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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자전거(35-3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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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70 회 작성일 24-05-09 17: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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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35) 그리고 그녀의 골반을 잡고서 들어올리면서 내 좆을 그녀의 항문에 조준하고서 막 귀두를 그녀의 항문에 밀어 넣으려는데 “으응! 뭐야? 뭐야? 어디에 하는 거야? 이 변태 새끼!”라고 하면서 허리를 움직이려고 한다. “가만히 있어봐!”라고 하면서 난 그녀의 등을 눌러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허리를 밀어서 내 좆이 그녀의 항문 속으로 들어가게 했다. “아악! 아악! 아파! 아파! 하지마! 이새끼야! 죽을래? 하지마! 하지마!!! 아악!!!!”하면서 그녀는 소릴 지르면서 허리를 뒤틀기 시작했다. “에이! 시팔! 그럼 할 수 없지!”라고 하면서 난 허리에 힘을 주면서 그대로 좆을 단번에 그녀의 항문 속으로 뿌리까지 박아버렸다. “아악!!!!!!!!!!---------악악악!!! 나죽어! 아악!!!”하면서 그녀는 고래고래 비명을 질러댄다. 난 그런 그녀의 모습을 즐기듯이 웃으면서 그녀의 골반을 잡은 손에 힘을 주면서 격렬하게 다시 그녀의 항문에 박아대기 시 작했다. “아악! 아악! 이 개새끼야! 하지마! 아파! 아앙앙!!! 흑흑!!! 하지마세요! 제발! 아파요! 아악!!!‘하면서 그녀는 협박을 하다가 사정을 하다가 하면서 애원까지 한다. 그렇지만 그런 그녀를 보면서 난 뭔가 정복했다는 성 취감을 느끼면서 더욱 강하게 그녀의 항문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다시 디카로 찍기 시작했다. “아악! 찍지마! 찍지마! 제발! 하지마요!”라고 애원한다. 조금 전 보지에 박을 때는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서 모르더니 이번에는 셔터음이 나니까 눈치를 차리고서 거부한다. 난 다시 동영상 모드로 돌리고서 촬영하면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후훙!!! 뭐야! 하항! 하흐흐흑! 미치겠어! 하학!!! 이게 뭐야! 하항!!! "하면서 그녀는 드디어 항문에서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쾌감은 내 좆이 끊어질 듯 강하게 항문이 수축하면서 반응하기 시작했다. “아흐흐흑! 이게 뭐야! 하항! 미치겠네! 하흑! 가슴까지 들어온 것 같아! 하학! 숨을 못쉬겠에! 하하학! 하학!!!! 하면서 그녀는 점점 달아오르면서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 침대 시트를 적시기 시작했다. 난 카메라를 그녀의 골반 밑으로 넣어서 그런 장면까지 모두 찍었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항문에 사정하기 시작할 때 그녀는 세 번째 기절을 하고 말았다. 난 그녀가 기절하자 사정한 내 좆을 욕실에서 물로 씻고서 디카를 내 주머니에 넣고서 팬티를 입으려고 하는데 약기운 때문인지 내 좆이 죽지를 않는다. 난 그녀를 다시 바르게 눞게 하고서 그녀의 두 다리를 모아서 내 어깨에 걸치고서 그녀의 보지 속으로 삽입을 시작했다. 내가 격렬하게 펌프질을 하고 있을 때 그녀가 다시 정신을 차리더니 “아하학! 도대체 당신은 학학하!!! 어떻게 이렇게 해요! 하하하학!!! 미치겠네! 하학!!!”하면서 절정에 못이겨 다시 기절을 한다. 