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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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날 있었던일이 하도 기가막히고 잊지못할 추억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한참 자고있는데 핸드폰이 울려 받아보았다 간만에 늦잠좀 잘려는데 전화가 와서 난 짜증난목소리로 전화을 받았다 유 원석 중고등학교 동창놈이다 일단 글을 쓰기전에 이놈 소개부터 할게여 이 름 : 유 원석 별 명 : 덩 치 (자칭 겨온깍둑기) 키 : 184m 몸무계 : 자칭 125kg (내가 볼땐 더 나가보임) 아이큐 : 단순 무식 그러나 아주착함 젤무서워하는것: 자기 와이프 그리고 애들 (덩치에 안맞게 와이프 눈치보면서 생활한다) 우리는 중학교 택권도부에서 만나 35살인 지금도 그때처럼 별명부르면서 욕으로 대화을 하는 그런친구다 하여튼 원석이는 어렸을때부터 우리보다 머리하나는 더컸다 다들 학창시절땐 그렇겠지만 그놈과 나 역시도 건덜거리면서 어깨흉내을 내고다녔다 특히 덩치놈은 인상부터가 더럽게생겨 왠만한 애들이 건딜지 않았다 (중3때 옆에 학교와 패싸움을 할때 삽자루로 얼굴을맞아 그 상처로 인해 더 더럽게보임) 그놈은 대학을 체육특기생으로가서 지금은 조그만 운송업을 직접 경영한다 그래도 이놈 학창시절때보다 인상이 많이 좋아졌다 그래도 조폭티 나는건 여전하다 하여튼 그놈이 만나자고한다 난 외국인회사 다니는관계로 5일근무라 집에서 쉬고있었다 와이프는 처형이 아프다고 애들대리고 갔기에 그놈보고 집으로 오라고했다 첨에 덩치는 몬 집에서 만나냐고 투덜거렸지만 이른시간부터 모할꺼냐는 내애기에 2시좀 지나서 왔다 우리는 일단 밥부터 먹자고 하고 가까운 짱게집에 탕슉과 짬뽕 한그릇씩 먹으면서 소주한잔을 했다 대낮이라 한병가지고 둘이 나눠마시면서 이애기 저애기을 했다 덩치: 야 너 아직 채팅해서 냄비 사냥하냐 나 : 야 내나이가 몇인데 그짓을해 (솔직히 가끔하긴 한다) 덩치: 개새끼 다 애기듣고 왔어 요즘도 하지? 나: 그건 왜? 덩치: 야 그러지말고 니 실력좀 보자 니 덕분에 새로운 경험좀 하자 덩치 와 난 어렷을땐 영업용 자가용 가리지않고 올라탔지만 몇년전부터는 영업용은 상종을 안했다 그놈과 가끔 룸싸롱에가서도 술마시면서 손장난정도로 끝내고 만다 나야 챗으로 자가용이라고 하긴 모해도 그래도 가끔 유부 나 미혼들을 만나 즐기긴했다 덩치이놈은 몇년전 유부녀와 바람피다 걸린후부터 (그날부터 와이프을 더 무서워함) 와이프외엔 냄비구경 못해봤다면서 챗으로 자리함 만드러보라고 한다 난 쓸데없는소리말고 나중에 나가서 술이나 먹자고했지만 지가 경비 다 낸다고 진짜 덩치에 안맞게 애교을 떨고하는바람에 할수없이 챗팅을 하게댔다 2:2 때론 유부도 외로울때있다 (서울근교)......... 이런방제을 걸어놓고 30분정도 기다리니 미영이라는 대화명을 가진 여자가 드러왔다 나: 안녕하세여^^ 미영: 네 안녕하세여 나: 우리 간단히 소개부터 하죠 미영: 넹 먼저하세여 나: 전 02/35/175/72/32/ 입니다 미영: ? 02는 몬가여 나이 키 몸무게 허리둘레는 알겠는데 나: 서울이라는 소리죠 미영: ㅎㅎ 전 02/34/164/53 허리둘레도말해야하나여? 