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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갖고 싶은 그녀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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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38 회 작성일 24-05-14 23: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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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여자의 뒤로 다가간다. 한 손으로는 여자의 입을 틀어막고 나머지 한손 허리를 움켜쥐고 뒤로 질질 끌고 간다.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여자는 속수무책으로 끌려간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여자가 몸부림을 쳐 뒤에 있는 그를 떨쳐내고 앞으로 달려간다. 고작 세 걸음 만에 다시 그의 손아귀에 잡힌 여자는 뒤에서 덮치는 그에 의해 바닥으로 넘어진다. 그는 여자의 목덜미를 바닥에 내리누르고 여자의 바지를 거칠게 아래로 벗겨 내린다. 여자가 손으로 잡아 올려 보지만 이미 무릎 아래로 내려가 벗겨져 버린 그것에 손이 닿지 않는다. 찌익 팬티는 그의 손에 의해 찢겨져 버리고 날씬하고 쭉 뻗은 다리 위로 뽀얗고 탱글거리는 엉덩이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의 굵은 허벅지가 여자의 다리사이를 파고들어 자리를 잡고 벌어져 드러난 여성의 아래 질을 손으로 헤집어 벌린다. 여자는 몸을 뒤틀며 그를 떨치려하지만 그런 행동은 그를 더 자극한다. 고개를 내려 빨간 꽃잎속의 핑크빛 동굴이 보여진 순간 그는 참지 못하고 페니스를 단번에 박아 넣는다. 그의 아래에서 퍼덕거리는 여체가 느껴진다. 갑작스런 침입자를 뱉어내려는 듯 힘이 들어가는 엉덩이는 오히려 그의 페니스를 감아쥐어 그를 황홀감으로 몰아간다. 그는 여자의 허리로 손을 감아 여자의 엉덩이를 뒤로 당겨 자세를 가다듬고 더 세게 박아대기 시작한다. ‘퍽 퍽 퍽’ 여자의 질 속을 가득 메우는 페니스의 소리가 주위로 퍼져나간다. 여자의 처녀막이 찢어지며 여자의 다리 아래로 피가 섞인 애액이 흘러내린다. 한참 후 부르르 떨리는 그는 여자의 등 뒤로 길게 누우며 여자의 목덜미에 이를 박아 넣었다. 현성은 눈을 감았다 떴다. 그런 그의 눈에 모퉁이를 돌아가 모습을 감추고 있는 다희의 뒷모습이 보였다. “젠장” 솟아 오른 페니스 덕에 허리를 굽히며 소리친 현성을 주위를 살펴보았다. 곧 눈에 보이는 그곳으로 욕설을 중얼거리며 어기적어기적 발걸음을 옮기는 그였다. 차가운 물로 얼굴을 적신 현성은 고개를 들어 세면대 위의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하루에도 열 두 번 이상 떠오르는 모습들이 다시 머릿속을 휘저으며 현성의 눈을 번뜩이게 한다. ‘이젠 한계야 이대로 있다간 조만간.....’ 차마 마음속에서도 끝맺지 못한 말이 은 영상으로 그의 눈 앞을 지나간다. 고개를 흔들어 대던 그는 곳 몸을 곧추세우고 어깨에 힘을 주어 자신과의 전쟁을 위한 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밤이 깊어지자 집안의 불빛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운 현성은 침대로 가 자리를 잡고 누웠다. 곧 눈을 감고 잠을 청하지만 그리 쉽게 잠이 들 리가 없다. 한참이 지난 후 하는 수 없이 일어나 앉은 그는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고 문 밖으로 나간다. ‘째깍 째깍’ 그가 복도로 나와 귀를 쫑긋 세워보지만 집안은 고요한 적막에 쌓여 시계초침의 소리만 크게 울려대고 있다. 건너편의 방문 앞에 선 그가 문을 조용히 연다. 그가 들어선 방안의 한쪽에 놓인 침대엔 다희가 누워있다. 잠버릇이 나쁜 그녀의 가슴은 풀어헤쳐진 채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고 배꼽까지 말려올라간 잠옷으로 드러난 아랫배와 그 아래 팬티가 보인다. 팬티는 속옷 디자이너인 그녀답게 옆이 끈으로 묶어져 있고 앞부분은 망사로 덮여있으며 엉덩이 부분은 끈으로 처리되어 있는 것이다. ‘쪼르르 톡’ 식은땀이 이마에서 미끄러져 턱에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은 그는 핸드폰을 꺼내 들고 동영상기능을 켜서 그녀의 다시 사이에 놓아 여성이 비쳐지도록 해 두고 그녀의 다리를 잡고 천천히 옆으로 벌린다. 팬티 중앙의 이중으로 되어 있던 망사가 벌어지면서 도톰한 꽃잎이 보여진다. 좀 더 다리를 벌리니 그 꽃잎이 벌어져 안에 붉은빛의 동굴이 보인다. 유연한 그녀의 다리는 옆으로 완전히 펼쳐지고 적나라하게 벌어져 보이는 그것에 입술을 가져가 혀를 내밀어 살짝 찔러본다. 몸을 꿈틀거리던 그녀가 갑자기 옆으로 돌아눕는다. 꽃잎이 감춰지고 질도 모습을 숨겼다. 대신 팬티의 끈 옆으로 항문이 삐죽이 드러나 보였고 현성은 손가락을 끈에 걸어 살짝 당겨다 놔 보았다.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한다. 다시 끈을 손가락에 걸어 당긴 그가 혀를 항문 쪽으로 가져간다. 혀에 닿는 부분이 따뜻하다. 