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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중년의 화려한 꿈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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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1 회 작성일 24-05-15 10: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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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아주 오래전의 일이 갑자기 생각이나서 들려드릴까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우연한기회에 닥터들을 알게되었지요(마지막일수도있는 일탈편) 그중한명인 박원장이란분이 집요하게 저를 찾아내서는 만나기를 청합니다. 수십차례거절끝에 그의 병원에서 만나는것을 조건으로 만나게 되었지요. 당시50대초의 그는 뚱뚱하고 키작은 아주평범한중년의 의사였을뿐입니다. 물론 저와 한번의 유희를 갖긴했으나 별로 기억에 남을만한사람도 아니였고 호감이갈만한 사람도아니였지요. 어렵사리 자리를 같이하자 그는 마치 어린아이가 조르듯 며칠후에있을 파티에 자신의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집요하게 조릅니다 상상을초월하는 조건을 내걸며 정말 목숨이라도 바칠것처럼 절실하게 매달리는 바람에 몇가지의 조건을 내어걸고 그와의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제쪽에서 거는 조건?은 사실 매번 똑같지요. 애널안되고.그룹안되고.가혹행위안되고.,,,,,,,,,,, 여차저차해서 합의가 되었고 한복파티라고해서 당일 아침부터 가발을 덧붙여가며 헤어삽에서 오후에까지시간을 보내고 커다란 한복꾸러미를 챙겨넣고 정성스럽게 꾸미고는 그와의 약속장소에가니 그는 거듭 ""원더풀""을 외치며 나를 반기고 내짐과함께 나를 보물단지모시듯 자신의차에 태워선 어디론가 달려간다. 가는내내 그는 아부성칭찬을 늘어놓으면서도 오늘행사에 대하여 시시콜콜설명을한다 자신의 의대동기생모임이며 석달에 한번모임인데 오늘이 자신의 차례이고 모인사람들 모두가 의사이며 알만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라는등.. 자신의 위치를 강조하기도한다, 이윽고 도착한 대부도의 바닷가 별장. 여름의 끝자락이여서인지 바람도 시원하지만 머리모양때문에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별장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닷가에 석양과함께 노을이 너무나 멋있는 오후였다. 그는 나를 에스코트하여 별장안으로 안내했고 마당에서는 요리사 두명과 웨이터 두명이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어보이고 실내로 들어선 나는 그와함께 이층으로 올라갔고 그곳에 그가 가리키는곳을 보니 마네킹에 입혀진 멋진드레스가 황홀하게 다가온다. 그때까지만해도 이렇게 멋진드레스가 있다는것이 믿기지않을정도였다 아사처럼 투명하고 벨벳처럼 유연하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 너무도 햐얀실크와 투명하면서도 부드러운 연분홍의 실크와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보라의 벨벳이 삼색이 하나로 덧붙여져서 석양빛에따라서는 분홍으로도 보라빛으로도 또 어떤때에는 투명한 흰색으로도 보였으며 때론 무지개를 혼합해놓은것처럼 환상적으로보이기도한다, 물론 석양의 빛을받아 내가 너무도 환상적으로 보았는지도 모르지만 당시에 나는 정말로 드레스에 푹~빠졌다. 