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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우연한 정사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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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79 회 작성일 24-05-04 13: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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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이지만 현관문과 창문을 열어놓은 거실에는 살랑거리는 바람이 불어온다. 가족이라고는 하나뿐인 아버지마저 외출한 토요일 한낮은 나를 더욱 적적하게 만든다. 우리 집은 춘천 시내근처에 위치하고 이층 가옥이다. 할 일 없이 책상에 앉아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거실로 나와 텔레비전을 켠다. 소파에 벌렁 누워 텔레비전 화면을 응시한다. 재방송되고 있는 드라마가 화면에 나온다. 대학 입시전쟁을 치루고 막상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생활에 대한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다. 일류대학은 아니지만 재수를 하여 아버님의 권유로 어렵게 법대에 합격했으나, 대학을 졸업하고도 거쳐야할 난관이 많다. 그 난관이 두렵고, 설사 난관을 거쳐서 법계에 종사한다고 해도 어떤 인생의 목표를 갖고 살아야 하는지 혼란스러웠다. 인생 자체가 공허해지고 방황을 하게 되어 시간의 여유를 갖고 싶었었다. 생각 끝에 군 입대에 자원을 하고 휴학을 한 상태이지만, 여름철의 한낮은 더욱 무료하고 따분하기만하다. 시큰둥하여 텔레비전을 끄고 정원으로 나온다. 정원에 수북하게 자란 잔디를 보고, 정원 한구석에 있는 잔디 깎는 기계로 향해 간다. 잔디를 깎으려고 기계의 손잡이를 잡고 섰으나 귀찮은 생각이 든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 쪼이는 정원을 둘러본다. 휑하니 넓은 정원과 우리 집은 절간처럼 썰렁하게 보인다. 이층 창문은 여름인데도 굳게 닫혀있다. 먼저 살던 노부부들이 이사 가고 올 봄에 젊은 부부에게 세를 주었는데 여자도 외출을 했는지 조용하기만 하다. 요즘 나는 이층에 세든 부부에게 관심이 간다. 그들이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층에서는 가끔 다투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따금 남자가 술이 취해 언성을 높이기도 하고, 간간이 여자의 울음소리도 들린다. 그 여자의 이름은 이 선미이다. 이 선미는 안면이 있는 여자였다. 그녀를 우연히 처음 본 것은 작년 여름이었고,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뛰어오는 그녀와 충돌할 뻔했었다. 그때만 해도 그녀가 결혼하지 않은 미스인줄 알았다. 뛰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청초하게 느낀 자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사를 온 그녀를 보고 나서야 보기보다 젊고, 결혼한 여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여태껏 공부에 몰두하고 연애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해서인지 이선미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조순하고 다소곳한 모습이지만, 가느다란 허리와 제법 오동통한 살집은 성적 매력이 돋보인다. 한집에 같이 살게 되면서 그녀와 마주치면 인사말을 주고받으며 미소로 답하는 계기가 되었다. 뜨거운 햇빛이 싫어서 들고 있던 잔디 깎는 기계의 손잡이를 놓는다. 