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여자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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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여자 4부
어느덧 이사온지 한달가량 흘렀다.
어느새 3월이다..
밖의 날씨는 아침나절 햇볕이 따사롭더니 지금은 눈발마져 날린다.
어두컴컴하니 영 날씨가 음산하다..
파업인지 뭔지...벌써 3일째 집에서 이러고있다.
아내는 직장에갔고 아이들은 학교에갔다.
벌써 점심시간...
배가고프다.
오랜만에 내음식솜씨를 발휘해 봐야지...
이것저것 꺼내서 널어놓고는 음식을하는데...
이런...집안을 온통뒤져도 소금이없다..
어쩌지?
"소금사러 슈퍼로 갈까...에이 귀찮아~~~"
그때 머리를 스치는 생각....
"ㅎㅎㅎ 그녀도 볼겸 앞집에서 빌려봐?ㅎㅎㅎ"
띵똥..띵똥...
아무 인기척이 읍다.
"어디들 갔나?닝닝한 건 먹기싫은데...에이 참..."
그때....
열쇠가 생각났다.ㅎㅎㅎ
난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키보드판밑에 붙여놓은 열쇠두개를 꺼내들었다.
"ㅎㅎㅎ 소금때문에 복사한 열쇠군...ㅎㅎㅎ"
나는 무슨 강심장인지..열쇠를 꺼내들곤 그녀의 문을 열기시작했다.
철커덕....
위의 열쇠가 돌아가고..이어서 아래에 열쇠를 넣고 돌렸다.
철커덕...
문을 잡아당기자 문이열렸다.
내가슴은 마구 두근거리고있었다.
마치 좀도둑이된듯이...
소금만 좀 퍼오리라는 생각에 신발을 신은채로 살금살금...
부엌으로 고양이 걸음처럼 걷는데...
부얶옆에 베란다에 걸려있는 빨래가보인다.
검은 가슴이 깊게 패인 티...검은 츄리닝...
그리고...하늘색브라자....그리고 하늘색 티팬티...
그녀의 옷들이다.
난 침을 꿀꺽 삼키며 그녀의 팬티를 만져보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팬티를 볼에 가져다 대었다.
부드러운느낌...
마치 그녀의 음모에 볼을 대는 느낌이다.
어느덧 소금에 대한 생각은 없어지고 그녀에 대한 호기심만 잔뜩하여
그녀의 침실이 보고 싶어졌다.
고속도로가 보이는 컴퓨터가 있는방을 힐끗보고는
그녀가 알몸으로 섹스를 나누는 그방으로 들어가서 누워보고싶었다.
그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