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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일기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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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4 회 작성일 24-05-25 03: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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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일기 - 중편

 

채연이의 탱탱하다 못해 터질듯한 둥근 엉덩이가 자신의 양손 가득히 잡힌채 이미 양손 중지 손가락은 채연의 

가장 은밀한 중앙을 향하여 때론 약하게 때론 강하게 지압아닌 지압을 하면서 눌러대고 있었다... 

그걸 채연이도 느끼고 있었다... 

 

 

큰아빠가 힘드셔서 그러나보다하고 자기 위안을 삼으며......... 

방문을 열자 단번에 환자라고 알아볼 정도에 아줌마가 한쪽 구석에 이불을 깔고 누워 있는게 바로 저분의 

아프시다는 큰엄마구나하고 채연의는 생각하고 있었다. 

" 돼...됐어요... 그만 내릴께요.. " 

인기척에 힘들게 일어나는 큰엄마를 보면서 왠지 어색한 분위기가 방안을 메우고 있었다. 

혁필도 아내의 눈과 마주치면서 머쩍은 듯 채연의를 내려 놓코 있었다... 

" 누...누구...? " 

탁한 음성에 힘도 실리지 않은 큰엄마의 반문에 큰아빠는 잠시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 아....저..." 

" 저.. 저번에 말했잔아.... 상필이놈..." 

" 그..그런데요? " 

" 아니.. 그래서 상필이놈 죽고나서 막내집에서 더부살이 하고 있었잔아..." 

" 그런데 요새 사정이 별로 안좋은가봐... 내가 잠시 맡아줬으면 하길래... 사정 사정 하는데 어디 형제지간에 

매몰차게 거절할수가 있어야지..." 

" .........................," 

듣고 있던 큰엄마의 입이 한동안 떨어지지 않코 있었다. 

" 그... 그럼 저한테 말이라도 했어야지요..." 

" 아니...갑자기 부탁하는데 거절할수가 있어야지... 그리고, 당신 몸도 안좋은데 신경쓰게 하는것도 

그렇코해서... " 

" ............................, 

더 이상 말을 않코 초점없는 눈으로 채연의를 쳐다보는 큰엄마한테 인사를 하면서 왜 큰아빠가 거짓말을 하셨을까 

하고 잠시 생각해본다. 

( 작은엄마,작은아빠가 그런말 하신적없는데.... ) 

시간의 얼마나 흘렀을까,옛날에 지어진 집이라서 그런지 미닫이를 사이로 혁필의 방과 붙어있는 두평남짓한 

방 건너편으로 혁필의 코고는 소리땜에 여간해선 잠이 오지 않코 있었다. 

혼자 있는 채령의 걱정 그리고 짧은 인사에도 힘없이 반겨주시던 큰엄마가 안스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 

.................. 

우우우웅~~~ 우우우웅~~~ 

피곤도 잊은채 쨉싸게 일어나 핸드폰의 진동을 끄고 있었다. 

( 새벽두시라.. ) 

자고 있는 아내쪽을 힐끔한번 쳐다보던 혁필이는 입가에 묘한 웃음을 지으며 조심스레 

미닫이문을 열고 있었다... 

옷걸이에 걸려있는 채연의 교복을 코에 갖다대자 상큼하고 맛있는 여자의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는게 여간 

기분이 좋은게 아니었고, 먼길을 달려와서인지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채연의 얼굴을 보면서 혁필은 조심스럽게 

채연의 발 밑으로 가서 앉았다. `에프터 스쿨에 유이`를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이불을 걷어 올리는 

혁필에 눈은 이미 한 마리에 발정난 수컷 한마리가 되어 있었다. 

이불을 걷어올리는 혁필의 눈에 앙증맞은 작은 발과 늘씬한 종아리가 보이자 갑자기 입안 가득히 침이 고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자신을 위해서 허공에서 허우적될 채연의 종아리와 발가락 생각을 하니 채연의 보지가 더 더욱 

궁금해지며 보지 생김새,냄새,보짓물 그리고 제일 중요한 채연의 보지구멍안 등등 온갖 상상의 나래에 빠지며 

더 더욱 채연의 보지를 빨리 보고 싶은 혁필이었다. 

남자는 사귄적이 없다고 했지만 요새 애들 말을 믿을수도 없고 저렇케 예쁜 애가 아직도 아다라시로 

있을것 같지 않을것만 같았다. 하기사 몇 번 관계를 했더라도 아직 어려서 탱탱 쫀득 쫀득하고 꽉 꽉 

물어주는 보지라고 혁필이는 확신하고 있었다. 

