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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바람과 남편의 복수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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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54 회 작성일 24-05-18 06: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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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바람과 남편의 복수아내 그리고 여자.. 모르는게 약이란 말이 있다...모르고 있을 때는 나와는 전혀 별개의 것이었는데...비밀을 알게 된 후 느끼는 배신감, 증오...특히 그것이 배우자의 불륜이면 그 충격은 정말 클 것이다.. 내 나이 38살 ... 결혼한지 9년차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과장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생활, 능력을 인정받는 회사생활, 귀여운 아들 딸, 상냥하고 아름다운 아내...이 사회의 소시민의 작은 행복에 젖어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때는 ...... 우리팀이 작성한 기획안이 이사회를 통과하였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풀리면서..이제 조금 여유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을 위하여 근사한 저녁을 먹을까..아니 멋진 주말여행이라고 해볼까 하는데 전화가 온다...."저 김상한씨죠?".. 은여자의 목소리다..."네 제가 김상한입니다....." 저기 부인과 관련된 일 때문에 그런데 만났으면 하는데....시간이 되나요"...꼭 만나야 된다는 단호한 목소리였다... 와이프와 관련된 일?? 불안한 생각이 스치며 "무슨일인데요.."라고 묻자 여자는 전화상으로는 곤란하고 ... 부인한테는 먼저 말하지 말라는 당부를 한다...회사근처로 오겠다는걸 만류하고 내가 그여자 근처로 간다고 하고 퇴근 후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하였다.... 약속장소에 나가니 20대 후반의 여자였다....긴머리의 아름답고 세련된 이미지였으나..얼굴에는 그늘이 많이 지어 있었다......몸에 밴 습관대로 명함을 꺼내 여자에게 건네며 "김상한입니다..."라고 소개를 한다....차를 주문하고 여자는 한참의 침묵끝에...여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제 남편과 댁의 부인이 불륜관계에 있어요."............머리속에서 땅하는 소리가 나며 아무런 생각이 안난다.....나오면서 경우의 수에 넣기는 했지만 설마 그런 일이....그렇게 정숙한 아내가 다른남자를 만나고 있다고....믿기지가 않았다....내가 못믿는 표정을 짖자....여자는 몇장의 사진을 나에게 건내 준다....거기에는 분명 아내가 있었다...내차가 나타나고..어떤 남자가 내차의 조수석에 타는 장면, 모텔주차장에 서 있는 내차 모습, 아내와남자가 앞뒤로 서서 모텔로 들어가는 장면, 둘이 팔짱을 끼고 모텔에서 나오는 장면.." 누가 봐도 완벽한 불륜의 장면이 었다..사진에는 이 것이 일련의 사건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일자와 시간까지 표시되어 있었다.....충격을 받아서 사진을 든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까지 하였다....."둘이 만난지 얼마나 楹た?..?" 묻자 여자는 자기가 안 것은 두달 정도 瑛만?언제부터 만난지는 잘모르겠다고 한다....여자는 강남의 미용실에 근무하며, 남자는 야간업소 악사고, 둘이는 한 2년 동거하다...결혼하지는 1년정도 榮鳴?한다....여자는 내가 질문하는대로 대답을 해주었다....다음에 다시 연락을 하겠다는 말을 하고 여자와 헤어졌다...이 기분으로는 집에 들어갈 수 없어...술집으로 갔다......구석에 자리를 잡고 술을 한병 시키고 나와 아내 그리고 내 가정을 생각해본다..... 시골에서 공무원이셨던 부모님, 1남2녀중 장남으로 태어나서 풍족하지는 않지만 평온한 소년시절을 보냈고 꽤 공부를 하였던 난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대학에 다니면서 고시공부를 시작하였다. 여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자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매우곤란해 했으며 그런 부모님을 생각해서 나는 고시공부를 중단하고 취업을 했다... 