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기 지쳐서 내가 짝사랑 썰 풀어본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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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1때인데 풋풋할때 씨발 그때였지...
춥디추운 의자에 앉아서
첨보는 초딩들과 공감대를 세울 각오를 하고있엇지
그렇게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친구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고
난 맘에 드는여자애가 있엇어 이땐 자아형성도 안됬지만
그냥 그게 사랑인지 좋아하는건지 몰라도 맘속으로 끌렸어
더욱 적극적으로 대답해주고 그랬지 그렇게 또 몇달이 흘렀지
떄는 바야흐로 씨발 덥디 더운날 체육대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들도있고 해서 팀을짜서 춤을 추기로함
근데 반 대표가 병신 호구라서 우리가 여장을함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난 빠졌지 축구한다고 ㅇㅇ 그렇게 재밋게 보내고
그 다음날 청소를 했어 근데 짝사랑년이랑 같이 하게된거야
애들이랑 젼나 쓸고 더워서 물쳐 마시는데 뒤에서 톡톡 치더니
손수건으로 닦아주는거야 그래서 살짝 얼굴도
벌게지고 그렇게 나의 러브스토리는 시작되는지 알았지..ㅇㅇ
근데 그렇게 시작될 찰나에 어떻게 그년 보면서 시간이 빨리도 가는지 참..
2학년이 되면서 인사만 할정도로 사이가 차가워졌어
그래서 내가 인사를 쌩깐것도 1학년때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그러지? 이러면서 한탄하면서 하루를 보냈지
솔직히 2학년땐 사건사고도 짝사랑년을 볼수도 없었어..
그렇게 1년이 또 지나가 3학년이 되어서 같은반이 되길 그렇게 빌었는데
되더라구? 그래서 아 씨발 아직 희망은있다 끝날때쯤 사귀자고 고백할라구했지
이벤트도 준비했고 친구들이랑 그 꿈을 그년은
박살냈지 아 매우 혼돈과 카오스 진짜 죽어버리고싶었어
아 내가 왜 용기가 없엇을까? 내가 걍 병신이었나? 엄청난 죄책감과 함께
가벼운 우울증이 왔지 그렇게 내 자신에게 화가나서 자책을 했어
학교도 안가고 빠지면서 말이야. 어디갔냐고? 그냥 공원에서
겜방에서 그렇게 하루를 보냈어 결국 부모님한테 전화가 갔고 집안은 뒤집혔지.
어디 싸돌아다니냐 등등 엄청나게 혼났지 그렇게 피해다니니 어느새 중3 겨울방학이더라
여기까지야 잼있음 또 풀고 아님 마감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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