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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Once a Bitch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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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7 회 작성일 24-04-06 05: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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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a Bitch 1

 

Once a bitch, always a bitch…

한번 창녀였으면 영원히 창녀다…

한국에서 쓰는 ‘한번 해병대면 영원히 해병대다(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라는 말은 사실

영어에서 “Once a bitch, always a bitch” 라는 말이 변형된 것이지요.

 

정말로 오랜 기간 동안 고민하다가 소설형식을 가미해서 제 경험담을 이곳에 풀어보려고 합니다.

이곳이 경험담 방이지만 100% 제 경험담만 쓰게되면 글이 딱딱해지고 또 글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그 후손들이 아무리 제가 이름을 바꿔서 쓴다고 해도 ‘사이버 수사대’에 의해서 밝혀져서 선의의

피해를 입을수 있기 때문에 제 경험 50%,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주로 다른 여성의 경험담) 30%에

소설적 요소(실제시대 상황에 맞는 요소들) 20%를 섞어서 어딘가에 누군가가 한번쯤은 남겨야 되는

이야기들을 연재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너무나도 미흡한 글솜씨가 독자 여러분께 폐를 끼치지는

않기를 희망하면서 여러분의 질책과 매도(罵倒)는 달게 받겠으며 어디까지가 실제 상황인지는

저밖에 모르는 일이니까 괜한 추측으로 엉뚱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고 댓글을 통해서

저의 정말로 미흡한 글(졸작)이나마 격려를 해 주신다면 많은 힘이 되겠습니다.

 

 

 

 

 

Y2K… 밀레니움으로 떠들썩했던 2000년대도 거의10년이 지나간 따뜻한 5월의 한낮, 황미희 아니

미국에서는 결혼하면 남편 성을 따라야 되니까 한미희는 그녀의 집 베란다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에 잠겨있었다. 미국 동북부에서도 부잣동네로 알려진 타운에서 그중에 비싸다는 동쪽 언덕 꼭대기에

자리잡은 1,5 애이커(1800평)의 대지위에 지어진 6500 스퀘어피트(지하실과 베란다등을 제외한

실제 생활공간 1층과  2층을 합친 건평, 대략 180평)의 저택은 싯가 2백만불을 훨씬 넘고 있었다.

베란다 밑으로 보이는 수영장과 그 옆에 만들어진 테니스 코트와 농구대... 그 주위를 둘러싼 숲속에서는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귀고 있었다.

 

아이들(딸 : 고 1, 아들 : 초등6)은 학교에 갔고 남편은 친구들과 골프 또는 당구를 치거나 아니면 어디서

낚시를 하고 있을 것이다. 땅부잣집 둘째로 태어나서 평생쓰고도 남을만한 재산을 한국에 놔두고

미국에서 빈둥대면서 무위도식, 친구들과 놀러만 다니는 남편이 가끔은 답답하고 한심하게 생각

되기도 하지만 딸아이는 항상 학교에서 우등생이고 아들도 말썽 안피우고 공부도 곧 잘하기에 이제

곧 마흔이 되는 미희에게  큰 걱정은 별로 없었다. 한국에서 젊었을때 미스코리아 지방 예선에서 선을

수상했던 미모와 몸매는 아이 둘을 낳고 40이 다 되가는 나이에도 밖에 나가면 뭇 사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특히 Gym(헬쓰장)에 가서 운동 할때는 그곳의 강사들도 군침을 흘리게 하는 그녀는

한국에서의 암울했던 기억들을 거의 지워버리고 지난 10여년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등받이 의자에 누워서 커피를 마시면서 썬텐을 하며 선잠이 들었던 미희는 “트 두두두 둥…” 하는

옆집의 잔듸깍는 트랙터의 소리에 눈을 떴다. 옆집에는 스페니쉬(남미) 계통의 흑인들 3~4 명이 잔듸밭에

서성대면서 잔듸를 깍고 정원을 손질하고 있었다. 트랙터 위에 앉아서 잔듸를 깍고있는 남미계 같지 않게

체격이 좋은 흑인이 아마 며칠전에 옆집 언니가 말한 ‘호세’인 것 같아서 그를 유심히 쳐다보며 혼자서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한국인이 별로 많이 살지 않는 동네인데 이집으로 이사하고 보니 우연히도 옆집에는 한국인이 살고

