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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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끝나고 논술준해본게이들 있지
근데 요맘때쯤 미대준비하는 애새끼들은 당연히 미술을 한다 홍대는 이제 실기폐지해서 예외지만 국민대,건대 이런데 보려면 미술하긴 해야한다 ㅇㅇ
보통 수능전 미술학원비는 한달 30-40정도로 그렇게 비싸진 않다 근데 수능이 끝나지? 한달 140,150으로 팍 뛰면서 호갱이들을 등쳐먹게되는데
왜냐면
일년 혹은 이삼년 다니면서 호흡을 맞춘 선생님들과 헤어져서 다른학원으로 옮겨 그 옮긴학원 스타일에 적응하고 또 처음보는 강사,선생님들과 맞춰가기엔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그니까 배째라식으로 한탕 해먹자는 개같은 학원놈들의 농간에 놀아날수밖에없다 개씨발 애미없는새끼들 ㅠㅠ
그렇게 피가튼돈으로 등록을 쳐 하고나면 아침9시~밤 10시까지않아서 주구장창 그림만 그리게 되는데 보통 점심,저녁 각 40분씩 빼곤 일어나는법이없다..완전 미치는거다 오전시간,오후시간중에 한번 5시간짜리 시험을 보는데(매일본다 ㅅㅂ)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해 좆나빨리 안그리면 욕을 있는대로 처먹어서 슈슈슉 팔이안보일정도로 빨리 움직여야 한다
또 무슨 공부학원처럼 등받이있는 편한데서 공부하는냐? 아니다 좆만한 사각형 플라스틱의자에앉아서 하루종일 끄적끄적하는거다
또 우리는 수능처럼 정해진시험을 쳐서 그 성적으로 대학을 넣는게 아니고 대학을 정해서 반을 따로 정하게 되는데ㅋㅋㅋㅋ
수능전에는 당연히 다같이 모여서 화기애애하게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수능끝난다음엔? 1:1 면담을 통해 애새끼들에게 현실을 철저하게 실감하게해준다 .
나는 국민대 갈꺼야 아니 건국대정돈 되겠지 하는 넘들이 태반인데
원장들은 일단 상담실로 호구개끼들을 한마리씩 콜 한다음에 시퍼렇게 번뜩이는 대학배치표를 목에 들이댄다.그럼 경원대 한성대 수원대 등 자신의 분수에 맞는 대학이름을 그날 비로소 처음 듣게 되는데
교실에 앉아있다보면 상담끝나고 돌아온놈들의 눈가에 맺힌 습기를 흔치않게 발견할수 있다
상담이 다 끝나고 나면 대학별로 반을 편성하는데
일반적으로
서울대/홍대-국민대/건국대-이대-과기대/기타 잡대
이런식으로 편성한다
수능전에는 항상 내 옆에서 같이 떠들며 수업을 같이 진행했던 친구가 나보다높은반이 되서 비로소 그때서야 우리둘은 다른처지가 됐음을 실감하면 그 좆같음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그래서 난 재수했다)
게다가 재밌는게 또 뭐냐면, 하위대학으로 갈수록 종이(일반대학은 4절지)이가 작아진다는 건데, 뭔가 8절지나 3절지 반으로 자른거 등으로 그리다보면 우울해 진다는거다
여튼 그런식으로 2-3개월 투닥투닥 지내다보면 이제 요시! 그란도 시즌!.....은 아니고 시험시즌이 다가오게 되는데, 가,나,다군별로 정해진 시험기간이 있어서 시험기간이되면 교실에서 아자아자파이팅!!!!! 이지랄하면서 시험잘보고오라고 애들 응원하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
가끔 나군 시험볼때 가군 결과 뜨거나 다군 시험볼때 나군 결과 뜨는 경우가 있어서 교실에서 확인해보고 꺄항!!!!! 붙었어 부와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왘을울려라!!!!! 이러며
아이들의 온갖 부러움과 시기를 한몸에 받기도 하는 위너들이 있기도 하다
물론 떨어진놈은 사방 2-3m를 초상집 분위기로 만드는 디버프에 걸림 ㅇㅇ
그리하여 다군까지시험이 끝나면 일게이마냥 집에 틀어박혀 결과만을 기다리게 된다
나는 현역때 위와같은 과정을 거쳐 한 수도권4년제에 붙었었는데, 너무 좆같아서 때려치고 재수해서
홍대 디자인과에 왔다
혹시 이글을 보는 네가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라면..
