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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 여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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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3 회 작성일 23-12-08 11:0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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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1)


92년 여름.
철이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렸다.
결혼을 앞두고 명희가 교통사고로 영원히 돌아오질 못할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3년간의 열애를 하고, 행복에 겨워 기뻐하고 있던 결혼 3일전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
철이는 그녀의 마지막 가는 길이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날임에 더욱 가슴이 아펐다. 월미도 앞바다에 한줌의 재로 뿌리고, 뒤돌아서며 억장이 무너져 내림을 비로서 알게 되었고, 많은 시간을 명희에 대한 회상으로 매일 같이 술에 절어 있었다.
눈을 감으면 언제나 철이를 반기며 미소짓는 명희의 모습.
잠시 꿈속에서 남아 명희를 안을 수 있다는 것에 위안 삼아 술을 먹었는지도 모른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명희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였다.

철이는 명희의 입술을 지긋이 덮으며 차례로 옷을 벗겨 내렸다. 바닥으로 다리를 타고 치마가 스르르 내려가며 풍만한 유방을 감싼 브라자와 앙상 맞게 그녀의 음부를 감싼 분홍색 삼각 팬티만이 남았다.
철이는 입술과 귀밥, 그리고 가는 목에 키스를 하며 더운 입김을 내 뿜으며 브라자를 끌러 탐스러운 명희의 유방을 두손에 움켜지고 부드럽게 애무를 했다. 조금씩 명희는 숨이 가파오며, 유방이 탱탱하게 솟는다.
"아~ 아~ 흐 으~"
입으로 머금고 혀로 솟은 우두를 할으며 자근자근 이빨로 씹어 나갔다.
격정의 소리가 고막을 울리며 명희는 고개를 뒤로 제치며 두손으로 철이의 머리를 감싼다.
"너무 아파~ 아~아~"
철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삼각 조각을 그의 몸에서 분리 시키고 자리에 눕혔다. 융기나는 검은 음모는 배곱 밑까지 난 역삼각형으로 언제 보아도 황홀경에 빠지기에 충분했다. 검은 음모를 헤집고 빨간 속살에 손가락 하나를 너으며 애무를 했다. 움직일 때마다 명희는 허리를 들썩 거리며 경직되듯 두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어느 정도의 움직임에 부드러운 애액이 비쳐지고 철이는 다시 혀로 음모를 헤치고서 크리톨리스를 할트며, 빨고, 이빨로 질근거렸다.
명희는 거침없이 숨을 할딱거리며, 어느새 그의 보지에서는 폭포수처럼 애액이 흥건하게 넘쳐 흘러나온다.
"나~ 죽~어. 철~이~씨~. 어서 박어~ 나 미쳐~ 허~ㅎ 헉"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애액을 할터 마시고는 자리에 앉아 웃을 벗었다.
명희는 옷을 벗는 그를 도우며 팬티를 내리고는 그의 단단하게 솟은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는 입으로 가져가 빨기 시작한다.
명희는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사정을 두지 않고 철이의 자지를 쮸쮸바를 빠는 것 처럼 단물을 빼듯 웅켜 잡고는 도리질을 한다.
철이는 명희가 잡아 당길때 마다 몸이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교성을 지른다.
"그래... 좋~아. 더... 아! 넌 확실히 자지는 잘 빨아!"
헐떡거리며 빨고 있던 명희를 눕히고 철이는 자지를 명희의 보지에 조준을 하고 밀듯이 넣는다.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며 미끄러 들어가 완전히 삼킨 상태가 되었다. 한쪽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천천히 전후진을 시작을 했다.
"아! 허~ 학~ ㅎ 학~ 더 깊이~"
"니 보지를 박살 낼테니 걱정하지 말어~*
"그래! 마음 대로 해~! 어~서 내 보!지 찢~어 져... 아! 헉!"
속도를 빠르게 하면서 명희의 자궁 끝까지 닿도록 자지를 찔러 댔다.