난 기절을 하던가 말던가 그녀의 다릴 벌리고 하다가 엎드리게 하고서 하다가 하면서 마 음껏 그녀의 몸을 자유자제로 자세를 바꿔가면서 즐겼다. 중간 중간 그녀가 눈을 뜨고서 보다가 기절하고, 보다가 기절하고를 반복했다. 마지막 사정을 할 때 난 얼른 좆을 그녀의 보지에서 빼고서 그녀의 입에 좆을 물려주었다. 그녀는 기운이 없는지 그저 내 좆을 물고만 있었다. 난 그녀의 머리를 내 손으로 흔들어대면서 그녀의 입에 다시 사정을 했다. 그리고 그녀의 입가에 흘러내리는 내 정액을 그녀의 스커트를 들어서 닦아주었다. 그리고 내 좆의 애액과 정액도 그녀의 스커트로 닦았다. 검은색의 그녀의 스커트는 이제 전체적으로 허연 얼룩이 생기고 말았다. 그녀는 기운이 없는지 초점 없는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난 일어나서 옷을 입기 시작했다. “어디가려고요?”라고 묻는다. “집에 가야지 내일 출근하지”라고 말을 하자 “나는요?”라고 묻는다. “너희 집까지 태워다 줄 기분이 아냐! 나 혼자서 힘 썻잖아! 넌 즐기기만 하고! 알아서 가! 택시비는 있을 것 아냐!”라고 하고서 조금 전 사용한 콘돔과 휴지들을 가져다가 변기에 넣고서 물을 내려버렸다. ‘이정도면.....’하는 생각을 하면서 모텔 방을 나오는데 “나쁜 사람! 흐흐흑!!!!”하면서우는 소리가 들린다. 난 강한 성취욕과 정복감에 아직 죽지않은 내 좆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복도를 걷는데 한 커플이 방에서 나오면서 나를 본다. ‘뭘 봐? 지들은 안했나?’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지나쳐 가는데 “어머? 저 남자봐! 자긴 뭐야! 금방 찍 싸고서 남들 하는 소리나 듣다가 가고! 저 남자는 두 시간 내내 하던데..” “뭐? 야! 그럼 저 새끼랑 살아! 가서 가랑이 벌려주고 살아! 시팔! 퉤!”하면서 두 남여가 다툰다. ‘별?.......’하는 생각을 하면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다가 문득 다른 생각이 든다. 난 바로 프론트로 가서 대리운전을 취소하고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고서 웨이터를 수미가 있는 객실로 보내서 택시가 기다리고 있다고 나오라고 시켰다. 그리고 난 다시 밖으로 나와서 금방 도착한 택시 기사를 봤다. 택시 기사는 이제 30을 넘기 것 같은 얼굴이었다. 택시기사가 시계를 보다가 잠시 차에서 내려서 허리를 돌리면서 운동을 한다. “저기요!”라고 내가 다가가자 “아! 네! 가시죠!”라고 하면서 내가 택시를 부른 사람인줄 알고서 반색을 한다. “아니 그게 아니고 저기 귀좀!”이라고 하면서 난 남자에게 말했다. “사실 지금 내려오는 여자가 섹스에 환장한 여자인데 내가 세 번 눌러줬는데도 자꾸 하자고 그래서 피해서 도망치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부탁인데...”라고 하면서 난 10만원권 수표를 택시기사에게 쥐어주면서 말했다. “저년이 처음엔 반항하는 척 하면서 강간당하는 형태를 즐기거든요! 이따가 가시다가 적당한 곳에서 졸립다고 하면서 덥치세요! 제가 뒤따라가다가 망도 봐주고 저년 떼어내게 이걸로 좀 증거좀 잡게요!”라고 하자 “에이! 무슨 소리를 하세요! 나보고 강간을 하라는 말이예요? 혹시 당신 꽃뱀하고 짜고서?”라고 의심을 한다. “저게 내 차요! 그리고 내가 여자가 얼마나 귀찮으면 그러겠소! 엉? 이거 더 받으시고! 그리고 그년 내려오면 행색을 보면 알겁니다.”라고 하면서 현관을 보는데 수미가 나오는 것이 보인다. “형씨 그럼 잘 부탁합니다. 예?”라고 하면서 난 얼른 내 차로 돌아갔다. 택시기사는 수미의 행색을 살펴보라는 내 말 때문인지 수미를 유심히 살펴본다. 수미의 검은색 스커트는 어두운 곳에서도 허연 얼룩이 눈에 띄었다. 택시기사의 눈빛이 잠시 빛을 내더니 “뭐해요! 안가요?”라고 신경질을 부리는 수미의 목소리를 듣고서 “아! 예! 지금 갑니다.”라고 하고서 운전석에 오른다. 택시가 출발하고서 난 바로 뒤를 따르면서 신호를 보내듯이 상향 등을 두 번 깜빡여줬다. 택시기사는 내 신호에 응수하듯이 비상등을 3번 정도 깜빡여준다. 그리고 어느정도 가다가 택시가 우측 방향등을 켜고서 한적한 길로 접어든다. 