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찌뿌드할땐 역시 마사지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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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숙원사업을 마쳤다. 우리 집 울타리밖으로 잔디도 아닌 것이 잡초도 아닌 것이 마구 자라고. 거기는 땅이 제대로 골라지지 않아서인지 흙과 자갈이 있어 잔디깎기에도 쉽지 않고. 급기야는 새로 이사온 중국애가(요즘 우리 동네에도 중국애들이 엄청나게 이사온다. 집값도 터무니없이 오르고) 거기에 주차를 한다. 그것도 승용차가 아닌 디젤봉고차를.
그래서 거기를 제초제를 뿌려 잡초를 모두 죽이고. 위드매트(잡초방지매트)를 깔고, 물 많이 안 줘도 잘 자라는 나무 위주로 심고. 마지막으로 보기좋게 20센티정도 높이로 돌을 쌓아 울타리를 치고 화산돌이라고 불리우는 스코리아를 까는 작업을 마쳤다. 누구 도와주는 사람없이 한달간에 걸쳐서 작업을 했는데, 드디어 이번 토요일에 돌을 까는 작업을 마쳤다. 돌을 2큐빅정도 사서 트레일러에 싣고 오고(트레일러는 돌 사는데에서 무료로 빌려준다) 그걸 깔고 나니 작업도 완성. 그동안 말은 안했어도 그 중국애가 거기에 무례하게 디젤봉고차를 주차해 놓는 모습이 보기에 안 좋았던 모양이다. 내가 작업하는 내내 이웃들이 응원을 보낸다. 옆집 아줌마는 대놓고 요즘 동네에 중국애들이 이사오는데 2열주차는 물론이고 예의가 없다고. 다들 개러지에 차를 넣고 그래도 모자라면 자기 앞마당에 차를 주차하는데 중국애들은 보통 개러지에 자기 짐 쌓아놓고(심하면 개러지를 개조해서 세를 주기도 한다) 그 차를 동네 길가에 2열주차해놓거든. 그것도 요즘 중국애들은 고급차에 큰 차를 타고 다니는데 그걸 밖에 세워놓으니. 그러다보니 동네에서 원성이 자자하다. (원래 중국애들 이사오면 동네 버린다고 했다. 잔디도 제대로 안 깎고, 가드닝도 안해서 갈대밭 만들고, 그 씨앗이 날려서 동네 정원 다 망치고)
아뭏든 하루 휴가내어(내가 사장인데 하루 재낀거지) 이번 금요일 아침부터 시작한 일이 토요일 오후 3시쯤 되어 마무리가 되었다. 그러자,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 2큐빅을 혼자 삽질을 해서 나르는데 그거 장난 아니다. 그리고 그걸 쇠스랑으로 고르게 펴주고. 그게 직업인 가드너들이야 그거 반나절거리라고 하겠지만. 다 하고 휴식을 취하는데, 암튼 허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아침이 걱정이 된다. 누워서 찜질팩으로 허리를 지지는데 정말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다. 하긴 삽질에, 돌나르기에, 정리작업에. 그래서 자주 가는 마사지샵에 연락을 했다. 이미 경험방에 몇번 얘기한 그 마사지샵. 마담에게 내가 빠구리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허리가 아파서 그러니 마사지 잘하는 Masseur가 있는지. 얼마전에 새로온 여자가 아주 마사지를 잘한단다. 바로 예약하고 달려갔다.
그 마사지사는 30대 중반 정도의 여자. 이 집의 주류가 20대 초중반의 귀여운 여자애들인거에 비하면 좀 늙은거다. 하지만, 내 경험상 마사지사는 30중반이 넘어야 제대로 한다. 젊은 애들은 대충하고 어떻게 빠구리 한판 뜨고 빨리 싸게 해서 내보내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이 마사지사는 이름이 쥴리란다. 뚱뚱하지는 않지만 약간 살집이 있는 글래머형.
마사지룸에 들어가니 내게 옷을 모두 벗으란다. 당연하지. 난 일반 마사지샵에 가도 옷을 모두 벗는데, 와이프나 나나 옷을 팬티라도 걸치고 하면 마사지가 별로이고 답답하다 느끼는데. 그러더니 자기도 훌렁훌렁 다 벗는다. 브래지어와 팬티는 감질나게 입고 시작하는 어린애들과는 다르게 아줌마라 그런지 화끈하다. 나는 이런 화끈한 아줌마가 좋다.