닿으니 살짝 움추러 들며 피하는 그것을 혀가 집요하게 따라간다. 그러나 차마 열고 들어가지는 못하고 항문과 그 주위의 분홍 테두리만 핥아대고 있을 뿐이다. 그는 몸을 일으키고 그녀의 등을 눌러 엎드리게 한다. 그녀의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엉덩이 위쪽에 자신의 페니스를 갖다대고 자신의 손으로 지긋이 누르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페니스의 끝부분을 쥐로 있던 그의 손으로 정액이 쏘아지고 곧 그녀의 엉덩이를 적시며 등줄기를 따라 흘러간다. 페니스로 그녀의 항문과 질 위를 덮고 있는 팬티에 지나치며 정액을 묻혔고 곧 그 위를 자신의 혀로 샅샅이 핥아 흔적을 없앤다. “현성아 일어나” “zzzzz" "현성아 나 늦겠어“ “.. 좀만 더 자자 5분만” “안 돼 일어나 오늘 중요한 미팅 있단 말이야” “아 참 알았어” 부스스한 얼굴로 일어난 현성은 자신을 깨우러 온 다희를 쳐다본다. 그녀의 헐렁한 남방 아래로 쭉 뻗은 다리가 보인다. 또 그 하의실종인가 뭔가하는 패션이다. “그렇게 입으면 안 추워?” “네가 차 태워 줄 거잖아 그리고 사무실에만 있을 텐데 밖에 나다닐 일도 없어” “그러면 다른 옷 입어도 되잖아” “야 내 직업상 이런 미니 입어야지 자주 갈아입고 확인하기 편하단 말이야” “아 됐다 말을 말자” 다희는 항상 미니스커트만을 고집한다. 언젠가 왜 미니스커트만 입냐고 그의 물음에 팬티를 입은 모습을 중간 중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그것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상의도 항상 앞에 단추가 있는 남방을 즐겨 입는 그녀였다. “나 오늘 입은 팬티 보여 줄까?” “됐어” “이번에 나온 제품인데 완전 야해” “됐다구” 옆자석에 앉아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다희는 지금 그의 페니스가 바지를 뚫고 나오기 직전이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일 것이다. 안 그래도 좌석에 앉아 당겨 올라간 미니스커트 덕에 다희의 허벅지는 드러나 있고 현성은 다희가 모르게 그녀의 허벅지를 훔쳐보느라 바쁜 중이었다. 그녀는 알지 못한다. 현성은 항상 그녀의 질 속으로 파고들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막고 있는 이성을 잡고 있는건 아주 가는 끈이라는 것을... 다희가 현성의 집으로 오게 된 건 그의 나이 5살. 누나가 한명 더 생긴다는 설렘에 기뻐했던 현성의 앞에 나타난 건 바로 자신의 누나인 현주와 동갑인 6살이나 많은 서다희였다. 초등학생이였던 그의 누나처럼 현성을 무시하거나 따돌리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친동생인양 돌봐주었고 현성도 다희를 친누나처럼 따르게 되었다. 다희는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그녀의 아버지가 외국에 발령을 받아 가게 되었고 같이 데리고 갈수 없어진 다희를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며 다희와 같은 또래인 현주를 키우고 있던 그들 부부에게 맡겨 키우게 했던 것이다. 다희는 성격이 낙천적이고 밝아서 주위에 친구들이 많은 편이었고 현주와 현성과는 다른 누구보다도 잘 지냈다.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런 것에 기죽지 않는 그녀의 성격은 그런 결점을 덮고도 남을 정도였다. 처음부터 현성이 다희에게 지금처럼의 욕망을 느꼈던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하긴 5살의 어린 나이에는 그런 것을 판별하기 불가능할테지만... 현성이 다희를 어릴 때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 것은 서서히 진행되어 왔지만 결정적인 계기는 지금은 결혼을 해서 출가한 자신의 친누나인 현주로 인해 일어났다. 중학생인 그가 밖에서 놀다 집에 들어오니 어른들이 아무도 안 계셨다. “엄마 엄마?” “어디 가셨지? 누나는 집에 있나? 나 배고픈데” 엄마를 찾다가 집에 안계시자 곧 누나 방으로 다가갔다. 누나방의 문을 열었는데 거기 현주와 다희가 있었다. “어때 기분 좋니?” “으응” “좀 더 벌려봐” “.......” 자신의 방 큰 거울 앞에서 현주는 다희의 뒤에서 그녀를 껴안은 상태로 한 손은 다희의 상의를 걷어 올려 가슴 위에 유두를 손으로 만지고 있고 나머지 손은 다희가 들쳐진 치마속으로 팬티를 벗은 채 두 손으로 벌려 활짝 펼쳐진 질 위로 향하고 있었다. ‘아악’ 질에 도착해 그 위를 손가락으로 미끄러트려 훑어보더니 살짝 질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질 옆의 꽃잎들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거울 속으로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좀 참아” “응 알았어” “좀만 있으면 좋아질거야” “응 참을게” “야 한번 빨아 볼까?” “더럽지 않아?” “아니야 아까 비디오에서도 남자가 여자꺼 막 빨았잖아” “알았어” “다리 더 벌려봐” 곧 다희의 뒤쪽에서 빠져나온 현주는 다희의 다리를 옆으로 더 벌리고 혀를 그녀의 질 위로 내밀어 핥았다. “으으윽 못 하겠어 오줌 쌀 것 같아” “참아 보라니까 그럼 아까 그 여자들처럼 좋아질 거야 내가 해줄게” “알았어 참을게” 마침 어른들이 안 계신 틈을 타 빨간 비디오를 보고난 두 명의 소녀들은 그 곳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희열을 맛보고 싶어서 그들을 흉내내고 있는 것이었다. 