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사의 이야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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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항해사 시절 사진 올리고 일베간 게이다.
술 한잔 마시고 글을 쓴다 바다의 로망을 꿈꾸는 사나이가 많고 지금도 바닷가에서 가족과 떨어져 고독을 씹으며 항진하고 있는 마도로스 형님들
존경한다.
한국의 물동 수출량의 99퍼센트가 선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한국은 섬나라가 아니지만 실직적인 섬나라가 맞아 북한 개색기들 떄문이지
그렇기에 한국은 해운업이 없이는 나라가 발전해 나갈수도 유지될수 없는 나라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뱃놈이라며
무시하기 일상이지 이 인식은 예전 고기잡이로 배를 타던 시절에 박힌 인식이 아직도 없어지지 않았어 고정관념이란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아는 사람은 알거라 생각해 내가 항해사가 되었던것은 참 우연과 우연이 겹쳤지
우리 집은 그닥 잘 살지 못했고 형은 공부를 잘해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지 하지만 우리집은 형 지원하기도 빠듯한 생활이였어
고등학교 다닐떄 학원도 못다녔고 책도 형이 쓰던거 물려받고 옷도 참 ㅋㅋ 그떄는 옷좀 예쁜거 입는게 꿈이었다 아디다스 나이키 지금도 좋아한다
아마 그때 너무 갖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다. 부모님은 항상 맞벌이하고 형은 서울가서 기숙사 다니고 혼자서 밥차려먹고 그랬지 그떄는 참 철이 없었던것 같다
용돈같고 부모님한테 투정부리고 음식투정하고 부모님한테 가슴에 못박힐 만한 애기도 많이 했지 그렇게 고삼이 되고 난 우리집에 빚이 있다는걸 알게된다
형도 빚내면서 대학다니는 형편인데 나까지 대학다니면 집에 빚은 더 쌓이고 쌓이겠지?? 그래서 사관학교도 알아보고 그러다 해양대를 알게되서 들어갔었다
4년동안 힘들었다 뭐 이런애기 재밌지도 않으니
배를 타면서 느꼇던 감정이 많다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밤이 되면 그렇게 별이 많을수가 없다 그걸 보면서
항해를 해나가면 뭔가 나 자신이 성숙해지고 발전해나가
더라 참 재밌었다 외국을 다니고 놀러도 나가고
외국여자랑 헌팅 현지의 음식 외국여행 아쉬운 여행이지만 젊은 나이에 내가 평범한 대학을 갔다면 아마 난 지금 학자금에 허덕이며
외국은 먼나라 딴나라 인생으로 우물안 개구리가 되었을거다
내가 술마시고 이런애기를 왜 하냐면 일베에는 중딩도 고딩도 많은것 같아서 인생을 너무 우물안처럼 생각하지말아라 외국은 참 가까운거다
너무 SKY 거리면서 의사 변호사가 되는것많이 꿈이 되는게 슬프다 내 친구들중에 대기업 다니는 애들 들어보면 나보다 돈이 더없다 빚지고 있는 넘들이 태반이다
취업못한놈들은 부지기수고 공무원한다는 놈들까지 항해사가 좋다고 추천하는게 아니다 요즘보면 여러 취업의 길이 보인다 니가 니무기를 갈고 닦아라
그러면 꼭 성공할수 있다 나도 아직 성공도 못하고 직당게이지만 큰꿈이 있다 이애기 하면
내주위사람들은 웃지만 난 세계최고의 해운기업 설립자가 내 꿈이다 현대 한진 제끼는 그런 꿈 말이다.
그래서 돈도 벌고 경영공부도 한다. 일베는 안식처인것 같다 이런 싸이트를 내가 알게된게 너무나도 감사한다.
힘내자 일게이들아
3줄 요약
1. 술마시고 감성 충만하다
2. 모두 다 똑같이 학창시절 힘들다.
3. 무조건 대학만을 생각하지 말고 니가 하고싶은것 너많이 가질수있는 무기를 만들고 꿈을가지자
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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