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던 십대시절의 불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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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십대시절에
사촌여동생과의 단한번의 관계가있었고, 지금은 연락도
만남도 가지지않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막 입학하던 시기였고, 그아이는 중3이었습니다.
집이 아주 지근거리에 가깝게살았고 자주왕래하고 보던사이였구요.
어린시절부터 친하게 지냈고 유독 둘이 잘지낸기억도있리ㅣ요.
어느날 저녁무렵 저희집에서 제동생과 또다른 사촌동생 이렇게
네명이 저희집에 함께있는상황이었고, 그날은 무슨일인지
양가어른들이 모두 안계셨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넷이서 놀다가 두동생들은 다른방에 놀고,
저희두사람은 또다른방에서 이런저런얘기를하다가,
자신의 신체변화가 놀랍다는 얘기를하고, 저는 그런거에
별다른관심도 없었던듯 합니다. 이친구가 성격이무척밝고
남자아이같기도해서 더그랬습니다.
그런데 둘이 한침대에서 누워서 그런얘기들을 나눴고,
제가 걔의뒤쪽에있는 상황이었고요. 그때가 여름철이라
가벼운면티만입고 있었고요. 그때제가 제손으로 걔면티속에
넣으며 등을 꼬집으며 장난을 치는데 그친구가 아프다고
투덕투덕하다가, 제가 미안하다며 등을 어루만지는데
얘가 갑자기 얕은신음소리를 내면서 하지마 그러더군요.
제가 알았어하고 떨어지면서 기분이묘해지더군요.
그래서 그땐 제가 뭔생각인지 진지하게 등을다시한번 쓰다듬게
됐고, 걔입에서 신음소리를듣게되고 왜그래진짜이러는데
제가 너도 여자구나했더랬죠.
그다음부턴 뭔가분위기가 이상하더니, 제가 그냥 덥석가슴을
만지니 걔는 제게키스를해오고, 둘다 갑자기 숨소리가높아지니
얘가 방문닫으라해서 제가부리나케 문을잠그고 면티와 속옷을벗기니
생각보다도 훨씬큰가슴을보고 전이성을 잃고 바지와 팬티를벗기고,
제옷도 전부벗고 무자정 삽입만하려했었고, 그친구는 신음소리를 너무크게내서
제가 좀조용히하라며 뭐라했던 기억도납니다.
그래도 제가 계속 삽입을하려고하고 여자애는 아프다고하다가
갑자기 쑥 삽입되서 그냥정신없이 흔들어대다가 끝이났고,
그길로 저는 별다른말도못하고 그냥아프냐고만 묻다가 나먼저나갈게하고
방을나갔고, 걔는 한참후에 자기집에간다고 동생데리고 가버렸었구요.
그이후로는 서로가 말도안하게되고, 스무살적에 한번밖에서봤지만
별다른얘기없이 잘지내라는말만하고 그이후에 멀리외국으로 이사가게되면서
한번도 못봤네요. 지금생각하면 참 어이없고, 많이미안하고그런기억만있네요.
무덤까지가져갈줄 알았는데 여기서 이얘기를하게될줄은 몰랐네요.
이제 정말 다잊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