가슴골이훤하도록 깊이 브이자로 파져있었고 등쪽역시 어깨 넓은쪽에서 마치 항문에까지 이어질듯이 브이자로 라인이 너무도 예뻤고 허리부터 하이힐끝까지 덮고도남을만큼의 길이는 너무도 우아하게 흘러내리고 깊고긴 허벅지끝에서 갈라진 앞틔임은 걸을때마다 마치 그곳이 보일것처럼 살랑거리며 흔들린다.. 그가 애써준비한 나의 브라를 벗겨내고 팬티만입은위에 드레스를 입혀준다 마치 맞춘옷처럼 너무도 잘어울리는듯하다 스스로 도취될만큼 대단한 드레스다. ㅁ 한복파티라면서요,,? ㅂ ㅎㅎㅎ 그래야 당신 머리모양이 더욱 예쁠것같아서....ㅎㅎㅎ ㅁ ^^ 지금 제 머리모양은 마음에 드세요..? ㅂ 너무 황홀해...당신 목이길어서 너무 섹시해 ,,,,자랑스러워~~,, 그가 살포시 나를 껴앉으며 아주 만족한표정을 짖는다,,, 그가 준비한 세켤레의 하이힐중에 가장어울리는 하얀색의 킬힐을신으니 입은드레스가 너무도 잘어울린다 마치 여배우가 레드카핏위로 걷는것처럼 마냥 행복하고 너무도 멋지다,,, 손님들이 하나둘씩 도착하고 그는 밖에서 손님을 맞이하기에 바쁘다. 나는 이층에서 도착하는손님들과 요리하는것을 창문넘어로 구경하며 간간히 화장을 고친다.. 이윽고 밖이 어두워지고 마당의 조명이 환하게 켜지면서 손님들도 다 도착한듯하다, 그가 올라와 나를 에스코트하며 정원으로 인도한다, 현관문을 나서면서 그들앞으로 걸어가자 그네들은 일제히 환호와 박수를치며 누군가는 휘바람을 불기도한다. 마치 영화촬영할때의 조명만큼 강렬한 조명을 받자 높은킬힐의 굽이 아슬아슬하게 나를 지탱하고 나의 몸은 살짝살짝 뿌려논 펄로인해 쇄골주위가 반짝이고 조명이 드레스를 관통하자 부끄럽게 도드라진 두유두가 옷을 뚫고나올듯이 쫑긋이 머리를내민다. 드레스하단역시 걸을때마다 흰허벅지가 빛을내고 깊은곳의 검은 거웃을 있는듯없는듯 보일것이다 그때서야 주위를 둘러보니 손님들모두가 남자들이였다 .. 어째서 여자는 한명도 보이지않을까..?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모든사내들이 중후한 중년들이였고 사회적인지위도 있는 분들이여서였는지 그렇게 겁이나지는않았다,, 내가 그들사이를 누비며 한명.한명 인사를 나누자 그들끼리의 찬사와 야유를 들을수있었다 더욱이 박원장이 내몸곳곳에 뿌려놓은 쁘아종..드레스 자락안쪽에 쏟아붓듯뿌려놓은탓으로 걸음을 옮길적마다 틔여진드레스사이로 마치 내그곳의 향내인양 음탕한 향을 발산하였을것이다.. 모두에게 인사를 끝내고 박원장을 한쪽으로 불러 따지듯이 묻는다 ㅁ 왜 여자들은 없지요..? ㅂ 자기들끼리 오면서 변경을했답니다,, ㅁ 왜지요..? ㅂ 제가 자랑삼아서 김여사 얘기를 했더니,, ㅁ 그럼 저사람들모두에게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ㅂ 다들 곧 가야할사람들입니다..약속대로 네명이상은 안남습니다,,걱정마세요,, ㅁ 갈래요...가야겠습니다...약속위반이기도하고요,,, 한참의 실랑이끝에 파티는 진행하기로했고 막상 너무도 환한조명아래 내가입은 드레스는 마치 발가벗겨놓은것과도 같다, 사내들의 시선이 한순간도 나의 유두와 그곳을 놓질않는다 자연스럽게 그들과 마주해도 사내들의 시선은 더욱 노골적이다.. 그리고 닥터라는사람들의 음담패설은 우리네의 상식을 넘어선다. 산부인과의 부터 내과의까지 그들은 사람의 신체를 매일보고만지고 하는직업이여서인지 그들의 교양과인격과는 전혀 별개로 음담패설엔 마치 동네건달보다도 더한것같다,, 무려 그들11명과 요리사,웨이터4명 모두 15명의사내들에게 둘러쌓여서 서른개의 눈빛을 두개의 유두와 깊은그곳으로 다 받아내면서 세시간이흐르자.. 요리사 일행이 철수를했고 손님들중 몇명이 떠났다 쌀쌀해진 밤공기를 피해 실내로 들어왔고 나와 박원장을 포함한 6명의 닥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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