위로 점점 걷어 올려지는 이불위로 어느새 뽀얀 허벅지가 보이고 잠옷도 아닌 짧은 핫팬티 하나만의 아직은 

약간 덜 여문듯한 채연의 가장 중요한 보지를 지키기에는 너무나 위태로워 보일수밖에 없었다. 

" 꾸~~~~우ㄹㄹㄹ울~~~~~~꺼어억~~ " 

배 고픈것도 아닌데 이렇케 입 안에 많은 침이 고일수가 있구나라고 느끼며 혁필의 목 젓을 타고가는 

소리가 자고 있는 채연의 숨소리와 함께 고요한 방안의 정막을 깨고 있을 뿐이었다. 

이윽고 다시한번 마른침을 크게 한번 삼키던 혁필의 두손이 심하게 흔들리며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 휴후우우~~~" 

얼마나 긴장됐는지 어느때보다 크게 심호읍을 해본다. 

결국 도망가지 못하고 두손에 잡힌 핫팬티가 약간 반항하는듯 싶더니 어는새 채연의 으뜸가리개만 

남겨놓코 서서히 허벅지를지나 엄지 발가락에 살짝걸리더니 방 한구석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핫팬티와 팬티 약간 다른말 같은데 혁필의 눈에 들어온 채연의 모습은 더 더욱 뇌쇄적일수가 없었다... 

반팔 나시티위로 봉끗솟은 두개의 젓무덤과 잘룩하게 들어간 허리, 그 중앙 작은 배꼽이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었고 모든것을 감추기에는 역부족인듯 하얀색팬티 한장만의 채연의 모든것을 숨겨줄려고 

하고 있었다. 

타이트하게 채연의 보지를 감싸고 있는 팬티 중앙으로 조그만 동산이 솟아있고 동산 밑으로 가파른 

경사를 이루며 움푹들어간게 또 다른 문으로 들어가는 함정인지 중앙 일자로 갈라진 계곡이 혁필의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 꿀~ 꺽 " 

자신한테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세상모르고 자고있는 채연의 팬티가 서서히 혁필의 손에 벗겨지고 있었다. 

살아오면서 이렇케 떨리는경우가 있는가 하고 반문할정도로 혁필의 손은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점점 말려져 내려오는 팬티로인해 혁필의 동공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드디어 17년간 드러나지 않턴 채연의 

으뜸가리개가 조금씩 내려오면서 혁필은 정신이 몽롱해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빽보지는 아닌것 같은데 아마 나이가 어려서 그러는지 약간 돋아난 보지털의 떠나가는 으뜸가리개를 

배웅하는듯 심하게 휩쓸리며 서서히 혁필의 시야에 들어오고 아까 팬티에 숨어있어 정체를 알수없었던 동산이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며 마지막 방어인듯 둔덕에 살짝 걸리는가 싶더니 동산에 깃발을 꼿을려는 정복자의 

투박한 손을 막지 못한채 갈라진 입술만이 더욱 더 입을 앙 다문채 결전에 임하는듯 혁필에 두 눈에 

담기기 시작하자 쿵캉거리던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고, 그리고 또 다른 한 군데 바로 혁필의 좃대가리는 벌써 

폭팔했는지 허연 용암을 쉴새없이 솟아내며 분출하고 있었다. 

" 꾸~~우~~~울~~~꺽 " 

( 이렇케 잘 빠질수가 있나...! 미스코리아가 따로 없군...) 

가득고인 침을 삼키며 채연의 몸 구석 구석 그 아름다움에 적이 놀라는 혁필이었다. 

오동통한 양쪽허벅지에 걸려 잠시 반항을 하는가 쉽던 팬티도 쭉빠진 종아리를 지나 발가락까지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젠 더 이상 지켜주지못한다는 자책감을 안고 친구있는대로 날아가고 있었다... 

위태롭게 짧은 반팔나시티가 채연의 봉긋 솟아있는 젓가슴만 가리고 있을뿐 배꼽부터 발가락까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은은한 불빛에 더욱 빛을 발하며 심하게 떨고 있는듯 하였다. 

팬티가 벗겨짐과 동시에 잠시 몸을 감상하는가 싶더니 이내 가녀린 발목을 잡고 옆으로 벌리자 

저항한번 못하고 17년 지켜온 비밀의 문으로 가는길이 옆으로 벌어지며 가운데 숨어있던 보지가 더더욱 선명한 

분홍빛 색을 띄며 가랑이 중앙에 자리 잡은채 갈라진 보지사이로 보이는 보지구멍만이 꽃잎에 숨은채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었다. 

" 꿀꺽! " 

9부 능선을 넘어서일까 혁필의 손이 점점 대담해져가고 있었다. 

