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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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서 수험표받고 바로 학교로 ㄱㄱ함
근데 거기 1,2학년들 운동장에서 수업중이길래 교실에못들어가고 앞에붙여있는 벽보보고 "아 5층이구나" 하고 친구들이랑 집옴
집오니깐 할게없음
일단 던파결장을 좀하다점심을먹으니 1시?쯤됨.
독서실을 가자 라 생각해 독서실을감
언어EBS 한번씩훑어보고 수리 3/6/9월 한번씩 유형만 슥훑어봄.
(난 최저등급만 맟추면되기에 외국어/사탐은 안봤어)
다보니 4시?도안됐음.
흠 뭐하지 생각하다가 집가서 던파결장이나다시함
그리고 페북에 올라가는 여러친구들에 힘내자 뭐 이런글들을 웃으면서 봄
일베 대게에서 걍 눈팅하다보니 6시
긴장갑이 들기시작
독서실다시 ㄱㄱ해서 수리다시훑어봄 + 반전모의고사 다시봄
집오니8시 밥먹고 목욕하니 9시30분쯤..
아무리생각해도 지금 잠이안오니깐 핸드폰으로 미드나봄ㅋㅋ
이러다가 11시쯔음에 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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