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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그리고 선생님-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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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6 회 작성일 24-05-19 04: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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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톤 선생은 몇 일간 나타나지 않았고, 임시 선생은 그녀만큼 예쁘지 않았다. 팀과 베니 는 점점 더 불안해졌다. 그 약이 잘못 됐을지도 몰라. 어쩌면, 애플톤 선생이 심하게 아픈지도 몰라. 그 약은 대략 스물 네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어,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고 있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기가 어려웠고, 소년들은 마침내 화학 교사인 보이스 선생에게 화 학 수업 시간이 끝나고, 그가 미인 영어선생과 이야기해 봤는지 물어보았다. “애플톤 선생? 아, 그래, 얘들아, 그녀는 곧 괜찮아질 거야. 내가 알기로는 심하게 독감을 앓았다고 해.” 그는 그날 아침 일찍 직접 그녀를 찾아갔었고, 그녀는, 날씨가 좋으면 실시하기로 되어 있 는 학교 운동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 보이스는 앨리스가 자신을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았 고, 실제로, 그녀는 그가 지난 번 그녀가 아팠기 때문에 벌어진 일을 기회로 접근하는 것은 싫다고 주장했었다. “고맙습니다, 보이스 선생님. 애플톤 선생님이 없으니까, 영 분위기가 별로예요.” “그럴 거야. 그녀는 확실히 우리 사이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영향을 미치지.” 그리고 나는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다시 맛보게 될 거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파악하려고 애 쓰면서, 그는 혼자 생각했다. 아파서였다고! 그는 그날의 실험을 끝내고, 교실로 돌아가면서 킥킥거렸다. 팀과 베니는 기숙사 방으로 돌아왔다. 운동회 날 아침, 그들은 다른 소년들을 문 앞에서 만나기로 했었다. 그들이 침대에 누워있 을 때 벌써 밖에서 다른 소년들의 환호성이 들렸다. 그러나, 애플톤 선생이 나타날까 하는 생각만이 그들의 마음을 꽉 채우고 있었다. 시간이 다가오자, 팀은 자신의 청바지와 운동화, 스웨터로 베니는 정장으로 갈아입었다. “혹시 모르니까, 약을 가져 가는 게 좋겠어.” 팀이 마지막 신발끈을 묶으며, 중얼거렸다. “그래... 앨리스가 아주 조금 원할지도 몰라!” 캘리포니아의 날씨는 아주 좋았고, 350여명의 소년들은 학교 뒷산에 흩어져, 그들의 황량한 교실과 기숙사 벽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소리지르고 크게 웃고 떠들었다. 모든 소년들은 매일 체육 수업이 있었고, 몇몇 고학년들은 특별한 운동을 선택할 수 있었 다. 학교에는 풋볼팀이 있었고, 봄에는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그리고 하키와 배구 등을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여기저기서 여러 가지 운동 시합이 벌어지고 있었고, 나중에 이어 달리기와 멀리뛰 기, 높이뛰기 시합이 있을 예정이었다. 학교에서 제공되는 점심은 예선이 끝나고 올 예정이었고, 광대한 학교 부지 경계를 이루는 작은 시내 가에 탁자를 놓고 거기에서 먹을 것 이었다. 팀과 베니는 이 뛰어난 쌍둥이에게 감탄하는 여러 소년들과 선생들이 인사를 받으면서, 이 경기 저 경기에 풀이 죽어 돌아다니고 있었다. 보이스 선생은 이인 삼각 경기를 책임지고 있었고, 이 쌍둥이는 한 마디 말도 없이 그를 지 나쳤다. 