석의 팬티가 내려가고 그의 물건이 

 그녀의 사타구니안으로 들어갔다. 민석은 수영의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몸을 흔들었다. 

“으흑…아학….아학아아~~~아아앙~~~” 

수영은 넓다란 민석의 가슴에 안긴채 그의 물건에 박힌 그녀의 몸이 움직일때마다 그의 목을 쥐어잡으며 신음을 쏟았다.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은 비상구안을 울려 메아리치고 있었다. 수영의 엉덩이를 잡은 민석의 손의 움직임이 점점 커지며 빨라지고 있었고 그와 같이 수영의 몸의 위아래로의 움직임도 커졌다. 

“아아아앙~~흐으응~~~더 빨리…더 빨리이이~~~” 

수영은 자기의 몸을 뒤로 젖히며 구멍을 최대한 길게 수축시켜 자기 몸으로 들어오는 민식의 물건에 대한 

 자극을 배가했다. 민식은 헐떡거리며 더욱 빨리 그녀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하으으윽~~~아아앙…아아앙…..아아~~~” 

비상구 계단위 구석에서 부둥켜안고 신음을 토해놓고있는 두사람의 움직임은 비상구의 흐릿한 불빛아래서 더욱 빨라지고 있었고 어느순간 민식의 움직임이 멈춰졌다. 마치 전투중 총을 맞은 병사마냥…. 

“아흐흐흐흐……후우우……” 

마라톤을 뛴 후의 선수처럼 민식의 입에서는 긴 숨소리가 들렸고 민식의 허리를 꾀고있는 수영의 허벅지에 하얀 애액이 흐르고있었다. 민식이 수영의 몸안에서 자기의 정액을 발사한것이다. 

“야 이새끼야….너 내 몸안에 싸지 말랬지….” 

절정입구까지 갔다가 들어가지못한 수영은 자기를 잡은 민식의 두 손을 뿌리치며 소리를 질렀다. 항상 민식은 

 수영을 완전하게 만족시키질 못했다. 처음에는 열치게 흔들어대다가 자기만 어느정도 만족하면 그걸로 

 끝이었다. 절대 뜨거운 수영을 끝까지 가게 한 적이 없었다.게다가 수영이 가장 싫어하는 체내 사정을 했으니 

 수영은 신경질이 날 만도 했다. 

“수영이 너… 지금 위험할 때 아니잖아…” 

민식은 미안했는지 머리를 긁으며 수영에게 말했다. 기분을 잡쳐버린 수영은 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집어 입으며 민식을 째려보았다. 

“너 앞으로 내 몸 안을 생각 하지마… 날 만족시킬 능력 없으면 오르지도 말란말이야.” 

수영은 손수건으로 자기 몸에 흘러내리는 애액들을 닦고는 스커트를 챙겨입고는 혼자 계단을 내려가 밖으로 

 나가버렸다. 뻘줌하게 혼자 남은 민식은 바닥에 주저앉아 담배를 찾아 불을 붙였다. 

“거참 되게 비싸게 구네….. 그것참….수영이가 쪼여주는건 정말 최곤데….후우우~~~” 

수영은 다시 나이트클럽 자리로 가봤지만 일행들은 모두 숙소로 들어갔는지 3차를 갔는지 자리에 없었다. 다시 한번 기분이 잡친 수영은 구석에 쳐박혀있는 자켓을 걸치고 그곳을 빠져나와 숙소인 모텔로 돌아갔다. 민식과의 잠깐동안의 정사로 다리사이가 좀 뻐근하긴했지만 무어 싸다 만것처럼 기분은 찝찝했다. 

숙소에 돌아와보니 친구들은 아직 와 있지 않았다. 다들 3차를 갔나보다. 수영은 방에 가 샤워나 하면서 민식에게서 느낀 찝찝한 기분을 닦아낼 생각을 하며 자기 방으로 향했다. 그런데 황교수이 묵고있는 306호 방문이 

 빼꼼이 열려있는 것이 보였다. 수영은 이상하게 느끼며 살짜기 방문을 열었다. 안에는 황교수가 침대에 

 비스듬이 앉아 티브이를 보고 있었다. 황교수는 밖의 기척에 고개를 돌렸다. 

