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하지 못한 사이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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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지 못한 사이 프롤로그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실명이 아닌 가명인점과 원할한 집필을 위해 반말을 이해바랍니다.
부적절한 친구마누라와 친구와 나
제 1화
-우리의 시작은 이렇게-
내나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삼십삼세(33) 이름은 정지훈
내게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를 같이 나온 부랄친구가 있다
이 친구이름은 장대희 이친구는 고등학교시절부터 키도훤칠하고 잘생겨 뭇 여성들의 고백도
많이 받아온 반면 나는 그냥 지극히 평범하게 생겼다 못생기지도 안았다
그에반에 성욕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친구는 별로없다고한다
나는 넘처흐르다 못해 결혼 후에도 별에 별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손양과 놀구있는데.....
나와 이 친구는 성격도 거의 정 반대다 친구는 좀 과묵하고 낮가림이 좀 있는반면
나는 어디서든 재미있는 말빨과 친화력으로 자리를 흥겹게 하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둘다 평범한 가정을 꾸려 살고있다.
서두는 여기까지 하겠다
몇일전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대희 : 야 오늘 일끝나고 한잔 하자
나 : 아랐다 갑자기 먼일있냐?
대희 : 아니 그냥 술빠는데 일이 필요하냐?ㅋㅋㅋ
나 : 병신아....술도 잘 안먹는놈이 술마시자고 하니까 물어보지
대희 : ㅋㅋㅋ그런가 암튼 이따 우리동네로 와
나 : ㅅㅂ 맨날 지네동네로 오래
이렇게 통화를 마치고 퇴근후 친구를 만나 호프집으로 들어갔다
대희 : 결혼 생활 할만 하냐???
나 : 왜 제수씨가 잘 안놀아주냐???
대희 : 아니 그 반대다.....
나 : 미친놈 복에 겨웠구만?
(이친구 제수씨도 우리와 동갑이고 진짜 미인이다 키도 170정도의 키에 슬림하고 가슴도 크지도안고 작지도 안은
적당한 볼륨 얼굴은 음...살짝 진짜 수애도 닮았다 그래서 제수씨가명을 수애로 정했다 둘은 대학교때 만났다고한다)
대희 : 나는 솔직히 일끝나고 집에오면 피곤하기도 하고 내가 예전부터 욕구가 별로 없었잔냐
나 : ㅡㅡ;왜 제수씨가 달려드냐?
대희 : 그건아니고 지난번 집에서 와이프하고 술마시면 서 터놓고 얘기한게 있거든
나 : 먼데....
대희 : 자기는 내가 자길 아껴서 연애때도 그렇게 스킨쉽을 안해주는거라 생각했데...
나 : 헐.....니 그럼 결혼할때까지 제수씨랑 안자봤냐?
대희 : 그건 아니지 내가 병신이냐?ㅋㅋㅋ 욕구가 아예 없는건 아니였지
나 : 근데 머가 문젠데?
대희 : 결혼하고나서부터 그닥 더 안땡기는게 문제지
나 : 왜 제수씨하고 애정이 없어지고 우정이 생긴거냐?
대희 : ㅋㅋㅋㅋㅋ그런거 같다....
이렇게 우린 술을 따르며 세월아 네월아 옛날 이야기도 하며 의미없는 이야기를 하며 술을 기울이던중
친구한테 제수씨가 전화를 했다
대희 : 응 지금 지훈이랑 집앞에서 한잔 하고있어 너도 올래? 아니다 내가 술사서 데리고 갈께
나 : ???왜??? 들어오래?
대희 : 아니 니가 동네까지 왔다고 술사서 같이 오래 간단하게 안주해준다고
나 : 와 현모양처가 따로없네 잘좀 해줘라
대희 : ㅋㅋㅋ너나 잘해 병신아 ㅋㅋㅋㅋ
둘은 근처 마트에 들러 소주와 맥주 음료등을 사서 친구집으로 향했다
띵동!!!
집에 들어서니 친구와이프인 수애가 반갑게 웃으며 인사했다
수애 : 지훈아 어서와^^ 오랜만이네?
나 : 어 수애야 밤에 와서 미안하다 ㅎㅎㅎㅎ
수애 : 아니야 오랜만에 나도 술한잔땡겨서 전화했더니 너랑있다길래 술사서 같이 오라고했어
나 : 그래? (아 우린 셋다 동갑이라서 결혼전 청첩장 돌릴때 얼굴보고 말놓기로 하여 지금까지 이름부르고 원래 알던
친구처럼 편하게 지낸다)
수애 : 지훈아 옷 불편할텐데 대희옷이라도 갈아입고 와 와이셔츠에 튈라
나 : 엉
그렇게 우리 셋의 술자리는 시작되었고
편하게 서로 말하다보니 부부관계에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수애 : 지훈아 니네 부부는 관계 얼마나 자주갖어?
나 : 나? 그냥 내가 하고싶을때마다?
수애 : 그게 얼마나 돼? 한달에?
나 : 한 40번?ㅋㅋㅋㅋㅋ
수애 : 야 거짓말을 하려면 제대로해라 ㅋㅋㅋㅋ 30일 중에 30번이라고 해도 믿을까 말깐데 ㅋㅋㅋ
나 : 아니야 난 한번하면 세네번은 하고 자
수애 : 헐.......
이때 대희가 끼어들었다 야 진짜야 얘 총각때 만나던 여자가 헤어지고나서도 그걸 못잊어서
술먹고 맨날 전화왔었어 ㅋㅋㅋㅋ 내가 개 떼낼때 얼마나 웃겼는데 ㅋㅋㅋㅋ
수애 : 진짜? 어떻게 떼냈는데???
대희 : 이새끼가 그래도 여자한테 욕하고 그런건 못하거든 우리끼리 친구들이랑 술먹는데 전화가 왔길래
너 영호알지 걔가 전화에다대고 쌍욕을 날리면서 이 개 걸래같은년이 부터 시작해서
술 확깨게 만들었었거든 ㅋㅋㅋㅋ
수애 : 그래도 너무했다 꼭 그것때문에 전화한거 같지도 안은데 뭘
대희 : 아니야 그때 문자까지 보여줬어 (지훈아 나 너랑 잘때가 너무 그리워서 너무 힘드러...)
수애 : 와 그여자도 대단하네 그걸 직접적으로 그렇게 문자까지 보내고 ㅋㅋㅋㅋ
나 : ㅋㅋㅋ
수애 : 그건 그렇고 그게 돼냐? 진짜? 한번할때 세네번씩 하는게?
나 : 궁금하냐? ㅋㅋㅋ 하긴 대희랑 나랑 꼬츄 크기부터 시작해서...음 차로 따지면 대희가 마티즈라면
난 아우디지 ㅋㅋㅋㅋ
라며 웃으며 이야기 했다 그때 대희와 수애의 눈빛 교환이 이뤄지는걸 느꼈다
나 : 뭐야 둘이 술도 마셨겠다 오늘 조카 만들어줄꺼냐?ㅋㅋㅋㅋㅋ알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