잠시 동안이었지만 땀이 흘러 러닝셔츠가 젖어있다.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서 반바지를 훌훌 벗어던지고 트렁크 팬티 차림으로 소파에 벌렁 눕는다. 소파에 누워 켜놓은 텔레비전 화면을 주시한다. 어제저녁 친구들과 늦게까지 술을 마셔서인지 졸음이 온다. 나도 모르게 스르르 눈이 감기고 잠간 사이에 꿈을 꾼다. 꿈속에 이층집 여자 선미의 모습이 보인다. 둔부를 살랑거리며 세면장에서 나온다. 발가벗고 나온 그녀의 나체를 실눈을 뜨고 바라보던 나는 크게 숨을 들이킨다. 코끝으로 스며드는 그녀의 체취를 느낀다. 벌거벗은 몸을 타월로 가린 그녀가 내게 다가와 자잘한 미소를 띠며 나를 흔들어 깨운다. 눈을 지그시 감는 나를 다시 흔들어 깨운다. “인호야! 넌 대낮에 대문도 안잠구고 낮잠을 자니?” “.........!?” 그녀의 체취가 아니라, 옅은 화장품 냄새를 느낀다. 게슴츠레 눈을 뜨고 바라보면서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인터넷의 야한 동영상처럼 찰랑이는 스커트자락 밑으로 여인의 포동포동한 허벅지가 보인다. 눈을 부비고 일어나보니 꿈이 아니었다. 그러나 반가웠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우리 집에 같이 살던 막내고모 은영의 모습이었다. 나보다 일곱이나 살 위인 그녀는 고모라기보다는 누나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는 공무원이었다. 아버지가 다른 지방에서 근무할 당시 은영이 고모가 나를 돌봐 주었다. 그때만 해도 은영이 고모도 여고생이었건만, 나를 동생같이 여기여 씻기고 다독이며 살펴 주었었다. 은영이 고모는 대학을 졸업하고 건축기사인 남자와 결혼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결혼한 지 2년 만에 남편이 건축 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하였다. 지금은 중소기업의 경리 부서에 취직하여 혼자 서울에서 살고 있다. 대학진학을 하면서 왕래가 없이 소식만 전해오던 은영이 고모의 방문은 반가우면서도 당혹스럽기도 한 것이었다. “어~! 은영이 고모........!” “넌......!?” 반가운 마음에 소파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 순간 나를 바라보는 은영이 고모의 눈빛이 곤혹스러워진다. 고모의 시선은 내 하복부에 머물러 있었다. 그때서야 나는 팬티바람으로 누워 잠들었다는 것을 느꼈다. 더욱이나 발기된 페니스가 팬티를 들고 일어나 있었다. 고모의 시선을 느끼고 얼굴이 화끈 거렸다. 얼른 벗어던진 반바지를 걸치고 반가움을 표시하였다. “고모! 웬일이야? 보고 싶었는데.” “나도........ 이제 쪼그맣던 인호가 다 컸네!” 은영이 고모가 나의 등을 토닥거려 주었다. 반가움에 나도 모르게 은영이 고모를 안았다. 고모에게서는 어린 시절 느끼지 못한 여인의 농익은 체취가 물씬 풍겨 나왔다. 더욱이나 벌어진 블라우스 앞섶 사이로는 뽀얀 앞가슴이 들어나 보여 야릇한 감정을 느끼게 하였다. 고모라기보다는 여자로 느껴져 공연히 얼굴을 붉혔다. 반가운 마음으로 고모를 꼭 껴안아다가 쑥스러워서 떨어졌다. “일요일인데 아버지는 어디 가셨니?” “응. 친구들과 등산 가셨는데 내일 저녁에 온신다고 했어.” “모처럼 휴가라 오빠를 보러 왔는데.......” “내일 저녁에 보고가면 되잖아?” “어쩌나? 그러면 월요일 아침 출근해야 하는데......!” 고모는 예전이나 다름없이 나를 어리게만 보는 모양이다. 땀을 흘린 블라우스를 들어 앞가슴을 들어내더니 선풍기 앞에서 바람을 쏘인다. 손으로 얼굴에 부채질을 하는 고모의 뒷모습이 선정적이다. 스커트 위로 들어나 보이는 둔부의 볼륨감이 유난히 나의 감정을 유혹한다. 어린 시절에는 아무런 감정 없이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서 고모의 젖가슴을 더듬기도 했다. 당장이라도 은영이 고모의 젖가슴을 만지고 싶어진다. 문득 은영이 고모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바빠? 그래도 오랜만에 왔는데, 아버지 보고 가야 하잖아?” “글쎄......! 