“어….왔어? 아까 한참 찾았는데…” 

 “왜 애들하고 같이 안 갔어요?” 

황교수는 수영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그저 손짓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황교수는 이미 샤워를 마쳤는지 머리가 

 약간 물기로 젖어있었다. 

“재미는 좋았어? 그 덩치놈하고는…” 

황교수는 티브이에 눈을 주며 던지듯 수영에게 물었다. 수영도 대답하지않고 그저 방안으로 들어와 섰다. 

황교수를 보니 아까 부르스를 출때의 느낌이 다시 느껴지는듯 했다. 황교수는 덮고있던 이불을 젖히고 침대를 

 빠져나와 수영쪽으로 다가왔다. 웃통은 벗은채여서 가슴에 듬성한 털이 보였고 아래는 트렁크팬티 차림이었다. 수영은 황교수의 그런 모습에 약간 당황하여 살짜기 시선을 피했다. 그순간 자기의 스커트가 흔들리며 그 

 안으로 황교수의 손이 들어왔다. 수영은 반사적으로 두 허벅지를 모았지만 이미 그의 손은 그녀의 팬티 

 중심부를 덮고 있었다. 

“아직도 축축한걸 보니 질펀하게 싼 모양이군…” 

수영은 불쾌한 맘에 손으로 황교수의 손을 떼려 밀었다. 하지만 수영의 다리사이를 잡은 그의 손은 중지를 

 내밀어 그녀의 다리사이의 정가운데 구멍을 간지렀다. 그의 손과 함께 수영의 팬티가 말려 구멍안으로 들어 

 갔다. 

“허헉!!!” 

 “니가 나를 찾아 올줄 알고 그냥 방에 있었지. 니가 내 물건이 그리워서..” 

황교수는 가운데 손가락을 갈고리모양으로 굽히며 수영의 구멍을 더욱 자극해 나갔다. 미란은 몸을 비틀며 그의 손가락을 빼려 했지만 갈고리는 더욱 그녀의 성감대를 자극해 나갔다. 황교수는 그런 수영의 몸을 벽에 붙이고 그녀의 얇은 옷에 드러나게 봉곳솟은 젖꼭지를 입술에 넣고 빨았다. 옷에 베인 땀내와 함께 그녀의 젖꼭지가 

 황교수의 입안으로 빨려왔다. 수영은 더욱 몸을 비틀며 신음을 터뜨렸다. 

“아흐으응~~~으으응~~~” 

 “아까 거기서 니 젖꼭지가 너무 탐스러워서 뻑이 갔어. 거기서 니 옷을 찢어버릴뻔 했다니깐…쪼오옵옵~~~ 

조오오옵” 

황교수는 소문대로 도발적으로 그녀에게 대했다. 수영은 황교수에 도발에 몸이 풀리듯 기운이 빠졌다. 수영의 

 젖꼭지는 황교수의 이빨사이에 물려 혀의 놀림을 받고있었다. 수영의 옷에 황교수의 체액이 묻어나고 있었다. 

수영은 황교수의 머리를 잡아 그를 자기몸쪽으로 끌었다. 황교수의 머리가 수영의 젖가슴을 파고들었다. 

“아흐흐으으으~~~옷을…..으응~~벗구…..” 

몸이 벌써 뜨거워진 수영은 자기 옷을 당기며 말했다. 황교수는 그녀의 젖가슴에 입을 댄채로 그녀 스커트의 

 버클을 풀어주었고 헐렁해진 스커트가 아래로 떨어졌다. 다리사이의 틈새로 말려들어간 팬티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 타이트하게 붙어있었다. 수영은 못 견디겠는지 자기 손으로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수영의 수풀이 

 어지러이 흔들리고 있었고 그 안의 황교수의 손이 바삐 그녀의 민감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흐으으응~~~미치겠어어~~~아으으응~~~으응~~~” 

수영은 황교수의 손길을 견디기 힘든지 연신 몸을 흔들며 두 다리를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하였다. 황교수의 

 손을 따라 수영의 애액이 흘러내렸다. 황교수는 그걸 입으로 넣어 쪼옥 빨아보았다. 