명희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 갈듯이 헐떡 거리면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관약근을 점점 조이며 자지를 물고 경련을 하듯 철이의 허리를 다리고 감싸 안는다. 철이도 점점 조이는 질벽에 흥분이 고저되어 힘껏 정액을 방출 했다. 그리고는 명희의 몸위로 누우며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거친 숨을 몰아쉰다.
"하~어. 너를 먹을 때 마다 느끼지만 정말 좋았어~"
명희는 내에 가슴에 몸을 묻고는
"나도? 철이씨는 정말 슈퍼맨 같에... 언제나 나를 흥분하게 하거든....언제나 나를 절정에 이르게 하거든."
그러고는 작아진 자지를 몸에서 꺼내고는 철이를 눕게 한다.
"철이씨! 힘들었지! 이렇게 작아진 것 봐!"
내 배 위로 올라가 자지를 가지고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며 손 장난을 한다.
"너 아직도 모자라! 너랑 살려면 난! 매일 정력제 먹어야 해. 하하하!"
"걱정마! 내가 정력에 좋은 것 매일 해 주면 되지 뭐!"
"그래? 내가 힘없으면 바람 피우겠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명희는 철이를 꼬집으며 눈을 흘긴다.
"이게 누구 때문인데, 순진한 나를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그만! 하하하"
둘은 레스링을 하듯 이리 굴르고 저리 굴르며 웃음을 자아낸다.
조금은 지쳤는지 천장을 바라보고 누웠다. 그러면서도 명희는 철이의 자지를 잡고는 쪼물딱 거리린다. 조금씩 철이는 중심으로 피가 몰림을 느끼기 시작한다.
명희는 장난스럽게 살아나는 자지를 보며,
"어! 다시 살아 나내~ 어디...."하며 입으로 다시 빨기 시작한다.
"살살해! 다 까지겠어. 아! 허!"
"철이씨 마음은 그래도 자지는 안 그런데.... 이것 봐. 벌써 성내고 있잖아. 어디~ 흐..읍.."
명희는 침이 윤활유가 되어 철이의 자지를 입술과 혀에 마찰을 시키며 단단하게 세워 놓았다. 그리고는 다리를 벌리고 쪼그리는 자세로 철이의 위로 올라가 단단한게 충혈된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껴 맞추듯 넣고는 교성을 지르며 수직 펌프질을 하기 시작한다. 엉덩이와 철이의 부랄이 서로 부딪치며 출렁거리고, 명희는 자신의 몸에 더 깊숙히 넣기 위해 방아를 찌듯 요란하게 움직인다.
"아~ 좋아... 너...무. 헉. 아 학...."
명희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흐르며 허벅지를 타고 조금씩 흘러 내리기 시작했고, 철이의 자지는 애액이 묻어 형광등 불빛에 번뜩이며 더욱 충혈되어 간다. 명희와 철이의 음모는 질퍽하니 애액으로 떡이지듯 엉켜 붙어고, 명희는 자신의 몸을 주체 못하고 온몸을 쥐어 짜듯이 두손으로 유방을 음켜 잡고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철이는 명희의 엉덩이를 바쳐 들고는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전후진을 하며 엉덩이를 벌리려 한다.
명희는 그런 철이의 행동에 보조를 맞추듯이 철이의 손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만들어 간다. 엉덩이가 조금은 당기는 것 같으면서 철이의 손가락이 움직일 수록 점점 더 흥분이 고저 되고 뮈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전율한다.
"아~ 하 나! 죽....어. 거.....기. 그..래. 아 헉 허 ㄱ "
그러면서 명희는 많은 양의 애액을 쌌다. 한숨을 쉬듯 숨을 가담 듬고 철이의 가슴에 안긴 명희는 어느새 하늘이 노랐게 보이는 것 같았다.
"난 아직 전이야! 너 먼저 흥분해서 싸면 어떻게...."
"철이씨가 항문에 손가락을 넣으니 너무 흥분 했나봐~"
"그래도 그렇지 나는 어떻하고......"
"내가 입으로 해줄게.... 그리고 내 입에 싸...... 철이씨 먹고 싶어~"
"아니야! 아까 보니 뒤에가 더 쫄깃한게 맛있겠는데. 명희가 흥분하는 것 보니....."