난 뒤 따르면서 라이트를 껐다. 그리고 조금 더 가자 길가에 약간 넓은 공간이 나왔다. 그리고 택시는 거기에 차를 새운다. 내가 그 차를 지나치면서 보니까 수미는 뒷좌석에서 잠에 빠진 것 같았다. 난 차를 조금 떨어진 곳에 세우고서 걸어서 택시로 향했다. 난 수미를 철저히 밟아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디카에 담고 싶었다. 나중에라도 귀찮게 하면 사용하기 위해서... 내가 택시 옆에 도착하자 택시는 요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벌써 시작했나?’라는 생각으로 옆으로 다가가 얼굴을 유리에 대고서 안을 살펴보자 수미는 이미 스커트가 허리까지 말려 올라간 상태에서 셔츠는 찢어지다 시피하고서 택시기사의 완력을 피해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 이미 나와 걸진 섹스를 통해서 몸이 풀어진 상태에서 남자가 무력으로 다가서는데 여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역부족이었다. 택시기사의 바지는 벌써 무릎에 걸쳐진 상태였다. 남자는 여자가 반항할 것을 대비해서 미리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서 시작한 것 같았다. 그렌져 택시는 방음이 잘 되는지 수미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데도 불구하고 밖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차 안에 습기가 차면서 유리창에 보여지는 상이 점점 흐려지면서 보이지 않는다. ‘어? 이러면 촬영하기가 곤란한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택시를 따라서 한 바퀴 돌아봤다. 뒷유리 열선을 켜두었는지 뒷 유리는 그나마 제대로 보였다. 난 디카를 동영상 모드로 바꾸고서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가 촬영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심하게 요동치던 택시가 일정한 리듬을 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수미의 보지 속으로 택시기사의 좆이 침입을 성공하고서 수미도 포기하고 남자의 좆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뒷유리에서 보이는 자세는 남자가 수미를 뒷좌석 시트에 상체를 눞히고서 두 다리를 벌리고 박아대는 모습이 디카의 액정에 보이기 시작했다. ‘이걸로는 부족한데? 수미 얼굴이 나와야지!’라는 생각으로 난 남자와 눈을 마주치기 위해서 손을 흔들었다. 잠시 후 남자는 나와 눈이 마주치고서 내가 손짓으로 창문을 내려달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인다. 난 얼른 옆유 리로 향했고 남자는 10센티 정도의 창문을 열어준다. 난 혹시라도 수미가 나를 볼까봐 몸은 택시 문 밑으로 내리고서 팔만 올려서 촬영을 했다. 액정에 보여지는 모습은 수미가 점점 절정으로 치닿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히 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남자가 격렬하게 펌핑을 하다가 그대로 몸을 멈추자 수미가 “안돼요! 안에다 하면 안돼요!”라고 했지만 이미 남자는 사정을 마친 상태였다. 그리고 남자는 “야! 내 차에 휴지 없으니까 입으로 청소해봐!”라고 하면서 수미의 머리채를 잡아서 자신의 물건을 물린다. “깨물면 죽는다!”라고 하자 수미가 고개를 끄덕이고서 체념한 듯이 남자의 물건을 빨아서 청소를 한다. 난 두 남여자 옷을 입기 시작하는 장면까지 촬영하고서 얼른 내 차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이 탄 택시가 내 차를 지나치는 것을 보고서 다시 따라갔다. 