벌려진 채연의 미끈하게 빠진 다리를 보면서 혁필은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를 쓰다듬더니 어느새 양손가락의 

채연이의 보지둔덕에 다다러 무슨 귀한 보물을 만지듯이 서서히 어루만지면서 엄지 손가락으로 안마하듯 

대음순 그리고 다시 채연의 보지구멍을 감춰줬던 소음순을 조물락 거리며 서서히 옆으로 벌려보고 있었다. 

드디어 처음으로 17년 숨어있던 옥문이 서서히 혁필한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놓코 있었다. 

"쩌~~~어업" 

질 안에 꽉 맞물려 있던 보짓살들의 좋은 소리를 내며 벌어지고 있었다. 

( 그럼 그렇치....) 

아직은 남자 경험이 없이 입을 악 다문채 있던 채연의 꽃잎이 양쪽으로 갈라지며 너무나 힘없이 열리며 세상밖 

처음만나는 손님하게 인사하듯이 반지르르한 윤기와 촉촉한 보짓물을 머금은채 그 작은 구멍안에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보기에는 안타까운 채연의 처녀막이 적나라하게 혁필의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꾸~~~~~~~울~~~~꺽 " 

입안 가득이 계속 고이는 침을 다시 한번 삼키고 나서, 탐구생활하는 초등학생마냥 아님 태어나 처음본것처럼 

한참동안 치골도 손바닥으로 덮어도보고, 보지를 감싸고 있는 도톰한 대음순도 주물럭 거리다가 

보지구멍을 살포시 덮고있는 소음순까지 엄지 검지 손가락으로 세세히 주물럭 거리며 관찰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뜩이나 작아 많이 안벌려지는 채연의 보지구멍을 수 차례 열어 보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 쩌~업 " 

" 쩌어업~ 쩌업~쩌업~ " 

지금 어느 좋은 뽕짝보다도 혁필의 귀엔 채연의 보지 벌어지는 소리가 너무나 듣기 좋은 음악이었다. 

이윽고, 

벌어진 구멍안에 손가락을 갖다 대보자 야들 야들한 보짓살이 손 끝에 전해져 오는게 여간 기분이 좋은게 

아니었다. 

보기에도 손가락 하나정도 들어갈것 같은 보지구멍을 이번엔 검지로 살짝 후벼파자 타이트하게 꽈아악 

쪼여주는 느낌이 손끝에 전해져 오는거였다. 

더구나 손톱을 꽉 깨물어 먹어버린 채연의 보지에서 적으나마 미끌미끌한 보짓물이 나왔는지 코로 가져가 

냄새도 맡아보고 혀로 찍어 맛을 보곤 혁필은 인생 헛 살았다라는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동안 먹어봤던 술집여자들 보지 그리고 아내보지랑도 비교가 안될 천연 무공해 최상급 꿀보지였던것이다. 

( 보지에서 이런 맛과 향기가 날수도 있구나...) 

내심 놀라며 혁필은 한마디 가량정도만 쑤신채 채연의 보지를 음미하고 있었다... 깊이 쑤시면 처녀막이 

터질수도 있으므로... 

세상 모르고 자면서 자신의 보지에 혁필의 손가락이 들어가 있을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할거라는 생각을 하자 

다시한번 웃음이 나오며 허연 좃물을 쉴새없이 쏟아내고 있었다. 

참으로 여자의 몸이라는게 정말로 신비하구나라고 혁필인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분명이 쌔근쌔근 자고 있는 채연의 보지에서 안보이던 콩알이 모습을 드러내더니 아까와는 다르게 손가락에 

전해져 오는 느낌도 확실히 다르게 미끌미끌한 채연의 보짓물 양이 확연히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안쪽 깊은곳에서 전해져 오는 뜨거운 기운까지... 

그건 보지를 벌려볼때 나는 소리가 아까랑은 다르게 더 경쾌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 쩌어억~~!!! " 

더이상 이런 맛있는 보짓물을 낭비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엄지 손가락으로 다시한번 채연의 보지를 옆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혁필의 흥분해서일까 조심성이 사라진 손가락에 의해 벌려진 채연의 보지구멍이 아까와는 다르게 좀더 

크게 벌려진채로 혁필에게 줄 맛있는 보짓물이 구멍안에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서서히 다가가는 혁필의 얼굴에서 뱀머리마냥 서서히 혓바닥이 나오고 있었다... 

( 뭐지...? ) 

( 하늘을 나는것 같은 이 기분은..? ) 

요새 걱정이 많아서일까 온몸의 찌뿌둥한것같던 채연의 몸의 마치 하늘위를 둥실 둥실 나르며 온 몸을 

구름이 감싸 어루만지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서서히 잠에서 깨고 있었다. 