어떡하나!? 큰 오빠를 보고, 월요일 아침에 일찍 가야지. 그런데 너는 오늘 학교에 안 갔니?” “음. 나 군 입대하느라고 휴학계 냈어.” “호호호……! 너 정말 다 컸구나. 군대에 갈 나이가 됐으니…….” “고모는!? 세월이 벌써 얼마가 지났는데.” “하기는……! 애구, 덥고 끈끈해서 안 되겠다. 샤워라도 해야지.” 공연히 여인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고모와 시선을 마주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고모는 정말 나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것 만 같았다. 어린 시절의 조카로 의식하는 모양이다. 은영이 고모는 정말 샤워를 할 생각인 모양이다. 내가 보는 앞에서 스커트와 블라우스를 벗어 던지고 브래지어와 팬티 바람이 되더니 욕실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조각만한 팬티위의 탐스런 둔부와 나긋한 허리선이 그대로 들어나는데도 고모는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를 더 당황하게 하는 것은 은영이 고모가 나를 힐끗 돌아보고는 욕실 문을 닫을 생각도 안하고 브래지어와 팬티를 훌훌 벗어부치는 것이다. 거실에서 빤히 보이는 욕실 안의 풍경, 탄력 있고 아담한 젖가슴, 관능적인 엉덩이가 들어난 은영이 고모의 모습은 나를 당황스럽게 하였다. 시선을 피할 생각도 못하고 어정쩡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은영이 고모는 나의 시선을 무시하고 돌아서서 샤워를 하기 시작하였다. 쏟아지는 샤워 밑에 물을 흠뻑 뒤집어 쓴 은영이 고모의 나신은 정말 아름답고 고혹적이었다. 은영이 고모의 둔부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하복부의 남성이 불끈거리며 발기되었다. 꿈을 꾸듯 서 있다가 은영이 고모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너, 뭐 그렇게 넋을 잃고 있니. 등이라도 좀 밀어 줄래?” “…….응!” 고모는 어린 시절 한때는 같이 벗고 나를 목욕시키기도 하였다. 어린 시절처럼 고모는 등을 지고 앉아 뒤돌아본다. 허깨비에 홀려 끌려가듯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은영이 고모에게 비누 거품이 일어나는 타월을 받았다. 보드라운 촉감을 느끼는 고모의 등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손끝에 닿는 부드럽고 보드라운 여인의 살갗에서 오는 촉감은 나를 극도로 흥분시키고 있었다. 은영이 고모 나신을 타월로 문지르는 손끝에 젖가슴이 슬쩍슬쩍 스쳤다. 그래도 고모는 태연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그녀가 반응이 없기에 대담한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농익은 젖가슴을 살짝 주물러 보기도 하다가 손가락 끝에 젖꼭지를 끼고 만졌다. “얘가? 징그러워…….” “.........!?” 은영이 고모는 내 손을 거부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충동을 받아 성감이 달아오른 나의 모험심은 다른 행동을 불러 일으켰다. 등을 수건으로 문지르면서 젖꼭지를 돌 돌말아 쥐다가 나도 모르게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고모의 등을 껴안았다. 그런데 놀랄 줄 알았던 고모에게서 흘러나온 목소리는 의외였다. “어!? 너, 어릴 적 생각나는 모양이구나? 호 호........” “고모가 좋아.......” 오히려 나의 행동이 귀엽다는 말투였다. 고모의 착각은 또 다른 내 행동을 부추겼다. 등을 닦아주던 내 손끝이 허리를 지나 밑으로 내려가 슬금슬금 둔부 밑을 더듬기 시작했다. 드디어 여인의 자궁 입구의 늪을 스치고 지나고 있었다. 아마도 정확히 자궁입구에 피어있는 꽃잎을 스쳤다고 생각할 때 은영이 고모 허리가 움찔하고 비틀렸다. “어머! 얘. 거긴 안 해도 돼.” “......!?” 