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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돌리기---누굴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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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97 회 작성일 24-05-15 15: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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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있어?------얼른 이리 오지 않고?-------" 그녀의 실루엣이 땅바닥에 떨어졌고, 최후의 얇은 면팬티 한장만이 소중한 그녀의 자태를 감추고 있었다. 하지만 최후의 마지노선을 지키려는 면팬티의 노력은 왠지모르게 힘겹게 느껴질 뿐이엿다. 그러나 아직 용태와 난 어쩔줄을 모른체 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에 넋을 잃고 있엇는데------ "엄마 내가 잘못했어------엄마 이러지마 엄마--------" 용태의 두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연신 흘러 떨어졌고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려는듯 그녀의 두발을 붙들며 흐느껴 울어댄다. 이번 일이 이정도에서 마무리 되길 나또한 바라고 잇었지만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우리완 전혀 다른듯 싶엇다. "아니야---용태야 엄마가 너무 어리석었어-----우리 용태가 이렇게 큰지도 모르고 아직 어린애 취급만 했으니-----" "엄마가 우리 용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주고 싶어-------그러구 아들같은 상혁이 한테도------" "어-----엄마-------" "아-----아줌마-------" 그년 이미 결정을 굳힌듯 땅바닥에 엎드려 흐느끼는 용태를 어깨를 가볍게 감싸 안더니 이내 용태의 얼굴을 들어 입을 맞춘다. 용태는 가볍게 키스를 하는 엄마에게서 잠시 놀라는듯 주춤거렸으나 이내 혀를 돌려가며 엄마의 입술을 탐닉하고 있엇다. 그리고 서서히 죽었던 나의 좆대가리에 다시금 피가 몰리기 시작한다. "쩝쩝---쫍쫍"----모자의 뜨겁고 격렬한 키스장면을 쳐다보고 잇으려니 알수 없는 묘한 흥분에 도취되고, 그들은 이미 어머니와 아들을 떠나 진정으로 서로의 몸을 사랑하는 연인처럼 아름답고 순수했다. "용태야 엄마좀 안아 침대에 눕혀 줄래?------그러구 상혁이도 이리 오라고 해-------" 그러자 용태는 그녀의 목과 허벅지에 손을 넣어 가볍게 들어 올리더니 나를 보며 윙크를 한다. 용태의 윙크----------- 거침없는 흥분으로 가슴이 벅차 올랐고, 17살 나의 가슴속에 피어오른 꽃몽우리를 향해 나도 모르게 발길을 옮겨 놓는다. "상혁아 이리와-------괜찮아-------" 침대에 눕혀진 그녀는 엷은 미소를 띠며 나를 쳐다보았고, 용태는 침대 밑에서 허겁지겁 걸치고 있는 옷가질 벗어내고 잇엇다. "용----용태야------" "뭐하냐?-------안벗고?------" 용태는 언제 울었냐는듯 얼굴에 묻은 물기를 훔쳐내면서 나를 쳐다본다. "우리 정말 이래도 되는거니?--------" 나의 본능과는 정반대의 말이 나도모르게 불쑥 튀어나왔다----최소한의 이성에 잠시 정신이 들엇으나----- "어차피 이러케 된거 몸이 원하는데로 움직이자-----아니 꼭 함께 해야 된다구---" 용태 또한 이미 의지를 굳힌듯 하다. "너 오늘 나랑 함께 안하면 내 손에 죽는다-----농담 아니야 새끼야-------" "하지만--------" "형아가 먼저 할테니깐 보고 배워 알앗지-------" 그려면서 누워잇는 자신의 엄마에게로 다가서더니 그녀의 얼굴 앞에서 팬티를 들춰 자신의 좇을 꺼내 놓는다. 그러자 자신의 얼굴 앞에서 껄떡대는 아들의 좇을 움켜잡으며 자신의 입속으로 넣어주는 그녀------ 침이 고여 또다시 목구멍을 적셔댄다. "쫍쫍--------" 한손으로 아들의 자지를 그리고 나머지 한손으론 자신의 꽃잎위를 쓰다듬으며 가볍운 신음을 토해 놓는 그녀------ 힘겹게 돌아가는 선풍기의 바람으로는 이미 달궈진 그들의 체온을 내리기엔 턱없는 모자람이 잇었다. 물론 나도 그랫다. 난 그런 그들의 모습을 쳐다보며 알 수 없는 흥분감으로 그녀에게로 다가섰고, 나의 바지와 팬티가 이미 벗겨진 상태엿다. 서서히 침대위로 올라가 그녀의 넙적다리를 잡자 나의 존재를 눈치챈 그녀가 고맙게도 자신의 가랑이를 더욱 세차게 벌려준다. "허걱----------" 얇은 팬티 속에 묻어 나는 그녀의 음부------ 숨막혔다. 그러구 저번에 맡아보려던 그녀의 체취------- 팬티위에 코를 대고 크게 숨을 들이 마신다. 