택시는 그리 멀리 가지 않고서 다시 섯고, 그 자리에서 다시 요란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택시기사는 ‘이런 횡재가 어디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그 뒤로도 두 번이나 차를 세우고 수미와 섹스를 했다. 모르겠다. 그 이후 로 또 했는지도...... 난 아무래도 음주단속도 그렇고 몸이 피곤해서 중간에 차를 세우고서 차에서 잠을 자고서 바로 회사로 출근을 했기 때문이었다.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점심시간 무렵에 수미에게서 전화가 왔다. 다소 쉰 듯한 목소리였다. “어젠 아니, 새벽엔 잘 들어갔어?”라고 난 말을 놓으면서 했다. “네! 덕분에 아주 기분 좋게 왔습니다. 걸래같은 스커트를 입고서요! 후훗! 덕분에... 아니, 그것보다도 영길씨는 이제 나한테 잘 보여야 할 거예요! 어제 우리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죠?”라고 한다. “글세? 난 기억이 나질 않는데? 어제 일찍 잠이 들어서 말야!”라고 시치미를 떼자 “뭐? 나를 그렇게 가지고 놀아놓고 뭐라고?”라고 바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수미는 예전에 내 상사로 있을 때부터 상당히 다혈질적인 성격이라서 금방 흥분하는 버릇이 있었고 지금 난 그 성격을 돋구고 있었다. “난 누구를 가지고 논 적은 없는데..... 참! 나랑 점심이나 할까? 나올래?”라고 하자 금새 바뀐 목소리로 “어디로 가요?”라고 한다. “응?--- 우리 사무실 근처로 와서 전화해!”라고 하고서 끊었다. 난 수미와의 관계를 더 이상 끌기 싫었다. 오늘 마무리 하기로 마음 먹고서 수미의 디카에서 어제 찍은 동영상과 사진들을 내 컴퓨터에 옮기기 시작했다. ‘흠! 어디에 내놔도 잘 팔리겠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난 회사 근처의 식당 중 일식집을 골랐다. 일식집은 주로 룸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미에게 말하기 편할 것 같았다. “주문하지?”라고 내가 먼저 권하자 수미는 간단하게 식사를 주문하고 나역시 주문하고서 음식을 기다리는데 수미가 먼저 말을 한다. “어제는 너무 황홀했어요! 나를 이렇게 황홀하게 하는 당신을 수지에게 주고 싶지 않아요!”라고 한다. 그 소리를 들으니 밥 먹을 기분이 아니었다. “그래? 난 어제 어떤 여자를 쫒아다니면서 그여자가 얼마나 걸래같이 몸을 굴리고 다니는지 촬영하느라 피곤했는데 당신은 무엇 때문에 황홀했다는 거지? 이건가?”라고 하면서 난 동영상을 플레이시켜서 수미의 디카를 건 네주었다. “어머? 이게?”라고 하면서 수미는 출입문 쪽을 한 번 보더니 동영상의 모습을 확인한다. 분명히 자신이었고, 문제는 자신의 보지에 박아대는 남자의 모습은 찍히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다음 동영상도 봐바! 남자 주인공이 바뀌었거든!”이라고 하자 수미가 얼굴이 흑색으로 변하면서 나를 보는데 마침 음식이 들어온다. 여러 명의 여자 종업원들이 차례차례 음식을 놓고 나가는 동안 난 먼저 들어온 음식부 터 젓가락으로 먹기 시작했고, 수미는 디카를 들고서 꼼짝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종업원들이 나간 후 수미는 이내 다음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바로 택시기사와의 섹스였다. 그리고 수미는 힘없이 디카를 테이블에 떨구면서 울기 시작했다. “이봐! 그렇게 울면 함께 식사하는 사람에 대한 에티켓이 아닌거 몰라?”라고 하면서 난 젓가락을 가지런히 놓고서 일어났다. “앞으로 쓸데없는 수작 부리지마! 그 동영상은 내가 따로 파일 보관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혹시 임신했을지 모르니까 얼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 더 늦기 전에! 그리고 다시 한 번 경고하는데 나와 수지 사 이에 낄려고 하지마! 그러다가 이번 보다 더 험한 꼴 보게 된다. 알았어?”