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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 한국 방문. 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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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99 회 작성일 24-04-06 05: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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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지난 금요일에도 불금을 보냈더군요. 지지난 금요일에 만난 놈들이랑 만나서. 이 얘기는 다음 에피소드에서

그리고, 저는 5월말에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빠구리도 치고 왔고요. 그 얘기를 이번에 풀어볼까요?

 

지난 5월말에 한국에 갔을때 너무 짧은 일정으로 다녀 온지라 시간이 빠듯했다. 빠듯한 시간을 쪼개 친척 어른들도 만나고 선산도 다녀오고. 친구들을 다 만날 순 없으니, 가까이 사는 친구나 아주 친한 친구만 만나고. 시간을 알차게 썼지만, 그래도 옛 애인을 안 만날 수 없지.

 

아이러브스쿨(지금은 있으려나?)이 지대한 공을 세운건 옛 애인, 옛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고, 그로 인해 회식을 위한 음식사업, 노래방 사업, 모텔 사업에 부흥을 일으켜 준거라 할 수 있는데, 나 역시도 아이러브스쿨덕분에 옛 애인을 만났었다. 이 애인은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사이. 초딩때 같은 학교에 짝궁여서 너무나도 친했다. 그런데, 그 당시엔 다 친한 표시를 좀 과하게 한다. 못 살게 구는걸로. 그러다, 초딩을 졸업하고 중학교때 만원버스에서 이 친구를 만났다. 사춘기에 만나니 또 기분이 다르더군. 그래서 둘이 소위 말하는 이성교제라는걸 했다. 당시에는 걸리면 정학감인 이성교제. 그러다 사립학교 선생님인 걔네 아빠가 서울로 가게 되는 바람에 걔도 전학을 가서 그 뒤론 감감무소식.

 

그러다 아이러브스쿨을 통해 다시 만났다. 그런데 웃긴 건, 당시 다시 만났을때 나는 내심 한빠구리 기대를 했는데 하는 얘기가 어릴적 친구라서 그런지 성욕이 안 생긴다는거다. 시골에선 그런 경우가 많다. 이 친구외에도 그런 경우가 있으니. 그후론 연락을 못하고 지냈는데, 3년전에 한국에 가서 다시 만나 빠구리를 결국 쳤다는거.

 

이번에도 가서 만났다. 내가 그 친구가 사는 지역으로 가서. 그 친구는 지금도 회사에 다니고 있다. 정말 지독히도 오래 다니는거다. 생명력이 아주 긴 아줌마라고나 할까? 만나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는데, 이 친구가 나랑 결혼할걸 다른 사람이랑 해서 이 고생이라고 푸념한다. 이 얘긴 그전에도 했지만. 그 동안은 애들때문에, 애들 크는 재미에 그냥 지냈는데, 애들이 커서 대학가니 지들 생활 지들이 찾고 부모 안 찾으니 더욱 더 내 생각이 나더라나? 자기 남편은 너무 가부장적이라 손에 물도 안 묻힌다고. 자기가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와도 밥도 안차려먹고 자기 오기만 기다렸다 그때서야 챙겨준 밥 먹고 자고.

(내가 내 자랑 같지만, 가정적이다. 요리도 잘 하고. 집안 일도 잘하고.)

 

그렇게 만나서 저녁먹으며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니 얘기가 점점 40금으로 흘러간다. 이 친구에게 전에 우리 부부가 오픈메리지라고 충격안받을 정도로 얘기하고 설명한 적도 있었기에 40금으로 들어가니 영역이 넓어진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끝은 결국 호텔로 가게 되고. 젊은애들이야 호텔가면 문앞에서부터 키스하고 옷벗기고 영화에서처럼 하겠지만,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나이에는 그러지 않다. 아주 점잖게 들어가서 맥주 한잔 하면서 욕조에 물받고. 같이 훌러덩 옷벗고 욕조에 들어가서 맥주 마시며 분위기에 취하며 얘기하고. 그러다 서서히 열받아가며 키스하면서 자지보지 검사들어가고. 아참 내가 내 마누라처럼 보지털 깎아준다니까 기겁을 한다. 누구 죽는거 보려고 그러냐고, 목욕탕도 못가게. 내 마누라는 보지털 다 밀고 목욕탕 간다니까 대단한 여자랜다.

 

침대로 자리를 옮겨 보지를 신나게 빨아주었다. 역시 한국여자 보지가 냄새도 좋다. 그리고 여친도 내 자지 빨아주고. 그러다 삽입, 역시나 한국여자보지가 지구상에서 최고다. 이렇게 맛좋은 보지가 또 있으려나, 푸석푸석하고 크기가 태평양 고래 보지만한 서양여자와는 비교도 안된다. 더군다나 남편자지만 먹어서 내 와이프처럼 헐렁거리지도 않는 진짜 쫀득 보지인데. 내 작은 자지도 뻑뻑하게 느낄만한 그런 명품보지이다. 이런 보지를 정자세로, 옆치기로 뒷치기로 차례로 체위를 바꿔가며 맛나게 먹고 아주 기분좋게 보지안에 좆물을 발사했다. 아주 시원하게. 한바탕 해대고 다시 누워서 맥주마시며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다가, 그리고  자지가 다시 섰길래 2차전 시작. 2차전도 아주 시원하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이제는 자기 갈 시간되었다고 한다. 회사 동료랑 저녁먹고 술 한잔 한다고 뻥쳐놔서 갈 시간이 되었단다. 아쉽지만, 이젠 보내주어여 할 시간. 나는 어차피 잘데가 없으니 그냥 이 호텔에서 자면 된다. 바래다 준다고 나왔다가 다시 호텔로 들어와 아쉬운 좆 붙잡고 자야지. 밤새 같이 지냈으면 좋았을텐데 여건이 안되니.

 

나중에 우리 동네에 한번 놀러오라고 하니, 쉽지 않텐다. 회사도 다녀야 하고. 남편이 하루도 떨어져 있으려 안 하고. 나중에 남편 죽고 과부되면 놀러오겠단다. 그 전엔 꼼짝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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