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옆방 새댁을 가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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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닐 때 어느 한적한 지역, 아니 너무 농촌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말의 어폐가 있는 그런 지역에서 월세 단칸방을 하나 얻어 생활한 적이 있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이곳까지 흘러 생활하게 되었는데 내가 사는 집은 대문을 들어서면 흙 마당이 있고 정면에 슬레이트 지붕의 주인집이 보이는데, 툇마루 포함 방이 3개 있고, 대문 좌측 편에는 화장실, 그리고 단칸방이 줄줄이 3개가 나란히 서 있었다.
주인집이라 해봐야 아들딸은 장성하여 이미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어 상처한 지 오래인 70살 먹은 노인네 혼자서 소도 키우고 대문 옆 밭떼기의 채소도 가꾸고 내가 사는 방 포함 3칸을 따로 지어 그곳을 월세 놓아 그런대로 말년을 보내고 계신 영감님 혼자 사는 그런 곳이었다.
내방은 대문을 들어서면 좌측에서 첫 번째 바로 변소 옆에 있었다.
그 옆엔 즉 가운데 방은 동거 부부(혼인신고는 되었는데 형편상 식은 못 올렸다 함.), 그리고 다음 방이 인근 초등학교에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는 주말 부부인데, 여자 혼자 근무지 때문에 생활하고 있어 주말에는 본 집이 있는 마산으로 왔다 갔다 하는 유부녀였다.
흙 마당이 널찍하여 아주 전원적인 시골 분위기인데다 별로 말이 없으신 주인 영감님이라 생활하는 데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번 이야기는 내방 바로 옆의 동거 부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처음 그곳에 이사 갔을 때 옆방의 새댁(여기서는 새댁으로 호칭하겠음)이 아는 체를 했다.
혼자서 물건을 옮기고, 물건이라 해봐야 혼자 사는 짐이라 별거 아니지만, 새댁이 이사 오신 분이냐면서 처음 말을 걸어왔을 때 나이는 기껏 해봐야 스물여덟 정도 돼 보이고, 키는 작고 시력이 나쁜지 안경을 쓰고 있는, 그다지 예뻐 보이지 않는 그런 얼굴이었다.
하지만 색다른 곳의 낯섦 속에 누군가가 아는 체 해준다는 건 몹시도 반가운 일이었다.
보기보다는 친절하고 조금은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사 온 날밤 온종일 짐 정리하고 힘들어 쉬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밖을 보니 새댁이 인사도 할 겸 자기 남편이 오셔서 같이 식사하잔다고 나를 초대하였다.
안 그래도 사 먹어야 할 판인데 그 한마디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방안엔 거저 평범하게 생긴 30을 넘겨 보이는 자기 남편이라는 사내가 있었는데 나를 친절하게 대하면서 같이 식사와 함께 술도 마셨다.
자기들은 동거한 지 3년째고 혼인신고는 되어 있지만 형편상 식을 올리지 못해 내년이나, 내후년쯤 결혼식을 올릴 거라고 한다.
그 남자는 현재 배 타는 일을 해서 거의 한 달 이상 집을 비울 때가 많다고 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나오면서 그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친절함에 고마울 따름이었다.
그런데 그 후 생활하는 데 있어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으니 엷은 벽사로 옆방의 모든 소리가 다 들린다는 사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11시 조금 넘으면 옆방에서 밤일이 시작되는 시간인데 그때부터 신음소리니, 철벅 철벅 떡 치는 소리가 아주 가깝게 들리기 때문에 혈기 왕성한 나로선 밤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여자들은 제삼자가 비밀스러운 행위를 목격하거나 알고 있다는 낌새를 느끼면 성적인 쾌감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일부러 들으라는 건지 아주 심한 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매일 밤마다 그 짓을 해대니, 나 역시 밤에는 흥분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까운 정액을 손으로 방출해야만 했지만 그런 소리가 싫지는 않았다. 나 역시 색에 대해서 남달리 밝히는 증상이 있다 보니....
옆방의 그 남자는 일이 없는 건지, 아니면 당분간 쉬는 건지 거저 집에서 빈둥빈둥하고 노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2~3개월이 지났을까???
어느 날 저녁 옆방에서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와장창 기물 부서지는 소리, 여자 울음소리 등으로 아주 시끄러웠다.
그날 이후로 그 남자는 물론, 새댁 얼굴도 좀처럼 볼 수가 없었는데 한 열흘 정도 지났을까.