"아니 그럼 내 보지보다 항문이 더 좋단 말야!"
"그게 아니라..."
"그럼 뭐란 말이야! 싫어! 더럽잖아 거기는...."
"더럽긴.... 난 명희가 뭐를 하던 아니 그것 보다 더 더럽다해도 나는 사랑해 줄수 있어. 명희만 괜찮다면........."
명희는 철이의 자기를 사랑하는 말에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거긴 구멍이 작아서 잘 안들어 갈텐데......"
"조금씩 살살 넣은면 될거야.... 너랑 처음 했을때 같이..... 그때도 얼마나 니가 아파 했는데. 지금 봐 어디 그런가......"
명희는 엉덩이를 하늘을 향해 올리고는,
"천천히 해야해! 잘못하면 찌저져...."
"알았어! 살살 넣을게.... 물이 많이 묻어서 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되겠어."
"정말 괜찮은 거지...."
"그래. 외국 포로노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괜찮어....."
철이는 벌들거리는 자지를 명희의 굴곡진 엉덩이를 벌리고 조심스럽게 항문에 집어 넣는다. 조금은 빡빡하게 느껴지며 문전에서 헤매다가 귀두까지 넣었다.
"아! 아퍼. 살살해.... 찌져지겠어.... 아 아...."
"잠시만 참아. 조금만 더 넣고....."
철민은 침을 묻혀가며 뿌리 끝까지 넣는데 성공을 한다.
"어때. 괜찮어...."
명희는 엉덩이와 뱃속이 이물질에 꽉찬 느낌을 받으며 아픔과 함께 철이의 부탁에 할 수 없이 한것에 후회가 됐다.
철이는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며 길을 내기 시작한다. 명희의 보지와는 완전히 딴판이였다. 명희의 보지도 괄약근이 잘 발달되서 수축이 잘 되어 철이의 자지를 잘 물어 주었는데, 처음하는 항문 섹스는 흥분이 고저되고, 물어주는 것이 배 이상 이였다.
그러나 명희는 처음으로 하는 항문섹스에 대한 두려움과 철이의 커다란 자지가 다 드러간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이 엄습해 온다.
"아.....아 퍼.... 그 만..."
"조금만 참어. 괜찮아 질거야... 처녀막이 처음 나갈때와 다를게 없어...."
"너무 아퍼서 그래! 살... 살..."
철이는 펌프지 천천히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길이 들자 조금씩 속도를 빨리하며 허리를 움직였다.
"정말 죽이는데.... 생각 외로.. 그 이상이야.... 무는게 너무 달라.. 아..... 너....므... 흥..분 돼... 못 참겠어..."
명희도 조금씩 느끼기 시작을 한다. 아픔 뒤에 오는 쾌감.
온 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한 통증 속에 조금씩 길이 나는 동안 정상적인 섹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이상 야릇한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아...하.... 아.... 허....허...ㄱ. 너.. 무 ..야 릇 해~"
"어...때.... 좋.....지...."
철이는 엉덩이를 *찰삭찰삭* 때리며 말을 타듯 허리를 씰룩거리며 속도를 가한다. 명희는 너무 흥분을 했다. 온 몸은 비오듯 땀으로 범벅이 되고 그의 검붉은 동굴에선 애액이 샘 솟듯 흘러 넘쳐 허벅지를 타고 바닥을 흥건하게 적셔 놓는다.
철이가 움직일때 마다 풍만한 유방은 단단하게 솟아서 출렁거리며, 명희는 머리를 흔들고, 마른침을 삼켜야 했다.
"조금만.. 더... 철이...시~이..... 자...기...야... 나....죽....어... 엄....마...."
수축력이 확실히 달랐다. 꼭 어린애의 보지에 삽입을 한 느낌이다.
"나 쌀것 같아... 으....윽.... 그냥 안에 다가 쌓야겠어....아,......아"
"나도 쌓..어~요.... 자.....기.... 내....보....지.....흥......건......하...."
철이는 더 빠르게 움직이며 항문 안에 사정을 해 버렸다.