( 아! 좋아... 왜...? ) 

아직은 낯설어서일까 서서히 어둠속에 익숙해져가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여기가 큰아빠에 집이라는것을 

그제서야 알때, 순간 채연의는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며 일어날뻔 하였다. 

분명 무언가가 자신의 하복부밑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것을 느끼고 말았기 때문이다. 

( 엄마야!!! ) 

( .................... ) 

너무나 긴장되고 놀라서일까... 정신이 번쩍들며 무서운 생각에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지만 그저 목 

언저리에서 맴돌뿐 지금 이 상황을 처음겪는 채연이로썬 어떻케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정말 맛있어... 세상에 세상에 이렇케 맛있는 보지가 있을수있다니...) 

자기 아내도 처녀인척을 하고 결혼은 했지만 혁필은 알수 있었다 아내의 보지를 빨았을때 나던 

잡놈의 숫컷들 냄새를... 그리고 살아오면서 그저 허벌창 보지들만 알고 있던 혁필이었기에... 

채연의 보지는 말 그대로 천연기념물,전혀 때가 묻지않은 처녀지신...!!! 꿀보지...!!!!! 

처음이라 아직 목욕을 안하고 그냥잤는지 적당이 간이 벤듯한 짭짜름한 보지주변과 아리하게 찌리는 

채연의 보짓내음! 

그리고, 남자를 모르는 채연의 작은보지구멍에서 적은 양이지만 나온 신선하고 깨끗한 보짓물을 혁필의 혀를 

통해 순신간에 빨아 먹어버리고 있는 중이었다. 무슨 걸신들린 사람처럼... 

" 쩝쩝쩝쩍~~~ " 

" 쭈웁~~ 쭈우웁~~~ 쩝~~쩍, 쭈웁~ 쭈웁~ 쭈우웁~~ " 

( 맛있어... 정말 맛있어...! ) 

게걸스럽게끔 빨아대는소리가 채연의 귀에 너무나 생생하게 들리며 아직도 자신의 처한 행동이 뭘 의미하는지 

채연의는 여간 혼란스러울수가 없었다. 

다만 자신의 어딘가를 소중하게, 아니 때론 강렬하게, 아니 때때론 부드럽게 자극하는 그게 무엇이고 왜 

그런 행동을 자신의 당하고 있는지, 그것에 자신의 몸이 서서히 반응을 하고 있다는것에 내심 놀라고 있을 

뿐이었다. 

( 도대체 하늘을 날것만 같은 이 기분은 도대체 ... ) 

( 아~ 앙 뭐야... 왜 이러지.. 아~~ 아~ ) 

찌릿 찌릿하게 자신을 자극하는 정체모를 무언가에 자신을 내 맡기며 전류에 감전된 개구리마냥 온 몸에 

세포가 갈피를 잡지못하고 우왕좌왕하면서 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 일어난건가? ) 

순간 미세하긴 했지만 부르르 떨리는 채연의 미끈하게 빠진 두 다리를 끼고 있던 혁 필의 양팔에 고스란히 

전해져 오고 있었다. 

그 동안 아픈 여편네 붙자고 몇 번 쑤셔도 봤지만 산 송장이랑 다름없어 흥도 안날뿐더러 나이 먹어 

딸딸이만 치는것도 신물이 나 있는 상태였고 몇 번 사창가 다니면서 성병도 걸려 고생도 많이 해본터라... 

그렇타고 돈이나 많아 좋은 룸싸롱 다니며 오입질할 형편도 안되던차에 동생녀석 딸 채연의 소식을 듣게 

되고서 하늘의 나에게 복을 주신거라 생각하는 혁필이었다. 

형제사이라도 10년넘게 사이가 안좋아서 왕래도 거의 안하던 터라 혁필은 지금 일말 양심에 가책도 느끼질 

않코 있었다. 

다만 지금 자신에 행동에 반응하며 맑은 애액을 흘리고 있는 채연의 몸짓,숨소리 하나 하나에 온 신경을 

집중시키고 있을 뿐이었다. 

( 아 ~앙, 어.. 어떡해야 하지....) 

입밖으로 나올려는 신음을 억지로 참으면서 도대체 자신의 몸이 왜 이러는지 채연인 모르고 있었다. 

다만 남녀가 사랑을 하면 좋아진다라고는 하는데.... 막연한 생각을 가지며 더욱 더 온몸에 세포들이 

요동치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저 말로는 설명할수없는 무언가(?)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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