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나 친한 이성친구.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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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셋정도 있음(편하게 ABC로 하자)
A은 내 융털갯수까지 알정도로 친함, 얘는 따로나한테 고민같은거 얘기안하는데(솔직히 별로없음. 얘기할때도있긴함) 얘가 어른스러워서 내가 자주 고민털어놓는다.
또 B는 나한테 많이 기대고 나도 그만큼 얘한테 기댄다. 서로 가끔씩 사랑한다해줌 (안사귐)
C는 친한데 속은깊어도 좀 철이없어서 자주 내가 혼내킴. 남친자주바뀌는거하며 암튼 자주 혼내다보니 지도 나름 내가 생각해서 혼낸다는걸 알고 말도 어느정도 듣는다
ABC중 B먼저 풀어볼게
내가 얘를 안건 작년 겨울쯤에 친구가 개또라이년이라고 소개시켜줌
친구는 이년한테 섹드립치다가 성희롱 당해서 멘붕오고 나한테 떠넘긴거 ㅇㅇ
(이년이 증말 말빨이 쎄고, 성격도 여린부분도 있지만 존나 당차서 누구한테도 안지는성격)
암튼 그렇게 소개받았는데
그 당시 나는 돼지새끼라서 소심하고 븅신 찌질이였다.(176 92 스펙돋지않냐)
그때 내가 첫사랑을 만나고 이악물고 살빼기 시작했어
그렇게 25kg가량을 빼고 첫사랑을 만나야하는데 옷을 어떻게 입을지 대화는 어떻게해야하는지 통화할땐 뭐라고 해야할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상태
(씹돼지새끼가 언제 여자를 만나봤겠냐)
그래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소개받은 B년한테 자주자주 물어봤음
(나중에 들어보니 존나 귀찮고 한심했는데, 계속 얘기하다보니까 물가에 내논 애새끼마냥 불안해서 도와줬단다 ㅋㅋㅋ)
그렇게 얘기하다하다 친해지고
나는 첫사랑하고 만나려고 계속 자기관리하고 성격도 뜯어고치다보니까
주위에 이성친구가 점점 많아졌어
여자는 만나면 만날수록 좀 편해지드라
(첫사랑은 예외..)
B한테도 예외는 아니였어 말도 편해지고 난 고민이 없으니까 편하게 대화하고, 그렇게 B가 나를 오빠로 생각하드라 (얜18살이야)
시간이 흐르면서 B도 있던고민들을 나한테 얘기하고, 나도 혼내고 화내고 밤새 얘기들어주면서 정말 많이 친해졌어
8월달쯤 B가 소개시켜준 친구들이랑 B랑 같이 부평에서 놀다가
B랑나랑 해수욕장을 가게됨
(얘들 대부분 모범생st라 집에 일찍들어갔지)
을왕리해수욕장갔는데 갈때 버스랑 지하철 이용해서 갔음
얘가 피곤했는지 내 어깨에 자주 기대서 자드라 (시발 나도 꼬추달린놈인지 여자 머리향기나고 쌔근쌔근자니까 존나 설레드라)
나도 이왕 놀러온거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서
모텔잡고 치맥 좀 먹었어
B는 그날 생리라 음주도 자제하고 물놀이도 못함ㅋ
모텔은 나도 B도 처음인데 B가 서랍장을 뒤적뒤적하더니 콘돔발견ㅋ
미친년이 그걸 나한테 던짐ㅋㅋㅋㅋㅋㅋ
내가 야이미친년아 넌 남자랑 둘이있는데 돌았냐 이지랄하니까 존나 웃데
(아, 그전에 내가 친구들하고 MT갔었는데 꽐라가 되서 B한테 전화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떡치자! 섹스하자! 라고 했던 사건이 있었음)
내가 맥주2500CC를 되게 빨리 마셨거든
ㅋㅋㅋㅋㅋ근데 B도 여잔지 나한테 야시발 적당히 먹어라 너 일낼까봐 무섭다
이지랄함ㅋㅋㅋㅋ
근데 내가 1500cc쯤 마시는데
이년이 선잠듬;
시발ㅋㅋㅋㅋㅋㅋ미친 이년은 남자랑있는데 왜이리 쳐 빨리자고 지랄
사실 덮칠까말까 아주 강하게 내적갈등했다
그래도 난 짐승새끼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이성을 붙잡음
맥주를 다먹고 대강씻고 옆에 같이 누웠는데
씨발 옆에 여자가 자니까 잠이 도저히 오질않어;;
새벽2~3시까지 뜬눈으로 자지가라앉히면서 깨있었음..
암튼 그날 지나고나서 날 되게 믿는거같드라
그후로 빼빼로데이날 내 카카오스토리에 편지도 써주고 케잌도 선물받고
나한테 사랑한다고 영원히 서로 이렇게 사랑하자하는데 마음이 녹더라
(근데 속으론 솔직히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사랑한다하는게 약간은 거북했어)
지금도 맨날 쳐싸우고 싸우는데 싸워도 사랑한다고 자주해주니 시발 뭐라못하겠다
A,C는 나중에 쓸게
읽기싫어도 쓸거야 ㅗ
A은 내 융털갯수까지 알정도로 친함, 얘는 따로나한테 고민같은거 얘기안하는데(솔직히 별로없음. 얘기할때도있긴함) 얘가 어른스러워서 내가 자주 고민털어놓는다.