현주는 본래부터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았고 아니나 다를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임신을 해서 그 상대남자와 결혼을 해 현재 애 엄마로 살고 있는 중이었다. 그전에 임신하지 않은 것 만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 정도였으니.... 작은 손가락이 질 안으로 파고들자 다희가 소리질렀다. “아악 아파 아파 빼” “많이 아파?” “응” 다희의 질에서 나온 손가락에는 애액과 섞인 핏물이 묻어 있었다. “넣는 건 안되겠다. 그럼 핥기만 할게” “응” 그리고 다시 고개를 숙여 다희의 질을 핥아대는 현주의 혀가 살짝 질을 누르고 들어가도 좀 전에 손가락의 질림에 의한 아픔 때문인지 느끼지 못하는 다희였다. 문을 닫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현성은 아까부터 솟아 오른 페니스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 비디오라는 걸 자신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방에서 나온 현성은 비디오에 꽂혀 있던 비디오를 재생시켜 포르노를 보기 시작했다. 신의 풀어진 끈을 묶기 위해 허리를 숙인 여자의 치마 아래로 팬티가 들어났고 그것을 보던 그가 여자의 엉덩이를 잡고 그대로 벽으로 밀어 붙인다. 숙인상태 그대로 벽으로 떠밀려간 여자의 드러나 있는 팬티를 찢어발긴 그가 엉덩이에 입술을 묻는다. 입술로 점점이 키스를 하며 엉덩이의 골짜기에서부터 항문을 지나 그 아래 질과 꽃잎과 그리고 음핵까지 키스를 끝낸 입술이 이번에는 빨아 댄다. 음핵에서 꽃잎을 열어 안의 질과 항문에까지 빨아들이던 입술 속에서 혀가 나와 핥는다. 엉덩이의 골짜기, 항문, 벌어져 있는 질과 꽃잎과 음핵으로 핥아내리던 혀가 방향을 바꾸어 질 안으로 박혀 들어간다. 질 안의 혀는 그 입구를 핥고 벽을 더듬어 안의 따뜻한 굴로 진입한다. 곧 몸을 일으킨 그가 바지의 지퍼를 내려 페니스를 꺼낸 후 질 입구를 문질러 애액을 묻히고 서서히 질 안으로 밀고 들어간다. 완전히 잠긴 후 다시 드러나는 페니스는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가 시선을 내려 그것을 바라보다 더 큰 움직임으로 깊숙이 파고들며 왕복을 하기 시작한다. 침대에서 눈을 뜬 그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다가 꺼내본다. 끈적한 액이 손에 묻어 나온다. “젠장” “현성아 일어났어?” “그래 일어났어 곧 나갈게” 밖에서 들려오는 다희의 목소리에 얼른 대답을 하고 몸을 일으켜 티슈부터 찾는다. 오늘 하루도 파란만장한 날이 될 것임이 분명하니 일찌감치 몸을 사려야겠다고 다짐하는 현성이었다. 차에 오르는 다희는 원피스차림이다. 탑형식으로 브레지어를 하지 않은 듯 보이는 그 모습에 아랫도리가 불편해지고 있는 현성이었다. “고마워 저녁엔 데리러 오지마 오늘 약속 있어” 라며 말하는 다희의 숙인 어깨 아래로 우유빛 가슴과 분홍빛의 정점이 보여진다. 차창을 한번 두드리고 뒤를 돌아 회사로 들어가는 다희의 모습을 바라보다 곧 차를 돌려 한적한 공원에 차를 세우고 티슈를 꺼내는 현성. 다희의 입술 다희의 가슴 다희의 음핵 다희의 질 다희의 항문 하나씩 머릿속에 떠 올리던 그는 곧 핸드폰을 꺼내 비번 잠금을 풀고 동영상을 보기 시작한다. 그 안엔 망사 끈 팬티를 입은 다희의 질이 드러나 보이고 그곳을 핥아대는 그의 혀가 보인다. ‘으음’ 바지를 벗어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대며 동영상에 주목하고 있던 현성은 한참 후 손으로 쏟아져 내리는 정액을 티슈로 닦아내고 차를 출발시켜 그곳을 떠난다. 약속이 있다던 다희는 일찍 들어오지 않았고 타는 목을 달래기 위해 시원한 맥주를 사러 갔다가 돌아오던 현성의 앞에 그녀가 있었다. 가로등 불빛이 들지 않는 후미진 그 곳에서 그녀가 남자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 남자의 한손은 그녀의 탑을 아래로 끌어내려 가슴을 움켜쥐었고 다른 손은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허리에 걸친 후 허벅지를 더듬어 내려가 팬티 안으로 사라지는게 보인다. 곧 입술을 뗀 남자가 말한다. “오늘 박아줄까?” “아니 오늘은 마음에 준비가 안 되서 다음에” “너 처녀 버리고 싶은 거 아니었어 남자 맛보고 싶다며 만져보니 젖었는데” “그래도 다음에 아니 내일 하자” “그래 정말이지 그럼 오늘은 박는 건 참고 네 거 핥아도 돼?” “응” “다리 벌려봐” 벌린 그녀의 다리 사이에 몸을 굽힌 남자는 그녀의 질을 핥아 대었고 곧 혀를 질속으로 찔러 넣었다. “야 너 처녀라서 그런지 더 맛있다.” “그래 다행이다.” “그럼 내일 봐 내가 일찍 데리러 올게“ 그녀의 옷을 정리해준 남자는 곧 그녀에게서 멀어져 골목 입구에 우두커니 서 있는 현성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버렸다. “...현성아 왔어?” “그거 무슨 소리야?” “뭐가?” “저 자식이 아까 한말?” “너 그 말 들었어?” “그래 들리던데” “그게 사실 내가 아직 처녀라서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해서 이번엔 처녀딱지 떼려고” “잘 됐네” “뭐가? 