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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와 그녀의 사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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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1 회 작성일 24-05-14 20: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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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와 그녀의 사정 3   

 

잔뜩 달궈진 상태에서 그녀는 그의 손이 스쳐 가는 순간마다 처음 느껴보는 찌릿함에 몸을 틀며 어찌할 줄 모르더군요. 몸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긴장이 풀렸으니 모든 자극을 최대치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거죠. 제가 남성분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제 여자친구분의 그곳을 살짝 눌러 보세요."

 

여성분이 엎드리고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남성분의 손길은 엉덩이를 타고 내려가 그녀의 볼록 튀어나온 틈을 쓰다듬었습니다. 깜짝 놀란 얼굴로 그 남성분이 저를 바라보더군요.

 

"흠뻑 젖어 있는데요..."

 

익숙함을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흥분될 것인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애무라면 순간마다 당연히 흥분의 연속이겠죠.

 

"원래, 멀티오르가즘을 느끼려면 당연히 질 오르가즘만으로는 부족해요. 먼저 클리토리스와 주변으로 자극을 주어 일차적으로 오르가즘을 가지게 하고, 다음에 질 오르가즘을 가지게 하는 것이 순서가 되겠죠."

 

남성분은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한번 애무를 해 보세요. 지금 아래가 잔뜩 젖어 있으니까, 애액을 퍼 올려서 주변에 바르고 천천히 손으로 문지르는 거예요."

 

물론 하던 습관이 있기 때문에, 남성분은 제 말대로 하는 것처럼 보이더니, 결국 자신의 습관대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여성분은 그래도 좋은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가쁜 숨을 쉬더군요.

 

"음... 죄송한데 제가 조금 도와 드려도 되나요?"

 

 "아, 네..."

 

저는 근처로 다가가서 아까까지 남성분이 신나게 문지르던 클리토리스를 둘러싼 피부를 뒤집어 보였습니다.

 

"평소에 섹스할 때 여자친구분이 거기 페니스에서 귀두만 신나게 빨고 만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생각보다 흥분이 덜하겠죠?"

 

남성분의 끄덕거림을 확인하고 말을 이었습니다.

 

"포르노에서 보면 자주 보는 상황들이지만, 실제로 자위할 때도 귀두를 잡고 하지는 않잖아요. 그것보다는..."

 

여성분의 클리토리스 바로 위의 일직선으로 내려온 부분을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이쪽과 이 주변을 자극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오르가즘도 빨리 오게 되죠. 물론 여성분이 평소에 자위를 좀 하는 체질이라면 금방 자극받겠지만, 아무래도 이 분은..."

 

그런데 제 말과는 다르게 여성분의 반응은 좀 반전이 있었습니다.

 

 "..."

 

 "...평소에 자위 좀 하시는 것 같은데..."

 

"...몇 번 해봤어요..."

 

저는 당황하는 남성분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습니다.

 

"뭐, 잘되었네요. 이렇게 여기를 주로 집중적으로 만지면서 애무하세요. 아니, 다른 손과 입도 놀면 안 되고..."

 

자신의 여자를 만족하게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그분은 열심히 자세에 임하시고, 저와 그분과 등등 사이에서 이 분위기에 혼란스러워하던 그녀는 다시금 쾌락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습니다. 여성분이 순간 강하게 남성분의 한쪽 팔을 잡더군요.

 

"뭔가 가버리실 것 같으면 그 전에 말하세요."

 

바로 응답이 나오더군요.

 

"지... 지금 쌀 것 같아요."

 

당연히 남성분에게 말했죠.

 

"일단 멈추시고 숨 고르세요. 지금 바로 가게 하면 아무래도 재미없으니까..."

 

"하아... 네."

 

그분도 단단히 흥분하신 것 같더군요. 쿠퍼액이 마치 사정한 것처럼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가슴만 애무하지 마시고, 목이라든지 귀 쪽도 애무해 주세요."

 

"그쪽은 여자친구가 간지럽다고 싫어해서..."

 

저는 씩 웃으며 말했습니다.

 

"지금은 괜찮을 거예요. 이제 간지럼을 느끼기엔 자극이 이미 둔감해 질 정도로 달아올랐으니까."

 

다시금 애무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연히 아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오르가즘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원래 한번 자극 이후에는 그만큼 더 민감해져 오르가즘 곡선이 쉽사리 올라가게 되겠죠. 이제 부끄러움은 사라진 듯 여성분의 신음은 입 밖으로 흐르고 있었고, 남성분은 거기에 자극을 받았는지 한결 정성스럽고 빠르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여성이 절정에 달할수록 뭔가 빨리 움직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게 남성의 본능인가 봅니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다시금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을 확실하게 느끼게 할 필요가 있으니, 남성분의 행동을 중단시켰습니다

 

"이제 마무리해야겠죠? 콘돔 착용하시고, 삽입한 상태에서 아까처럼 여성분을 자극해 보세요.

절대 피스톤 운동하지 말고."

 

"네."

 

당연히 신이 났겠죠. 이 얼마나 생생한 매뉴얼인가? 곧 여성분은 끝도 없는 절정에 올랐고 저도 화들짝 놀랄 만큼 큰 비명을 지르더군요.

 

"아아아아아아아악~!!!!"

 

마치 강에서 그물로 건져 올린 은어마냥 펄떡펄떡 움직이며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떠는데 예상보다 큰 반응에 저도 놀랐습니다. 남성분은 생전 처음 보는 모습에 거의 멘붕 상태였죠. 타이밍은 그만큼 더 중요한 법입니다. 그리고 뭐니해도 오늘의 과제는 멀티 오르가즘이었으니까...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세요. 빨리하지 말고 천천히, 조금 더 천천히..."

 

여성분에게 숨 고를 시간은 주되, 오르가즘 곡선이 하향점을 찍을 여유까지는 주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심전도처럼 지속해서 오르가즘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다시 그녀는 평정 모드에서 들뜨기 시작했고 이제 자세에 대해 진행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자세를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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