그들은 그들 실험의 가장 중요한 이익이 이 화학 선생에게 돌아갔고, 더욱이 자신 들이 두 번 다시 자신들의 ‘실험’을 완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를 조금 원망 하고 있었다. 이 낙심한 13살짜리 소년들은 언덕 위에 무릎을 싸고 앉아, 다른 아이들의 즐거운 환성을 냉소적으로 쳐다보면서, 모든 것이 점점 더 재미가 없어졌을 때, 그들은 운동장 저쪽에서 익숙한 모습을 발견했다. 애플톤 선생이 수수하게 차려 입고 신나게 뛰어 노는 아이들 사이를 걸어오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펄쩍 뛰며 일어났다. 그들은 그녀가 보이스 선생을 몇 피트 떨어져서 피하며 테니스 코트로 걸어가는 것을 보았 다. 영어 교사는 심판을 하기로 되어 있었고, 벌써 한 경기를 놓쳐 서둘러 온 것이었다. 쌍둥이들이 앉아있는 곳에서도 그녀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아볼 수 있었다. 팀은 본능적으로 그와 그의 동생이 준비한 주머니 속의 약병을 만졌다. 그들은 그날 중에 어떻게 든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생에게 이 약을 먹일 방법을 찾아 그 녀를 차지해야 한다. 자주 복용할 경우, 이 약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불확실했 으므로, 만약 그들이 성공한다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그들이 실험 중인 모르모트 는 아직 팔팔하게 살아있지만, 애플톤 선생 같은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 가? 앨리스 애플톤은 심판 자리를 떠나면서 힘없이 미소 지었다. 점심이 오고있었고, 앨리스는 기뻤다. 그녀는 그 아팠던 동안 거의 먹지를 못했었다. 그러나, 처음으로 그녀는 배가 고팠 고, 뭔가 먹기를 원했다. 그녀를 진찰했던 학교 의사는 런던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여러 가지 형태로 증상이 나 오며 2주 정도 지속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항생제는 감기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아스피린을 먹고 누워서 쉬기를 권했다. 의사와 헤어질 때쯤에, 앨리스는 감기 때문이었다고 거의 확신했다... 감기, 물론 오랫동안 쓸쓸했던 그녀의 감정 상태와 혼합된. 그것이 섞여, 어찌 어찌 해서, 그녀의 신경계에 그런 황당한 효과를 낸 것이 틀림없었다. 억지로 말하자면, 한 가지 좋은 점도 있었다. 최소한 앨리스는 마침내 자신이 외롭다는 걸 받아들였다. 그녀가 다시는 그렇게 ‘타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뭔가 해야 했다. 그녀는 아파트에 머무 는 동안 엄청나게 많은 책을 읽었고, 대부분은 정신의학과 정신분석에 관한 것이었다. 수 많은 증세 기록을 읽었고, 한 가지 경우는 그녀의 경우와 매우 흡사해, 환자가 새로운 남자 와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경우였다. 앨리스는 처음으로 자신이 누군가를 찾으려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받아들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녀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부드러운 태도를 취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 이었다. 그러나 애플톤 선생이 가장 신경쓰는 일은 그날 계단 아래에서 벌어진 자신의 음란한 행위 가 팀과 베니 라센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그녀가 자신을 건전한 정신과 자신감 있게 만들려고 특히 노력하는 것은 그들과 아무 관계가 없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녀는 최선을 다해서, 그 아이들과 학교 식당 밖에서 벌어진 그 부끄러운 일에 대해서 이 야기하고 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자신 때문에 특별한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애플톤 선생 은 그들의 인생이 영원히 더럽혀지지 않도록 자신의 경력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팀과 베니를 만나기를 바랬고, 앨리스는 기필코 운동회에 참석하려고 했던 것이다. 