연애다운 연애도 못해보고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하고 너무 모범생적으로 살아 왔는게 후회가 되지만 천성이 고지식하고 성실하였던 나에게는 내가 살아왔던 삶이 옳바른 길이었을 것이다. 취직을 하자 거래처의 과장이 나에게 소개팅을 해준다고 자기의 사무실에 정말 좋은 여자가 있는데 한번 만나보라는 몇 번의 권유에 소개팅에 나갔고 천상 여자같은 상냥하고 이쁜 모습에 반해 4개월 정도 짧은 연애끝에 하였고 결혼을 하였다...명절이나 제사 집안의 대소사를 꼼꼼히 챙기고 음식솜씨 또한 좋았고 부모님에게도 잘하여..집안에 참 좋은 여자가 들어왔다고 친척들의 칭송도 많이 들었다..거기에 이쁜 아들 딸을 낳았고 ..... 아내감으로서는 이상적인 여자였다.. 아내는 나와달리 대학에 들어갈 때 까지 꽤나 유복하게 자랐다고 한다...2학년때 인가 장인이 운영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장인은 뇌졸증으로 쓰려지면서 집안이 확 기울어 다니던 학교도 그만 두고 취직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다 나하고 만나 결혼을 하게 榮鳴?한다....장인은 돌아가시고 처남이 장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데 생활이 넉넉지는 않았고 ... 아내가 우리 부모님한테 잘하는 만큼이나 나도 장모님 한테 용돈도 드리며 처가집에 잘하여 장모님은 나만 보면 고맙다고 잘살라고 축복을 주신다... 아버지는 퇴직을 하시고 연금과 약간의 농사를 짓는 전원생활을 하시고..조상님의 음덕인지 물려주신 땅이 수용되어 나에게는 아파트도 한채 사주었다....동생들도 시집을 가서 잘 살고 있고...내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 잡지속이나 뉴스 상에서 만 보아오던 일이 나에게 닥치다니....남의 일로만 치부하던 일들이 막상 내게 닥치자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사진을 내밀며 아내를 추궁하고 이혼을 한다....그럼 부모님한테는 머라고 말을 하며, 직장에서는 얼마나 나를 비웃을까..친척들은 또 머라고 할까...애들은 어떻게 하지...생각이 깊어지자 재산분할은 어떻게 하며, 아내가 이혼을 안해줄경우 소송을 해야 하는지...여지껏 내 월급통장도 아내가 다 맡아서 관리를 해왔는데..저금은 얼마나 될까..내가 모르는 빚은 있을까? 다 처가집에 옮겨놓은건 아닐까?...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빌면 모른체 하고 살까....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답이 떠오르지 않았다...내눈으로 아내의 불륜을 목격하고 그 다음에 결론을내기로 하였다.... 집에 들어가자 아내가 왠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냐고 잔소리겸 애교를 떨며 옷을 받아든다....애들 방에 들어가려니 깬다고 말린다....물을 한잔 달래 마시면서 아내를 본다....가증스럽다... 아내의 불만이 멀까...그래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아침 7시에 출근하여 11나 되서야 집에 들어오는 생활...경제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애들도 커가면서 외로웠을까?....부부관계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했는데...부부관계시 아내가 느끼던 것도 쇼였을까?..속이 상해서 마신 술이라서 그런지 취기를 느끼자 팍 올라온다.....그냥 침대에 쓰러지자 아내도 내가 기분이 좋지 않다는 느낌이 오는지 더 이상 잔소리를 안하고 양말고 내 옷을 벗긴다...... 야설이나 이런데 보면 최신형 도청장치나 카메라를 설치 하곤 하던데....나는 그런것을 마련할 자신이 없었다...어디서 파는지도 몰랐고 살 용기도 없었다....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아들놈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핸드폰을 사주었더니 수시로 위치가 아내의 핸드폰에 찍히고 하였던 것이 생각났다...그래서 5살짜리 딸의 명의로 핸드폰을 구입하였다...어린아이용 핸드폰으로는 안맞게 고급품을 구입하는 나에게 점원은 몇번 다른 것을 추천해줬지만 나는 최고의 성능과 밧데리사용기간이 긴 것으로 구입을 하고는 소리와 진동을 모두 죽였다 그리고 차에 몰래 숨겨놨다... 녹음기능만 살린체....나는 외근이 별로 없기에 출퇴근은 통근버스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며 차는 아내가 주로 쓴다....사진속에서도 차가 등장하지 않았던가.... 여자에게 전화를 했다...나한테 열흘 정도만 시간을 달라고 그리고 그동안은 여자의 남편에게 절대로 나한테 알렸다는 티도 내지 말라고.....부탁을 했다. 여자에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으니.....