“으음…맛이 이상한데…..이건 여자의 그것만은 아닌데…..혹 아까 덩치 좋은 놈이 안에서 흔들어댄거 아냐?” 

수영은 대꾸하지않고 무릅을 꿇어 황교수의 팬티를 아래로 내렷다. 이미 발기되어있는 두툼 넙적한 물건이 

 덜렁거리고 있었다. 수영은 그걸 입에 넣으려는지 손으로 잡고는 입을 벌렸다. 하지만 황교수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는 그녀를 구석 화장대에 손을 얹고 업드리게 했다. 둥그런 수영의 엉덩이가 위로 솟았다. 

“난 입으로는 별로야. 뒤가 좋지” 

그는 수영의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화장대 위의 젤을 자기 물건에 바르고는 곧바로 그녀의 뒤구멍을 향해 

 들이 밀었다. 도저히 들어가지 않을 것 같던 그의 물건이 스르르르 그녀의 뒷문으로 빨려들었다. 화장대를 잡은 수영은 갑작스런 황교수의 행동에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아파했다. 

“아아악악아악~~~그만~~그만~~~아파아파아아~~~” 

 “곧 뿅 갈꺼야…..좀만 참아 봐” 

황교수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엉덩이를 압박하였다. 젤을 묻힌 그의 물건은 수영의 좁은 문을 이제 부드럽게 왕복하고 있었다. 아직도 통증이 심한 수영은 화장대에 업드려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그녀의 젖가슴의 두 다리 사이에서 출렁이고 있었다. 

“아흐으윽~~~아흐으윽~~~으응으응~~~응~~~” 

수영은 이제 좀 참을만 한지 살살 엉덩이를 흔들며 그의 물건의 움직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처음의 통증은 좀 

 가시고 이제는 불 같은 물건의 꽉 쪼임이 새로운 흥분으로 다가왔다. 황교수는 그녀의 둥그런 엉덩이를 핸들 

 잡듯이 부여잡고 함께 흔들었다. 

“역시 우리학교 제일의 명기구만,,,,,타고난 여자야……” 

황교수는 풍차돌리듯 자기의 엉덩이를 돌리며 그녀의 엉덩이를 쳤다. 수영은 엉덩이의 통증도 잊은채 연신 

 엉덩이를 돌려댓다. 황교수는 물건을 엉덩이에서 빼내고 그녀의 몸을 돌려 마주보았다. 수영의 엉덩이에서 

 빠져나온 그의 물건은 검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는 수영을 들어 화장대위에 눕히고는 딱 그의 물건과 높이가 맞추어진 그녀의 다리사이로 돌지했다. 순간 

 자기의 엉덩이안이 허전하다 느꼈던 수영은 다시 찾아온 앞문의 압박에 몸을 휘었다. 다시 황교수의 피스톤질이 시작되었고 그의 물건의 꽉찬 느낌과 무언가 다른 움직임에 수영은 화장대위의 화장지와 로션을 다 떨어뜨리며 몸부림을 쳤다. 

황교수는 소문난 프로답게 속도와 방향을 최대한 자극적으로 조정했고 그가 한번 엉덩이를 들이밀때마다 

 수영은 자지러졌다. 그리고 그녀의 몸 전체가 출렁였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쎅스의 쾌감을 수영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황교수의 용틀임은 밤새 계속되었고 수영은 황교수의 노예가 되어 온 방안을 기어다녔다. 천하의 

 쎅짱 수영이 임자를 만나는 순간이었다. 그날밤 수영의 허벅지에는 쉴새없이 애액들이 흘러내렷다. 

두달뒤 수영은 씩씩거리며 황교수의 교수실로 향하고 있다. 무언가 몹시도 화가 난듯 수학여행 그날 이후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나 불타는 정사를 즐기는 파트너인 황교수에게로 씩씩거리며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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