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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녀를 조건만남 으로 만난 썰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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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10 회 작성일 24-05-30 23: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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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첨 써보네... 

  

나는 내 문제를 알아... 

  

첨 보는 여자들한테 말을 잘 못하거든 눈도 잘 못맞주쳐 

  

그래서 OP나 룸을 많이 가곤 해 

  

거기선 여자들이 날 리드해주니까 그러다 보면 친해져서 

  

말을 잘 하거든... 

  

그래서 여자친구도 업소녀나 OP 이런 선수들을 사귄적이 많아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저저번주 주말에 클럽을 갔다가 역시나 다 까이고 

  

클럽에서 이쁜이들 궁뎅이만 쳐다보고 나오니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한번 해야겠다! 싶어서 클럽 주변에 

  

안마나 그 명함 뿌리는 아저씨들 찾았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가 없더라고 

  

내 차에는 명함이 여러장 꽂혀있었는데 왠지 거기엔 전화를 걸기 싫더라... 

  

그러다 친구가 ㅈㄱ할래? 라는 말을 꺼내게 되었고 

  

ㅈㄱ을 한번도 안해본 나는 긴장반 설렘반으로 어플들을 설치했어 

  

뭐 그때 결재만 5만원 넘게 했으니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앙 톡 핫 팅 즐 톡 썸 팅 1km 돛단배 뭐 있는건 다 깔았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답이 안오더라?ㅠㅠ 

  

유령회원도 있다는데 거기에 낚인건지 그래서 내가 결재를 많이 했거든 

  

안되겠다 싶을때 썸 팅에서 답변이 하나왔고 키로수를 보니까 30km가 넘는데 난 꼭 가고싶었던거지 

  

말이 30km지 지역보니까 우리동여서 더 좋고해서 바로 출발했어 

  

지금 ㅈㄱ하는애들이 얘 밖에 없어서 친구랑 얘를 한번씩 하기로 하고 넘어왔지 

  

오면서 가위바위보 하면서 먼저 할 사람 정하기도 했고 ㅡㅡ;; 

  

4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는데 

  

이 ㅈㄱ녀를 태워서 모텔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옆 자리에 친구가 타고있으니 이게 문제인거야 

  

그래서 모텔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친구먼저 근처 pc방에 세워주고 

  

나는 얘를 태우러 갔어 도착했는데 기다리고 있길래 

  

내가 좀 늦어서 미안하다 하고 태우려고 하는데 애가 너무 어려보이는거야... 

  

그래서 민증좀 보자고 하니까 안갖고 왔데서 좀 걱정이 되긴 했는데 

  

휴대폰에 민증사진 있다고 보여주는데 95년생 24살 맞더라 

  

좀 사진이 많이 달라서 긴가민가 하기도 했지만 

  

뭐 별탈없이 텔에 들어갔어 

  

얼굴은 어려보이고 귀엽상해서 클럽에 있던 애들이랑 별 차이 없어 보였어 

  

그래서 나는 더 좋았던 것 같에... 

  

ㅈㄱ은 처음하고 어떻게 보면 얘도 민간인? 인거잖아? 

  

그래서 또 말을 제대로 못하겠더라고 

  

내가 술을 못먹어서 술김 이라는 것도 없고... 

  

쭈뼛쭈뼛 하고 있는데 좀.. 피식 소리나게 웃더니 

  

"혹시 처음이에요?" 이러더라... 

  

"아네... 조건같은건 첨 해봐요..." 이랬더니 

  

무슨 자랑인 것 마냥... 자기는 룸에도 있어봐서 대충 손님보면 안다고 하더라 ... 

  

그래서 룸은 자주 다녀 봤다고 하니까 

  

그럼 잘 알겠는데 왜 이렇게 수줍어 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 사정 말하고 하니까 그럼 자기가 리드해주겠다고 하고 ㅋㅋ 

  

좀 적극적으로 어려보이는 애가 나한테 그렇게 말하니까 좀 우숩기도 하더라 ... 

  

그때부터 애가 돌변? 하더니 날 너무 순진하게 본건지 

  

같이 샤워하면 2만원 추가 되는데 사정한번 해주겠다 하고 

  

팁주면 뭐 더 해주겠다 하고 그러더라... 

  

그래서 됐다고 혼자 씻고 할테니까 씻고 나오라고 했지 ㅋㅋㅋ 

  

좀 돈돈 거려서 내가 홧김에 말한 것 같에 ㅋㅋㅋ 

  

그랬더니 궁시렁 거리면서 혼자 씻고 나오더라 다 벗고 말이지... 

  

나도 씻고 나와서 춥다고 침대에 누우니까 무표정으로 바로 ㅇㅁ 해주더라 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 기분으론 나도 별로 하기 싫어서 

  

예따~ 이런식으로 5만원 더 줬어 

  

급 방긋 해지면서 한번더 해준다고 하더라... 뭐 5만원에 한번 더 할수있으면 나야 좋지 

  

가슴은 B컵 이상 되어보이는데 말랑말랑 한게 참젖이고 

  

뭐 나름 룸2차 온 것 처럼 1시간 정도에 

  

두번 즐기고 ㅈㄱ녀는 연락처 알려주고는 갔어 

  

체위는 말할것도 없어 상위고 뭐고 다 잘하더라 신음도 좋고 

  

진짜 진이 다 빠져가지고 누워서 그냥 자고갈까 했는데 친구 생각이 나는거지... 

  

근데 얘는 전화를 안받는거야 조건녀는 이미 나갔는데... 

  

그래서 혹시나 해가지고 옷 입고 pc방으로 갔더니 없더라?? 

  

뭔일 생긴건 아닌가 하다가 나도 너무 졸리고 해서 텔에서 그냥 잤어 

  

그 다음날 12시에 텔에서 전화와서 나오면서 친구한테 전화하니까 

  

받아서 하는말이 도저히 너랑 방금 끝내고 온애랑 못하겠어서 

  

그냥 집에가서 잤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말이라도 해주던가... ㅁㅊ 

  

그리고 지금은 톡으로 그 ㅈㄱ녀랑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데 

  

어느정도 친해졌더니 나하고 놀러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요번주 설 연휴에 놀러가기로 했어 ㅎㅎ 

  

뭐 어차피 시간도 얼마 안남아서 금방이겠네~ 

  

그때 되서 다시 후기 한번쓸게 

  

글을 안써봐서 좀 떨어지는 건 이해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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