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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첫 3S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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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86 회 작성일 24-05-11 09: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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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S (중) 그렇게..커피痔?. 나온 우리는..나이트로 갔다... 과일안주에... 양주를..세병정도 비우며...열심히...우린 춤추며.. 놀았다. 아마.. 양주 세병중에.. 내가 2병은 비운것같다... 철진이가 한잔 따라주면 같이.. 한잔 마시고... 진호가 한잔 따라주면.. 또 같이 한잔 마시고... 철진이와 진호가 한잔씩 마실때.. 난 두잔씩 마시게 되는 것이니깐...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새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이 없어진다... 춤추다 쉬러온 내가 남자친구의 옆자리에 앉을때.. 내 가슴과.. 내 허벅지 사이로 느껴지는 진호의 손길을.. 거부못하는 것을 보니... 철진이가 보고 있는데... 이 손을 치우고.. 진호에게 뭐라 말해줘야 하는데... 취기가 많이 올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렇게.. 한 1시 좀 넘을때까지 있다가 우린 나이트를 나왔다.. "많이 늦었네... 이제.. 나 집에 갈께..!!" "무슨소리야? 현아야!! 나랑 같이 있어야지.. 어딜 간다고 그래?" 나이트를 나와서 내가 이제 집에 들어가려하자.. 남자친구인 진호가 내 팔을 잡으며.. 같이 있어야 한다고 우겼다.. 휴.... 대체... 왜 이러는건지....좀 쉬고 싶은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그래서 우린.. 서울의 유명동네인....XX에서.. 밤거리를 원없이 헤매어야 했다.. 왜냐면...여관 찾으러... 무슨 여관에... 방이 없어서... 꽉찼덴다... 집에 안들어가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다는것을 그때 처음.. 느꼈다.. 그렇게 겨우 겨우 찾아낸.. 여관에.. 우린 들어갔다... "철진아.. 우리 2차 해야지..술좀 사가지고 와라..!!" "응 그래.." "2차는 무슨 2차야?..피곤한데..." "무슨 소리야...한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에휴..." 이미 난.. 술이 많이 깨있었다.. 한시간쯤 여관찾으러 돌아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깬것이랄까... 그런 나를 느꼈는지.. 진호와 철진이는.. 또 술을 먹자고 한다.. 확.. 술먹고 얘네들에게 오바이트 해버릴까..라는... 사악한 생각이 든다... "현아야 먹구 싶은것 없어?" "그럼.. 안주로 떡볶이랑 오뎅하고 오뎅국물좀 사가지고 와라..베시시..^^" "읔...야.. 그럼 너무 많아지는데...진호야 같이 가자.." "그래.. 현아야.. 너 자면 죽어.. 세수나 하고 있어..알았어?" "응 그랭.. 알았어..^^" 그렇게 진호와 철진이가 나간사이에.. 난 씻고... TV를 켰다... 그렇게 잠시 있자.. 진호와 철진이가 돌아왔다.. 양손에.. 한아름되게.. 싸들고... "몰.. 이렇게 많이 사왔어?" "응.. 사다보뉘.. 하하.. 좀 많이 사왔나?" 이게.. 좀 많이 사온것인지... 아예 누굴.. 죽이려고.. 맘 먹은듯 싶었다... 소주가 6병에.. 맥주가 6병... 술만...난 정말... 얘들이 제 정신인가 했다... "이걸 누가 다 먹을려고?" "모.. 먹다... 못먹는건 버리면 되지..하하.." "자자 ...모해? 먹자.." 그렇게 시작된.. 술자리... 얼마나 먹었을까.... 나는 이미 철진이와 진호가 주는 ...술에.. 못이겨... 거의 진호의 등에 기대어 품에 안겨... 있다 시피 하고 있었다... 나이트에서 마신 술의 취기와... 현재.. 마시고 잇는 술의..취기가.. 금새 합해져...