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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완동물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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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28 회 작성일 24-05-22 10: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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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완동물들이제 문 닫자 네 사장님 여기는 선릉역 근처 대로에서 조금 들어간 곳에 있고 종업원 둘과 나 그렇게 세명이 있는 작은 카페다 저녁 11시 대로변이 아니면 사람이 많지 않은 동네다 보니 일찍 문을 닫고 일찍 여는게 낫다 "지선이는 집이 머니 먼저 가고 소연이는 정리좀 같이 하자." 애완동물중 하나인 지선을 먼저 보낸다. 내가 들어가기 전에 준비를 해 놓을 수 있도록 "소연아 먼저 갈께 미안" "네 언니" 지선이 나가면서 나에게 눈인사를 한다 눈을 낮게 깔면서 복종의 눈빛 이지선 - 24살의 대학 휴학생, 얼굴은 고양이상에 168의 키에 단발머리 가슴은 수술한 C컵 오늘의 복장은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짧은 자켓을걸치고 짧은 플레어스커트에 커피색 스타킹을 신어 섹시한 스쿨룩. 소연이를 의식하고 어리게 보이려고 하는듯 6개월 전에 우리 가게에 아르바이트 면접을 왔다가 내 암시에 걸려 지금은 4번째 애완동물로 같이 살고 있다. 의자를 테이블에 올리는 알바생은 이번달 부터 일하게 된 대학 1학년인 김소연이라는 애다 171에 꽉찬 비컵의 선하고 이쁘게 생긴 애다 면접을 보러 왔을때 늘씬한 다리와 큰 가슴을 보고 암시를 걸게 되었다. 앞치마를 두른 뒤로 짧은 핫팬츠에 엉덩이와 허벅지가 접히는 부분이 팬티스타킹 밴드에 쌓여 살짝 보인다. 내 암시대로 옷을 입긴 했는데 밴드가 아쉽다. 내일 누드스타킹 몇개 가져다줘야 겠다. "소연아 집에서 그렇게 입고 나오면 뭐라고 안해?" "헤헤헤 집에서 나올때는 스커트 하나 걸치고 나와요" "소연이는 다리가 예뻐서 남자들이 쳐다볼텐데" 소연이의 얼굴이 빨개진다. 부끄러움을 느낄때 암시가 잘 먹힌다. "소연아 담비야" 암시의 문구를 말한다. "네 사장님" 빗자루를 들고 가만히 서있다. "내일 내가 선물을 줄텐데 그걸 받으면 소연이는 너무너무 좋아서 사장님이랑 같이 살고 싶어질꺼야" "네" "소연아 하던일 해" 암시를 푸는 문장 "어! 빗자루를 놓쳤네요 배가고파서 그런가? 사장님 야식 사주세요" 암시에서 풀릴때마다 점점 나를 따르게 된다. 이제 4일째 일주일 정도의의 암시면 바로 몸을 내주게 되고 한달정도 꾸준히 하게 되면 더이상 암시를 주지 않아도 내 말을 따르는게 자신의 행복이 되어버린다. 어떤 요구에도 복종하는 노예가 되어 버리는데 그걸 풀려면 노예를 만든 노력의 몇배가 필요해서 어지간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암시를 걸지 않는다. 예전에 유부녀인줄 모르고 암시를 걸었다가 그걸 푸는데 적지않은 고생을 한적이 있어서 아무리 외모가 마음에 들더라고 일주일 이상의 암시를 주지는 않는다. 특히 함께 사는데 주변의 문제가 없어야 한다. 소연이는 지방에서 대학때문에 올라와 있는데 지금은 고모네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런데 곳 고모네 집도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보증금을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다섯번째 애완동물로 삼기 적당한 주변 환경을 가지고 있어 몇일 일해보고 암시에 들어가게 되었다. "아 나 일직 들어가야해" "여친 만나요?" "응 비슷해" "칫" 아쉬워 하지 마라 곧 집에서 같이 살게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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