라고 하면서 난 수미의 눈에 눈을 맞추고서 무서운 눈빛으로 말하고서 나오면서 말했다. “난 두 젓가락 밖에 먹지 않았으니까 당신이 다 먹고 계산해!”라고 하고서 일식집을 나왔다. 자전거(36) 담배를 물고서 거리를 걸어서 사무실로 향하는데 순대국집이 보인다. ‘학교 다닐 때는 저게 참 좋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난 담뱃불을 끄고서 순대국집으로 향했다. 어렵게 공부하는 나에게 배부르고 영양가 높게 먹을 수 있는 순대국은 보양식으로 여겨질 정도였다. 파와 들깨를 넣고서 밥을 말아서 한 숟가락 떴다. 입 안이 데일 정도로 뜨거웠다. ‘국물은 예전보다 진해진 것 같은데 맛은 아니네!’라는 생각으로 대충 먹고서 식당을 나왔다. 그리고 다음 주가 되면서 회사의 핵심 멤버 중 6명이 투어를 돌기로 했다. 남자 직원들은 가정에 얽매어 못 간다고 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남아있는 직원들은 그들대로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50여명의 직원들이 해외와 국내의 지자체를 돌면서 내 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모든 준비를 해야 했다. 나와 함께 출발하는 직원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 투어중에 알려줄 작정이었다. 여직원 4명은 모두 들뜬 기분으로 여행을 가는 기분으로, 물론 차림새도 여행 복장이었다. 출발하기 위해서 회사 앞에 모였다. 미리 구입한 두 대의 벤에 3명씩 나누어 타는데 수현이 굳이 내가 타는 차에 탄다고 한다. 벤은 미리 뒤쪽에 침대형 좌석을 설치하고 운전석 바로 앞에 조그만 회의용 테이블과 노트북 컴퓨터 등 업무에 필요한 필수 장비들을 탑재한 상태였다. 우리는 경기권, 충청권, 전북권, 전남권, 경남권, 경북권, 강원1, 강원1로 나누어 순서대로 돌기로 했다. 먼저 경기권은 아무래도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출발 당일 모든 업무를 보고서 충청권으로 넘어갔다. 이미 콘도 공사는 어느 정도 진척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자전거 또는 보행으로 진행 할 코스를 돌아보고 위험요소와 주의할 사항들을 체크하기 위해서 왔던 길을 몇 번씩 되돌아가서 체크하는 것을 반복해야 했다. 충청권을 벗어나는 데 일주일이 소비되었다. 출발한 지 일주일이 지나자 직원들이 조금씩 지친 기색이 보인다. 처음 출발할 때 여행가는 기분으로 나름 멋을 부리고 나왔던 여직원들도 이제는 화장도 대충 기초화장만 하고 서 다닐 정도가 되었다. “사장님! 너무 하시는 것 아니예요? 저희가 일하기 싫어서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고....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 사장님은 아직도 활기차게 업무를 추진하시지만, 우리는 지쳐가고 있거든요!”라고 논산을 지나면 서 국도변 조그만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시는데 수현이 나에게 말을 한다. “어? 그게? 무슨?”이라고 하면서 다른 직원들을 돌아봤다. 아닌게 아니라 모두 지친 표정이었다. “아무리 초창기라서 힘들 거라는 것은 저희도 각오를 하고 있었지만, 너무 힘들어요! 좀 쉬면서 충전할 시간을 좀 주세요!”라고 한다. 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나도 어지간히 피곤했는데 직원들에게 미안해서 말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난 얼른 반색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을 했다. “아휴! 진작 말하지! 나도 피곤해 죽겠는데 여러분들이 너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서 나도 말을 못하고 있었거든! 자! 어디가 좋을까? 온천? 콘도? 해수욕장? 말해봐! 내가 쏜다.”라고 하자 “와! 진짜죠? 물르기 없기예요!”