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신, 원더걸스~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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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의 두팔 때문에 다시 원상복귀되버린 나의 머리와 그 맨앞에 달려있는 입술... 선예의 끌어당김이라는 불가항력때문이... 진짜 믿어달라. 나는 진짜 피하고 싶......... 흠.. 거짓말 조금 보태서, 오해받을 상황만 넘기고 싶었다. 크하하하....ㅡ.ㅡ;;; 아무튼... 때문에 나의 입술은 선예의 보드라운 입술에 밀착될 수밖에 없었다. 나의 입술이 닿는순간 선예의 입술이 점점 벌어지면서 달콤한 무엇인가가 묻어있는 말랑한 혀가 나의 입술사이를 비집고 내 혀와 상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나는 잠시동안 당황스러움에 아무것도 못하고 선예의 혀놀림에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의 숨에 한계가 다달았을때, 선예는 내 머리를 감싸고 있던 팔에 힘을 조금 풀었고, 나는 선예의 입술에서 내 입술을 잠시 떼어내 선예를 바라보았다. 큰 눈망울에 약간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 오똑한 코, 방금전에 살며시 맛보았던 붉은 입술은 지금의 나의 상황을 모두 날려버리기 충분했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선예의 목소리와 그 의미... " 나.. 사실.... 재훈오빠 좋아해... 비록 게임상이지만.... 나를 가져줄래? " 라는 말을 하는데 어느 남자가 그녀를 거부할까... " 이곳에서뿐만아니라, 이곳을 벗어나도 넌 내꺼야.. " 라는 말을 선예에게 건내주고 이번에는 내가 선예의 입술을 덮치기시작했다. 아까와는 반대로 나의 혀가 달콤함이 가득한 선예의 입술안으로 놀러갔다. 나의 혀는 선예의 입술사이에 잠시 멈춰서 꿀과 같은 선예의 침이 잔뜩 고여있고, 그 안에서 혼자 놀고있는 선예의 혀를 잠시 바라보고는 부드럽게 선예와 엉키기 시작했다. 잠시동안의 입술 넘어에서 이루어지는 혀의 부비부비... 그리고 선예의 얼굴을 잡고있던 나의 오른손은 선예의 가죽갑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물론 선예가 착용해제를 하면 쉽게 사라지겠지만, 우리는 실제의 상황을 느끼기위해 그렇게 하지 않았다. 선예의 가죽갑옷이 벗겨지고 그 안에 유일하게 선예의 몸을 가리고 있는 한장의 얇은 원피스, 나는 나의 허리띠와 상의를 벗어내고는 곧이어 선예의 원피스를 올리기시작했다. 벗기기 쉽게 벗기는 부분부분의 몸을 들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선예... 그리고 마침내 태초의 아름다운 모습이 된 선예를 바라보고 있자니, 지금 이곳이 그 큰 발룩과 싸웠던 격전지였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오직 선예와 나만의 공간이 되어버렸다. 나는 한손을 살며시 올려 선예의 가슴을 감싸쥐었다. " 흐음... " 선예가 살짝 흘리는 신음소리가 신호탄이 되어서 나는 선예의 목덜미부터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의 혀놀림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선예의 몸, 나의 바지속에서 갑갑하다며 성내고 있는 나의 분신... 그리고 선예의 몸위를 뛰놀고 있는 나의 손과 혀... 그에 맞게 흘리는 선예의 신음소리는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이 되어 이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나의 혀가 선예의 가슴봉우리를 서서히 올라 그 맨위에 있는 유두를 건드렸다. - 움찔 - " 흐읍... 하아.... " 그렇게 유두에서 놀던 나의 혀는 점점 아래로 아래로 내려와 배, 배꼽을 지나 그 어떤 남정네도 보지못했던 그녀만의 숲에 당도할 수 있었다. 가지런히 정리한 것처럼 아름다운 그녀의 수풀속에 감추어져있는 계곡에서는 그녀의 몸속에서 흘러내리는 산줄기 샘물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내가 그녀의 계곡에 손을 대는 순간, 선예는 두손으로 나의 손을 잡았다. " 하아....나 처음이야... 살살..." " 응, 아프지 않게 할께.. " 그녀는 나의 큰 자지가 바로 들어갈 것마냥 살살 해줄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빨리 넣어줄 생각은 없다. 왜냐면 그녀의 계곡물을 맛보지 못했으니까. 나는 다시 그녀의 계곡에 손을 대고 살포시 벌렸다. 그 사이에 있는 분홍빛 계곡과 계곡 정상에 있는 동그란 클리토리스.. 나는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렸다. - 움찔움찔 - " 흐윽.... " 유두를 애무했을때보다 더 격한 몸의 반응과 생소한 느낌에 긴장한듯 말아쥐고 있는 작은 주먹, 그리고 그녀의 입술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에 혀놀림은 점점 빨라졌다. " 후룹... 쭙, 후룹... " " 음.... 흐...흐음.... 