치즈 버거를 한 입 먹고 다시 한 입 먹으려 할 때, 그 금발의 쌍둥이가 달려와 열렬한 인사 를 해서 앨리스는 기뻤다. “나도 너희들을 보게 돼서 기뻐, 얘들아...” 비록 이 매력적인 십 대들을 보고 그녀는 혼 란된 감정을 느꼈지만, 그녀는 인정했다. “너희들 하고 이야기를 해야겠어! 그리고 너희들 도 나와 이야기 하고 싶을 거야!” 그녀가 덧붙였다. “그럼요!” 팀이 말했고, 그와 베니는 너무 드러내 놓고 그녀를 숭배하는 표정으로 쳐다보 아 이 미인 여교사는 얼굴을 붉히고 눈길을 돌렸다. “저기... 어딘가 우리가 갈만한 장소가 있을 거야.” 그녀가 부드럽게 말했다. 이미 마음 속으로 다 생각해 둔 것인데도, 왜 이렇게 내 마음이 혼란스러운 걸까? 이 잘생긴 소년들의 존재 자체가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이다. “적당한 곳을 알고 있어요!” 애플톤 선생과 그녀의 두 자랑스러운 학생이 옆을 지나갈 때, 학교의 교장, 암스트롱 씨는 고학년들에게 연설을 하는 중이었다. 암스트롱 씨는 계속 연설을 하면서, 그들이 가는 걸 쳐다보았다. 이런 능력이 그를 지금의 지위까지 올라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브래드는 애플톤 선생의 회복된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고, 다시 한 번 이렇게 미인 영어 교 사를 채용한 자신을 칭찬했다. 물론, 앨리스 애플톤과 자신 사이에 어떤 일이 있을 거라고 는 생각하기 어려웠지만. 하지만 다른 한 편, 그는 그의 충실한 비서 워싱톤 양에게 수년간 똑 같은 식으로 느꼈었 다. 그녀의 쌀쌀한 처음 태도를 없애는 데, 6년이나 걸렸지만, 그녀는 확실히 마음을 바꾸 었다. 풀이 무성한 언덕 아래로 사라지는 앨리스의 날씬한 모습을 보면서, 암스트롱 씨는, 언제나 희망은 있는 거지, 하고 결론을 내렸다. 문제는 시간이야, 그는 자신에게 속삭였다, 시간과 나의 설득력. 그 연상의 남자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것은 이 두 가지 였다. “그래서 내가 제군들에게 말하는 것이네. 스스로의 성실함이 제군들을 세상의 앞으로 나서 게 해 줄 것이네. 그렇지... 제군들이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가도록 해 줄 것이네!” 그러나 여섯 명의 소년들 대부분도 애플톤 선생이 옆으로 지나가는 것을 알았다. 대부분이 전에 그녀에게 영어 수업을 받았었고, 또한 기회가 생길 때마다 그녀의 이야기를 하곤 했 다. 23세의 미인 여교사가 옆을 지나쳐 걸어가면서 보이는 그 유혹적인 엉덩이의 흔들림을 보면서, 암스트롱 씨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는 척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마침내 교장의 주의가 다른 곳으로 돌아가, 자리를 떴을 때, ‘챔프’ 잭 리보조는 다른 아 이들에게 음흉하게 미소를 지었다. “내가 애플톤 선생이 나한테 왔을 때 이야기를 했었 니?” “아니... 안 했어... 해봐, 챔프... 수다 좀 떨어 봐!” “뜨거웠지!” “계속 해... 자세히 얘기해 봐!” 소년들이 주위에 모여들었다. 슬림과 테디, 제리, 쭈근깨 톰 그리고 멜. 챔프가 거짓말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 모두는 애플톤 선생에 관한 흥미 있는 이 야기를 듣고 싶었다. 그가 처음 말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들 대부분은 그 이야기를 기억하 고 자신에게 일어난 것처럼 여기며, 침대에 누워 밤 늦게까지 공상에 빠지곤 했다. “그녀가 나에게 왔어, 알아...” 챔프는 다른 아이들보다 크고 힘이 셌고, 실제로 그의 키 와 발달된 근육을 보면, 아무도 그를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챔프는 이제 18살이고, 우수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풋볼팀에서 아주 중요한 선수였다. “어디서?” 슬림이 얼굴에 못 믿겠다는 전형적인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어느 날, 수업이 끝나고... 작년이었지, 왜. 그리고 있잖아, 가장 달콤한 목소리로 나를 불렀어. ‘잭...?’ 수업 끝나고 잠깐 남아주지 않을래? 