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우나 경험담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5월 4일에 출국해서 3주간 독일에 있었습니다.

 

25일에 귀국.

 

 독일에 있다고 낙서장에 글을 올렸는데 댄서님께서 푸랑크 푸르트에 괜찮은곳이 있다고 추천...

 

갈시간이 없어서 어떻게 할까 하는데.... 24일 귀국당일날 비행기표는 7:45분인데 회사에서 기차표를 아침 7시 30분걸로 끊어주는 사태가 ㅡ.ㅡ;;;

 

그래서 아침 일찍이 프랑크 푸르트로 나갔습니다.

 

공항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인더스트리 호프에 도착.. 

가는 길을 몰라서 갈때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물어봤습니다. 2시간 걸렸네요 --;

 

사우나 찾아 갔었죠. 사우나는 찾기 쉽더군요. 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Palace Sauna 

 

댄서님 말로는 입장료가 25유로라고 했는데.. 75유로 였습니다. 돈내고 입장하니까 조그만 락커를 줍니다. 지갑이랑 핸드폰이랑 넣을수 있는.. 거기에다가 귀중품 넣고.. 다른 락커에 옷이랑 다 넣어놓고 가운만 입고 입장했습니다. 

 

음.. 헐벗은 여자들이 천지더군요... 이런데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일단 구경할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말그대로 사우나(한증막)이 보이더군요. 일단 거기 들어가서 땀좀 뺏습니다. 좋더군요 독일에서 한증막이라 ㅋㅋ

 

나와서 잠시 앉아 있으니까 언냐들이 막옵니다. 어디냐고 출신이냐고 물어보고 자기랑 하자고..

그러다가 레이더망에 포착된 언냐가 있었는데 키가 엄청 컷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까 180이라네요. 네델란드 출신

키큰여자 좋아하는 저로서는 (저는 170 ㅠㅠ) 끌렸죠. 가서 하자고 하니까 저를 끌고 뒷쪽으로 갑니다. 한번 기본으로 하는데 50유로.(30분) 일단 가서 맛사지 할줄 아냐고 물었더니 할줄안다네요. 그래서 맛사지 받고 오랄받고 하는데 파이즈리 받고 한번 한느데 100유로라고 합니다. 콜했죠. 맛사지 실력은 별로 엿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받을걸..-_-

 

오랄이나 파이즈리는 좋더군요.. ㅋㅋ

 

그렇게 한번 끝내고 다시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약간 까무잡잡한 아가씨가 눈에 띄더군요. 일단 이 언냐도 나름 키컸습니다. 물어보니까 174라네요. 근데 힐이 17 -,.-; 독일출신이고 27살이라네요.

 

쌍꺼풀이 진했고 허리쪽에 타투가.. 섹시했어요.

다른건 받았으니까 이번엔 그냥 베이직 섹스만 하자고 했어요. 오럴하고 했죠. 좋았어요.

 

2번하고 나니까 재미 없더군요 이제 ㅋㅋ 그냥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런데도 잇구나 하고.. ㅋㅋ

저말고 동양인은 2명봣는데 둘다 일본인이드라구요.

 

씻고 나와서 다시 옷갈아입고 나갔더니 카운터 언냐가 손목에 달고 있던 끈을 잘라줍니다. 이럼 이제 끝이라는 소리겠지요.

 

 그냥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왔어요. 언제 독일에 다시 가볼지 모르니까요.  돈은 비쌋지만.. 50+100+75  총225유로 총썼네요.

 

한번쯤은 독일가면 가볼만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