그러나 전혀 내 손을 피할 태도를 보고 내 손길은 더 깊숙이 여인의 늪을 파고들었다. 그녀의 늪 속에서 샘물이 흘러나와 손끝을 적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촉감으로 그녀도 흥분했다는 것을 알았고, 내 몸의 피가 거꾸로 돌아가는 쾌감과 함께 가슴은 고장 난 모터처럼 덜컹거리기 시작했다. 음모를 쓰다듬고 손가락 사이에 여린 살갗으로 이루어진 클리토리스를 끼워 돌기를 일으켰다. 숨소리가 거칠어진 고모가 욕실 바닥을 짚고 허둥거린다. 당돌한 행위에 거부할 생각도 못하고 둔부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다급한 목소리를 흘려내었다. “거, 거긴 안 돼. 하~아! 하, 하지 마.” “은영이 고모는 아름다워......” 나는 자신도 무슨 말을 내뱉는지 모르는 말을 내 뱉으며 한손으로는 젖꼭지를 주무르며 다른 손은 이미 은영이 고모의 자궁 속을 넘나들고 있었다. 고모의 몸속에서 끈끈한 진액이 흘러나와 손끝을 적셨다. 볼륨 넘치는 나신을 뒤틀던 고모가 신음을 터트린다. “하~으! 아 하! 너, 너, 그러면 안 돼.” “고모.......!?” 신음과 함께 흘리는 고모의 습한 목소리는 성감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었다. 반바지 속의 페니스는 여인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었다. 아무리 되돌아 생각해 봐도 나에게 어떻게 그런 용기가 일어났는지 모른다. 흥분한 나의 관자놀이의 핏줄이 터질 것만 같았다.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반바지와 팬티를 함께 순식간에 벗어 버렸다. 그리고 은영이 고모를 와락 밀쳐 엎드리게 하고는 불끈 솟아 용솟음치는 페니스를 둔부 밑으로 집어넣었다. 그 순간 나는 뼈끝이 전율하는 쾌감을 느꼈다. “허 억!” “하 응! 어 머나~!” 멎을 것 같은 숨을 들이켰다. 동시에 은영이 고모는 놀라는 외마디와 신음을 터트렸다. 은영이 고모의 자궁 속은 이미 촉촉이 젖어 있었다. 페니스가 매끄러운 그녀의 자궁 속으로 들어가 반쯤 걸쳐 있었다. 뒤돌아보는 그녀의 시선을 느끼며 그때서야 내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은영이 고모, 미안해. 고모가 너무 좋아.” “하~아! 너, 네가 이럴 수가.....?” 갑작스런 내 행동에 놀라는 은영이 고모도 성감이 달아올랐는지 몽롱한 눈빛이었다. 그녀의 시선을 의식하여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여전히 그녀의 허리를 부둥켜안고 있었다. 은영이 고모의 자궁에서 페니스를 빼낼 수도 더 깊이 넣을 수도 없는 자세에서 숨겨진 살갗의 촉감을 느끼고 있었다. 뜨겁고 촉촉한 촉감에 미칠 지경이었다. 엉거주춤한 자세에서 혼잣말처럼 흘렸다. “어떻게 해요. 미안해요.” “이, 이럴 수가? 하~아! 나, 나도 모, 몰라........” 이미 은영이 고모의 몸속에는 우람한 발기한 페니스가 꿈틀거리며 마찰을 일으킨다. 아랫입술을 깨물며 몽롱한 눈빛을 하고 있는 고모의 표정으로 보아 쾌감을 견디지 못하는 모양이다. 고모가 원망스러운 눈동자로 나를 돌아보며 둔부를 들썩거렸다. 이제는 돌이킬 수도 없었다. 고모의 자궁 속 깊숙이 페니스를 돌진시켰다. 페니스 끝에 무엇인가 잇닿는 듯 그녀의 자궁 속을 가득 채우며 압박감을 느꼈다. 일그러진 표정으로 고모의 입에서 외마디 같은 신음이 흘렀다. “하~앙! 너, 너무 해.” “고모! 아파?” “아, 아니. 넌 대단한 남자로 컸구나. 그런데.......?” “응, 왜?” “오늘뿐이야. 오늘 지나면 잊어 버려야 해?” “알았어.......!” 야릇한 눈빛으로 돌아보는 그녀의 말은 나를 대담하게 만들었다. 가녀린 허리를 붙들고 자궁 속에 깊이 틀어박힌 페니스를 깊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고모는 페니스를 깊이 받아 드리려고 내 허리를 잡아 당겼다. 둔부를 들어 올리며 거친 신음을 뱉어냈다. “아~하! 하 앙! 핫.......” “고모도 좋은 거야?” “아 항! 응, 그, 그런데 힘들어. 앞으로 해 줄래?” 