저번에 용태가 말했엇다 죽이는 냄새라구---------맞는 말인거 같다 ------ 죽을것만 같다------- 아니 이대로 죽어버렷으면 조으리 만큼 너무나 황홀한 순간인 것이다.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젖히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의 꽃잎------ 까칠한 음순이 빛을 받아 반짝엿고, 살며시 쓰다듬자 심한 흥분으로 몸을 들썩인다. 그리곤 나머지 한손으로 성난 나의 좇을 받쳐들며 걸떡거린다. "욱-----어흑---------" 앞에선 용태의 단발적인 신음이 계속해서 터져 나왔고, 나 또한 복받쳐 오르는 흥분감으로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잇는 상황이였다. "휴----------" 거친 신음을 토해 놓으며 난 그녀의 갈라진 양쪽을 벌리자 살며지 속내를 내보이는 연분홍색 꽃잎속----- 무슨 말이 필요하랴----- 오로지 그속에 박고 싶단 생각뿐------ 친구의 어머니란 인륜적 가치관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엿다. 난 엉덩이를 들어 무릎을 질질 끌어가며 그녀의 꽃잎 가까이로 좇을 밀어간다. 숨막히는 흥분감이 몰려왔고, 연신 들썩이는 앞상황에는 관심조차 가지 않는다. 나의 쾌락과 흥분에만 몰입되는 상황인 것이다. 그녀의 팬티를 젖혀 좇대를 밀어넣자 왠지모를 이상함------- 앗 이구멍이 아니가보다-----존나 아프기만 하다. 첫번째의 실수-------- 그러자 너무나 감사하게도 그녀의 한손이 나의 좇을 잡아 진정한 구멍으로 안내해준다. 그녀의 손길을 따라 좇을 움직이자 한순간에 쑥 하고 자릴 잡는 나의 성난 좇대가리----- "어훅---------" 또 어떤 말이 필요하랴----- 천국이였다--------그리고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녀를 느꼈다-----조금의 껄떡임도 없이 내가 원하리 만큼 그녀를 느끼고 싶었고, 또한 사랑하고 싶엇는데----- 마구마구 조여대는 그녀의 꽃잎----- 희한하다----- 똥구멍에 관략근이 조여주듯 나의 좇을 마구마구 물어대는 그녀의 꽃잎---------- 여자의 거시긴 이렇게 마구 조여주는 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 조금의 걸떡임도 없었으나 사정의 기미가 온다. 정말 좇같은 일이 아닐수 없다. 조이지 말라 할 수도 없구-----좀더 느끼고 싶엇는데------ "우헉-----------" 긴 한숨과 함께 울컥울컥 터져 나오는 좇물을 그녀의 깊은 꽃잎속에 뿜어낸다. "헉헉헉-----우우우우우우" 용태녀석 또한 긴 사정감을 느끼면서 그녀의 입안 가득 좇물을 토해노은체 긴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자 용태의 좇과 나의 좇을 번갈아 가며 싹싹 핧아주는 그녀------- 용태와 난 그날밤 식지 않는 청춘의 뜨거움을 만끽하며 그녀의 자궁과 입속으로 마음껏 좇물을 발산했고, 그일이 있은 후로 난 용태네 집을 자주 들락거리면서 그녀를 탐닉햇다. 주로 밤에 많은 관계를 가졋었는데 때론 용태와 나 둘이서 번갈아 가며 돌려 먹었고, 때론 홀로 용태 엄말 취할때도 잇었다. 너무나도 짜릿한 경험이였고, 황홀했던 순간 순간이엿는데------- 그로부터 1년후 용태와 그녀는 갑자기 이사를 간다며 나를 떠나 갔고, 우리들의 관계도 종지부를 찍어야만 햇다. "딩동------------" 용태 녀석의 집은 이름만 들으면 금방 알 수 있는 최고급 아파트였다. "누구세요?----------" 안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 순간 가슴 한구석이 철렁 내려 앉는다. 그런 나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용태가 피식 웃어 보인다. "긴장대냐?-------" "그럼 임마 20년 만에 첨으로 뵙는데---------" 문이 열리고-------- 우릴 맞이 하는 낯선 여자-------- 용태 엄만 아닌것 같고 용태 마누라치곤 너무 늙었고?------ "누구시냐 용태야?--------" "어 간병겸 가정살림 해주시는 분이야------" "간병?--------" "일단 좀 앉아라---------" 거실 쇼파에 앉으며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38평 아파트에 멋있는 집안 인테이러며 가구들------용태가 마니 출세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잇었다. "야------너 돈 마니 벌었구나---------" "새끼 부럽냐?----------" "부럽긴-------좋다 친구가 이렇듯 출세 했는데------뿌듯하다 임마------" 계속 주위를 두리번 거리자 가족 사진인듯 커다란 액자가 레이다에 걸린다. 