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야 하느니라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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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마지막쯤이었습니다.

요즘 업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지라, 매사에 통 의욕도 없고,

그래도 연휴기간을 이대로 보내기는 뭔가 아쉬워,

피곤도 몰리고, 복잡한 머리도 멍~~해지는 듯...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잠시 객기라도 부려야 속이 풀릴것도 같은...

가던 길 멈추고 핸폰 ... 검색 검색...

무슨 병원건물 몇층... 아래에 자전거 묶어놓고...

계산...

무심코 얼마죠? ... 예 주간할인... 5만원입니다...

허걱... 대박... 표정관리하며,

복잡했던 머릿속이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과 섞여선지

오히려 짜증이 치솟는 느낌입니다.

물론 명절 때라 단속은 없겠지만...

재수 없게 단속이라도 걸리면...

부질없는 생각은 꼬리를 물고...

좀 더 주더라도 오피스텔을 갈걸...

160, 오동통 삘...글램.. 탐스런 언니 등장하네요.

어쨌거나... 잡다한 상념... 다 잊기로 합니다.

먼저 악수부터 청하며... 반가워요...

대답 말투가 어색하니... 역시 한족이네요

과거 경험상 ... 굳이 복잡한 말 필요없이...

웃는 얼굴로... 또 서로 편안한 인상으로...

엎드리라는 걸... 난 마사지 필요없다...

그냥 옆에 앉아라... 머쓱해 합니다...

괜찮다고... 언니 이쁘다고...

섯부른 터치는 금물... 손만 만지작...

그래도 마사지 해야하는데요... 괜찮아...

차츰 적응이 되는지, 이해가 되는지...

서서히 몸을 기대오고

좁은 베드에 옆으로 마주 누워진 상황...

원피스 지퍼를 스르르 내리니

어깨와 허리를 움직여 탈의를 돕지만

허리에 걸친 채, 벗질 않네요.

딱딱한 느낌이 들 정도의 탄력...

한손아귀에 가득차고도 손가락사이로 삐져나오는 가슴살...

살살 혀로 굴려봅니다. 섯불리 쎄게 빨면 아프달까봐...

한손으론 옆쪽 꼭지를 빙그르르...

앗... 살짝 아파하네요...역시...

대략 이십서넛 정도의 탄력과 반응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역시 자동차도 가끔 밟아줘야하듯...

아랫물건도 가끔 빡시게 스트레칭이 필요한거죠...

벌써 팽창한 물건에 좋아라합니다. 수고를 덜어줬다는 듯...

한편 제손은 모르는 척, 넌지시 팬티를 내리며

역시나... 거부반응... 대신

가랑이 사이 틈으로 입성시도...

뭐 따로 대답을 들은건 아니나... 아니라고 안하니... 

야... 참 물도 많구나.., 이렇게 미끄럽기까지...

이런 미끄럼 점도는 꽤나 흥분했다는...

또, 건강하다는 신호일터...

기분이 좋군요...

미끄럼액을 덧칠해가며. 미끌미끌 위아래로...

엉덩이가 들썩이며 난리가 납니다...

많이 당해봤나보다...

그러면서 이에 정신차린 듯

이번엔 그대로 보복을 당하네요.

제 물건은 이미 쿠퍼액을 질질...

오랄할 때 수건으로 닦아내고 할정도로... 많이 흘렀군요.

언제부턴가 애무중에 ‘안돼’ 소리를 들으면 이상하게도

팬티 틈새를 최대한 벌리고 오랄공격에 집중하는데...

혀로 클리를 싸다구 때리듯 좌우 빗질하듯 하며

오른손 검지로 살짤살짝 구멍을 진입해가는데

정말 죽을것 같은 반응... 얘 정말 대단하다...

허리와 힙이 얼마나 요동을 치는지... 신음소리하며...

오빠... 좋아 좋아...

김빠진 튜브공마냥 퍼져서 널부러지네요.

이번에는 물건이 힘이 빠져서 흐물떡 흐물떡

게다가 오빠 그건 안돼요... 소리에 완전 번데기...

불과 5분 안팎의 진행입니다. 대략 난감...

언니 스르르 일어나며...

다시 마무리 서비스를 위해... 쪼그라든 물건에 손을 대고.

윤활제를 잔뜩 손에 쳐 바르네요...

아흑... 오랄은 이제 끝이라는?... 의미없다...

에라이... 요구하기도 만사 귀찮다...시체모드...

깔짝깔짝 소리와 함께 잠시뒤 억지로 발사...

역시나 거리도 별로 안나고...

갖가지 상념속에 위로섞인 원인을 짜내보지만...

아... 업소에 다시 발을 들였구나...

과연 끊을수 있을까...

오빠 너무 잘해요...

벌써 이쪽 경력이 몇 년인데...

잦은 횟수에...점차 대중메뉴...

그간 거쳐간 언니만 해도... 그간의 교감과 경험이라니...

당연하겠지...

언제부턴가 그소리만 들으면 주르르 힘이 빠지게되고..

당연한거야... 언니들의 오랜저주...

장미느낌인지 향긋이 퍼지는 이 향기는...

음미하듯 이어지는 마무리 오랄장난...

또다시 미끄덩... 아... 오빠... 어떡해...

... ...

아... 이런... 쓰ㅂㄹ... 도로아미타불이로구나...

꽉찬 쾌감... 자궁의 환영속에... 몸부림쳐댔고

휘청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이제 정말 끊어야 하는데...

끊을 수 있을까...

다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