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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옆집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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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27 회 작성일 24-05-14 07: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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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 3 

 

며칠이 흘렀다. 

“드르렁…” 

오늘 따라 더 피곤했는지 오분만에 사정한 남편은 역시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잠에 들어 있었다. 

거실로 조용히 나선 나는 어둠속의 쇼파에 앉았다. 

 

 

문득 그 남자 생각이 났다. 

눈을 떴을 때 보였던 황홀한 표정…. 

두시간 이상이나 사정하지 않고 나의몸을 탐닉하던 모습…. 

그 순진한……사람이 내 몸을 범할 정도로….왜….반했을까… 

난 머리를 흔들었다. 

별 생각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나쁜….사람… 

내 속을 가득 채운….그 남자의….. 

내가 뺨을 때렸을 때 문득 보였던 묵직한…. 

난 다시 머리를 흔들었다. 

“띵똥…” 

벨소리에 문득 쳐다본 씨씨티비에 그 남자가 보이자 난 두려움과 미움…그리고 그 외에 가슴이 두근거림이….함께 들었다. 

“무슨 일이지요..” 

난 최대한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죄….송합니다…” 

“獰楮?.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네요..” 

난 씨씨티비의 전원을 끄고 난 한동안 그렇게 서 있었다. 두근거리는 가슴….. 

‘생각하지 말자…’ 

난 미친 사람처럼 청소와 설거지 등 여러가지 집안 일을 했다. 

그리고 잠시 쉬는 사이 문득 묘한 생각이 들었다. 

조심스럽게 씨씨티비에 다가가 전원을 켰다. 

그 사람이었다. 

아까 그 자세로….그렇게 서 있었다. 

난 다시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어쩌자는 거지…..’ 

난 문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문 앞에서 한동안 망설였다. 

문의 손잡이를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왜 그러고 있지요…” 

난 결국 문고리를 닫은 채 살짝 문을 열고 말했다. 

조금 열린 문틈 사이로 그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너무……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그 사람이 무릎을 꿇었다. 

“아무 일도 없었어요…..다시는 찾아오지 말아요…” 

난 냉정하게 말하고 문을 닫았다. 아니 닫으려 했지만 닫을 수가 없었다. 

문틈에 끼인 그의 손…… 

빨간 피가 흘러 내렸다. 

“이게 무슨 짓..이예요…” 

난 서둘러 문고리를 열고 그 사람의 손을 잡았다. 

“괘…괜찮아요..’ 

“괜찮기는요…피가 이렇게 나는데…” 

내 손으로도 그 사람의 빨간피가 주륵 흘러내렸다. 

“마사지 하는 사람이 그렇게 함부로 손을 하면…어떻게 해요..” 

난 쟁정하게 나무라는 말투로 말을 하면서 그 사람의 손에 붕대를 감고있었다. 

‘정.말로….죽을 죄를 졌어요..죄송해요…” 

“………….” 

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붕대를 감아 주었다. 

“바보 같은 짓 하지 말아요…앞으로는….그리고…” 

“……….” 

“허리가…아파요…..” 

난 순간 그 남자의 얼굴이 급격히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난 내가 왜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지 몰랐다. 

그 날 이후 그 남자는 매일같이 나의 집으로 왔다. 

하지만 또 다시 그런 실수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날부터 난 그 남자의 마사지가 더욱 더 부드럽고 섬세해지는 것을 느꼈다. 

삼십분이던 마사지는 한시간으로, 그리고 열흘정도 지난 지금은 두시간씩으로 늘어났다. 등과 허리, 그리고 어깨를 주무르던 그의 손길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이어졌고 난 점점 더 그의 두 손의 마력에 빠져 들어갔다. 

그가 가고 나면 난 항상 아래쪽이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난 점점 복장이 변해갔다. 

긴 트레이닝 복에서 짧은 핫팬츠로, 그리고 헐렁한 티셔츠가 타이트한 쫄티로 변했다. 그리너 그는 나의 몸을 마사지하고 주무르는 것으로도 만족할수 잇다는 듯이 더 이상의 행동을 나에게 하지 않았다. 

나의 허리는 이제 완벽해졌다. 

그리고 척추교정으로 인해 나의 자세는 내가 보기에도 더욱 더 반듯해진 것을 느꼈다. 

열흘….. 

내가 그 남자를 용서해 준 그날부터 열흘이 흘렀다. 

그날 따라 그의 마사지는 더욱 더 집요하고 부드럽고 섬세하고 따뜻했다. 

난 그 남자의 손이 닿을 때마다 온 몸이 짜릿짜릿해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두시간의 풀마사지가 끝나자 그가 천천히 일어났다. 

엎드려 있던 난 일어나 쇼파에 앉았다. 

“매번……” 

“네?” 

그가 가려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이러나요…” 

나의 시선은 그의 중심을 향해있었다. 

사실 그가 내 등을 마사지 할 때 가끔 내 위로 올라왔고 그 때 난 그의 자지가 항상 강하게 발기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 

난 떨리는 손을 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에게 가져갔다. 

검은색 정장바지….의 중심부를 향해 손이 다가갔다. 

“불편하겠…어요..” 

내 손에 느껴지는 그의 자지…. 

비록 옷 속이지만 내 손이 닿자 불뚝불뚝하는 그의 자지의 박동이 느껴졌다. 

“그동안….성실한 마사지…….감사로….” 

난 천천히 그의 바지를 벗겼다. 

그는 그런 나의 행동을 보면서 꼼짝도 못하고 그저 나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잠시 후 그의 자지가 내 눈앞에 드러났다. 

너무나도 크고 굵었다. 

처음으로 자세히 보는 그의 자지…. 

어떻게….이런..자지가 내 안에…. 

난 떨리는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졌다. 

한손으로 그 둘레를 다 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굵었고 더군다나 그의 자지는 한쪽으로 심하게 휘어 있었다. 

난 천천히 그의 자지를 만지다가 얼굴을 가까히 가져갔다. 

“아…하…” 

나즈막한 그의 신음소리가 들린 것은 내 입속에 그의 자지…겨우 귀두 부분에 불과하지만 그의 자지를 품었을 때였다. 

부드러움…그러면서도 단단함…이 내 입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그 아래…..너무나도 크고 묵직한 주머니가 달려 있었다. 한 손에 다 들어오지 못할 정도의 불알을 나는 손으로 감싸면서 입으로는 그의 자지를 빨아 주었다. 

마음 먹고 깊숙히 그의 자지를 품었지만 겨우 그의 자지의 반 정도가 입안으로 들어올 뿐이었다. 

입안에서 꿈틀꿈틀거리는 그의 자지의 모습으로 난 그가 많이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로 인해 난 더욱 더 자극을 받아 그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 주었다. 옆으로 입술로 자지를 핥다가 입안에 넣고 혀로 귀두 주변을 핥았다. 그러다가 자지를 위로 세우고는 그의 고환을 혀를 내밀어 핥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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