욕실 바닥에 엎드리기가 힘들었는지 그녀의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다. 자궁 속의 페니스를 빼내고 고모를 일으켜 세웠다. 하복부의 페이스가 진액을 뒤집어쓰고 꿈틀거렸다. 그녀는 터질듯이 발기된 페니스를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너, 그거 어떻게 그렇게 클 수가.....?” “........!?” 그 순간까지도 나의 페니스가 유달리 큰 줄 몰랐다. 그녀의 놀람은 나의 자만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녀와 마주보고 서있는 그 순간 어떤 체위로 그녀를 즐겁게 해줄 할 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머리를 빠르게 회전시켜 성인잡지에서 본 남녀의 성교 체위를 생각해 냈다. 볼륨이 넘치는 고모의 나신을 번쩍 들어 안았다. 가슴에 안겨 매달리는 고모가 촉촉해진 눈동자를 휘둥그렇게 떴다. “너, 기운도 세구나.” “여자쯤이야.” 자랑스러운 미소를 흘리며 고모의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고모는 내 머리를 끌어안으며 파르르 떤다. 고모를 욕실 벽에 등을 의지하게하고 양다리를 내 허리에 감았다. 그리고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페니스를 깊게 밀어 넣었다. 윤활유를 바른 듯 매끄럽게 그리고 깊숙이 그녀의 보지 살갗을 훑고 페니스가 틀어 박혔다. “아 으! 난 몰라! 하 앙!” “허 억!” 진액으로 흥건한 보지 속으로 매끄럽게 페니스가 빨려 들어갔다. 그녀는 자지러지는 신음과 함께 손톱이 등줄기에 박히도록 내 등을 움켜쥐며 부둥켜안았다. 평소에 성욕을 풀기 위해 자위행위도 하였다. 무미건조하였던 생활의 연속에서 고모와의 성관계는 희열이었다. 고모는 내가 동정을 받친 여자가 되었고 직접 성관계로 얻는 쾌감을 느끼게 하는 최초의 여자였다. 머리끝으로 피가 몰리는 것 같았고 신경마디마디를 전율시키는 쾌감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아울러 처음으로 하는 성관계를 맺은 고모를 황홀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녀를 치켜 올렸다가 내려 앉히면서 페니스를 보지 깊숙이 밀어 넣고 회전을 시켰다. 노력 덕분인지 그녀의 입에서 감탄하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흐~앙! 하 윽! 너, 어떻게 이런 것을……. 아~항!” “비, 비디오와 책에서 봤어. 여자는 고모가 처음이야.” “저, 정말이니? 내가 처음이야?” 그녀는 성감이 극도로 달아오른 촉촉한 목소리를 흘렸다. 고모가 아니라 욕정에 못 견뎌 몸부림치는 여자에 불과하였다. 고모는 오랜 독신 생활로 성욕에 굶주렸던 모양이었다. 갑자기 고모의 보지 입구까지 페니스를 빼내고 고모의 표정을 살폈다. 고모는 눈을 흘기며 나의 둔부를 잡아당겼다. 다시 페니스를 회전을 시키면서 자궁 깊숙이 밀어 넣으며 되물었다. “응, 이렇게 해주면 더 좋지?” “어 맛! 하아~앙! 미워 죽겠어.” 그녀는 마치 오랫동안 사귄 연인에게 애교를 부리듯 하얗게 눈을 흘기며 콧소리를 흘렸다. 용솟음치는 페니스는 보지 입구를 맴돌다가 깊고 빠르게 회전을 하기도 하고 뼈끝까지 밀고 들어가기를 반복하였다. 등줄기에 땀방울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자궁 속으로 돌진시킨 페니스가 치골까지 잇닿았다. 별안간 고모의 입에서 자지러지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하 아 앙! 난, 몰라!” “........좋아? 고모!” 고모가 활시위처럼 허리를 젖히고 퍼덕거리더니 내 입술을 지그시 물고 진절머리를 쳤다. 그녀의 자궁 속에서 오르가즘의 샘물이 흘러나와 페니스를 감쌌다. 뜨겁게 페니스를 감싸는 쾌감에 온몸이 피가 역류하는 엑스터시를 느꼈다. 보지 속에 틀어박힌 페니스에서 뜨거운 용액이 분수처럼 쏟아져 그녀의 자궁 속으로 행하는 질 벽을 두들겼다. 그녀의 호흡이 더욱 열기를 뿜었다. “하~윽! 난 몰라. 얘. 미치겠어.” “허 억! 고, 고모.......!” 