더 금방 취하는듯했다.. "이렇게 먹으니까 재미 없다.. 그지 철진아..?!!" "응.. 그러게 말야.." "우리.. 가위바위보.. 겜 할까?...흐흐" "좋지..." "현아야.. 너도 하는거야.." 어차피.. 내가 하지 말자고 해도.. 할꺼면서... 그렇게 그 겜을 시작했다. 참..여기서 말하는 가위바위보겜..은 정말 간단하다... 셋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제일 먼저 진 사람과...이긴 사람을.. 나눈다... 그래서 이긴 사람의 소원을.. 진 사람이 들어주는 것... 못들어주면.. 소주에.. 맥주섞은... 한잔을 마시면 되는.. 아주 간단한..벌칙만이 있는...그런.. 단순무식한 겜이라고나 할까... "자.. 가위바위보!!" "바위" "바위" "가위.." "현아가 꼴찌네... 흐흐" 그리고 승자는 진호가 되었다. "자..자.. 진호야 현아한테 소원말해..크크.." "음...음... 모할까나.." "아..그래.. 철진이하고 30초동안 키스해랑.. 흐흐.." "머????" 난.. 진호의.. 소원을 듣곤... 진호를 째려보며..말했다... 어떻게.. 그런 소원을 말할수 있는지.. 내 남자친구의.. 머리를... 뜯어보고 싶었다.. "어라?... 싫어?..." "그럼.. 자 여기.. 이거 마셔...흐흐" 내가 그렇게 그를 째려보자.. 진호는.. 웃으며.. 내게 술잔을.. 내밀었다.. 한컵가득...술로 채워진... 술잔을.... 할수없었다... 애인의 앞에서..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것은.. 할수 없었다.. 설령.. 그 애인이... 시켰다 하더라도.. 난 할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말없이.. 그 술을..한번에 마셨다.. "얼~얼~" "대단한데... 현아야..!!" "자자.. 또하자.." 그렇게 가위바위보겜을.. 세번인가 더했구... 난.. 세번다 졌다... 무엇인가 이상했지만...한번 질때마다.. 먹어야하는 폭탄주로... 그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네번째 졌을때...난.. 진호의 소원을 들어줄수 밖에 없었다.. 더 먹으면.. 정말.. 죽을것..같아서... "현아가 또 졌네.." "그러게.. 오늘 컨디션이 왜 그랭? 크크" "자.. 내 소원이 몬지 알지? 철진이하고.. 키스해..!!" "그래..." 난... 내가 ..어떻게 대답하는지도.. 모를만큼.. 취해서.. 대답했고... 곧.. 철진이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 철진이의 혀가..내 입안을 누비며.. 입안.. 이곳저곳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그의.. 입에서.. 끼치는... 술냄새가...역겨웠지만...그냥 참을수 밖에 없었다. 철진이는.. 옆의 진호는 생각도 안하는듯...했고.. 딥키스를 하며.. 내 입안과.. 혀를 집요하게 집요하게 빨고.. 핥고..했다. 그렇게.. 한참을.. 철진이와.. 딥키스를 하며 있는데... 진호의 손이... 어느새 내 가슴으로 올라와...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고.. 난.. 그 순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해서..눈치챌수 있었다. 처음부터.. 이럴생각이었다는것을... 모든것이...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술에 취해 있었던... 난.... 그순간.. 그곳에서.. 느껴지기 시작한.. 음란한 열기를.. 벗어나질 못하고.. 내 몸을 그들에게 맡겨버렸다.. 술에 취해..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같지 않은 변명으로..... 처음엔.. 키스... 다음엔.. 가슴... 다음엔.. 게임을 계속할수록.. 내 옷은.. 하나둘씩.. 벗겨져 갔고... 그들이 원하는데로.. 함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셔야만 했다... 내 귓가로.. 느껴지는.. 진호의 거친숨소리와... 지분거리는 애무... 철진이의... 흥분한 손길과... 웃음소리를 들으며... 그렇게.. 나는.. 더이상.. 생각을 ... 이어갈수 없게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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