나: 아니요 그러면서 우리둘은 대화을 풀러나갔다 난 덩치소개을 잠깐 해주고 2:2 로 같이 만나고싶다고했지요 미영이는 자기도 친구가 있다고 하고 간단히 소개을 해주고 인상착의등을 애기할쯤 난 난감했어요 덩치이놈 인상을 어케 설명해야할지 ......... 덩치이놈은 모니터 옆에서 얼굴을 드리밀면서 우리의 대화을 지켜보다 목이 마른지 다시 남은 소주을 먹더라고요 덩치놈이 술을 먹다 지겨웠는지 아님 궁금햇는지 덩치: 야 잘대고 있어? 나: 너 때문에 대는게 없다 덩치: 야 시팔 내가 몰 어쩌는데 내가 챗하냐 내가 그년한테 모라고했냐? 나: 그게아니고 그년들이 우리 인상이 깍둑기인상만 아니면 댄다고 하잖아 덩치: 야 그럼 안대는거야? (지도 지 인상이 깍둑기 인상인걸 아는것 같다) 나: 가만있어바 기달려바 난 미영이가 깍둑기 인상 어쩌구 할때부터 대도 그만 안대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챗을했다 여기서 님들이 오해할까바 한마디 할게여 전 절대 깍둑기 인상아님 자겁하기 좋은 인상이라고 붙히고 싶네여 제자랑을 한거 같아 지송하고여 다시 써내려갈게여 하여튼 50여분간의 구라 와 이빨로 우리는 나와 덩치 그리고 미영과 자기친구 채영(가명)을 만나게됬다 우리는 7시쯤 그녀집에서 가까운 강서구청앞에서 만나기로했다 덩치와 난 술을 먹었지만 초저녁시간이라 단속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덩치차 (체어맨)을 끌고갔다 난 가는도중에 덩치보고 왠만함 얼굴똑바로들지말라 그리고 바보처럼 보여도 웃음을 잃지말고 항상 웃어라 사세한것 까지 설명을 해줬다 평소같았으면 개새끼 십새끼하면서 지랄할 녀석이 그땐 순한양처럼 대답도 잘하고 들떠있더라고여 강서구청앞에서 20여분 기다리니 전화가왔다 우리 차종류 차 번호을 알려주니 건너편 횡단보도앞에서 신호을 기다리고 있다고하여 나 와 덩치는 창문을 내리고 봤다 멀리서 바도 미영은 내가 좋아하는 아담하고 지적으로 생기게보였다 그옆에 채영은 키는 미영보다 컸고 짝달라붙은 청바지을 입고나왔는데 척바도 잘놀기생겼다 얼마후 횡단보도을 건너고 드디어 그녀들이 탔다 우리는 차안에서 몇마디인사을 하고 그리고 이쁘다 세련댔다 아줌마같지 않다 하면서 칭찬을 빼먹지 않았다 그녀들은 첨에 덩치얼굴을 보고 약간 겁을 먹기도햇지만 덩치이놈이 내 교육을 잘받앗는지 웃는얼굴로 상냥하게 애기하고 그리고 원래 덩치에 안맞게 애교도 잘부리고 유모도 있어 얼마후부터는 덩치 와 나를 보고 "오빠오빠" 하면서 잘 따라주었다 우리는 일단 저녁을 먹고 성인나이트을 가기로했다 덩치이놈이 이쁜짓할려는지 식당에서 궁둥이을 띠자 마자 카운터가서 계산을 했다 나이트가서는 우리는 물만난 고기처럼 4명이서 한맘이 대서 올해간만에 신나게놀았다 가끔 부르스타임땐 저절로 미영과 나 ...덩치와 채영이 짝이대어서 부르스을 땡겼다 그때 덩치의 표정은 날 무진장 존경하는표정이었고 ...