고모의 보지 속은 샘물과 점액으로 범벅이 되어 흠뻑 적시어 졌고 페니스를 움직일 때마다 윤활유가 부딪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절정 감을 느끼고도 나는 그녀의 몸속에 페니스를 담근 채 흐느적거렸고 그녀도 나에게 매달려 놓을 생각이 없는 듯하다. 아직도 성감을 다 풀어 내지 못했는지 그녀의 몸속에서 나의 페니스가 돌기둥처럼 더 단단해졌다. “어머머! 너 그게…….” “좋아......?” 다시 발기한 페니스가 보지 속의 민감한 살갗을 마찰하자, 고모는 입을 벌리고 다물지 못했다. 그녀는 더 이상 어린 나를 업어 키우던 나의 작은 고모가 아니었다. 원초의 본능에 휘말려 내 품에 안겨있는 여자일 뿐이었다. 나는 만족감으로 지그시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왜 싫어?” “못됐어…….” 몸속 가득히 페니스를 채우고 알몸이 되어 안겨 있는 그녀는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붉히며 눈을 흘겼다. 가슴에 안겨 벽을 등진 고모의 나신이 안간힘을 쓰며 뒤틀린다. 문득 읽었던 소설의 문구가 떠오른다. 남녀가 성욕에 눈을 뜨는 것은 가족관계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매달리는 고모에게 짓궂은 생각이 들어 되물었다. “그런데 왜?” “여자는 계속 오르가즘을 느끼지만 남자는 한번하고 시든다는데, 너는 어떻게…….” “나도 몰라! 고모가 좋아서 그런가봐.” 나를 남자로 받아드린 고모가 하얗게 눈을 흘겼다. 고모가 갑자기 귀여워 미칠 지경이었다. 그녀의 몸속에 페니스를 넣은 채 번쩍 안고 내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편한 자세에서 그녀의 보지 속을 헤집기 시작했다. 고모의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보지 속의 페니스를 깊고 빠르게 그리고 느리고 거칠게 진퇴운동을 했다. 고모의 몸속 깊은 질 벽에 자극을 주며 마찰을 일으켰고 그때마다 그녀는 호흡이 끊길 것 같은 신음을 흘리며 몸부림쳤다. 그녀와 나는 또다시 까무러치는 절정감에 젖어 흥건히 땀을 흘리고 흘러내릴 정도로 뜨거운 용액을 쏟아냈다. 정사가 끝나고 나서도 우리는 떨어질 줄 몰랐다. 눈에 쌍꺼풀이 짙어진 고모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감탄하였다. “어쩌면……. 넌 대단하다. 그러나 오늘만이고, 없었던 일로 해야 돼.......” “오늘만........!?” 혼잣말처럼 종알거리는 고모의 말이 서운했다. 오늘만이라면서도 고모는 밀착한 상태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였다. 가슴에 매달리며 페니스의 마찰을 느끼려고 둔부를 들썩거렸다. 젖꼭지를 잘근거리며 거칠게 빨아 당기자, 그때서야 아프다면서 눈을 흘기고 가슴에서 벗어났다. 은영 고모는 땀에 젖은 몸을 다시 샤워로 닦아낸 뒤에 나를 위해 저녁 준비를 하였다. 무료했던 생활에서 여자와의 성관계는 희열이었다. 고모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나를 유혹하였다. 식사준비를 하는 고모를 졸졸 쫓아 다녔다. 열정적인 정사를 벌였지만 그녀의 몸을 만지고 싶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 하였다. 은영 고모는 귀찮아서인지 브래지어는 물론 팬티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 주방에서 식사준비를 하는 그녀의 스커트를 들추고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음모를 더듬었다. 그녀 등에 찰거머리처럼 매달려 젖꼭지를 주무르고 놓지를 않았다. “으응? 그러지마.” “고모가 좋아서.......” 은영은 그때마다 콧소리로 나의 행동을 나무라지만 싫지는 않은 표정이었다. 나는 집요하게 그녀의 젖꼭지를 주무르기도 하고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급기야는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자궁 입구까지 손가락을 디밀었다. 