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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파라다이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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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2 회 작성일 24-05-20 20: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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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이 희경이를 집까지바래다주고 돌아온시각은 밤10시경이였다 영준아 희경이는 잘 바래다줬니??" 영준이 돌아오자 엄마가 물어왔다 그럼 집앞까지 무사히 바래다주고왔어. 그래 늦었다 얼른 씻고자라 내일 학교가야지" 네 안녕히주무세요. 영준은 부모님께 인사를드리고 방으로돌아와 오늘일을 생각했다. 9년만에 다시만난 자신의 첫친구 희경이 그리고 중학교동창 경철 예쁜미모의 담임선생님등을떠올려봤다 맞아... 좋은일만있던건아니지... 오늘아침 자기와 트레블이있던 아이 한민지라는 여자아이가떠올랐다. 얼굴은 예쁘게생기긴했는데 성격이 왜그모양인지 에라 나도모르겠다 잠이나자야지. 다음날 아침 영준은 간신히 제시간에일어나 아침을먹고있었다 그때 인터폰이울렸다. 네 누구세요?. 설희언니 나야 희경이" 아침부터 영준의집을 방문한 사람은 다름아닌 희경이였다. 어? 희경이? 잠깐만 문열어줄게. 놀란 설희가 급히 문을열어주자 희경이 교복과 가방을메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안녕 영준이 너 이제밥먹는구나?" 으,,응 근데 희경이너 아침부터 우리집에 무슨일이야??. 무슨일이긴 같이 학교갈려고 찾아왔지 얼른밥먹고 준비해 학교늦겠어" 갑작스런 희경이방문에 설희와 부모님도놀랐지만 제일놀란건 영준이였다 그도그럴게 희경이집은 영준이집에서 15분이나걸리는 거리에위치해있었기에 같이등교하자며 찾아온 희경이모습에 놀란것이다. 희경이 너네집 우리집에서 15분이나걸리잖아??. 그게뭐? 운동도할겸해서 찾아왔는데 너무한거아니니??" 영준의 반응에 희경은 상당히 실망한듯한 표정으로변했다. 강영준 기껏 같이가자고 찾아온 희경이한테 반응이그게뭐야?" 옆에서 둘의대화를 듣고있던 설희가 희경이의 표정을 보자마자 동생을 나무란다. 아...아니 희경이집은 여기서머니까 무리하는거아닌가해서 그런거지. 시끄럽고 너 빨리 희경이한테 사과해 얼른" 아진짜 내편은 하나도없네 아...아무튼... 미안해 희경아. 아니야 갑자기찾아온 내가 잘못이지 얼른 학교가자" 영준의 진심어린 사과에 희경은 언제그랬냐는듯이 웃으며 얼른학교가자고 보챈다. 응 조금만 기다려 후딱하고 나올게. 희경이가 찾아온탓에 영준은 그야말로 초고속으로 교복으로갈아입고나와 같이등교했다. 내가 갑자기찾아와서 놀랬지?" 조금 놀랐어 아침에 갑자기 찾아올줄몰랐거든. 사실이 그랬다 영준은 설마 희경이가 아침부터 찾아오리라곤 생각도못했다. 사실 너놀래켜줄려고 한건데 대성공이였네?" 근데 정말 운동삼아 온거야? 아닌거같은데??. 응 사실은 너랑 같이가고싶어서였어" 하...학교에서 볼텐데 뭐하러 멀리와,, 영준이너 정말 눈치없구나??" 영준의 반응에 희경은 삐진듯한 표정으로 영준을 바라봤다. 응?? 그게무슨??. 됐어 빨리 학교나 가자" 희경이는 단단히삐진듯 아무말없이 앞서가기시작했고 그런희경이 반응에 영준은 당황스러웠다. 흐..희경아 같이가!!! 내가뭘잘못한건지모르지만 미안해 화풀어 응?. 희경이가 한번삐지만 최소 5일은 간다는사실을 누구보다 잘아는 영준은 어떻게든 희경이 마음을 풀어줄려고애를썼지만 소용이없었다.. 아얏 뭐야 또너야???" 희경이를 따라잡을려고 걸음을빨리하던 영준은 누군가와부딪혔고 고개를드니 한민지였다. 미...미안 내가급해서..그만. 야 너 나한테 뭐 불만이라도있어 어제 오늘 왜자꾸 사람짜증나게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한민지라는 아이는 영준의 사과를 무시하고 화부터내고있었다. 야 내가사과했잖아 근데 뭐가불만인데?. 어제의 이어 오늘도 사과를 무시당하자 영준도 더이상 참지못하고 폭발했다. 시끄러워 내눈에좀 띄지말라고 알았어?? 재수가없을려니까" 야 너말다했냐!!!. 그래 다했다 어쩔건데!!!!" 두사람이 서로 노려보며 싸우자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기시작했고 둘은 결국 싸움을멈출수밖에없었다. 됐다 너같은애랑 싸워봐야 내입만아프지. 영준은 민지를 무시하고 희경이를 쫓아갔고 민지도 그런 영준을보며 투덜대며 학교로향했다. 1년만에 다시써보네요.. 시간이없어서... 짧게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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