용태와 어머니 그리고 낯선 여자------- 용태와 어머닌 20년전 그때의 모습이엿지만 낯선여잔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이는 고등학생 정도 되었음직한데------ 왠지모르게 낯이 익다-------- "야 새끼----도둑 장가 간거 아니야?----요즘 원조교제니 뭐니 떠들던데------" "아니야 임마-----결혼 아직 안했어-------" "그럼 저기 저 여잔 뭐야?------" 난 액자를 가리킨다. "아 그거------------" 무슨 말을 할려다 말고 주춤거리는 용태------- "임마 엄마 보러 왔음 엄마부터 봐야지--------" 다시 말을 돌리는 용태---------- 그러나 지금 이순간----액자속 여자의 존재보단 어머니-----용태의 어머니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다. 너무나 간절히 보고싶은 것이다. "어머닌?----어디계시냐?------" "새끼 급하긴 급했나 보구나-----따라와 임마------" 용태는 쇼파에서 일어서더니 한쪽 방문을 노크하며 열고 드러선다. 난 또한 용태를 뒤쫒아 20년 동안 속앓이한 그녀에게로 다가선다. "엄마-----상혁이 왔어-----상혁이 알지------20년전 상혁이 말이야-----" 용태의 손엔 70이 넘어 보이는 늙은 노파가 허연 이를 드러낸체 가뿐 숨을 몰아쉬며 나를 쳐다본다. "야 우리 엄마---조은가 보다---오랜만에 상혁이 보니깐-------" 그녀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한체 흐느적 거리고 있었다. "임마 뭐해----엄마야-------인사드려-------" 멀쭘히 서있는 나에게 용탠 어서 인사를 드리란다. 난 가까이 다가가 그녀를 찬찬히 뜯어본다. 굵은 주름살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리만큼 야윈 팔과 다리------ 하지만 어려풋한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20년 전 우리에게 커다란 선물을 준 그녀의 형상이 어려풋이 시야에 드러오는 것이다. "어머니----------" 난 나도 모르게 그녀의 손을 거세게 잡는다. "어머니-----흑흑흑------" 난 그녀 앞에 무릎을 꿇은체 한없이 목놓아 울어댄다. "어머니----저에요---상혁이에요-----왜이렇게 되셨어요?-----어머니-----흑흑흑흑" 난 서럽게 울어댓고 옆에 있던 용태 또한 눈에 눈물이 글썽인다. "뇌졸증이야----------벌써 3년 됐다-----" "정말 죄송합니다----어머니-----진작 찾아 뵜어야 되는데-----흑흑흑" 지나간 20년이 너무나도 한스럽게 다가오고 있었다. 울다가 지쳐 다시 울고를 반복한다. 그때-------- "여------여어보--------" 그녀는 힘들게 팔을 뻗어 나의 볼을 잡으려는 듯 하다 난 그녀의 힘들 팔을 들어 나의 볼에 갖다 댄다. "어머니----저에요---기억나세요-----상혁이라구요------" "여-----여어보" "야 우리엄마---너가 기억이 나시나보다-------근데 널 남편으로 알고 계신가봐------" "엄마 조켔다----20년만에 남편 만나서------" 용태는 옆에서 그녀의 얼굴을 문지르며 울고 있었고, 난 그녀의 손을 볼에 비비며 서럽게 울고 있었다. 그러고도 한참을 또 그렇게 서럽게 울어댔다. 거실로 자릴 옮긴 용태와 난 고개를 숙인체 아무말이 없다. "저여자가 누군지 궁금하다 햇지?-----" 한참만에 용태가 입을 열었고, "그래 누구냐?----첨보는데------" "휴우---------" 긴 한숨을 쉬며 용태는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 보따릴 꺼낼 심산이엿다. "상미라고 동생이다---내동생?-----" "동생?--------" "그래 지금 학교갔어-----여고 3학년이다-------한참 바뿌지뭐-----" "어머님 재혼하셨냐?--------" "재혼은 무슨------" "그런데 갑자기 동생이라니?---------" "엄마하고 내가 갑자기 이사한건 말이야----엄마 배가 불러와서야-------" "그래서 너를 포함한 모두에게 말도 못하고 쫒기다 시피 도망쳤었어----그때 엄마가 4개월이엿거든-----" 용태의 이야기 보따리는 너무나도 엄청난 충격이엿다. "도대체?--------" "궁금하니?---------상미아빠가 누군지?--------" 용태는 다시금 나를 보며 웃고 있다. "그래------누구냐?------" "엄마하고 내가 O형이거든-----너 혹시 A형이지?--------" "그래 A형인데?-------" "상미가 A형이야-----------" 이제야 생각난다. 용태의 여동생이라는 액자속의 상미의 얼굴----- 어디선가 낯이 익다고 했는데---- 가려닌 눈썹, 오똑한 콧날, 갸름한 입술, 사슴처럼 길게 뻗은 목선----- 전체적인 얼굴윤곽속엔 내가 있었다. 그녀의 모습 한쪽엔 분명히 내가 있었다. 바로 박상혁 내가 있었던 것이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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