온 몸이 나른 한게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 밖에는 없었다.
삽입했던 자지는 쉽게 빠져 나왔다. 명희는 자지를 빼자 그대로 업드려 눕고는 숨을 길게 들이쉰다.
"이렇게 흥분된건 처음이야... 나. 정말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어...."
말을 하는 도중에도 명희의 엉덩이에서는 좆물과 애액이 범벅이 되어 흐르고 있다.
철이는 명희의 엉덩이는 부드럽게 애무를 하고는 입을 맞추고 벌렁 누워 잠을 청한다.
"피곤해.. 자야겠어?"
등을 돌리며 명희는 철이의 허리를 감싸고, 가슴에 머리를 묻는다.
"자기. 나도 피곤해...."
철이는 명희를 안고서 머리결을 몇번 만지더니 피곤을 느끼고 잠에 들었다.

방안은 아침 햇살로 헌히 비추고 있다.
방안에는 소주병들이 이리저리 굴러 다니고, 쾌쾌한 냄새로 진동을 한다.
"명희! 명~희!"
잠꼬대를 하는지 철이는 손을 공중에 대고 허우적 거린다.
눈을 뜨며 잠에서 깨어난 철이는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는다.
바닥은 땀으로 흥건이 젖어 있고, 팬티를 젖히니 밤꽃 냄새가 풍겨나며 몽정을 한것을 느꼈다.
시계를 보니 7시30분이 조금 지났다.
담배를 한대물고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한다.
명희가 죽고서 매일 같이 잠을 자고 나면 몽정을 했다.
샤워를 하며 거울을 쳐다보니 몰골이 말이 아님을 본인이 느끼기에도 알 수가 있었다.
그러면서 오늘은 술을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해가 질 때쯤이 되면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아 술을 마셔야만 했다.
벌써 그런 것이 1년이 가깝게 되고 있었다.
항상 힘이 없고 어디에 홀린 사람 마냥 그렇게 보내고 있을 때 였다.
딱해 보였는지 부랄친구인 광하가 찾아 왔다.
"야! 너 얼굴 좀 봐라? 그게 사람 얼굴이냐?"
"왠일이야?"
"이제쯤 잊을 때도 되지 않았냐? 명희씨 말이야....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 될것 아냐 임마!"
"내가 어때서....."
"미친놈 마냥 허구헛날 술 타령에 젊은놈이.... 지금 니 나이가 몇인데, 거울 좀 봐라. 임마!"
"??????????"
"나랑 주말에는 이제 낚시나 다니든가 산에나 다니면서 모두 잊고 새롭게 한번 살아 보자. 술은 그만하고.... 응. 철이야...."
"생각 좀 해 볼께!"
"생각은 무슨 생각! 주말에는 무조건 가는 거야. 야외에 나가면 맑은 공기에.... 얼마나 상쾌하고 좋은데.... 알았지......"
"???????????"
"넌 내가 잘 알아! 한가지에 몰두하면 너는 그것에 완전히 빠진다는 거...."
"내가 그런가? 하하하?"
"그래 임마! 낚시 한번하면 근방 취미를 붙여 빠질테니 말이야....."

광하의 말이 옳았다. 철이는 낚시를 시작하면서 자연에 대해 알게 되고 삶에 대한 애착같은 것이 생겨 나기도 하고, 중요한 점은 꿈에서 만나게 됐던 명희와의 조우가 조금씩 뜸해 짐을 느끼게 되었다.
체력도 예전과 비교는 되지 않지만 좋아졌고, 밤에 대한 고통을 이기기 위해 술을 마시는 일도 없어 지게 되었다.
명희로 부터의 환상은 그로부터 2년정도 지나고서 뇌리 속에서 지워 졌다. 아니 조금은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을 뿐, 철이의 정신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간혹 명희와 자주 들리던 곳이나 여행을 간 곳에 들릴 경우는 명희에 대한 추억을 어렴풋이 떠 울리곤 했을 뿐 그것으로 인해 괴로워 하고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가 보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온 철이는 어느덧 나이가 32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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