네가 조금 도와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어.” “정말?” “응... 그렇게 말했어. 하지만 그녀의 눈... 그냥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말해주는 그 눈 을 보고 바로 대답했지... 무슨 이야긴지 짐작이 가지!” “그래서 어떻게 됐어? 빨리 말해 봐, 챔프!” “책을 싼 상자들을 치워달라고 그랬어, 응? 헛간에다 넣어달라고 말이야. 그리고 내가 마 지막 상자를 올려 놓았을 때, 우리는 헛간에 같이 있었고, 그녀가 다가와서 내 근육을 손으 로 어루만지기 시작했어. 그리고 말했지, 내가 얼마나 힘이 센지, 뭐 그런 거 말이야! 그리 고 나서 그녀는 내 거시기를 주무르기 시작했어... 너희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내 거시기 가 딱딱해졌지!” “와아!” 챔프는 자신의 이야기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청중들이 듣기를 원하는 걸 알고 있었 고, 그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에 커다란 만족을 느꼈다. 빨간 머리의 소년이 큰 숨을 쉬고, 소년들 가운데에 앉으며, 이야기를 계속했다. “저기, 그리고 그녀가 내 물건을 꺼낸 거야... 지퍼가 찌익 내려가고... 불쑥! 그렇게!” “심하다!” “정말이야! 그리고 나서 그녀는 마치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그걸 보더니, 충 분히 봤는지, 잡고 주무르는 거야! 내가 한 마디도 하기 전에 그녀는 무릎을 꿇고 마치 막 대 사탕이라도 먹는 것처럼 빨기 시작했어!” “와아... 애플톤 선생이 입으로 해줬다고!” “제기랄, 날 해주지!” “세상에, 그녀는 계속 빨고, 핥고 그만두려고 하지를 않았어. 나는 죽을 힘을 다해서 문을 잡고 있었고, 금방이라도 정신이 돌아버릴 것 같았지!” “너, 쌌어? 그녀 입 속에다 쌌어?” “그 다음엔 어떻게 됐어?” “쌌냐고! 그녀는 계속 목을 그르르 울리며 소리를 냈고, 그녀의 입술이 온통 젖었고, 그녀 의 입술이 활짝 열리고 축축했는데, 나보고 쌌냐고?! 그녀의 입술 양쪽으로 흘러내렸고, 그 녀는 부족한지 서둘러 꿀꺽꿀꺽 삼켰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는 그녀의 머리를 밀어내야 했어... 왜, 알잖아... 할 일이 많이 있는데!” 모여있는 소년들은 이제 조용했고, 그들 모두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기다리면서 거친 숨을 쉬었다. “그 다음에 그녀가 뭘 했어?” “자, 여기가 꼭 들어야 될 대목이야. 그녀가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말했지... 그 큰 파란 눈으로 나를 올려다 보면서... 그녀가 말했지, ‘오, 잭, 난 이걸 내 속에 넣고 싶어!’” “했어?” “아니... 바로 그 때 누군가 방으로 들어왔고 우리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해야 했지. 나중에 할 때까지는 그녀에게 넣지 못했지...” “말해 봐!” 챔프는 더 자극적이고 외설스러운 이야기를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생각에 잠겼고, 그 때 똑 같은 파란 티셔츠에 탈색된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걸어가는 팀과 베니를 발견했다. 그들은 음료수 쪽으로 서둘러 가는 것 같았고, 챔프는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이봐... 그녀는 틀림없이 저기 아래쪽 어디선가 저 굼벵이 쌍둥이와 놀고 있었을 거야!” “빨리 계속 해, 챔프, 농담하지 말고!” 그러나, 더 이상 그녀에 대해서 할 말이 없기도 했고, 애플톤 선생을 찾아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다른 애들 앞에서 그녀와 이야기를 좀 나누고, 그리고 난 다음에, 그녀가 뭔가 지저분한 이야기를 할 만한 화제를 꺼내는 것이다. 이미 불룩하게 커 진 소시지 같은 자신의 물건을 주무르면서, 챔프는 언덕 아래 애플톤 선생과 쌍둥이가 사라 진 수풀 속으로 먼저 걸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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