하아.. " 점점 격해지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흥건해진 그녀의 계곡을 유린하던 나는 이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녀와 하나가 될 준비를 하였다. 하지만..... 나의 분신녀석은 자신에게 신경써주지 않는 것에 항의라도 하듯이 원래상태로 되돌아가버린것이다. 나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꼈는지 선예는 나의 시선을 따라 바라보았고, 이내 파업하고있던 내 분신녀석을 볼 수 있었다. 선예는 몸을 일으키고는 나의 분신녀석을 감싸쥐었다. " 어??? 선예야... " " 괜찮아. 이렇게 하는거잖아. 내가 해줄께.. " 라는 말을 마치고는 나의 괴씸한 분신녀석을 자신의 입으로 머금었다. 내 자지에서 느껴지는 선예의 따스한 느낌은 파업중인 분신녀석을 다시 살리기 충분했다. " 흠... " - 쭙..쭙... - 선예는 천천히 고개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점 자신의 본업을 해내려고하는 분신녀석이 우람한 자태를 뽑내려는듯 커지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선예의 펠라치오를 받고 있다가 나는 선예의 어깨를 잡고 그녀를 눕혔다. 나는 이내 선예의 계곡에 나의 분신을 위아래로 살며시 문지르고 그녀의 계곡안으로 진입하였다. " 윽..." 선예는 나의 진입에 통증을 느끼는듯 미간사이를 좁히며 신음을 내었다. " 오빠.. 좀 아프다... " " 아... 조금만 참아... 처음만 참으면 돼.. " 나는 선예에게 조금만 참을 것을 요구하고는 그녀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더 짧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강하게 밀어붙혔다. 순간 들리는 그녀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나의 자지에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따스함이 감싸였다. " 꺅!!! 흐잉~... 오빠 잠시만 이러고 있어... 아프다.." " 응.. 그러자... " 나는 그녀와 하나가 된 상태에서 그녀의 통증이 조금이라도 가실때까지 기다렸다. 나를 꽉 죄고 있던 그녀의 계곡에 힘이 풀리면서 선예가 말했다. " 하아... 이제 움직여도되.. 하지만 살살해야돼... 아직 아프단 말이야.. " " 응. 아프면 말해... " 그녀의 허락에 나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였다. 들락 날락하는 나의 분신녀석, 빨갛게 물든모습이 그녀의 피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맘 한쪽이 아파왔다. 나는 빨리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허리움직이는 속도를 조금 올렸다. " 흐응... 하아... 흡....하아... " 그녀의 신음소리에는 통증에 대한 신음소리도 섞여 있었다. 그녀의 탄력있는 계곡사이를 헤집고 다니던 나의 분신녀석은 점점 힘들어하며, 항복할 기미가 보였다. 나의 분신녀석이 무엇인가를 토해내기직전에 나는 선예의 계곡에서 내 자지를 빼내었다. 자지가 빠지는 순간 하얀 액이 공중에 뿜어져나왔고, 선예의 가슴과 배에 그 하얀 액이 떨어졌다. 나는 선예옆쪽에 몸을 뉘우고는 그녀를 감싸안았다. " 많이 아팠지?? 나만 좋았나봐?? 하핫....^^;;; " " 아니야. 아팠지만, 오빠랑 하나가 될 수 있어서 좋았어. 다음번에는 나도... " 그녀는 내가 걱정하는 모습에 괜찮다고 말하며, 다음번을 예고하는 말도 했다. 그러고보니... 아까의 펠라치오는 어디서 보고배운거지...ㅡ.ㅡ;;; " 근데 너... 아까 그.... " " 응?? 아!!!...... (부끄부끄) " 방송에서는 언제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선예였는데, 나와 게임을 하는 동안은 이런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같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라니... 크크크 " 너.... 야동보지??? " " 에?? 그...그게.... 뭐 나는 보면 안되냐?!! 오빠도 보잖아!! " " 에헤헤 다른 멤버는 어떡카고... 혼자본거야? " " 그게.... 유....빈언니랑.... 가끔... " " 풋!! " " 에씨 웃지마!!! 쳇쳇!! " 나의 놀림에 유빈이랑 같이 봤다고 실토한 선예... 나에게는 마냥 귀여운 모습이다. 선예와의 한바탕의 정사를 마친 나는 이제 슬슬 나갈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선예는 자신의 옷과 갑옷을 다시 챙겨입었고, 그녀의 몸에 묻은 나의 정액은 역시 게임이어서 그런지 잠시 시간이 지나니, 사라지고 없었다. 나와 선예는 나갈 공간을 찾기위해 이리저리 둘러봤지만 도저히 나갈 공간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귀환 주문서를 쓰기위해 인벤토리에서 주문서를 꺼냈다. " 귀환!! " - .... - " 뭐냐.... 이건... " 귀환주문서가 먹히지 않는지 발동어를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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