나도 총각 딱지 떼고 싶었는데 저 녀석보다 내가 낫지 않아?”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니야 저런 녀석들 한번 하고 나서도 계속 따라 붙을 걸 내가 보니 누나 타입 아닌데” “그렇긴 해” “난 어때 난 깔끔하게 떨어져 줄 건데. 안 그래? 내가 도와줄게” “하긴” “누나 그럼 나랑 나가자” “그게 현성아” 오지 않으려 버티는 다희의 손목을 잡고 골목을 빠져나와 가장 가까이 보이는 호텔로 달려갔다. ‘찰칵’ 룸의 문이 닫힌 순간 현성은 뒤 따라 들어오던 그녀를 문으로 밀어 붙였다. 미칠 것 같다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그 순간이 다가온 것이다. 두 손으로 그녀의 원피스를 그대로 아래로 벗겨 내리고 아까 그 녀석이 벗겨가 노팬티였던 그녀의 다리사이 손을 넣었다. “많이 젖었네 바로 들어가도 되겠다” 안아 올린 그녀의 가슴을 입에 물고 침대로 향하였다. “으악 아파” 침대에 내려 놓은 다희의 다리사이에서 급하게 바지만 내려 드러난 페니스를 그녀의 질 속으로 단번에 박아넣었다. “어차피 처음은 어떻게 해도 아파 ” “윽 그래도” “지금은 내가 너무 급해서 그래 다음에 잘해 줄게” “다음.......윽” 말을 하려던 다희는 빠져나갔다가 다시 찔러오는 페니스로 인해 비명을 지른다. ‘퍽 퍽 퍽’ 소리를 내며 부딪히는 그의 페니스는 붉게 물들어 있고 그것을 바라보던 현성은 다희를 더욱 몰아 붙힌다. 한 차례 몸을 떨며 파정을 한 현성은 곧 옷을 다 벗어던졌고 욕실로 들어가 수건에 차가운 물을 적셔 나왔다. “다리 좀 벌려봐” “아 싫어 아파” “안 아프게 해 줄게” “억지로 벌리게 할까?” 그녀의 다리가 벌어지고 붉은 피와 정액과 애액으로 물든 그녀의 질이 드러난다. 물수건으로 그녀의 음모와 음핵과 꽃잎과 질을 찬찬히 닦아 내려 항문까지도 깨끗하게 닦아낸다. 물수건을 옆으로 치운 후 곧바로 현성이 입술을 내린다. “아악 뭐하는 거야 너 얼른 치워” “이렇게 해야지 나아 너도 다치거나 하면 침 묻히잖아 그럼 빨리 낫는 거야” “말도 안 돼” “되는지 안 되는지 해보면 알잖아 다리에 힘빼” 다시 다희의 꽃잎을 입에 문다. 도톰한 그것은 입맛을 자극해서 저절로 침이 샘솟는다. 입술로만 잡아 당겼다가 이로 살짝 물어본다. “아앙 으으 응” 다희의 신음소리를 신호삼아 혀가 질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 상처가 난 그곳을 샅샅이 핥아 빨아들인다. “한번만 더 하자” “아프단 말이야” “하고 나면 나아진다니까” ‘퍽 퍽 퍽’ 아프다는 다희를 살살 달래서 다시 삽입하고 있는 현성은 그녀가 주는 황홀함에 흠뻑 빠져 있다. ‘이제 내손에 잡혔어 절대로 빠져 나가지 못해’ 라는 생각을 하며 그녀의 질 안으로 박아 대고 있는 현성이었다. 다희가 31살의 노처녀가 되도록 현성의 집에서도 나오지 못하고 처녀딱지도 못 뗀 것은 모두 현성의 농간 때문이었다. 이미 13살인 그때부터 다희는 내꺼다라고 마음속으로 ‘쾅’하고 도장을 찍었던 현성은 다희의 곁에 다른 남자가 있을 수 없도록 물심양면을 지켜왔던 것이다. 그런데 결국 그것은 현성 자신으로부터도 지키게 되는 문제가 발생해 여태껏 성인이 된 뒤에도 다희에게 마수의 손길을 뻗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현성은 다희말고 자신의 인생에 다른 여자는 없다라는 결심으로 군대갈 때 다 뗀다는 총각딱지를 그대로 붙인 채 제대를 하여 지금 복학생의 신분으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그 속이 얼마나 썩었던지 눈치 없기로는 일등인 다희는 현성이 자신을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인지 알지 못하고 마치 진짜 친동생처럼만 대해 현성을 더욱 힘들게 한다. 그리고 독자들도 다 눈치 챈 바로 그 사실 내 여자에겐 누나라고 하지 않는다를 신조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현성이다. “현성아 나 팬티 좀 봐봐” “또 뭔데 됐거든” “이번에 시제품으로 나온 건데 어떤지 좀 봐주라” “아 나 바쁘다구” 열심히 공부중인 현성을 마구 졸라대고 있는 다희는 이 때가 막 대학을 졸업하고 속옷디자이너로의 발돋움을 시작하고 있는 시기인 25살이었다. 그럼 현성의 나이는 그보다 적은 19살로 그 몸값이 비싸다는 바로 그 고3이었던 것이다. 이미 20살에 시집을 가서 출가한 현주는 없었고 현성과 다희는 친남매보다 오히려 더 깊은 우애를 보여주었다. 사실 현성의 입장에서 보면 그건 우애가 아니라 애정이긴 했지만 ... 이 눈치 없는 다희는 가만히 두어도 피가 끓는다는 시절의 현성에게 매번 자신이 디자인한 속옷을 보여주며 그 느낌을 알려달라고 졸라대었다. 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지만 문제는 왜 매번 그 속옷을 직접 입고 현성의 앞에서 패션쇼를 하는 것인지 정말 현성에게는 고문과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야 아니면 나 아무 남자한테 막 보여줘도 돼? 너 아니면 내가 특별히 이런 거 부탁할 만한 사람도 없단 말이야. 내가 남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응 현성아” 결국 다희에 애원 섞인 말 중에 ‘아무 남자에게 막 보여줘도 돼’ 라는 말이 귀에 콕 박힌 현성은 하던 일을 접고 다희의 패션쇼를 감상해야만 했다. 