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누나랑 수영장 놀러간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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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누나랑 수영장 놀러간썰 1편
안녕 형아들~ 난 지금 스무살이고 내가 몇년전에 있었던 일을 한 번 끄적여 볼까해~ 이과충이라 필력이 좀 딸리고 맥락이 이상해도 그냥 형들 독해 능력으로 잘 이해해주기 바랄게. 그럼 시작할게
바야흐로 내가 18살일때였음 그때는 내가 여름방학시즌 이였지..여름방학이라 어디를 놀러가고 싶어했던 나였지. 그래서 같이갈 사람을 찾다가
나랑 가장 친한 친척누나(21살)가 있었음.
그 누나랑 가서 놀면 재밌을거같아서 같이 가자고 설득했는데 누나가 흔쾌히 좋다고해서 스무스 하게 약속날짜를 잡음(그때까지는 전혀 순수한 맘으로 간거임) ++일정은 1박2일 여행임
약속 날짜가 되고 누나랑 나는 새벽에 만나서
콘도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했음.
누나랑 콘도에 도착하고 예약한 방에 들어가봤음
근데 방에 침대가 하나밖에 없던거야
나는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아 침대가 하나면 한명은 어디서자 "라고 하니까 누나가 침대에서 같이 자면되지 뭘그러냐고 쿨(?)하게 그러더라 ㅋㅋ그 때 난 느꼈음. 내가 잊고있었던걸.누나랑 아무리 친하디 친하지만 누나는 여자라는것을..
그때 부터 약간.. 움찔움찔했음. 아무튼 방 구경을 다하고 특이하게 방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연결 되있더라고 엘레베이터로..
그래서 방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데 거기서 누나의 가슴 사이즈를 알게되었음. 내가 남자니까 빨리 갈아입고 나와서 방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있는 누나를 기다리고있는데 침대에 덩그러니 있는 누나의 캐리어가 보이길래 한 번 몰래 열어봤음.
나는 그 곳에서 누나의 속옷을 처음봤음.
약간 네이비?색깔의 브라자였음 그 순간 나는 얼른 누나의 가슴 사이즈를 알고싶어서 속옷을 만지작하다가 하얀색 사이즈표기표를 보게 되었고 거기서 누나의 가슴사이즈를 알게되었지.
정확히 70F였음 나는 근데 누나의 가슴에 관심이 없고 살아서 그랬는지 진짜 사이즈를 보고 좀 놀랐음 F컵이라니.. 그래서 그것만 확인하고 후다닥 정리해서 넣어놓고 방에서 이제서야 알게된 F컵누나가 나오길 기다렸음.
방에서 누나가 걸어나왔을땐 난 정말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언제쯤 TV에서본 명언(?)이 있는데 그게 맞는 표현인거같아
"나는 불교신자인데 천국이 보였습니다"
그만큼 정말 놀랐고 진짜 시선을 어따둬야할지 모르겠더라. 내가 괜히 그 순간부터 어색해하면 분위기 이상해질까봐 왜이렇게 늦게 나오냐고 ㅡㅡ
화난척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