아들낳고 좋아할때 이후 그리 행복해하는 표정은 첨보는거 같았다 우리는 몸에 땀이날정도로 놀았다 그녀들도 외박을 결심을 하고 나온거여서 그런지 시간에 구애을 안받고 독한양주을 음료수마시듯 마시면서 몸을 흘드렀다 우리는 새벽 1시가 안대서 술도먹고해서 대리운전을 부른후 가까운여관으로 가기로햇다 대리운전수한테 물어보니 강서전화국앞에 모텔촌이 있다고하여 그리고 가자고하고 차안에서 찐한농담도 하면서 앞으로 있을 쾌락의 세계에 기대을 하고 갔다 모텔에 도착하니 토요일라서 방잡기가 힘드렀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방 2개을 잡을수가 있었다 난 식사값 나이트비용 대리운전비용까지 책임진 덩치한테 미안해서 모텔비용을 낼려하였지만 덩치 이눔이 자기가 낸다고하고 계산을 하면서 맥주5병하고 안주까지 주문을 했다 우리는 일단 한방에서 맥주을 마시면서 다시한번 우리의 만남을 감사히 여기면서 애기꽃을 피웠다 어느정도 시간이가고 난 미영이을 대리고 내방으로 갔다 나오면서 덩치보고 윙크을 하면서 " 야 너무 무리하지마라" 그소리에 미영과 채영이 배꼽을 잡고웃었다 난 미영과 같이 내방으로 와서 tv을 틀고 한 10분정도 애기을 하다 내가 같이 샤워하자는 제의에 첨에는 싫다고 거절하는걸 난 여러번의 간곡한 부탁으로 같이 샤워을했다 우리는 샤워을하면서 진한키스도 하고 서로의 몸을 닦아주기도 했고 젖가슴을 입속에넣고 빨기도했다 물론 보지을 손으로 입으로 애무을 해주었다 우리는 샤워을하고 침대에누워 잠시 서로의 몸을 매만지면서 가슴이 이쁘다 몸매가 좋다 이런 애기을 하고 막 미영이 몸구석구석을 탐할려고 할때 갑자기 옆방에서 여자 비명소리가 들렸다 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시 미영이와 진한 키스을하고 막 다른부위로 내려갈려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난 속으로 뭐야 중요한시간에 그러면서 수화기을 드렀다 그런데 채영이가 울면서 자기방으로 와달란다 옆에서 덩치가 모라고하는지 투덜거리는 소리가 났다 난 미영이와 옷을 입고 아까 여자비명소리도 있고 무슨일인가 걱정대서 덩치방으로 갔다 채영과 덩치는 샤워을 했지만 둘다 옷은 들어올때 그대로 입고있었다 난 무슨일이냐고 영문을 무러보니 채영이가 울면서 미영이 얼굴을 보면서 미영이보고 그냥 가자고 한다 난 다시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덩치한테 욕을하면서 너 채영이한테 어떻게 했냐고 다시 물어봤다 난 덩치애기을 듣고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기가막혀 말이 안나왔다 지금부터 나하고 미영이가 나간사이 채영이가 왜 울면서 전화을 햇는지 설명할게여 우리가 나가고 채영이가 먼저 샤워을 먼저한다고 그러면서 옷을 벗고 팬티만 입고 샤워장으로 드러갔데여 물론 덩치는 그동안 앞으로 있을 꿈의 쾌락을 상상하면서 담배한개피을 폈겠죠 얼마후 그녀가 큰 타올로 몸을 가리고 나오는걸 보고 덩치도 팬티차림으로 샤워장에드러가서 샤워을 하고 나왔데여 채영이는 침대속에서 tv을보다가 덩치가 나오는걸 보고 고개을 드는순간 비명소리가 저절로 나왓다는군여 문제는 덩치 이놈의 성기때문에 그랬던거에요 이놈이 덩치도 크지만 성기가 장난아니게 크거덩요 거기다 군대있을때 실리콘까지 쳐넣엇으니 함 상상해 보세여 거짓말 안하고 둘레가 소주뒤부분 둘레에다가 길이가 발기대면 20센티에 육박을 하니 어느 여자가 안놀래겠어여 첨에 지 와이프하고 할때도 헤어지자고 하여 한동안 와이프 쫒아 다시면서 