처음 그녀가 입고 나온 제품은 하얀색 레이스를 이용하여 청순함을 강조한 제품으로 가슴을 덮은 브래지어 중앙에 끈이 있어 그것을 풀면 벗겨지게 되어 있는 디자인이었다. 아래의 팬티는 앞과 뒷부분이 레이스로 처리가 되어 있어 비쳤다. 앞쪽으로 그녀의 거뭇이 들어나 보였고 뒤를 돌아서는 그녀의 엉덩이 골짜기가 그대로 비쳐보였다. 현성은 얼른 다리를 꼬았다. 그리고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다희에게 말했다. “뭐 괜찮은데 청순하고 이뻐” “그게 다야 더 없어” “없어” “그렇게만 말고 좀 자세히 보고 얘기해봐” 현성을 쪽으로 다가온 다희가 현성의 허벅지를 짚으며 흥분해서 말한다. “그래서 도움이 되니? 난 제대로 된 평가가 필요하단 말이야” “난 그것까지 밖에 모르겠어.” ‘사실 난 너를 이 침대에 눕히고 브래지어의 끈을 당겨 풀어 드러난 네 가슴을 맛보고 팬티 위로 보이는 여성에 나를 파묻고 싶어’라는 느낌을 어떻게 다희에게 말할 수가 있을까 그저 볼 수 있게 된 것으로 만도 감지덕지 하면서 자신의 솟아 오른 페니스를 감추기에 급급한 현성이었다. 군데에 가면서도 혹시나 다희가 어떻게 될까봐 편지를 쓰고 식구들에게 안부를 묻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면회를 오도록 다희를 종용했으며 현성의 내부반에서 다들 다희가 현성의 애인이라고 알고 있을 정도였다. 그렇게 다희 금단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니 여전히 나이만 먹었지 정신연령은 그대로인 다희였다. 속옷 시착용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결국에는 속옷 디자이너가 되어 버린 다희가 현성은 항상 원망스러웠다. 한번은 다희의 사무실에 그녀가 놓고 간 디자인 시안을 가져다주기 위해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속옷만 입고 있거나 아니며 속옷위로 다른 옷을 걸치고 있더라고 속옷이 다 보이게 허술한 차림을 한 여자들이 서로를 만져보고 속옷을 당기거나 하는 것을 보고는 화가 머리끝가지 치밀어 올랐었다. 심지어는 남자 디자이너도 있었다. 여자 속옷을 왜 남자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하는 건지 정말로 이해가 안 갔지만 디자이너들도 서로의 시제품을 착용해 보고 그 편안함이라던가 느낌에 대해 토론을 하곤 하는 것이 그곳의 상례인 듯 했다. 다행이라면 그런 환경 속에 생활하다보니 다희가 남자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진다던가 하는 일이 없어 연애에 젬병이 되게 한 것이다. 그래서 남자에 대한 어떤 방어심이랄까 그런 것이 약간 부족했다. 그래서 지금도 눈치도 없이 현성에서 팬티를 보여주니 마니하며 아침부터 큰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현성의 속마음을 전혀 모른 채 말이다. 현성이 다희의 가슴을 차지하게 된 건 이미 오래전의 일이었다. 아래쪽의 처녀는 얼마 전에 차지했지만 ... 그게 아마도 다희가 현성의 집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무더운 여름이라 집의 앞마당에서 물총놀이를 하던 3명은 흠뻑 젖게 되었고 귀찮아하는 현주 대신 다희가 현성의 목욕을 시켜주고 있었다. 이미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왔던 다희였지만 현성을 목욕 시키다보니 다시 젖게 되어 다희도 옷을 벗고 같이 욕실에서 목욕을 하게 되었다. 현성의 어머니는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현성을 목욕 시킬 때도 항상 옷을 입고 계셔서 현성은 실제의 여자 가슴을 본 적이 거의 없었었다. 만약 본 적이 있다하더라도 워낙 어릴 때의 일이라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자신과 같이 목욕을 하는 다희를 바라보며 신기함을 느꼈었다. 매끄러운 피부와 날씬한 허리, 그리고 볼록한 가슴은 현성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결국엔 차지했다. “으악” 현성이 자신의 눈앞에 오락가락 하고 있던 가슴을 한입에 덥썩 물었고 이내 빨기 시작했다. 놀란 다희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뒤로 털썩 넘어졌고 다희의 가슴을 물고 있던 현성은 다희의 배위에 올라타게 되었었다. 처음에 놀랐던 다희는 어린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슴을 빠는 현성에게 모성애를 느꼈고 가슴을 빨고 있던 현성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런 다희의 행동을 허락으로 받아들인 현성은 그 이후 틈만 나면 다희의 가슴을 빨았다. 그리고 그 일이 있기 전까지 한참동안이나 다희의 젖가슴은 현성의 차지였다. 그날도 언제나처럼 책상에 앉아 책을 보고 있던 다희의 상의 옷자락 안으로 들어가 가슴을 더듬어 찾아 젖꼭지를 빨고 있었다. 두 손으로 가슴을 이리저리 만지고 눌러보기도 하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다희도 언제나처럼 별다른 제재 없이 현성의 행동을 그냥 놔두었었다. “다희야 나 수학노트 좀 빌려줄래?” “응 그래” “야 너 옷 속에 그거 뭐냐?” 