또 B는 나한테 많이 기대고 나도 그만큼 얘한테 기댄다. 서로 가끔씩 사랑한다해줌 (안사귐)
C는 친한데 속은깊어도 좀 철이없어서 자주 내가 혼내킴. 남친자주바뀌는거하며 암튼 자주 혼내다보니 지도 나름 내가 생각해서 혼낸다는걸 알고 말도 어느정도 듣는다
ABC중 B먼저 풀어볼게
내가 얘를 안건 작년 겨울쯤에 친구가 개또라이년이라고 소개시켜줌
친구는 이년한테 섹드립치다가 성희롱 당해서 멘붕오고 나한테 떠넘긴거 ㅇㅇ
(이년이 증말 말빨이 쎄고, 성격도 여린부분도 있지만 존나 당차서 누구한테도 안지는성격)
암튼 그렇게 소개받았는데
그 당시 나는 돼지새끼라서 소심하고 븅신 찌질이였다.(176 92 스펙돋지않냐)
그때 내가 첫사랑을 만나고 이악물고 살빼기 시작했어
그렇게 25kg가량을 빼고 첫사랑을 만나야하는데 옷을 어떻게 입을지 대화는 어떻게해야하는지 통화할땐 뭐라고 해야할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상태
(씹돼지새끼가 언제 여자를 만나봤겠냐)
그래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소개받은 B년한테 자주자주 물어봤음
(나중에 들어보니 존나 귀찮고 한심했는데, 계속 얘기하다보니까 물가에 내논 애새끼마냥 불안해서 도와줬단다 ㅋㅋㅋ)
그렇게 얘기하다하다 친해지고
나는 첫사랑하고 만나려고 계속 자기관리하고 성격도 뜯어고치다보니까
주위에 이성친구가 점점 많아졌어
여자는 만나면 만날수록 좀 편해지드라
(첫사랑은 예외..)
B한테도 예외는 아니였어 말도 편해지고 난 고민이 없으니까 편하게 대화하고, 그렇게 B가 나를 오빠로 생각하드라 (얜18살이야)
시간이 흐르면서 B도 있던고민들을 나한테 얘기하고, 나도 혼내고 화내고 밤새 얘기들어주면서 정말 많이 친해졌어
8월달쯤 B가 소개시켜준 친구들이랑 B랑 같이 부평에서 놀다가
B랑나랑 해수욕장을 가게됨
(얘들 대부분 모범생st라 집에 일찍들어갔지)
을왕리해수욕장갔는데 갈때 버스랑 지하철 이용해서 갔음
얘가 피곤했는지 내 어깨에 자주 기대서 자드라 (시발 나도 꼬추달린놈인지 여자 머리향기나고 쌔근쌔근자니까 존나 설레드라)
나도 이왕 놀러온거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서
모텔잡고 치맥 좀 먹었어
B는 그날 생리라 음주도 자제하고 물놀이도 못함ㅋ
모텔은 나도 B도 처음인데 B가 서랍장을 뒤적뒤적하더니 콘돔발견ㅋ
미친년이 그걸 나한테 던짐ㅋㅋㅋㅋㅋㅋ
내가 야이미친년아 넌 남자랑 둘이있는데 돌았냐 이지랄하니까 존나 웃데
(아, 그전에 내가 친구들하고 MT갔었는데 꽐라가 되서 B한테 전화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떡치자! 섹스하자! 라고 했던 사건이 있었음)
내가 맥주2500CC를 되게 빨리 마셨거든
ㅋㅋㅋㅋㅋ근데 B도 여잔지 나한테 야시발 적당히 먹어라 너 일낼까봐 무섭다
이지랄함ㅋㅋㅋㅋ
근데 내가 1500cc쯤 마시는데
이년이 선잠듬;
시발ㅋㅋㅋㅋㅋㅋ미친 이년은 남자랑있는데 왜이리 쳐 빨리자고 지랄
사실 덮칠까말까 아주 강하게 내적갈등했다
그래도 난 짐승새끼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이성을 붙잡음
맥주를 다먹고 대강씻고 옆에 같이 누웠는데
씨발 옆에 여자가 자니까 잠이 도저히 오질않어;;
새벽2~3시까지 뜬눈으로 자지가라앉히면서 깨있었음..
암튼 그날 지나고나서 날 되게 믿는거같드라
그후로 빼빼로데이날 내 카카오스토리에 편지도 써주고 케잌도 선물받고
나한테 사랑한다고 영원히 서로 이렇게 사랑하자하는데 마음이 녹더라
(근데 속으론 솔직히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사랑한다하는게 약간은 거북했어)
지금도 맨날 쳐싸우고 싸우는데 싸워도 사랑한다고 자주해주니 시발 뭐라못하겠다
A,C는 나중에 쓸게
읽기싫어도 쓸거야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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