라고 하면서 나 말고 유일한 남자인 정과장이 말을 한다. “그럼! 명색이 사장인데 한 번 뱉은 말을 주워 먹을까? 더럽잖아? 하하하”라고 하자 직원들은 따로 모여서 옥신각신 하면서 어디로 갈 것인가를 한참을 상의를 하고서 나에게 몰려온다. “결정했어?”라고 묻자 “네! 온천으로 가요! 온양온천이요”라고 그동안 내성적으로 말도 잘 하지 않던 소연이가 말을 한다. “온천? 그것도 온양? 다시 돌아가야 하잖아?”라고 물었더니 “우리가 되돌아가는 일이 한 두 번이예요? 온양에 소연이네 큰집에서 온천을 한데요! 거기로 가요!”라고 한다. “그래? 어느 정도로 하시는데?”라고 묻자 “그냥 조그맣게 해요! 거기서 7번째 정도로 크게...”라고 한다. 난 솔직히 온양에 가 본 적이 없었다. 아니, 지나는 가봤는데 온천에 가보질 않아서 7번째가 어느정도인지 규모를 가늠할 수 없었다. “그래! 결정했으면 가자고! 우리는 결정하면 바로 가는 거야!”라고 하면서 우린 환호성을 지르면서 벤에 올랐고 차는 날 듯이 달려서 온양에 도착하니 이미 해는 기울고 온천 간판들이 즐비한 온양에는 네온싸인들이 번쩍 이고 있었다. “야호! 드디어 휴식이다.”라고 하면서 누군가 소릴 질렀다. “어디로 가지?”라고 핸들을 잡은 내가 소연에게 물었다. “저기서 우회전 하면 우측에 보여요!”라고 한다. 내가 우회전 하자 7층 정도 되는 호텔이 보이고 그 옆으로 낮은 건물들의 모텔들이 보인다. “어디야?”라고 다시 묻자 “저거요! 높은거!”라고 한다. “어? 저렇게 큰?”이라고 했다. “아니예요! 예전에는 가장 컸는데 점점 큰 호텔들이 많이 생기면서 점점 순위에서 물러나고 있어요! 그래도 우리 큰집은 물 끓여서 넣는게 아니고 진짜 온천 수맥이예요!”라고 한다. “물을 끓여? 그럼 대중탕 아냐?”라고 묻자 “어쩔 수 없어요! 이미 온천지대라고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온천수가 나오는 것은 한정이 되어있으니까요! 어? 큰아빠가 나와계시네! 미리 연락을 했거든요!”라고 하면서 차마 멈추자 소연이 먼저 내린다 . 우린 내려서 소연의 큰 아버님에게 인사를 드리고서 안내를 해주는 객실로 갔다. 나름 특실이라고 방 두 개를 비워두었다고 하신다.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온천은 문을 닫았지만, 우리를 위해서 특별히 개방을 해주신다고 한다. 그것도 한 탕에.... 우린 간단하게 수영복 차림으로 온천탕에 모였다. 소연을 통해서 물어보니 큰아버님이 예전에는 구두가 닳을 일이 없을 정도로 땅에 발을 딛지 않고 다닐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는데 다른 사업에 투자를 했다가 지금은 간신이 이 온천만 유지를 하고 있다고 했다. 거기에 외 부 투기 세력들이 웃돈 줄테니 넘기라고 하시는데 할아버지 때부터 물려받은 것이라서 당신 돌아가실 때까지는 절대로 넘기지 않을 생각이라고 하신다. “그럼 자식들은?”이라고 묻자 “큰아버지는 월남전에서 사고로 아이를 못 낳아요! 그래서 우리 형제들을 자식처럼 생각하시거든요!”라고 한다. “그럼! 내일 쯤 큰아버님하고 나하고 자리를 좀 마련해줘라!”라고 하자 “왜요?”라고 소연이 묻자 다른 사람들도 나를 쳐다본다. “큰아버님 양아들로 들어가게”라고 하자 사람들이 모두 웃는다. “그게 아니고 쉬는데 사업이야기 해서 미안한데.... 사실 우리 사업에 온천이 꼭 필요하다고 오늘 느꼈거든! 안그래? 걷고, 자전거 타고 하면서 먼 여정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룻밤 정도 이런 곳에서 몸을 쉬어준다면 그야 말로 금상첨화 아니겠어?”라고 하자 “사장님 의견은 좋은 데요! 사업 이야기는 내일 해요!”라고 하면서 정과장이 바로 일침을 놓는다. “아! 미안! 미안!”하는 나에게 직원들이 물세례를 퍼부으면서 우린 뜨거운 온천물에 일주일이 넘는 피로를 녹여내기 시작했다. 큰아버님이 운영하시는 온천호텔에는 부대시설이 없어서 우린 나가서 늦은 저녁식사와 술을 간단하게 했다. “저기 사장님!”하면서 수현이 나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한다. “응! 왜?”라고 하자 “잠시 귀좀!”