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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사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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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68 회 작성일 24-04-05 18: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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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내용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약간 기가 막히고 뭔가 생각해볼 일이 된 것 같아 적어봅니다.

저는 경기 남부에서 부동산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평소처럼 사무실 앞에 차를 세워놓았는데 웬 중국동포 여자들에 의해

제 차가 망가진 사건입니다.

사건개요는 저녁 8시를 약간 넘긴 시간 주점이 좀 많은 편인 이 동네 어느집에선가

술에 잔뜩 취한 중국동포여성 2명(한명은 20대중후반, 한명은 30대후반정도 먹어보임)이

둘이 다투다가 한명이 성질 난다고 애꿎은 제 차 본네트를 손으로 후려치는 바람에

본네트가 완존히 찌그러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것도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옆집 삼겹살집 쥔장이 뛰어와 알려주는 바람에 뒤좇아가

잡았습니다. 잡는 과정에서 현행범인 두 여인에게 욕설과 주먹질 심지어 발길질까지...

별의별 수모를 다 겪고...참 제가 뭔 죄를 졌다고...경찰 112까지 신고해서...두 여인을

인계했습니다. 

경찰이 오자 두 여인은 갑자기 저를 성추행범으로 몰기까지 했고...

뭐 내가 지네 엉덩이를 만지고 유방을 더듬어서 반항을 했다나 어쨌다나...

동네 쥔장들이 ‘우리가 봤는데 부동산 사장님 그러신 적 전혀 없어요 보증합니다 !’

혹은 아예 저와 두 여인 다툼과정은 동영상으로 찍어둔 분까지 있어서...

그런 말도 안되는 모함은 통하지가 않았죠...

그런 과정과 피해자 진술조서, 증인진술조서 2사람까지..다 받고

경찰은 두 여인을 체포(?)해서 경찰서로 갔습니다.


저는 맹세코 흔히 그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 조선족이란 말도 좀 미안한 감에 써본 적도 없고 항상 중국동포라는 말만 써왔고... 그사람들 셋방 구할 때 얕잡아보거나, 성의없이 일해준 적도 없는데...

대체 왜 그런 엉뚱한 사건을 저지르는 걸까요....

차는 찌그러져 있고... 경찰은 두사람 조사한 후에 귀가시켰겠지요...

차는 보험처리를 해야 하나요....아님 물어달라고 해야 하나요...

물어달라고 해봤자...돈 없다고 버티면 어디에 하소연도 못할 것이고...

그사람들 기껏해봤자 입건해서 벌금형 때리면 나중에 출국하기 전에 내면 될테고

에휴...

내국인들같았으면...합의하자고 왔을텐데..그런 것도 없고..그렇다고 피해자 주제(?)에

합의합시다 -- 라고 할 수도 없고...정말 답답합니다.

중국동포 여러분... 어쨋거나..같은 핏줄인데 조상 탓으로 법적으로는 중국 국적으로 우리나라에 외국인 신분으로 와서 일하는 처지인데...조신하게 계시다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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