비가 내리는 일요일 오후 달콤한 늦잠에서 깨어 외출 준비를 하고 도로 쪽으로 차를 몰고 내려갈 때였다.
우산을 받쳐 들고 내려가는 한 여인의 뒷모습을 보니 새댁이 분명하였다.
“어디까지 가세요? 타세요!”
“어머. 안녕하세요? 저 앞에 까지만요.”
새댁도 반갑게 인사하며 우산을 접어 들고 조수석으로 올라탔다.
오후 2시쯤인데도 쏟아지는 빗줄기와 먹구름으로 가득히 뒤덮여 주위는 어둑어둑 한 것 같았다.
“요즘 아저씬 안보이던데요. 일 나갔어요?”
“........아....예 ”
약간은 머뭇거리며 대답하였다.
“오늘은 비도 오고, 괜찮으시면 드라이브나 할까요?”
“...........”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건 일단 허락의 의미가 아닐까?
차는 빗줄기를 가르며 빠른 속도로 일부러 한적한 곳으로 향해가기 시작했다.
어찌 된 것인지 묵묵히 창밖만 바라보고 있는 새댁의 표정에는 일말의 어둠이 짙게 깔리는 듯했다.
얼마나 달려왔을까? 어느 한적한 야외 전원 카페로 차를 멈추었다.
“저. 여기서 차라도 한잔할까요? ”
“........”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만 끄떡이는 새댁이었다.
카페엔 그다지 손님이 보이지 않았다.
창밖이 보이는 쪽에 자리를 잡고선 약간은 부스스하게 세련돼 보이지 않는, 카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줌마 한 명이 주문받으려 왔다.
“비도 오고 분위기도 그런데 맥주나 한잔합시다.!”
“........”
역시 대답 없이 고개만 끄떡 일 뿐이었다.
새댁이 조금씩 말문을 열어갔다.
“남편 되시는 분은 언제쯤 오시나요? ”
“모르겠어요. 언제 올지는.”
대답으로 미루어 보건대 요전번에 대판 싸울 때 아마 무슨 일인가 사달이 났다 싶기도 하였다.
“이런 분위기 싫으세요? 낯선 남자랑 같이 있는 게.”
“아뇨.”
“여자도 한 번쯤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죠?”
“......녜....”
서먹한 분위기가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다.
새댁도 조금씩 말문을 열며 나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고 우스갯소리엔 소리를 내 웃기도 하였다.
술도 한 잔씩 들어갔겠다. 전혀 낯선 곳에서 외간 남자랑 앉아서 더구나 밖에는 비까지 내려 한층 분위기는 고조 되어 가는 것 같았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카페 문을 나서며 우산을 받쳐 들고 주차된 차까지 가기 위해 새댁 어깨를 오른팔로 살며시 감싸 안았다.
자그마한 어깨가 별 저항감 없이 나의 오른쪽 품 안으로 안겨 온다.
빗방울을 조금이라도 덜 맞으려는 듯 엉덩이를 나의 오른쪽 허벅지에 바짝 붙인다.
순간 미묘한 느낌과 훅하고 스치는 머릿결의 샴푸 냄새로 나의 자지는 금방 터질 듯 바지 위로 기세 좋게 튀어 올랐다.
걸음 걷기가 상당히 불편하였다.
새댁이 이런 느낌을 알 수 있도록 그녀의 한쪽 엉덩이에 살짝 비비적거린다.
의외의 반응으로 새댁 역시 엉덩이를 한껏 그곳에 밀어붙인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차에 올라타 운전대를 잡고 한적하고 인적이 드문 외딴 지역을 골라 차를 세웠다.
밖에는 희뿌연 빗줄기가 연신 내리고 있고, 차 내부는 온통 김 서림으로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새댁을 한껏 충혈된 눈으로 바라보았다.
무언가를 직감 한 것인지 그녀 역시 고개를 살짝 떨군다.
다짜고짜 그녀가 앉은 시트 쪽으로 내 몸이 스러지면서 시트를 뒤로 한껏 젖혔다.
“앙...”
그녀의 단내나는 음성이 새어 나온다. 새댁의 작은 입술을 거칠게 덮쳐버렸다.
축축한 혓바닥을 나의 혓바닥으로 휘감으며 입천장과 좌우 볼때기 안쪽 살을 혀끝으로 살살 간지럽혔다. 그리고 한 손으론 그녀의 브래지어를 셔츠와 함께 밀어 올리고 자그마한 젖통을 한 손으로 움켜쥔 채 시계방향으로 살살 돌렸다.