라고 말하면서 다희의 상의를 들쳐본 현주는 다희의 가슴을 입에 물고 있던 현성을 발견했고 마구 현성을 혼을 내기 시작했다. “야 너 시집도 안간 처녀의 가슴을 빨고 있냐?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이건 아니잖아.” 라고 말하며 현주의 말을 들으면서도 다희의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현성은 결국 현주에게 귀가 잡혀 질질 끌려 나가야만 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종종 현성은 다희의 가슴을 빨고 더듬어 대었었고 현주는 당연히 그 사실을 몰랐었다. 그리고도 이 사건이 낳은 후유증이 하나 더 있다면 아무리 애를 써도 다희의 눈엔 현성이 남자 일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미 모성애를 느끼고 있던 다희에게 현성이 꾸준히 계속 자신의 남성다움에 대해 알리려고 하고 또한 다희를 여자로 느끼고 있다고 표현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다희에게 아주 오랫동안 동생 같은 존재로 남아 있도록 했던 일이기도 했었다. 그러니 현성의 입장에선 그 일이 결코 좋았다는 것만은 아니었지만 그 어린 마음에 다희의 가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차지해야겠다고 결심하였었다. 지금은 어떤가 하면 당연히 다희의 가슴은 자신의 차지이다. 특히나 그날의 그 사건 이후에는... 도대체 뭐가 문제지? 원하던 대로 처녀딱지도 뗐고 또 그날 밤새 즐기기도 했고 그 외에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손을 뻗쳐 보기도 하지만 그날 이후 전혀 다희를 안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더 예전보다 몸을 사리면서 자신을 피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현성을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알 수가 없었다. 같이 자기만 하면 해결될 줄 알았던 문제가 해답을 알 수 없는 지경으로 변한 터라 누구에게 도움을 구할 수도 없고 그저 애타는 속만 부여잡고 있었다. “오늘 많이 바빠?” “응 오늘 얼마 후 출시할 팬티 품평회가 있어. 지난번 내가 보여줬잖아 그 제품 말이야” “그 비닐로 된 그거” 그 속옷은 다희가 다음 시즌을 위해 몇 주를 고생하며 디자인했던 것으로 디자인이 독특했다. 그래서인지 좀 더 까다로운 품평회가 진행될 것이라는 것도 한마디 덧붙인 후 곧 바로 차에서 내려 회사 쪽으로 걸어가는 그녀였다. 기존의 흔한 망사나 레이스가 아니라 비닐과 같은 완전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져있던 그 제품만 입고 자신의 앞으로 걸어나오던 다희를 보며 현성은 심장이 멎을 뻔 했었다. 투명한 비닐의 브래지어는 그 중앙부분에 약간 불투명한 하트모양이 그려져 있었고 팬티에는 완전히 투명의 비닐재질로 되어 있었고 다리를 벌려 아래쪽을 보니 역시 불투명한 하트모양이 그려져 있어 은근하게 여성의 색만 비쳐 보이게 되어 있었다. 도대체 그 속옷을 입고 다닐 수는 있는 건지 모를만큼 불편해 보였는데 다희의 요청으로 입은 상태의 속옷 위를 만지는 순간 마치 손이 착 달라붙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그 비닐이 일반 비닐이 아니라 굉장히 고급스러운 소재로 매끄럽고 몸에 착 붙어 옷을 입었을 때보다 더 좋은 느낌을 주었던 것이었다. “어때? 부드럽지?” “... 어 응 그렇네” “이쪽도 봐” “어디?” 뒤로 돌아서서 엉덩이를 내밀어 보이던 다희의 엉덩이 중앙부분을 자신도 모르게 쓸어 올렸었다. “너무 좋다.” “그렇지 너무 좋지. 내가 봐도 완전 대박날 것 같아” 라는 현성의 속마음도 모르고 다희는 동문서답만을 줄줄이 내뱉고 있었고 그날 현성은 그림의 떡인 다희를 그저 머릿속으로만 더듬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속옷만 입은 그녀의 허리를 휘어잡고 자신의 쪽으로 당긴다. 힘없이 쑥 딸려온 그녀는 그에게 안겨 입고 있던 브래지어와 팬티가 그의 손에 의해 툭하고 뜯겨 아래로 떨어져 내렸고 그는 그대로 옆의 침대로 그녀를 누인다. 한손으론 반항하는 그녀의 손을 잡아 올리고 나머지 한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거머쥐고 있던 그는 그녀의 반항이 지속되자 가슴에 얹었던 손을 발부둥치고 있던 그녀의 다리로 가져가 그대로 위로 더듬어 올린다. 곧 그녀의 따뜻한 여성이 만져진다. 신음소리와 함께 그는 그녀의 여성으로 입을 내리고 혀를 내어 핥아 올린다. 부르르 몸을 떠는 그녀. 곧 바지에서 탈출한 그의 페니스가 그녀의 질로 다가간다. 몸을 비틀어대는 그녀를 자신의 다리로 지그시 누르며 천천히 그녀의 질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기 시작한다. 그때까지 발부둥을 치던 그녀가 이내 잠잠해 지며 헐떡이기 시작하며 그의 페니스를 질로 삼키기 시작한다. ‘으으윽’ 완전히 그녀의 질 속으로 빨려 들어간 페니스로 일순 숨이 막혀 온다. 온 몸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다. 물결에 밀려 살짝 빠져나온 페니스가 이번에는 뿌리까지 쑤욱 빨려 들어간다. 곧이어 그녀의 날씬한 두 다리가 그의 허리를 감싸고 그는 그녀의 질속을 열심히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하아.” 