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6명과 ㅅㅅ한 22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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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6명과 ㅅㅅ한 22살 그녀
몇 년 전 이야기입니다. 후배 사무실에 남자 6명이 모여서 일에 관련한 회의를 하고 사적인 잡담을 했습니다.
여자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남자들은 남자들끼리 있을 때 약간에 허풍을 떠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는 섹스를 겁나게 잘한다, 여자들이 나랑 자고 나면 완전 뻑가서 정신을 못 차린다, 나랑 잔 여자는 평생 자기를 잊지 못한다 등등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것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섹스를 잘하고 못하고 있다기보다 서로 잘 맞고 안 맞고 인 것 같은데 말이죠.
그날도 이런저런 잡담과 섹드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에게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가끔 만나서 편하게 잠자리하던 스물두 살의 여자아이였습니다.
"오빠 뭐해?"
"어, 나 지금 후배 사무실에 있어."
"아직도 일하는 중?"
"아니 일은 끝났고 사람들이랑 놀고 있어."
"나 거기 놀러 가도 될까?"
"뭐 상관없어. 놀러와 "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그녀가 도착하였습니다. 양손에 소주와 안주가 들려있었습니다. 다들 나이가 있어서인지 젊은 처자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그렇게 사무실에서 남자 6명 여자 1명이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그때 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 나랑 잠깐 이야기 좀 하자."
옆에 같이 있는데 웬 문자? 뭔가 잘못된 건가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옆방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한 말은 좀 충격이었습니다.
"오빠 나 지금 하고 싶어."
"뭐? 여기서?"
"사람들 다 있는데 어떻게 하냐? 좀 있다 다른 데 가서 하자"
"아니, 오빠 말고. 저 오빠들이랑 다 하고 싶다고 "
"헐~."
"나 화장실 갔다 올 거니까 오빠가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봐 봐. 알았지?"
그 말을 남기고 화장실로 가버렸습니다. 상당히 당황스럽고,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었습니다. 서로 친하긴 했지만 다들 친구도 아니고 말하기 참 당황스럽더군요. 하지만 다들 한잔했고 해서 어렵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있잖아. 여자애가 너희랑 지금 섹스하고 싶다는데?"
"으하하. 농담하지 마세요."
"진짜야~ 지금 바로 물어보라고 해서 말하는 거야"
"진짜요? 헐~ 헐~"
"어. 진짜야 너희 할 수 있냐?"
순간 분위기가 썰렁해졌죠. 잠시 적막이 흐르고 애들이 말하더군요.
"좋아. 저희야 좋죠."
그 순간 그녀가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저에게 물어봅니다
"오빠 말했어?"
"어. 다들 좋다고 했어."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녀는 한 사람 손목을 잡고 다른 방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엉거주춤 그녀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살짝 웃기더라고요. 들어간 지 3분 정도 지났나? 들어갔던 놈이 뻘쭘하게 걸어 나옵니다. 걸어 나오는 놈 뒤로 그녀가 고개를 내밀고 다른 사람을 지목하더니 들어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한 명씩 불려 들어갔습니다. 다들 섹스에 황제처럼 말하던 놈들이 하나같이 5분을 못 넘기고 힘없이 걸어 나왔습니다. 5명 다해서 30분을 못 버텼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5번째 놈이 나오고 난 후 그녀도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술을 한잔 마시더니 저를 보고 한마디 합니다
"오빠 다들 왜 이래?"
"우리 나가자."
전 소심해져 있던 놈들을 뒤로하고 그녀에게 끌려 모텔로 갔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만났던 여자 중에 가장 특이했던 그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