끄고 가서 한장이라도 더 그려 좆병신아
근데 요맘때쯤 미대준비하는 애새끼들은 당연히 미술을 한다 홍대는 이제 실기폐지해서 예외지만 국민대,건대 이런데 보려면 미술하긴 해야한다 ㅇㅇ
보통 수능전 미술학원비는 한달 30-40정도로 그렇게 비싸진 않다 근데 수능이 끝나지? 한달 140,150으로 팍 뛰면서 호갱이들을 등쳐먹게되는데
왜냐면
일년 혹은 이삼년 다니면서 호흡을 맞춘 선생님들과 헤어져서 다른학원으로 옮겨 그 옮긴학원 스타일에 적응하고 또 처음보는 강사,선생님들과 맞춰가기엔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그니까 배째라식으로 한탕 해먹자는 개같은 학원놈들의 농간에 놀아날수밖에없다 개씨발 애미없는새끼들 ㅠㅠ
그렇게 피가튼돈으로 등록을 쳐 하고나면 아침9시~밤 10시까지않아서 주구장창 그림만 그리게 되는데 보통 점심,저녁 각 40분씩 빼곤 일어나는법이없다..완전 미치는거다 오전시간,오후시간중에 한번 5시간짜리 시험을 보는데(매일본다 ㅅㅂ)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해 좆나빨리 안그리면 욕을 있는대로 처먹어서 슈슈슉 팔이안보일정도로 빨리 움직여야 한다
또 무슨 공부학원처럼 등받이있는 편한데서 공부하는냐? 아니다 좆만한 사각형 플라스틱의자에앉아서 하루종일 끄적끄적하는거다
또 우리는 수능처럼 정해진시험을 쳐서 그 성적으로 대학을 넣는게 아니고 대학을 정해서 반을 따로 정하게 되는데ㅋㅋㅋㅋ
수능전에는 당연히 다같이 모여서 화기애애하게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수능끝난다음엔? 1:1 면담을 통해 애새끼들에게 현실을 철저하게 실감하게해준다 .
나는 국민대 갈꺼야 아니 건국대정돈 되겠지 하는 넘들이 태반인데
원장들은 일단 상담실로 호구개끼들을 한마리씩 콜 한다음에 시퍼렇게 번뜩이는 대학배치표를 목에 들이댄다.그럼 경원대 한성대 수원대 등 자신의 분수에 맞는 대학이름을 그날 비로소 처음 듣게 되는데
교실에 앉아있다보면 상담끝나고 돌아온놈들의 눈가에 맺힌 습기를 흔치않게 발견할수 있다
상담이 다 끝나고 나면 대학별로 반을 편성하는데
일반적으로
서울대/홍대-국민대/건국대-이대-과기대/기타 잡대
이런식으로 편성한다
수능전에는 항상 내 옆에서 같이 떠들며 수업을 같이 진행했던 친구가 나보다높은반이 되서 비로소 그때서야 우리둘은 다른처지가 됐음을 실감하면 그 좆같음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그래서 난 재수했다)
게다가 재밌는게 또 뭐냐면, 하위대학으로 갈수록 종이(일반대학은 4절지)이가 작아진다는 건데, 뭔가 8절지나 3절지 반으로 자른거 등으로 그리다보면 우울해 진다는거다
여튼 그런식으로 2-3개월 투닥투닥 지내다보면 이제 요시! 그란도 시즌!.....은 아니고 시험시즌이 다가오게 되는데, 가,나,다군별로 정해진 시험기간이 있어서 시험기간이되면 교실에서 아자아자파이팅!!!!! 이지랄하면서 시험잘보고오라고 애들 응원하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
가끔 나군 시험볼때 가군 결과 뜨거나 다군 시험볼때 나군 결과 뜨는 경우가 있어서 교실에서 확인해보고 꺄항!!!!! 붙었어 부와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왘을울려라!!!!! 이러며
아이들의 온갖 부러움과 시기를 한몸에 받기도 하는 위너들이 있기도 하다
물론 떨어진놈은 사방 2-3m를 초상집 분위기로 만드는 디버프에 걸림 ㅇㅇ
그리하여 다군까지시험이 끝나면 일게이마냥 집에 틀어박혀 결과만을 기다리게 된다
나는 현역때 위와같은 과정을 거쳐 한 수도권4년제에 붙었었는데, 너무 좆같아서 때려치고 재수해서
홍대 디자인과에 왔다
혹시 이글을 보는 네가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라면..
끄고 가서 한장이라도 더 그려 좆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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