나의 집요한 행위 때문에 그녀의 늪에는 다시 샘물이 흘러나와 손끝에 묻어났다. 그녀가 나를 밀치고는 묘한 눈빛으로 눈을 흘겼다. “너, 정말 그럴 거야?” “너무 좋아서 그래.” “넌 정말 못 됐어. 음탕해.” “그러는 내가 싫어?” “싫은 것보다 식사 해야지.” “알았어......!” 얼굴이 발그스름해진 은영 고모가 귀엽게 보인다. 어쩔 수 없이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만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한손으로 식사를 하면서 한손은 고모에게 스킨십을 멈추지 않았다.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다시 한 번 고모의 몸을 갖으려고 마음먹었다. 그녀가 떠나가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드니 아쉬웠던 까닭이다. 그러나 막상 그녀와 나란히 침대에 누운 후 피곤했던 탓인지 나도 모르게 잠들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노곤하게 잠든 은영 고모가 엎드려 잠든 모습을 발견하였다. 팬티만 걸치고 잠든 고모의 선정적인 허벅지와 둔부에 자극을 받았다. 하룻밤을 편하게 숙면을 한 나의 페니스가 불끈불끈 솟아올랐다. 슬그머니 엎드려 잠든 고모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응.......!? 하지 마. 나 졸려.” “.......!?” 잠결에 투정을 하는 고모의 육감적인 둔부가 좌우로 흔들렸다. 고모의 자태는 성적 욕망을 불러 일으켰다. 먼저 고모를 흥분시키리라 마음먹었다. 그녀의 발가락을 입술로 핥으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의 혀끝은 점점 올라가 허벅지와 둔부를 헤집고 다니고 엉덩이를 벌려 항문을 핥았다. 그리고 허리와 어깨를 지나 귓밥에 더운 열기를 부러 넣고 목덜미를 타액을 묻히며 성감의 돌기를 일으켰다. “하 잉! 미워 죽겠어......” “고모 자는 거야?” “응.........” “........!?” 잠꼬대를 하는 것처럼 고모는 무의식적으로 대답했다. 신음소리와 함께 흘리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음모와 클리토리스를 더듬었다. 잠결이지만 그녀의 보지 속에서는 맑은 물이 흘러 나와 있었다. 쾌재를 부르면서 고모의 탐스럽고 육감적인 둔부를 바라봤다. 문득 둔부사이로 페니스를 집어넣고 싶었다. 고모의 허리 밑에 베개를 넣어서 둔부를 높이 들게 하였다. 허벅지를 벌리니 둔부 밑으로 선홍빛 이슬을 머금은 보지 입구가 완연히 보였다. 불끈 솟은 페니스를 꽃잎을 으깨어 문지르다가 자궁 입구까지 깊이 밀어 넣었다. 발기된 페니스는 그녀 몸속으로 매끄럽게 밀려들어가 한 치의 여유도 없이 틀어 박혔다. 고모의 몸이 작살을 맞은 암사슴처럼 탄력을 받고 뒤틀렸다. “어~마 얏! 하 앙! 난 몰라.” “왜! 싫어?” “넌 정말……. 아~항! 미치겠어.” “.......!” 고모는 놀람과 쾌감으로 들어 올린 둔부를 들썩거렸다. 속눈썹을 바르르 떨며 돌아보는 고모의 속눈썹이 바르르 떨리는 표정을 보고 짓궂게 물었다. 갑작스런 충격의 쾌감 때문이지 게슴츠레한 눈동자로 고모가 눈을 흘겼다. 성감이 달아올라 심음과 함께 내뱉는 고모의 목소리였다. 보지 속에 깊이 박힌 페니스를 빼냈다가 깊숙한 곳으로 힘껏 밀어 넣었다. 엎드렸던 고모가 무릎을 꿇고 허리를 들어 올렸다.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뻔했다. 정상 체위와는 다른 쾌감이었다. 고모도 격렬한 쾌감을 느꼈는지 머리를 침대에 묻으면서 허우적거렸다. “하 앙~! 인, 인호야.” “..........!” “어마야! 나 죽을 것 같아…….” “싫어?” “아니! 더, 더…….” 은영이 고모가 자지러지듯이 내 이름을 부르기에 더 기세를 올려 페니스를 자궁 입구까지 빼냈다가 으스러지도록 돌진시켰다. 고모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둔부를 치켜들었다. 마치 말뚝을 박듯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게 밀어 넣는 동작을 반복하였다. 