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 이야기(떡치는거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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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덥다 보니 옛날 뻘 글이나 써보려고 합니다.
야한거 하나도 안나오고 재미도 없어요....전 경방이
좋아서 여기 적업 봅니다.
예전에는 항상 삼각팬티를 입고 다녔죠. 왠지 남자는 삼각
이라는 생각에...드렁크는 당연히 아저씨나 노땅들이 입는
거라는 생각이 심했네요...
왜, 게스나 보스 같은 사진보면 남자가 삼각입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게 멎져 보인다고 할 까요...
그런데 삼각이 여름만 되면 존슨과 부랄이 맞다는 부분이 땀이
차고 끈적여서 불편한 겁니다.
어느 날, 같이 일하는 동료와 출장을 갔는데 그 사람은 트렁크를 입고
있더군요....진심으로 당황 하면서 물어봤죠.
반바지위에 바지를 입는 느낌은 어떠냐고...또, 반바지위에 반바지를
입는 기분은 어떠냐고...네. 전 트렁크를 속옷 보다는 반바지로 보이
더군요.
그 동료는 트렁크가 시원하고 좋다고 입어보라고 하더군요.
2십대 중후반이 되어서 트렁크를 처음 입어 볼 기회가 생겼는데 그 느낌이
묘하더군요...먼가, 존슨을 잡아주는게 없어서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
허전한 기분도 들고....그런데 하루를 입다 보니까 의외로 편안한 느낌에
좌우로 움직이는 존슨은 자유롭다고 느껴지고 바람이 송송 통하는게 좋더
군요.
하지만, 제 생각중에 변함이 없는게 트렁크를 아무리 봐도 반바지와 구별이
가지 않더군요. 해군이 입는 반바지는 수영복을 겸하기 때문에 트렁크보다
더 짧은데 그걸 입어서 그런지 트렁크는 아무리 봐도 반바지로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이걸 입고 다니면 당연히 남들도 반바지로 알거야...라는 확신을
가지고 저녁에 집에 오면 트렁크만 입고 동네를 돌아 다녔습니다.
슈퍼도 가고, 비디오 가게도 가고, 동네 아주머니들 만나면 인사도 하고....
그러던 어느 날, 와입과 친구가 밤 늦게 들어가는데 마중을 나와 달라고 해서
동네 근처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우리 집으로 와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와입 친구가 하는 말이...오빠 팬티만 입고
나오면 난 어떻게 해.....하더군요....전 놀라서 너, 이게 팬틴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패티인거 알지 모르냐고 하더군요....덜렁거리는게 다, 보인다고...
어쩐지 헬스장 다닐때 트렁크에 위에 헬스장 반바지를 겹처입기가 이상해서
헬스장 반바지만 입고 런닝 머신을 하는데 존슨에 자극이되서 반쯤 선 상태로
런닝머신을 했는데 많이 덜렁거리기도 하고 옆에서 뛰던 처자들이 자꾸 처다봐서
왠일인가 했는데 트렁크만 입으면 덜렁거리기도 하고 남들은 그게 팬티인걸 다들
알았던거 더군요.
어쩐지 아주머니들이 왜 절 보면 반갑게 웃는지 몰랐네요...슈퍼 아주머니도 그렇고..
얼마 변태라고 생각 했을까.....존슨도 큰데....
지금도 그 버릇 개 못주고 재활용 버릴 때나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 아직도 트렁크만
입고 후다닥 나갔다 옵니다.
쓰다보니 예전 집에 살 때(단독 주택인데 여러세대가 사는 곳) 화장실이 한개인데 소변이
급하면 가끔씩 거름 준다는 생각으로 집 앞 난간에 있는 화분에 소변을 싸곤 했는데 어느
날은 화분 세개에 공평하게 나누어 준다고 존슨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오줌을 싸다가
주인 아주머니가 딱 봤내요...
싸던 중이라 널 수도 없고....참았던 소변은 계속 나오고...서로간에 당황하면서 말은 못하고
한동안 그렇게 있던......아...쪽팔려....