마사지 시작. 어깨 등 엉덩이라인을 마사지를 해주는데, 이건 장난이 아니다. 지금까지 받아 본 마사지중에서 단연 탑이다. 약간 세게 하는데, 조금 세다 싶으면 내가 세다고 하니 강약조절을 한다. 그리고, 약간 세다 싶은 정도가 피로도 풀리고 나중에도 몸이 좋을거라 말해준다. 마사지를 받는데 몸이 시원하기가 장난이 아니다. 내가 이미 마담에게 아주 좋은 마사지사가 필요하다고 말해서인지 쥴리도 내게 맘먹고 마사지를 해준다. 30분정도 목, 팔, 어깨, 등 마사지를 해주고 이젠 다리 마사지. 종아리부터 허벅지를 꼼꼼히 마사지 해주고. 가끔 허벅지 안쪽 깊숙히 마사지하는 것도 잊지 않고.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마사지도 장난아니게 잘한다.
그렇게 옴몸을 노근노근 마사지해주더니 이번엔 오일을 똥꼬와 엉덩이 주변에 듬뿍 뿌린다. 그러더니 엉덩이를 마사지해주고. 그러면서 똥꼬와 불알 사이의 근육도 눌러주며 마사지 해주고. 자지는 이미 빨딱 섰다. 엉덩이와 회음부마사지를 하더니 이번엔 자기 몸에 오일을 묻히고 일명 바디타기를 해준다. 이건 15-20년전 한국 터키탕에서 해주던 그 전설의 마사지. 쥴리는 중국여자답지않게 가슴이 풍만하고 탱탱한데 그걸로 문질러주니 이건 죽음이다. 그리고, 이젠 누우라고 하고서 앞에서 가슴과 어깨 마사지를 해주도니 이어서 다시 바디타기.
그러면서 이미 솟을데로 솟은 자지를 가슴으로 문질러주는데 발사일보직전까지 간다. 이번엔 위로 올라타 보지를 내 앞으로 대더니 내 자지를 입으로 빨아준다. 이건 거의 죽음이다.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와 보지를 손으로 만지는데, 더구나 내 불알을 손으로 만져주며 자지를 빨아주는데. 그렇게 한 5분을 하니 이젠 한계상황에 다다랐다. 드디어 자지에서 발사. 내 느낌에도 엄청난 양이 발사되고 있었다. 근래 보기 드물게 3단 로켓 발사하듯이 3번의 사정감이 연속으로 느껴졌다. 쥴리가 입으로 그걸 받아내더니 바로 내 자지위로 뱉어냈다. 쥴리가 서서히 일어나며 티슈로 입을 닦더니 내게 네가 사정한 거 보라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엄청나게 쌌다. 근래들어 그렇게 많이 싼거 첨 본다. 내 자지위부터 해서 불알까지 온통 좆물투성이다. 섹스를 오랫동안 안했냐고 물어본다. 어제 아침에 했는데, 네가 너무 잘해줘서 많이 나왔나봐 했더니 좋아한다.
샤워를 마치고 지갑에서 팁을 추가로 꺼내주었다.(계산은 들어올때 이미 했고) 아주 좋아한다. 마사지도 너무 훌륭하게 잘해주었고, 서비스도 너무 잘해주어서 팁을 안주면 미안할 정도였다. 자기는 금요일부터 월요일에 아침 10시부터 밤 12시까지 근무하니 그때 오란다. 미리 예약을 하고 오면 샤워실이 있는 방으로 잡아놓겠단다.
마사지 덕분인지 허리, 어깨가 시원하고 아프지 않다. 신기하게도. 다른때 잡초뽑기만 해도 밤에 허리가 아파서 어깨 아파서 낑낑대고 후유증이 2-3일은 가는데, 시원한 마사지를 받아서인지 말끔하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때도 몸이 괜찮다. 운동많이 했을때의 그 뻐근함은 있지만, 그래도 아픈데는 없다. 오늘 하루 집에서 광합성하면서 낮잠도 즐기면서 쉬면 한 주가 무사할것 같다.
(*) 종종 마사지샵 소개해달라는데, 구글에서 sensual massage하고 치면 마사지와 빠구리, 또는 마사지와 핸드잡 해주는데 찾을 수 있다. 또 일반 마사지샵을 찾으려면 Thai massage 또는 Deep tissue massage하고 치면 자기 동네의 마사지 샵이 리뷰와 함께 뜬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 아, 이건 외국의 경우. 한국은 호텔 사우나 마사지샵이 가장 저렴하고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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