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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1 - 시다바리 응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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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60 회 작성일 24-04-06 11: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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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씨리즈 비스므레한 글을 올렸던 상하이 응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다바리
와이프는 한국으로 들어갔고 한달에 한번 반찬 만들어서 상해에 왔다가 일주일 정도 머물며 떡한번 치고 간다
그동안 살았던 넓은 별원(청소도 힘들고 너무 무서워서)에서 나와 작은 아파트로 이사도 했다
별원에 살때는 중국 아줌 쯔위가 007작전 하듯 집을 드나들었는데,
이사 후에는 눈치안보고 제집처럼 드나들고 지가 완전 와이프처럼 행동한다
그렇게 중국 아줌이 와이프 아닌 와이프같은 날들은 지속되는데…

얼마전 운명같은 날이 다가왔다
비서 여자아이가 시집을 간다고 하는데, 그아이 허벅 쬐금,종아리, 그리고 옷속에 감춰진 상상속의 빨통만 바라보다가
과업 끝!
결혼날이 잡혔다고 초대장을 주는데 껄떡거리지도 못할 주제비에 괞스리 뭔가를 잃은 느낌? 한마디로 좆같았다

토요일 결혼날은 다가왔고 저녁 7시 식장으로 향했다
식장은 그 비싸다는 찐마오 빌딩! 비용이 왠만한 중국 직장인 몇년치 년봉은 날라간다
식장 입구에 들어서니 신랑신부가 접견을 하는데 허벅지 쫘~악 찢은 치파오,
불쑥나온 가심과 보지부근의 두툼함.. 정말 환상이다
비서와 신랑이 반갑게 맞아주며 내가 가운데 서서 사진을 찍는데 주책맞게 아래가 선다
이그~ 쪽 팔려, 얼른 한손을 주머니에 넣고 자지를 잡고 비스듬히 서서 국회의원 포스로 찍었다

비서 따라 연회장에 들어가니 큰 원형 테이블이 20개 정도, 안내하는 자리에 앉아 휘리릭 스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렇게 멍청히 앉아서 찾잔만 만지작, 왠 글래머가 내 앞에 서있다, 이건 뭐야? 하는데 비서가 소개한다 지 시어머니라고
와!!! 소리가 절로난다
이 마마 복장도 치파오!!
이옷 입은 여자들을 실제 눈앞에서 오늘 처음 보는데, 보일듯 보일듯 입마르게 하는 희한한 옷일세!
식 끝나고 집에갈때 쯔위한테 연락해서 치파오 입고 집으로 오라고 해야지~~ 하는 생각도 잠시
비서 시아빠, 친정 부모 인사 시키는데 친정 마마도 치파오!!!! 파파들 얼굴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마마들만 보인다

건성 건성 인사는 끝나고 식이 시작되는데, 식은 뒷전 부어라 마셔라 완전 돗대기 시장이 열리는 줄~~
내 옆에 어떤 부부가 앉았는데,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지 뭔지, 뭔가 말하는데 중국어가 딸리니 무슨 말인지 당최!
그냥 헛웃음만 날리고, 괞히 왔네, 쯔위하고 놀걸 후회하면서 앞에 놓인 음식만 깔짝 대는데
갑자기 영어로 내 이름을 부른다, 신랑 마마가 영어를 쫌 하네 하는데 무대로 나오란다

아! 씨팔 왜 부르지? 멍청히 있으니 비서가 손짓하면서 오란다,
쭈삣 쭈삣 무대로 가니까 시 엄마 나를 옆에서 한팔로 감싸고 소개하며 신랑 신부한테 덕담을 해주라는데
준비한것도 없고해서 그냥 뭐 잘 살으라고 짧은 중국어 앤드 짧은 영어로 한마디(외국인 손님도 다수)
나중에 안거지만 비서 시 엄마가 대학 교수라네(홍콩대학에서 교환 교수로 근무중)
비서 친정 마마,파파는 시골사람이라 순진한 건지 코스프렌지는 모르겠는데 시 엄마는 완전 나대는 스따일~~

자리에 앉아서 언제끝나나,먼저 간다고 하고 갈까, 여러 구상을 돌리고 있는데
신랑신부 파파들이 찾아와서 술 따르고 지들이 완샷하고 나보고 똑같이 하란다, 얼떨 결에 원샷,투샷!!
자리에 앉을 새 없이 마마들이 와서 파파들 모냥 똑같은 주문 또 얼떨 결에 쓰리샷,포샷!
한술 더떠서 시 엄마 바이주 원샷하고 와인으로 입가심 하란다,
지가 먼저 시범을 보이네, 안따라 할 수도 없고해서 나도~~~

같은 테이블 있는 사람들과 그렇게 순배는 돌고 약간 취기가 오르는데, 마마들이 팔짱끼고 내 앞으로 오는데
테이블 돌면서 얼마나 마셨는지 갈지자로 셋트로 치파오를 펄럭인다
앉아있는 내 좌우로 양 마마가 어깨동무를 할려고 했는지 내 머리를 감싸는데 양 마마 빨통이 내 양 귓때기에 촥!!!
양 마마 얼굴 볼려고 좌로 돌리니 빨통이 입에, 우측으로 돌려도 빨통이 입에, 아~~~~ 어쩌란 말이냐~
얼른 일어서서 양 마마 얼굴을보니 눈은 풀려서 게슴츠레, 그래도 또 술을 원샷 하잔다
나도 지금 양 마마 처럼 비슷한 모양새가 될판인데, 술은 술을 마신다

그렇게 애미 애비도 몰라 볼 수준이 될 때쯤 식은 파장으로 가고, 마지막 선물을 제비 뽑기 하는데 소리도 안들리고
혼자 탁자에 머리대고 괴로워 할때 뭔가 대가리 뒷쪽에 뭉클함이 전해진다,
들려고해도 무게가 있어서 머리가 들리지가 않네
이거 뭐야??? 아~~~ 놔
힘껏 머리를 드니 신랑 마마 입술이 내 입 앞에~~ 주위를 보니 다들 제비뽑기에 정신이 팔려있네
그대로 고량주 냄새 풍기는 입술을 잠시 핥는데 정신이 퍼뜩든다, 남편한테 걸리면 개 쪽인데~~ 다행히 남편은 안보인다
부축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복도의자에 비서 마마가 앉아있다,
 비서 시 엄마가 시간도 늦고, 택시 잡기도 힘드니, 호텔에 방을 잡아놨으니 자고가라고 하면서
자기들 방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네, 지 하나도 무거워 죽겠는데 둘을? 하~~ 돌겠네

시엄마 잠시 의자에 앉히고 비서를 찾으니 지인들에게 둘러싸여 정신이 없네, 파파들은 어디갔냐?
술취해서 다들 먼저 호텔방으로 갔다네~~ 으이그! 결혼식에 참석해서 혼주 마마들 시다바리 신세라니~~~
식장은 3층 호텔방은 84층,51층 프론트에서 키를 받아가라는데, 미치겠네
양마마 일으켜서 양쪽에 팔짱끼고 엘리베이터로 향하는데 양팔에 중후한 빨통의 촉감이 와 이리 좋노!!

땡! 51층 프론트
내 키받고 양 마마 키를 받으려니 남편들이 가져 갔다네
빨통 촉감느끼며 다시 땡! 84층, 친정 마마 방에 도착 초인종 누르니 감감 무소식, 전화해도 무소식
시 엄마 방에 초인종 띵똥! 여기도 무소식, 참 가지가지 한다, 양 마마는 혼수 상태 무턱대고 앉으려고 한다
할수 없이 양 마마 이끌고 내방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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