있었고 제법 큰 병원에서 간호원을 하는 옆집 언니와는 한국에 있는 친언니(진희, 선희) 들 보다도 친하게

지내왔다. 어떻게 보면 옆집은 참 이상한 부부이다. 남편되는 한국인은 70년대 초에 미국에 온 큰키의

남자이고 언니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귀엽고 아담하다. 가끔은 나이 차이도 꽤 나고 키가

20센티 가까이 차이나는 옆집 부부의 성행위를 생각하면서 홀로 웃음짓기도 하였다. 언니말에 의하면

옆집부부는 결혼 할때부터 “Open Marriage(성 개방 결혼)”로 서로의 성생활은 관여하지 않고 같이

지낸다고 했다. 남편의 정력이 너무 쎄서 도저히 언니 혼자로는 감당이 안된다나… 하긴 언니가

병원에 출근한 뒤에 시도 때도없이 옆집에 드나드는 묘령의 여인들을 보면 옆집 남자의 스테미너가

그의 나이에 비해서 좋기는 한 것 같다. 언젠가 언니가  “못 믿겠으면 너도 한번 관계를 가져봐..” 라고

농담처럼 말한적도 있었다.

 

며칠전에 언니가 정부(호세)가 생겼다면서 혹시 일주일에 두세번 내집에서 호세와  관계를 가져도

되겠냐고 진지하게 물어왔다.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고 “원하면 언제던지…”라고 언니에게 말하면서

“이제는 형부도 기력이 다해서 언니를 만족 시켜주지 못하나 보지…”라고 했더니 형부의 정력은 아직도

왕성한데 도리어 너무 왕성해서 단 한번도 언니보다 먼저 지쳐서 엎어지는 적이 없다고 했다. 젊을때는

형부의 왕성한 성욕이 좋기만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폐경을 하고 나니까 웬지 형부가 자신한테

더이상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었고 그러다가 우연히 호세와 관계를

맺었는데 호세가 열심히 자기를 박아대다가 참지 못하고 정액을 싸질르고 자신의 몸위에 엎어져서

한동안 숨을 헐떡이는 것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같은 집안에서 형부는 다른

여인과 관계를 맺고 있는데 자기도 딴방에서 호세랑 관계를 갖고 싶지는 않다면서 우리집 아이들이

학교에 가 있는 동안 일주일에 한두번 호세와 우리집에서 관계하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어짜피

남향으로 지어진 우리집의 동쪽 끝으로 위치한 마스터 베드룸과 방 세개만 아이들 방과  서재로 쓰고

서쪽으로 위치한 게스트 룸(손님 방) 4개는 거의 일년에 한번도 안 쓰는데다가 지하실의 싸우나와 안마실

옆에도 제법 큰 방이 놀고 있어서 처음에는 농담으로 “원하면 언제던지…”라고 했었지만 결국은

아무때나 사용하라고 집 열쇠까지 한개 더 만들어서 언니에게 줬다.

 

 

너무 멀어서 얼굴은 확인이 안 되지만 트랙터 위에 앉아있는 호세의 군살없는 근육질의 육체를 보며

미희는 먼 옛날 한국에서 처음으로 흑인 두명과 쓰리썸을 했던 기억과 그 뒤에 그녀의 몸을 거쳐갔던

열명 남짓의 흑인들… 그리고 10여년 전 LA에서 마지막으로 관계했던 흑인, 빌리… 그리고 그로 인해

벌어진 암울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현재의 남편, 한민호는 사실 미희의 과거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는

미희가 처녀가 아니었다는 사실도…  또, 그가 그녀에게 설계의 대상 이었다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  어쩌면 그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죄책감과 아직까지도 미희에게 매달려서 미국에

와서도 바람 한번 피지않고(물론 돈주고 백마와의 하룻밤 회포는 몇번 풀었겠지만…) 성실하게 생활하는

민호의 모습이 미희를 아직까지 민호 옆에 붙들어 둔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아이들 때문에도 쉽게

이혼 하기는 어려웠지만... 신혼초부터 조루증을 보여 온 남편과의 불만족스러운 성관계는 미희를

밤마다 미치도록 외롭게 만들었고 젊은날에는 어짜피 설계대상이었던... 한번도 질실로 사랑한적은

없었던 남편 몰래 강한 남자들을 찾아 헤메기도 하였었다.

