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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알바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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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4 회 작성일 23-12-08 04: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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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이 하도 같이 다니자고 그래가지고

헬스장 몇개월 다닌적 있었거든. (그때 이후론 헬스장 가본적이 없음, 집에서 함)

아무튼, 그때 거기 헬스장 코치형이랑 친해져가지고,

운동안할때도, 종종 놀러가곤 했었거든...

회원들은 못들어가는 세탁방이나 관리실 같은데도.. 막 들어가고

헬스장 문닫을 시간때쯤엔.. 청소도 도와주고.. 밥도 같이 먹고;;

암튼 헬스장 코치형이랑 그때 꾀 친했었어..

그때 헬스장에,, 동국대 연극영화과 인가 다니고..

무슨 연예인 지망생 이라는 여자 한명 있었는데,

길 가다가도,, 진짜 뒤돌아서 넋놓고 볼 정도로.. 진짜 여신급이었었어..

첨엔 헬스장에 연예인 다니는줄 알았을 정도였으니까;;

아무튼, 그 여자가 헬스장 문닫기 1~2시간쯤전에 와서..

런닝머신이랑.. 자전거 운동 하고서.. 가곤했었는데..

나중엔 그 여자 오는 시간에 일부러 맞춰서.. 운동하고 그랬거든;; 얼굴 볼라궁;;

근데 그 헬스장이.... 반바지랑 티셔츠를 늘 제공해줬었는데..

그거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운동하고 땀흘리고나서는

다시 탈의실 구석에 놓인 박스안에 벗어서 놓는 방식이었거든.

하루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헬스장 코치형이랑 얘기하면서..

운동 하고있는데..

그 연예인지망생 여자가 오더니..

또 런닝머신이랑. 자전거 운동 1시간정도 하더니..

헬스장 문닫는시간 직전까지 하더니.. 샤워하고 가더라고..

그 여자 가자마자.. 헬스장 문닫고... 청소하는 시간이었는데..

여자 탈의실(샤워실)에 들어가서;;

그 유니폼 벗어놓는 박스에서 제일 위에 올려져있는..

방금 그 여자가 벗어놓은.. 땀에 쩌든.. 반바지랑 티셔츠

막 냄새맡고..

빨래짜듯이 짜서.. 땀궁물 받아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

그때 느낀것이;; 진짜 이쁜 여자는 땀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사실;;

그때 친구랑.. 그 티셔츠랑.. 반바지

가위로 반 짤라서.. 하나씩 나눠가졌던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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