처음에는 둘을 떨어트리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이제는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고 했다....자신도 임신했던 아이를 지우고 왔다고 했다... 아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수시로 위치가 뜬다..10시쯤 나가서 몇군데 돌고 5시쯤 들어왔다...어린이집에 나오는 시간에 맞춰 집에 오는 듯 했다... 아내가 차안에서 남자랑 무슨 말을 하는데 소음으로 잘안들렸다...차에 같이 한시간쯤 있다...점심을 먹는지 차에서 나와 한 30분정도 이동한 후 두시간 정도 있다. 다시 차가 움직인다... 아마도 여관에 갔을 것이다...하루는 5시가 넘어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그래서 한편으로 아이가 걱정이 되서 집에 전화를 해보니 장모님이 와 계신다...오늘 동창 모임이 있어 조금 늦는다고 아이를 부탁한다고 했다는 것이다....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장모한테 전화가 왔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먼저 동창회 이야기를 하면서 설레발 친다... 다 잘했다는 듯 대답을 하고 있는 돈 다 내놓으라고 했다...아내가 왜그러냐고 묻자...거래회사가 우리랑 곧 엄청난 계약을 하는데 주식을 사야 한다고 거짓을 쳤다.....여자들은 정말 돈을 좋아한다....내가 나의 직위를 이용하여 그런 식으로 돈을 벌었다면 수십억을 벌었을 것이다....나는 그런것이 내부거래라고 그것은 불법행위라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 그런 짓도 하지 않앗다...어찌보면 주변머리가 없는 답답한 인간이 었을 것이다...아내는 통장을 꺼내 한 일억정도 된다고 하였다...나는 적금까지 다 깨서 입금시키라고 하고 10배는 만들어 준다고 큰소리를 빵빵 쳤다..그동안 헛소리를 안하는 나를 알고 있었기에 아내도 부자가 되는 꿈에 행복해 보였다...아내가 남자를 만나는 동안 둘은 차안에서 무슨 말인지 계속 했다...그 정확한 뜻은 감도가 않좋았지만 둘이 사랑에 가득찬 목소리가 들리고 했다...그리고 아내의 약간의 거부의사....빨리들어가야 한다는 등...그러나 결국은 남자가 시키는 대로 따라 하곤 했다... 통장에 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한 후 나는 아파트를 담보로 최대한 대출을 뺐다...그리고 그 돈을 증권회사에 다니는 친구놈에게 차명으로 맡겼다....이제 둘의 행태를 내눈으로 목격하는 것만 남았다...회사에는 연차를 내고 아내에게 출장을 간다고 말했다...3박4일간 일본출장이라고 말했다...아마도 내가 없는 동안 분명 둘은 만날 것이고 외국으로 간다고 했으니 더더욱 안심하고 불륜을 저질를 것이라고 생각榮?...나는 출장을 떠나는 체 하고 공항으로 가지 않고 아내가 잘 간다고 믿는 모텔에 방을 얻었다... 아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그런데 오늘은 방향이 틀리다....서해안 고속도로로 해서 보령까지 간다...아마도 자고 올 모양인가......집에 전화를 거니 예상대로 장모님이 받는다...일본에 잘 도착했다는 말을 하고 아내을 찾자 잠시 나갔다고 한다....분명 장모도 아내의 외도를 알고 있는 것이 분명하였다.....아내에게 전화를 하자 당황한듯 친구 모친이 돌아가셔서 친구들과 지방에 문상왔다고 문상만 하고 곧 올라 갈것이라고 한다.....이런 젠장 내가 출장가는날 왜 초상이 난단 말인가...어디냐고 물으니 대전이란다...보령과 대전은 같은곳인가?...분명 애인과 남편출장을 핑계로 오붓한 1박2일 여행을 왔으면서 ....... 어쨌든 아내는 내 전화를 받은 후 급히 집으로 오는 것 같았다....남자가 설득을 했는지 평택쯤에서 내려서 기어이 둘이 하룻밤을 지내는 것 같았다...발신자번호제한으로 집에 전화를 하니 여전히 장모님이 받는다...아무말 않고 끊어 버렸다.....이러면 현장을 잡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여자에게 전화를 했다... 내 계획을 말하고 둘이 여행을 간 것같다 그러니 남편한테 문자를 넣어 빨리 서울로 올라 오라 하라고 아쉬움이 있어야 다시 만날 것이고 그래야 계획대로 된다고 부탁아닌 부탁을 하니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겠다고 한다...그녀는 명주라고 했다...그녀는 내가 있는 모텔방으로 술과 안주거리를 사가지고 왔다...자신도 다 해봐서 이런 짓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안다고 한다.....그리고 미안하다고 내게 말을 한다....아내에 대한 질투심에 불타 올라 이러고 있는 내가 비참해 졌다...술이 취하자 보상심리인지 그녀를 취하고 싶다....아니 그녀가 나에게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는 말을 한 순간부터 아내와 섹스는 하자 않았다.....