울고불고햇으니 님들도 덩치 부부사이에 어떤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상상이 가죠 난 난감햇어여 한편으론 웃음도 나왔고 그와중에 다시 각자방으로 가서 쾌락을 눌리는건 불가능하고 해서 일단 우리는 모텔에서 나왔어여 나와 미영이가 우리방에 와서 각자 짐을 챙길때 난 진한 키스와 보지만지는걸 잊지않고 명함을주고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덩치방으로 갔지요 덩치 표정은 첨에 로또복권 1등당첨댄줄 알고 좋아햇다가 회차가 틀려 꽝댄 표정보다 더 울상이던군여 채영이는 많이 놀랜는지 나오면서도 호흡을 가다듬고 훌쩍거리면서 나오더라고여 난 우리 기분도 풀겸 술한잔 더할까 하고 의사을 물어보니 미영이는 찬성하는거 같은데 채영이가 싫다는 표정에 할수없이 아쉬움을 남기고 미영이집에 대려다 주었어여 난 미영이한테 꼭 전화하라는 손짓을하고 미영과 난 아쉬운 이별을했지여 미영과 채영이 사라지자 그때부터 어린순양처럼 행동하던 덩치 이놈이 본색을 드러내더라고여 "아 시발뇬 크면 좋지 별걸 가지고 트집을 잡고 지랄이야 아이씨" 그러면서 한숨을 시면서 담배을 피데여 난 웃음도 나왔지만 분위기을 바서 웃으면 안댈거 같더라고여 담배을 피면서 혼자 욕지거리을 하더만 그래도 성이 안풀리는지 나한테 지랄을 하더라고여 고를때 잘좀고르지 저런 싸가지 없는뇬을 골랐냐 ...니 챗그리 오래햇으면서 그정도 뿐이 못고르냐... 첨에 저도 웃으면서 받아주었는데 이놈이 대지도 않은 화풀이을 나한테 하더라고여 참다 참다 도저히 안해서 제가 한마디했지여 "야 십세야 니가 좆을 그리만드러놓고 왜 나한테 지랄이야 십세야 누가 니좆보고 안도망갈년 잇으면 나오라고해 쌍놈새끼야" 나도 열받데여 올간만에 평안히 집에서 쉴라는데 겨와서 챗으로 여자꼬셔달라고 살랑거려 진짜 있는 재주 없는 재주 부려가지고 모텔까지 데리고가서 올간만에 색다른 냄비 시식할려는데 개새끼 자지때문에 문앞에서 나온기분이드니 더 열받아 우리는 차안에서 한동안 입씨름을 하고 집으로왓어여 오면서 이눔이 하도 소리을 질렀는지 나보고 음료수을 사오라고 하데여 참나 드런새끼 냄비가 옆에있었 으면 지가 가서 사올놈이 이런식으로 변하나 속으로 생각하고 나도 목이 마르고 이눔이 그래도 그좃으로 냄비한번 먹어보겠다고 투자한비용과 애교가 불상하고 가상해서 사쳐먹이고 집으로 왔지요 집에와서도 둘이 담배을 몇대피고 잠이나 자자하고 누웠지만 잠이 오겠어여 덩치이놈도 잠이 안오는지 20분 뒤척이다 집에가서 마누라나 눌러준다고 하고 가더라고여 덩치가 가면서 한마디 하데여 "야 담엔 내 좃 싸이즈 꼭 말해라" 난 기가막히더라고여 "야 시발아 외국인하고 놀일있냐 모르겟다 러시아포르노보니 손목이 다드러가더만...." "그리고 씹세야 나 너랑 다시는 이짓안해 오늘 가만보니 난 시발 너때문에 재미도 못보고 모야?" 덩치 내말을 듣고 미안해서 그런지 아님 다음기회을 노리는건지 나가다 말고 뒤돌아보면서 특유의 애교을 떨더라고여 난 그놈이 그래서 밉지가 않습니다 앞으로도 그놈과 좋은 추억 죽을때까지 만들면서 지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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