“아.....학”
새댁의 넘어가는 듯한 교성이 끈적하게 새어 나왔다.
이제는 삽입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다행히 새댁이 치마를 입고 있는지라 벗기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치마 역시 허리까지 말아 올리고 팬티를 벗길 때는 새댁이 벗기기 쉽도록 엉덩이를 들어주는 협조(?) 보여 주었다.
흰색 팬티는 새댁의 왼쪽 발목에 걸친 채 나는 시급히 바지 속의 한껏 부풀어 오른 자지를 끄집어 냈다.
손가락으로 새댁 보지를 문지르니 무슨 보지 물을 그렇게 많이 흘러 내렸는지 손바닥 전체가 보지 물로 젖어 들었다.
자세를 취하고 한껏 일어선 자지를 새댁의 보지에 대고 귀두로서 외음순에 대고 슬슬 문질렀다.
“아...항”
그녀는 연신 안타까운 한숨을 토하기 시작했다.아니, 어서 넣어 달라는 듯이 매달리는 것 같았다.
“하고 싶으면 내걸 잡고 그곳에 넣어봐요.”
그 말이 떨어지자 새댁은 왼손으로 내 자지를 꽉 움켜쥐고 새댁의 질 입구 쪽으로 유도해 귀두 부분을 삽입시킨다. 침몰하듯 나는 한껏 부푼 자지를 새댁의 질 속 깊이 거침없이 쑤욱 밀어 넣었다.
“으.윽“
”아....학”
기다리기라도 한 듯 우리는 동시에 단말마의 신음을 토해냈다.
솔직히 말해서 새댁 보지는 내가 접해본 여자 중에 제일 큰 것 같았다. 아니면 씹을 많이 해서 그런지. 별로 조이는 맛이 없었으니까.
“헉헉. 좋아?”
어느덧 나는 반말로 새댁을 대하기 시작했다.
“아...흥 ...네.......좋아요...”
“안에다 싸도 되지?”
“싸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차 안은 뜨거운 열기로 휩싸인 채 반복적인 피스톤 운동으로 굴렁굴렁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살과 살이 부딪치며 철벅거리며 떡을 치는 소리, 보지와 자지의 마찰로 인하여 찌걱거리는 소리, 연신 터져 나오는 쾌락의 신음과 열기로 뜨거워져 갔다.
“야! ...꽉 조여....나, 싼다. 으윽.. 헉”
“아학....엄마......엄마........학”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난 후 새댁의 몸에서 떨어졌을 때는 허연 정액이 그녀의 보지 살 사이로 삐지고 나와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한동안 말이 없었다. 새댁은 연신 호흡이 진정 안 되는지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날 이후 새댁은 틈만 나면 내방으로 넘어왔다.
온갖 체위를 섞어가며 한바탕 진한 성교를 나눈 후 자기 방으로 가곤 하였다.
자기 남편이란 작자가 나간 지 한 달쯤 되었을 텐가...
상당히 조심 되었지만, 화장실에라도 가는 그녀를 발견할 때면 나는 방안에서 손짓한다.
잽싸게 내 방으로 들어온 그녀를 후장 치기로 질펀하게 그곳에 사정하면 아무 일 없다는 듯 자기 방으로 건너가는 일도 있었다.
새댁의 남편이 온 지 한 일주일쯤 되었을까? 새댁이 울면서 내 방에 들어왔다.
남편이란 놈이 집안에서 둘 사이를 반대한다며 자기 짐이며 돈까지 깡그리 싸서 들고 도망가버렸단다.
싸가지 없는 놈 등 갖은 욕을 다하는 새댁을 위로하며 그 이후 주인 할아버지 눈을 피해 아예 내방에서 새댁은 자고 가기도 하였다.
나 역시 위로 한답시고 새댁이 오면 만사 제쳐두고 질펀하게 씹질을 해주었지만, 혹시 임신이라도 하면 남의 여자 책임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새댁을 조금씩 멀리하기 시작하였다.
차츰 관계가 뜸해지고 서먹해지자 웬 놈이 그 방에 뻔질나게 들락거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 자기 남편의 친구란다.
그리고 또 얼마 후에 새댁이 내게 와서는 그 남자와 같이 살게 되었다고, 그래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간다며 인사를 하여 왔다.
지금은 어디에서 생활하고 있는진 모르지만,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적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