 

 

잘 짜여진 설계대로 남편과 결혼하고 한 1년정도 신혼살림을 하다가 우연을 가장해서 미모의 후배를

남편과 만나게하고... 후배에게 남편을 유혹하게 한뒤에 간통죄로 걸어서 엄청난 위자료를 뜯어내고

이혼하려던 설계는 뜻하지 않은 임신(허니문 베이비)으로 차질이 생기고 조직의 협박을 피해서

캐나다로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밀입국해서 처음 도착한 곳이 LA 였다.  LA에서 아들을 낳아서

돐잔치를 해주고 얼마 안되서 딸아이를 Pre-K(유아원)에 보내면서 같은 유아원에 아이를 보내는 한국

엄마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거기에서 기러기 엄마였던 재벌집 며느리 정여사를 만났다. 하나뿐인 딸 아이를

영재(Magnum School)학교에 보내고 주말에만 본다는 정여사는 집도 크고 좋은데다가 돈을 물쓰듯이

써대서 많은 한국 엄마들 사이에 선망의 대상이 되었었고 주중에 그녀의 집에는 아무때나 한인 엄마들이

들려서 차와 다과를 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미희 역시 돈 걱정은 전혀

없던때라 정여사와 어울리며 쇼핑을 하러 다니거나 값비싼 스파에 가서 피부 맛사지를  같이 받으며

아무 스스럼없이  친자매처럼 잘지냈다.

 

여름방학이 되고 정여사의 딸아이는 캠프에 들어가서 정여사 혼자만 집에 기거하던 어느 토요일날...

평상시에는 주말에는 정여사가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된다면서 일체 다른 엄마들을  집 근처에도

못오게 했었는데 딸이 한달간 캠프에 갔다는 것을 알고있던 미희는 친구도 없이 매일 집안에만

처박혀 있는 남편을 보고있기 지겨워서 친구와 약속이 있다면서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집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막상 갈데가 마땅치 않자 무심결에 정여사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미희는 평상시 하던대로 정여사

집의 항상 열려있는 거실의 미닫이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면서 “언니, 어디있어 ?” 라고 소리치려는

순간 그녀의 귀에는 “아흑… 아아아… 좋아…. 아 크크크…” 하는 여자(정여사)의 신음소리와 함께

“Oh, Shit… What a tight pussy… You, Fucking Bitch… It’s been two weeks… Right.. (헉..헉.. 2주만에

하니까 미친듯이 쪼여대네… 발정난 암캐 같으니라고…)” 하는 굵은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미희가 소리가 나는 이층으로 올라가니 반쯤 열린 마스터 베드룸의 문틈으로 보이는 방안의 광경은

근육질로 뭉쳐진 거구의 흑인(빌리)이 거대한 육봉으로 정여사의 뒤에 서서 침대에 윗몸을 기대고

기역자로 꺽여져 있는 정여사의 질안을 미친듯이 쑤셔대고 있었다. 머릿속에서는 ‘언니한테 안 들키게 

빨리 이집을 나가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녀의 발길은 방문앞의 마루에 강력  접착제로

붙여진 듯이 떨어지지 않았고 그녀의 한손은 얇은 여름 원피스 치마를 들어올리고 팬티속으로

들어간다. 눈에 보이는 빌리의 박음질과 언니의 신음소리에 맞춰서 미희의 손가락은 그녀의 질안을

마구 쑤셔댔고 잠시후에 정여사가 침대에 기대여있던 윗몸을 반쯤 일으켜서 미친듯이 떨어대며 괴성을

마구 질러대는 순간에 미희 역시 절정을 맞이하며 “아아크… 아앜…크크크” 하는 작은 신음소리를 뱉아낸다.

 

미희의 신음소리를 들은 빌리가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자 미희의 눈과 마주쳤고 그의 타는듯이

이글거리는 정열적인 눈길은 순간 미의의 육체를 완전히 마비 시킨듯이 미희는 두 손가락을 여전히

질안에 꽂은체로 그대로 서서 온몸으로 그의 눈길을 받아내고 있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정여사는

엄청난 오르가즘에 취해서 그대로 혼절해 버렸고 빌리가 여전히 단단하게 솟은 그의 육봉을 정여사의

질안에서 빼내자 정여사의 무릎이 굽혀지면서 치솟아있던 엉덩이가 주저앉으며 정여사는 그대로 침대에

걸쳐진체로 잠들어 버렸다.

 

미희는 안방 문 밖에 선체로 거대한 육봉을 빳빳하게 세운체로 똑바로 자신의 눈을 쳐다보며 다가오는

빌리의 타는듯한 눈길을 온몸으로 느까면서... 그녀의 눈동자는 마구 흔들리며 초점을 잃어갔고... 두 다리의

힘이 빠지고 무릎이 굽혀지며 그 자리에 그대로 털썩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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