이것이 현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는 여전히 욕구불만에 싸여 생각한다. 아니 상상만 한다. 다희와 한번만 관계를 가지게 되면 모든 게 해결되리라 생각했었는데 이건 자신의 생각했던 시나리오가 아닌 것이다. 아니 오히려 점점 더 힘들어져 간다. 이미 맛본 쾌감은 상상과 달리 너무 생생하고 그 깊이는 빠져 나올 수 없을 정도의 깊이였기에 더더욱 괴로움에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다. 늦는다는 다희의 말에 곧 고개를 흔들며 그녀쪽을 바라보았다. “그래 끝날 때 되면 전화해. 내가 데리러 올게.” “그냥 택시 타고 가면 돼. 신경 쓰지마.” “안 돼 요즘 택시가 얼마나 위험한데.” “그럼 다른 사람 차 얻어 타고 가지 뭐. 그 영업부에 최대리가 우리집 근처에 살아.” “그 사람 남자야?” “응.” “그럼 그 사람 차 타면 안 돼 무조건 나한 전화해 알았지?” “알았어 유난스럽기는 그럼 가봐 전화할게.” 그렇지만 다희는 그날 저녁 전화를 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9쯤 되어 집을 나선 현성은 다희의 회사 앞에서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시간이 자꾸 지나가자 지겨워지기 시작하자 다희의 회사에 들어가서 기다리기로 결정하고 다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현성아 왜?] “아직 회사야?” [응 아직 회사야] “그럼 내가 회사로 가도 돼?” [그래 와 나 사무실에 있어] 일부러 로비를 서성거리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다희의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문을 똑똑 두드리고 곧 들어선 그녀의 사무실에선 웬 남자가 한손은 다희의 가슴에 또 한손으로 다희의 사타구니에 올려놓고 주물러 대고 있었다. “야 이게 무슨 짓이야?” 현성은 그 남자에게 달려 들어 다희에게서 떼어 놓았고 남자의 멱살을 잡은 채 그에게 주먹을 휘두르려고 하는 찰나 다희가 말했다. “그 주먹 내려놔. 안 내려 놓으면 나 이제 더 이상 너 안 봐.” 현성은 부르르 떨리는 주먹을 겨우 가다듬으며 그 남자의 멱살을 두 손으로 잡았다. “너 뭐야? 너 뭔데 다희 건드려?” “나? 나 이종욱 상무데.” “야 네가 상무면 직원을 맘대로 주물러도 돼?” “그게 아니라.” 그때 다희가 현성의 손을 상무의 멱살에서 떼어 놓으며 말했다. “상무님 죄송해요. 나머지는 제가 해결할께요.” “그래 그럼 이만 난 가보도록 하지.” 그 말은 들은 이상무는 곧 사무실에서 나갔고 다희는 허리에 두 팔을 얹은 채 현성을 쳐다보았다. “너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왜 이러냐고? 몰라서 물어? 혹시 너 저 상무랑 사귀는 거야?” “아니야 네가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런거 아니야.” “그럼 그 상무가 왜 가슴이랑 거기 주물러 대고 있어.” “내가 시제품 입고 있어서 그 느낌이 어떤지 상무님께 한번 만져보라고 부탁한 거야.” “뭐?” “너 이럴거면 여기 오지 마 여긴 이런일 다반사야. 옷을 벗고 속옷 차림으로 다리 벌리고 하는 거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 다들 여기서는 그러니 만지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지.” “설마 그러고 섹스까지 하는 건 아니겠지?” “그러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라.” “그럼 넌?” “난 아직 한 번도 그런 적은 없었어.” “그럼 상대가 덤빈 적은?” “그런 적이 있긴 했나? 덤빈다는 건 그렇고 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있었어.” “그런데?” “거절했지. 그때는 처녀딱지를 떼기 전이라서.” “그럼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자고 하면 할 수 있단 말이야?” “동하면 하는 거지 여자가 뭐 남자랑 다를 게 뭐야? 같이 즐기는 거잖아” “그런데 나랑은 왜 안 해.” “안 동하니까 너랑 한 그날 얼마나 아팠는지 알아?” “그건 처음이라 그런 거지.” 현성을 문으로 가서 걸어 잠궜다. “지금 해 내가 안 아프게 잘 해줄게.” “좋아 그럼 우선 날 동하게 해봐. 그럼 해줄지 누가 알아?” 현성은 곧 그녀가 앉아 있는 의자 앞으로 다가가 책상에 엉덩이를 걸치고 자신의 다리를 벌려 그녀가 앉은 의자의 팔걸이와 그녀 사이로 발을 넣었다. 곧 자신의 옷 단추를 열기 시작 한다. 천천히 열린 옷 사이로 탄탄한 초콜릿 복근이 드러나고 그의 손은 자신의 가슴을 쓸며 아래 복근으로 내려간다. ‘딱’ ‘찌이익’ 곧 현성은 자신의 청바지 버틀 열고 지퍼를 아래로 끌어내린다. 벌어진 지퍼 사이로 흰색의 팬티가 드러나고 드러난 팬티는 부풀어 올라있다. ‘꿀꺽’ 현성의 손이 하얀 팬티 위를 덮자 다희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키며 그것을 바라보고 있다. 현성의 까만 피부가 팬티의 흰색과 대조가 되어 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그것은 팬티 위에서 서서히 미끄러져 아래로 내려가 바지 아래로 사라졌다가 다시 올라온다. 