더운거 질색인데 여러분도 올 여름도 잘 버티기 바랍니다.
야한거 하나도 안나오고 재미도 없어요....전 경방이
좋아서 여기 적업 봅니다.
예전에는 항상 삼각팬티를 입고 다녔죠. 왠지 남자는 삼각
이라는 생각에...드렁크는 당연히 아저씨나 노땅들이 입는
거라는 생각이 심했네요...
왜, 게스나 보스 같은 사진보면 남자가 삼각입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게 멎져 보인다고 할 까요...
그런데 삼각이 여름만 되면 존슨과 부랄이 맞다는 부분이 땀이
차고 끈적여서 불편한 겁니다.
어느 날, 같이 일하는 동료와 출장을 갔는데 그 사람은 트렁크를 입고
있더군요....진심으로 당황 하면서 물어봤죠.
반바지위에 바지를 입는 느낌은 어떠냐고...또, 반바지위에 반바지를
입는 기분은 어떠냐고...네. 전 트렁크를 속옷 보다는 반바지로 보이
더군요.
그 동료는 트렁크가 시원하고 좋다고 입어보라고 하더군요.
2십대 중후반이 되어서 트렁크를 처음 입어 볼 기회가 생겼는데 그 느낌이
묘하더군요...먼가, 존슨을 잡아주는게 없어서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
허전한 기분도 들고....그런데 하루를 입다 보니까 의외로 편안한 느낌에
좌우로 움직이는 존슨은 자유롭다고 느껴지고 바람이 송송 통하는게 좋더
군요.
하지만, 제 생각중에 변함이 없는게 트렁크를 아무리 봐도 반바지와 구별이
가지 않더군요. 해군이 입는 반바지는 수영복을 겸하기 때문에 트렁크보다
더 짧은데 그걸 입어서 그런지 트렁크는 아무리 봐도 반바지로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이걸 입고 다니면 당연히 남들도 반바지로 알거야...라는 확신을
가지고 저녁에 집에 오면 트렁크만 입고 동네를 돌아 다녔습니다.
슈퍼도 가고, 비디오 가게도 가고, 동네 아주머니들 만나면 인사도 하고....
그러던 어느 날, 와입과 친구가 밤 늦게 들어가는데 마중을 나와 달라고 해서
동네 근처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우리 집으로 와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와입 친구가 하는 말이...오빠 팬티만 입고
나오면 난 어떻게 해.....하더군요....전 놀라서 너, 이게 팬틴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패티인거 알지 모르냐고 하더군요....덜렁거리는게 다, 보인다고...
어쩐지 헬스장 다닐때 트렁크에 위에 헬스장 반바지를 겹처입기가 이상해서
헬스장 반바지만 입고 런닝 머신을 하는데 존슨에 자극이되서 반쯤 선 상태로
런닝머신을 했는데 많이 덜렁거리기도 하고 옆에서 뛰던 처자들이 자꾸 처다봐서
왠일인가 했는데 트렁크만 입으면 덜렁거리기도 하고 남들은 그게 팬티인걸 다들
알았던거 더군요.
어쩐지 아주머니들이 왜 절 보면 반갑게 웃는지 몰랐네요...슈퍼 아주머니도 그렇고..
얼마 변태라고 생각 했을까.....존슨도 큰데....
지금도 그 버릇 개 못주고 재활용 버릴 때나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 아직도 트렁크만
입고 후다닥 나갔다 옵니다.
쓰다보니 예전 집에 살 때(단독 주택인데 여러세대가 사는 곳) 화장실이 한개인데 소변이
급하면 가끔씩 거름 준다는 생각으로 집 앞 난간에 있는 화분에 소변을 싸곤 했는데 어느
날은 화분 세개에 공평하게 나누어 준다고 존슨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오줌을 싸다가
주인 아주머니가 딱 봤내요...
싸던 중이라 널 수도 없고....참았던 소변은 계속 나오고...서로간에 당황하면서 말은 못하고
한동안 그렇게 있던......아...쪽팔려....
더운거 질색인데 여러분도 올 여름도 잘 버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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