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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가 되기까지 - 추락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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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71 회 작성일 24-05-05 2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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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가 되기까지 - 추락아령이는 건널목을 걸어간다. 열두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다. 건널목 맞은편에 아저씨 두명이 아령이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저희들끼리 뭐라 수근거린다. 아령이의 자주색 티셔츠가 너무 사람들의 주목을 끈다. 짧은 흰색 스커트 사이로 엉덩이 선이 드러날 정도였다. 건널먹을 지나 상가 앞 도로에서 택시를 탔다. 자주가는 호스트바로 방향을 잡았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상가지하에 위치한 제법 인지도가 있는 호스트바였다. 아령이가 처음 입사를 했을때 남자들이 왜 노래방, 주점 같은곳에 가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회사 언니를 따라 우연히 여기 호스트바를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재미가 없었는데 집에 가야할때 쯤에는 아령이가 서운할 정도 였다. 그 언니가 결혼으로 퇴사를 하고 난뒤로 아령이 혼자서 주로 왔다. 이제는 이해할수 있다. 남자들이 왜 주점,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르는지.. 지하로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아줌마 나오면서 올려다 본다. 밑에서 올라오던 아줌마 둘이 처음에 아령이 얼굴을 보다가 시선이 보지로 옮겨진다. 충분히 보이고도 남았을 정도로 짧은 스커트 였다. 아령이를 지나가면서 아줌마 둘이 들으라는듯 큰소리로 예기를 한다. "어머 팬티도 안입고 털도 없어. 미친년 아냐? 애. 너도 봤지?" "그러게. 어디 술집 잡년이겠지 뭐." 아줌마 둘의 대화가 아령이를 흥분 시킨다. 걸레란 소린 많이 들었는데 잡년이라니 신선한 기분이다. 오실장이 아령이를 반갑게 맞는다. "누님 또 오셨군요. 큰방으로 모시겠습니다." 아령이는 이미 여기서 VIP였다. 한달 두달에 한번씩 올때마다 이백만원씩 끓었는데 출증한 외모에 룸에 들어가는 동생들도 좋아했다. 룸으로 들어가 다리를 꼰고 오실장이 오길 기다린다. "오빠 여기. 담배하나만 사줘" 평소에 거의 피지않는 담배를 시켰다. 오실장이 바로 들어왔다. 아령이가 꼬고있던 다리를 풀어서 반대로 다리를 꼰다. 원초족 본능에서 샤론스톤이 취조를 받으면서 했던 행동이다. 샤론스톤과는 다르게 깨끗한 보지가 실장의 눈 앞에 노출되었다가 사라진다. "평소대로 해줘요." "네! 알아서 모시겠습니다." 오실장이 침을 삼키면서 룸을 나간다. 가만히 보니 오실장이 인성이를 많이 닮았다. 체격과 얼굴형이 닮았다. 물론 인성이가 훨씬 잘 생겼지만. 아령이는 꼬고있던 한쪽 다리를 쇼파에 올리고 혼자서 보지를 천천히 만진다. 기분이 좋다. 어서 애들이 들어와 보지를 빨아 줬으면 좋겠다. 보지가 촉촉한게 물이 조금 나왔다. 내일은 주말이라 오늘 미친듯이 즐기고 싶었다. 타락하듯이 즐기면 인성이에 대한 미련도 없어질것 같았다. 십분쯤 있으니 남자 호스트 여섯명이 먼저 들어왔다. 이십대 초반 애들 같다. "안녕하십니까. 누님" 세명은 얼굴이 익은 애들이다. 저번에 와서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난다. 알아서 바지를 벗고 자지를 내세운다. 얼굴을 아는 애들은 미리 발기를 시키고 왔는지 벌써 팽팽하다. 아령이와 한 섹스가 룸에 들어오기 전에 애들을 발기 시켯는지도 모르겠다. 아령이는 물건이 가장 두툼한 녀석을 한명 고른다. 나머지 녀석들이 룸에서 나가고 다시 여덟명이 기다렸다는 듯이 들어온다. 똑같이 바지를 벗고 자지를 꺼낸다. 유난히 한 녀석의 자지가 눈에 들어온다. 처음 보는 얼굴인데 미국 유학때 만난 마이클의 크기와 비슷하다. 굵기는 더 큰것 같다. "오! 이런. 