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눈 내리는 저녁, 혼자 빕스갔다 온 썰 푼다.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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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혼자 호프집 같은 데 자주 다니는 게이다.
저번에 고기집, 애슐리 등등 혼자 갔다고 인증한 게이들 몇몇 보이길래 동질감 느껴서
나도 덩달아 인증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평일 런치는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을까봐
눈이 좆나게 휘날리는 금요일 밤, 오늘 로 결정했다.
들어가자마자 빕스녀가 부드러운 미소로 날 반기더라.
"몇 분이세요?^^"
"......혼자요"
"네?"
꼭 되묻기 스킬 시전; 씨발;;
들었으면서 왜 또 물어보盧?
"1명이요"
"아 네^^:;;;;"
생각했던대로 가족들 60% , 연인 40% 가 바글바글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근데 왜 다들 날 쳐다보盧? 난 아무렇지 않은데?
저녁에 샐러드 바 먹기는 좀 北끄러우니까 스테이크 시켰는데
좆.나.맛.없.다 씨발
발*점 vips는 웬만하면 금요일 저녁엔 가지마라. 맛 좆나 없으니까.
사람 존나 많아서 사진 찍는 것도 어지간히 눈치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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