그러나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상상하며 지내왔지 않았는가....내속에는 성욕으로 가득차 있었는는지 용감하게 그녀를 안자 그녀도 가만히 있는다...입을 맞추자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나에게로 안겨온다....10살 가까이 나는 차이라서 그런지 섹스가 새롭다....아직까지 가녀린 허리와 마른체형임에도 큰 가슴...그녀도 배신감을 풀듯이 적극적으로 응해온다....그 다음날 아내는 움직이지 않았다...그녀의 이름은 명주라 했다...채명주...명주씨랑 나는 그동안 자기 배우자들의 바람에 대한 보답을 받아야 겠다는 듯이 모텔방에서 나가지 않고 음식은 시켜 먹으면서 섹스를 했다.....아내와는 기껏해야 두번이었는데 명주와 나는 하루종일 섹스에 매달렸다...서로눈만 마주치면 빨고 박고 싸고 그러다 지치면 자고 일어나 배고프면 시켜난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다시 빨고 ..섹스에 매달리곤 했다.... 명주는 남편과 정리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그러면서 나보고는 정리 하지 말란다...둘이서 같이 사는꼴을 못보겠다는 것이다....우리 둘다 이혼을 하면 둘이 마음놓고 사귈게 아니냐고 그러면 분해서 어떻게 할 거냐고...내가 이혼을 하고 자기가 안해도 자기 남편은 계속해서 부인을 만날 것이라고 한다.....그리고 다시 사진을 한장 내어준다...보니 여자들 8명과 남자4명이서 무슨 야유회 가서 찍은 단체사진인지 내게 보여준다.....거기에 내 아내와 명주 남편이 같이 있는 것이었다.....오래된 처녀적 사진이지만 분명 대학생들은 아니었다.......명주가 말한다... 오빠가 일하던 업소에서 야유회를 가서 찍은 사진 같다고 말한다..명주는 자기 남편을 오빠라 불렀다...그럼 아내는 처녀적에 업소에서 호스티스로 일했단 말인가.....다시 한번 충격이 왔다.... 그럼 이둘이 만나게 언제 부터란 말인가... 오늘은 분명 움직일 것 같았다....내일은 내가 오는 날이고 내가 언제 온다고 안했으니 분명 집에 있을 것이다...그럼 오늘은 움직일 것이다....내 예상대로 아내는 1시쯤 움직였다...... 핸드폰으로 오는 위치추적 메세지는 내가 기다리고 있던 이 함정으로 잘 들어 오고 있었다..드디어 아내는 이모텔 아니면 이동네 모텔에 들어 있을 것이다...아내의 움직이는 동선에 숨어 기다렷다..아내의 차가 나타나고 내 예상대로 내가 묵는 모텔로 들어온다....차가 주차되는걸 확인한후 나는 먼저 계단을 통해 3층에 잠입한다...이 모텔은 5층으로 어느 방으로 들어갔나 확인하기가 좋을 것 같아서다...조금뒤 엘리베이터가 움직인다.. 3층을 지나쳐 올라간다...얼른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엘리베이터는 4층에서 섰고 아내와 그남자가 방을 찾아가고 있는 실루엣이 보인다....마침 내 옆방이다....귀를 기울리니 욕탕 물소리가 들린다...둘이 샤워를 하는가 보다....섹스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그래 년놈들 실컷 즐겨라 이것도 마지막이 될텐데...... 비웃음을 흘리며 먹이를 챌 결정적 시기를 노리는 야수처럼...드디어 둘의 섹스가 시작榮?.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린다.....구내전화를 이용하여 아내방을 호출한다....남자가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다....."머야...무슨일이요..." 나는 목소리를 부드럽게 하여 카운터인양 "손님 죄송합니다...다른 손님이 손님차를 박았습니다...내려와서 잠시 확인좀 해 줬으면 합니다. 차번호가 7894 맞죠" 조금있다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 남자가 나오기전에 열고 남자의 명치한대 때리고 바로 관자노리를 한대 갈긴다...갑작스레 기습을 받은 남자는 바닥에 푹 꼬꾸라 진다..아내가 비명을 지른다....내가 모자를 벗어 나임을 확인시켜 주자 벌거벗고 침대에 누어있던 아내는 기겁을 한다....내가 움켜쥐고 있던 이불을 확 잡아채자 나체를 어떻게 하지를 못하고 얼굴을 가렸다 폈다 한다...남자가 정신을 차렸는지 "넌 머야.."하고 도전을 한다...."내가 저여자 남편인데..." 하니 기세를 세우고 도전하던 남자는 기가 푹 꺽기면서 꼬리를 내린다..다시 관자노리를 한대 갈긴다. 남자는 억 소리를 내고 구석에 꼬꾸자진다...그리고 일어날 생각을 못한다..아내는 남자의 비명을 듣더니 "오빠!" 하고 소리를 낸다..내가 아내를 쳐다보자 실수했다는 듯 다시 고개를 숙인다. .담배를 한대 꺼내 피운다...천천히 아무말도 없이 담배한대가 다 탄다...침묵...이게 두 년놈들에게는 최고의 형벌이 될 것이다....땅에 떨어진 차열쇠를 쥐어들고 문을 꽝 닫고 내방으로 가 짐을 들고 내차를 타고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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