그러는 사이 다시 팬티는 점점 부풀어 오른다. “어때? 동해?” 잠긴 목소리로 현성이 다희에게 물었다. “아니 아직.” 다희의 대답에 현성은 이번에는 팬티 끝에 손가락을 걸어 아래로 천천히 당긴다. 팬티가 있던 자리에 현성의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했고 팬티는 앞쪽으로 기둥 모양으로 점점 더 튀어나왔다. “아직도... .” “그래 아직도...” 쉬어버린 목소리로 묻는 현성에게 다희는 작은 목소리도 대답했다. “으으음” 팬티 위로 페니스를 쓸어 대던 현성은 이번에는 페니스를 감아쥐고 신음소리를 흘리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헉’ 팬티가 덮힌 페니스의 끝 쪽이 조금씩 젖어 오자 그것을 보고 있던 다희가 그곳에 입술을 갖다 대고 혀를 내밀어 팬티 위를 핥는다. 그러다가 곧 입술을 열어 팬티 채 페니스를 입에 물고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현성의 손놀림은 더욱 빨라지고 다희는 입술을 떼지 않은 채 계속 페니스를 삼킨다. “으아악” 현성은 비명과 같은 소리를 내지르며 페니스로 정액을 쏟아냈고 다희는 팬티사이로 그 정액들을 삼키고 있다. “자 이제 진짜를 보여줘.” 다희의 요청에 젖은 팬티를 아래롤 끌어내린 현성. 곧 현성의 페니스는 모습이 드러나고 그것은 정액과 다희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내가 빨아주면 다시 사정할 수 있어?” “두 번, 아니 세 번 아니 그 이상도 가능해.” “좋아 그럼” 다희는 이번에는 팬티를 벗은 현성의 페니스를 입에 문다. 우선은 쭈쭈바를 먹듯이 그 끝을 쭈우욱 빨아들인다. 그 입심에 점점 그의 페니스를 곧추서기 시작하고 현성은 다희가 자신의 페니스를 삼키기 쉽도록 있도록 등 뒤로 책상에 두 손을 짚고 몸을 뒤쪽으로 뉘인다. “흐윽” 곧 다희의 입속을 서서히 밀고 들어가던 페니스는 그 끝에 목젖이 닿는다. 그 자극에 몸을 떨며 자지러지는 현성은 더 힘을 주어 페니스를 밀어넣는다. 목젖을 지나 식도로 삼켜져 그 매끈하고 좁은 통로를 비집고 들어가는 순간 현성은 정액을 내 뿜었다. ‘꿀떡 꿀떡’ 입자를 훔치며 현성의 페니스에서 입을 뗀 다희의 앞에 현성은 책상위로 널부러진 채로 누워 있었다. 머리 꼭대기까지 채워오는 쾌감에 아직도 몸을 떨어 대며 페니스로 방울방울 끈적한 액을 쏟아 놓는 현성을 바라보던 다희는 일어나 자신의 팬티를 벗어던지더니 곧 그의 몸 위로 올라탔다. “허억” 젖어 있던 질이 페니스 위를 덮었고 흘러내린 애액으로 미끈해진 페니스의 위를 다희는 자신의 음순을 벌려 덮어 앞뒤로 문질러 댄다. 그 자극만으로도 이미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현성은 자신의 손에 닿는 책상의 모서리를 움켜잡는다. 하얗게 바래져 가는 천장. 점점 솟아오르는 페니스를 꽉 누르며 움직여 대는 다희. 겨우 자신을 지탱하고 있는 자신의 귓가에 다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내가 처녀딱지 떼지 못한 이유는 아플까 봐서 그런 거였어. 근데 넌 어떻게 했더라.” “그게 난 안 아프게 하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아악” “그래서 내가 경험이 많은 사람이랑 하려고 했었지. 암튼 그건 이미 지난 일이고 오늘은 오늘이니 즐겨봐.” “으윽.” 이건 현성이 생각했던 모습은 아닌데... 하긴 성에 관심이 많은 현주랑 같이 붙어 다녔던 다희가 성에 대한 지식이나 실전에 강한 것은 당연한 건가? 흩어지는 생각을 겨우 붙든 현성은 정말 다행이라고 되뇌었다. 자신이 다희의 처녀를 가진 게 얼마나 운이 좋은 일이었는지를 생각하며 세 번째의 절정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옷 제대로 입고 이만 가자.” 사정을 하고 난 현성의 위에서 내려온 다희는 말했다. 그녀는 끝내 현성의 페니스를 자신의 질 안으로 품어주지 않았다. 그런 이유에선지 여러 번의 사정 후에도 채워지지 않는 욕구로 인해 현성은 풀이 죽어 있었고 곧 책상을 정리하고 가방을 메는 다희의 뒤를 따라 회사를 나왔다. “왜 아직도 하고 싶어?” “그런 게 아니라” 염치가 없는 자신으로 인해 말을 얼버무리는 현성의 말을 가로 막으며 다희가 말했다. “알았어. 우선 저쪽 한적한 데 차 세워봐.” ‘톡’ ‘찌이익’ 운전석에 앉아 있던 그의 바지로 손을 뻗어 버클을 풀고 지퍼를 내려 페니스를 꺼낸 다희는 몸을 숙여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어억 빠는 거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 그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다희는 현성의 페니스를 열심히 빨아 댔고 한참 후 현성은 또 한 번의 사정을 해야만 했다. 다희는 페니스의 끝으로 쏟아져 나오는 정액까지 말끔히 빨아서 삼켰고 곧 현성의 옷차림을 정리해 주었다. “오늘은 이제 그만. 얼른 집에 가자.” “그래 벨트나 매. 출발 할게.” 곧 집에 도착한 현성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로 널부러졌다. 오늘은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도 피곤한 날임을 느끼며 곧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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