이라고 해서 수현에게 귀를 빌려주자 수현은 내 귀에 대고서 하는 말이 “이따가 잠 잘 때요! 소연이하고 정과장하고 한 방 주고 우리는 함께 자야 할 것 같은데요?”라고 한다. “응?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물으니 “그게.... 사실 소연이하고 정과장은 사귄지 3년 정도 되었어요! 이번 프로젝트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바로 식 올릴 사이인데 우리가 그걸 알면서도 따로 재우기 그래서 첫날부터 두 사람 별도로 방을 잡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빈 방이 없다고 하네요! 여기 놔두고 다른 모텔이나 호텔로 가는 것도 그렇고....”라고 한다. “그래? 그런 사이였구나! 난 전혀 몰랐네!”라고 말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번 투어에 나서면서 난 먼저 잠자리에 들었다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정과장이 항상 나와 같은 방에서 자는 줄 알았다. “그건 어렵지 않은데.... 수현씨하고 다른 두 명의 여직원은 괜찮겠어? 나랑 같은 방 쓰는게?‘라고 물어보니 “저야 단 둘이서 쓰고 싶지만 히히, 재들은 괜찮다고 했어요! 그리고 객실 안에 방이 따로 되어있으니까 상관 없어요!”라고 한다. “그러지 뭐!”하고서 우린 간단한 술자리를 파하고서 호텔로 돌아오는데 수현이 말한다. “사장님 한 잔 더 할래요?”라고 “좋지! 어차피 내일까지는 휴가라고 생각하고 마시자고!”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현주와 정미가 나서면서 말한다. “언니 우리 것도 사와! 알았지”라고 하면서 두 여자가 내 팔짱을 끼고서 호텔로 들어서고 수현은 근처의 편의점으로 간다. 그리고 소연과 정과장은 우리 뒤에서 따라 오다가 그들도 편의점으로 향한다. “정미씨 따로 샤워 할 필요는 없겠지?”라고 묻자 “어머? 사장님 그걸 왜 저한테 물으세요? 사장님이 필요하시면 하시는 거죠?”라고 한다. “어? 그런가? 맞아! 그렇지!”라고 말하고 나자 어색하다. “그럼 시간도 이른데 텔레비전이나 볼까?”라고 하면서 난 리모컨으로 스위치를 켜자 역시나 화면에서는 성인영화가 나오고 있었다. “어? 뭐 이런게 나와?”라고 하면서 다른 채널로 돌리려고 하자 현주가 내 손에서 리모컨을 빼앗아가면서 말한다. “호호! 사장님은 우리가 무슨 애들이예요? 그냥 봐요! 하긴 보면 사장님만 곤란하겠지! 우리 여자들은 봐도 잘 모르겠던데 호호호”라고 한다. 화면에서 나온 것이 적나라한 포르노 였다면 이런 반응이 아니었을 텐데 싸구려 성인영화라서 그런지 여자들은 그리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서 그냥 본다. 그런데 화면속의 정사 씬이 점점 농도가 짙어지더니 급기야 성기노출만 빼고는 완전히 포느로가 되고 말았다. “어머? 이렇게 적나라하게 나오는 거였어?”라고 하면서 현주가 다른 채널로 돌리는데 다른 채널은 더 심했다. “아휴! 이상해!”라고 하면서 현주가 리모컨을 정미에게 넘긴다. “언니는 왜 나한테 주고 그래?”라고 하는데 수현이 객실로 들어오면서 “야! 얼른 이것 좀 받아봐! 무거워죽겠네!”라고 하면서 수현이 양 손에 큰 봉투를 하나씩 들고서 힘겹게 들어온다. 두 여자는 얼른 일어나서 수현이 들고온 봉투를 받아들면서 “어머? 언니 아주 먹고 죽을 라고 작정했어?”라고 하자 “이 정도는 먹어야! 아침까지 곤하게 자지! 사장님도 한 술 하시는 것 같던데! 그쵸?”라고 하면서 수현은 더운지 손부채를 부치다가. “아무래도 난 샤워를 해야겠어! 그런데 뭐 저런 걸 보고 있어?”라고 한다. “응! 난 다른 데 보려고 했는데 두 아가씨가 꼭 이걸 봐야겠다고 하는데? 나 흥분하는 것 보고 싶다고!”라고 하자 두 아가씨의 얼굴이 붉게 물든다. “호호호! 너네 사장님 흥분하시면 큰일 난다.”라고 하면서 수현은 욕실로 들어간다. ******글이 맘에 드시면 댓글 한번씩 달아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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