그때마다 그녀는 비명 같은 신음을 흘리며 둔부를 들썩이며 침대 머리 쪽으로 설설 기어 올라갔다. “하 잉! 그, 그만……. 앞으로 해 줘.” “헉! 이게 좋은데.......” 애원하는 목소리로 은영이 고모가 간청하였다. 묘한 쾌감에 숨을 들이켰다. 그녀의 성감을 극도로 끓어 올렸다는 자부심이 일어났다. 그녀가 원하는 체위를 하기 위하여 페니스를 빼내고 내려다보았다. 그녀가 똑바로 눕더니 나를 갈구하는 눈빛으로 손을 벌렸다. 그녀의 양다리를 높이 들어 어깨에 걸머졌다. 벌어진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음모와 꽃잎은 점액으로 번들거렸다. 다시 고모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깊이 밀어 넣었다. 손톱이 박히도록 등줄기를 껴안은 그녀는 발정을 일으킨 암사슴처럼 매달렸다. 보지 속 깊이 페니스를 받아 드린 그녀의 둔부가 치솟아 올랐다. 그녀의 입에서 헛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렸다. “하~응! 나, 죽겠어. 이러면 나 못……. 하~으! 못 일어나…….” “너무 좋아. 고모 보, 보지가.......” 희열의 도가니에 빠져 들면서 현기증을 느끼지만 뼈마디가 녹아내릴 것 같다. 진액으로 흥건해진 고모의 보지 속 살갗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여자를 쾌감의 절정에 이르게 한 내 자신 스스로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녀의 보지 속의 민감한 살갗에 마찰을 일으키기 위해 거칠게 몰아붙인다. 깊고 거세게 밀어 넣었다가 재빠르게 빼내는 동작을 한동안 반복한다. 은영이 고모는 숨이 멎을 듯 거친 호흡을 몰아쉰다. 그녀의 몸속을 깊이 채운 페니스를 회오리처럼 회전을 시켰다. 그 순간 그녀가 활시위처럼 허리를 들고 몸을 튕기며 올라온다. 몽롱한 눈빛으로 나의 허리를 붙들고 상체를 일으키면서 부르르 떤다. “하~앙! 주, 죽겠어. 어떡해.......” “나도 못 참겠어.......” 그녀의 꽃샘 속에서 흘러나온 오르가즘의 뜨거운 샘물이 페니스를 감싸이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나도 엑스터시에 젖어 그녀 몸속에 울컥거리고 용액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우리는 한동안 부둥켜안은 채 성감의 잔재를 느끼고 있었다. 그녀가 쌍꺼풀이 짙어진 눈동자로 나를 올려다보며 속삭이듯 말한다. “너, 나 죽일 작정이니?” “그렇게 좋았어?” “피 잇!.....” “그런데 왜?” “너하고 결혼하는 여자는 좋겠다. 넌 아내한테 사랑 받을 거야.” “고모를 사랑하고 싶은데…….” “안 돼!” “........!?” 고모는 입술을 삐죽 내밀면서 눈을 흘기더니 단호하게 내뱉는다. 그리고 허벅지를 조여 페니스를 옥죄이더니 나를 밀치고 일어난다. 욕실로 향하는 고모의 발걸음이 휘청거리는 것 같았다. 욕실에서 나온 그녀는 왜 그러는지 비어있는 건넌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린다. 고모가 피곤해서 자려고 그런 줄로 알았다. 하지만, 그녀는 그 시간부터 나를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하였고, 더욱이나 저녁에 아버지가 돌아오신 후에는 그녀에게 접근할 기회가 없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은영이 고모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도 출근하고 집안이 텅 비어있다. 은영이 고모는 간다는 말도 없이 가버린 것이다. 버려진 고아처럼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은영이 고모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 방황하는 시간이 벌써 두주일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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