옛 생각 나게 만드네. 헤헤" 거대한 물건의 녀석을 골랐다. 오실장이 다시 들어왔다. "한명 더 해드릴까요?" 아령이의 취향을 잘알고 있는 실장이다. 간혹 세명이나 논적도 있었기에 오실장이 다시 확인 한 것이다. "아니요. 괜찮아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오실장이 미소를 띄우며 나간다. 두명이 아령이의 양 옆에 앉는다. 두명의 눈초리가 아령이를 보다가 엉덩이쪽으로 옮겨진다. 아령이의 달라붙는 스커트는 이미 기능을 상실했다. 아령이는 쇼파에 엉덩이를 거의까고 앉았고 다리를 욺직일때 마다 쇼파가 똥구멍을 간지럽힌다. "몇살이야?" "디오라고 합니다. 22살요. 누나" "24살 루안입니다. " "호호호. 십새끼들 니네가 아이돌이냐? 진짜 이름은 뭐야? 놀고 자빠졌네 호호호호" 아령이의 날라리 기질이 다시 살아난다. 고등학교때로 돌아간 기분이다. 고등학교때 공터에 앉아 걸레라고 소문낸 년을 기다리고 있었지, 친구 두명과 함께. 삼대삼으로 패싸움을 했지. 머리끄뎅이를 당기고 주먹으로 때리고 면도날로 얼굴을 그었지. 힘든 싸움이었지만 이겼다. 꿇어앉아있는 상대방 애한테 온갖 쌍소리를 해댔었지... ".... 누나. 이혁재라구요. 혁재요...." 아령이는 잠시 딴 생각에 빠졌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22살은 이혁재 24살은 우성기라고 본명을 발힌다. "우성기. 호호호. 소 자지냐?" 성기가 이름을 가지고 놀리니 주눅이 들었는지 조용하다. 술이 들어온다. 올때마다 마시던 30년산 위스키다. 가짜인지 진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20년이나 30년이나 마시면 취하는 좋은 액체. 스트레이트로 한잔 마시고 성기가 노래를 먼저 부른다. 아령이는 쇼파에 편하게 앉아 스커트를 들어올리고 오른쪽 다리를 벌린다. 보지가 이미 젖어있어 조명에 반들거린다. "혁재야 한번 빨아볼래?" 아령이거 팁으로 오만원을 꺼내면서 혁재에게 준다. 성기가 노래를 부르면서 아령이가 다리를 벌리고 혁재에게 팁을 주는걸 보고 있다. "네! 누나" 기다렸다는 듯이 아령이 옆에 내려앉아 보지에 입을 가따덴다. "츄르릅, 츄르릅..... 쩝, 츄르르릅..." 성기의 노래소리에도 아령이의 귀에는 혁재가 아령이의 보지빠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 음.. 그래... 이거야... 음... 좋아" 혁재의 노래가 끝날때쯤 아령이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령이의 머리에서 인성이는 사라지고 오로지 바지에 감싸진 혁재와 성기의 자지만 아른거린다. 어서 두명의 자지가 보지와 똥구멍을 찔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혁재의 혀가 질안쪽으로 드러온다. 까칠까칠한 느낌이 저절로 엉덩이가 실룩거린다. 오줌을 찔끔 절인다. 혁재는 아랑곳안코 여전히 코까지 대가면서 열심히 보지를 빤다. 코가 클리토리스를 비빈다. "누나. 츄르릅. 쩝.. 사과향이 나요" 자주 듣는 예기다. 아령이는 흥분하면 십물에서 사과향같은 시큼하면서 상쾌한 향이 났다. 남자들을 미치게 하는 향이다. "음.... 아... 그래.. 좀더... 좀더 쎄개.. 빨아봐.." 혁재는 이미 입이 얼얼한데도 더 빨아 달라는 말에 기가칠 노릇이다. 오분쯤 쇼파에서 다리를 벌리고 혁재의 오럴을 받다가 슬쩍 눈을 떠 성기를 본다. 아령이와 혁재와 조금 떨어져 앉아 둘을 보고 있다. "어이. 소자지. 누나가 한번 빨아줘." "아니요.. 실장님이 룸에서 하지 말라고 하셔서요.." 아령이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이차를 보내야 돈이 되기 때문에 실장이란 작자가 일부러 안에서 못하게 하는걸 아령이도 경험상 알고 있었다. 혁재도 성기의 말소리에 아령이의 보지에서 입을 땐다. 더이상은 하다간 실장한테 교육을 받는다. 말이 교육이지 그냥 쳐 맏는거다. "그래? 그럼 내가 너희들 유혹해서 하는건 상관없지?" 둘이 말없이 잠시 망설인다. "아니면 그냥 나가 병신들아. 오실장 오라하고!" "그래요. 누나가 먼저 달라들면 아무 문제없어요. 뭐 우린 당한건데 뭐 어쩌겠어. 씨발" 두살 많은 성기가 어른티를 내면서 욕까지 썩어 말한다. 상황을 해결했다는 승리의 표정마저 얼굴에 비친다. 매일 뚱뚱한 아줌마와 질나쁜 술집 여자들만 상대하다가 몸매좋고 얼굴예쁘고 뭔가 있어보이고 노출증에 밝히기까지 하는 아령이 같은 손님은 일년에 한번나올까 말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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