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09 - 여자가 섹시해 보일 때...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허접 폴라베어입니다.
제 인생의 길이 변한 적은 없습니다만 허구헌날 똑 같은 짓거리만 하고 돌아 다니다 보니 별다르게 글을 올릴 거리가 없어서 이렇게 오랜만에야 인사를 드리게 되는군요.
☞ 여기서 잠깐...
조금 더 고민은 해 봐야겠지만 아무래도 해외에서 일할 건수가 생길 듯 합니다. 제가 젊은 시절부터 워낙 사대주의 경향이 짙어서 외국에서 일해 본 적이 좀 있긴 합니다만 이번에도 해외의 어느 회사에서 계약을 하자고 하는 상황입니다. 해외에 가면 물론 힘든 점이 많이 있겠지만 1) 가장 중요한 것으로 네이버3접속이 원활해 질 것이고, 2) 당분간 와이프 눈치 덜 보고 (안 보고가 아닙니다...) 난봉질을 즐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결정 되면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 여기서 한번 더 잠깐...
우리 네이버3 회원분들 중 교수님들 계시죠? 오늘 그 교수님들께 싫은 소리 좀 할게요. 저도 겸임교수라는 명함 가지고 다니면서 교수인 척 하는 인간 중 하나입니다만 그래도 전임교수님들과는 신분이 아주 다른 인간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혹시 이런 것 생각해 보셨습니까?
연구중심대학이냐 교육중심대학이냐에 따라서 약간 다르기는 합니다만 "교수에 대한 평가는 그 사람이 배출한 학생 중 가장 성취도가 떨어지는 학생을 기준으로 한다" 는 것 말입니다. 순전히 제가 만든 명제이긴 합니다만... "내가 학생을 가르쳐서 교수를 몇 명 배출하고 박사를 몇 명 배출했다" 는 것이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죠.
쉽게 말하면, 어떤 제자가 기업에 취직하려고 면접을 보거나 취업을 한 경우에 그 학과의 출신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을 모를 때 우리는 이렇게 욕합니다. "너희 학교 선생들은 도대체 뭘 했대냐..."
갑자기 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제가 가끔 만나곤 하는 rookie 급의 회사원들이 너무나도 자신의 전공과목 기초가 안 되어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불어불문학과 나왔으면 최소한 프랑스 사람들하고 기본적인 대화는 충분히 되어야 함이 상식이고, 통계학과 나왔으면 데이터를 가지고 아주 기본적인 분석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며, 법대 나왔으면 기본 육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는 있어야 함이 당연한 것인데, 그게 안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니까 제가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교수는 칭송 받아야 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교수는 욕을 먹지 않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아무튼... 쓸데 없는 소리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잠깐...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나오다 보니 저도 요즘 아줌마들이랑 만나서 사랑 나눌 때 사진은 물론이고 동영상도 좀 찍곤 합니다만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이러고 있습니다...
허구헌 날 이 여자 저 여자를 만나면서 똑 같은 짓을 반복하다 보면 아무래도 흥미가 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섹스에 있어서 흥미라고 하는 것은 섹스 전의 느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남자라는 동물이 다 그렇듯이 섹스 이전에는 오로지 자신의 씨를 퍼트리는데만 집중하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가 없죠. 단지 섹스가 끝난 이후의 느낌이 섹스의 질을 말해 주곤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가끔은 여자의 몇 가지 행동이 저에게 성감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곤 하더군요. 예를 들어 기억나는대로 몇 가지만 말해 본다면...
- 언젠가 어느 아줌마를 만나서 서서히 접근하면서 차 안에서 머리카락을 살짝 쓰다듬어준 적이 있는데 이 아줌마가 아주 숙연한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서서히 숙이더군요... "당신이 원하는대로 해 주세요" 라는 의미를 담은 그 침묵이 아주 섹시하였던 기억입니다...
- 또 언젠가 어느 아줌마는 모텔방에 들어갔더니 저에게 등을 들이대면서 "자기가 벗겨줘..." 라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제 생각은 "내가 브래지어를 너무 능수능란하게 벗기면 나를 어떻게 볼까?" 라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말과 등을 들이대는 태도도 참 섹시하더군요...
- 어느 아줌마는 삽입이 시작되는 순간 "아! 당신 내 안에 들어왔어... 나가지 말아요..." 라고 하던데, 조금 문학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성감을 올려 주더군요...
- 어느 이혼녀는 한창 블로우잡을 해 주면서 제가 "오늘 너무 열심히 해주는 것 아니야?" 라고 하니 "오늘 마지막까지 다 빨아서 먹어 버릴거야" 라고 하던데 그 말도 참 섹시하죠?
- 어느 연상의 교육자는 누워 있는 제 몸위에서 horse riding 을 하면서 "나 아직 괜찮지? 이제 곧 느끼고 쌀거야..." 라고 하던데 그 "쌀거야" 라는 말이 좋더군요...
- 어느 아줌마는 워낙 소리를 질러서 제가 "당신 오늘 많이 느끼네" 라고 했더니 "당신이 좋은 만큼 나도 좋아" 라고 하더군요...
- 어느 아줌마는 제 팬티를 벗기더니 이미 발기해 있는 제 페니스를 보면서 "안 서 있었더라면 내가 키웠을텐데..." 라고 하던데 말의 의미가 참 묘합디다...
앞의 이야기들은 대부분 오디오 형태의 섹시함이고 비디오 형태도 많이 있습니다...
- 운동을 많이 해서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진 아줌마가 등을 저에게 보이면서 horse riding 을 할 때 등판에 흐르는 윤기는 아릅답습니다...
- 차 안에서 삽입은 해 주지 않고 한껏 애무를 해 줄 때 부풀어 오르는 유방도 성감을 확실히 올려주죠...
- 딥키스를 기대했는데 그냥 입술만 살짝 살짝 3-4회 정도 가볍게 스쳐지나갈 때 대부분의 아줌마들은 자신을 잃고 갑자기 달려들면서 딥키스를 하는데 그 때 제 양쪽 볼을 쥐는 손이 아릅답고...
- 오르가즘에 다다른 직전 순간 뭔가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도리질 치는 모습도 남자의 마음을 가지고 가곤 하죠...
- 사정을 밑으로 받고 나서 샤워장에 쪼그리고 앉아 샤워기로 정액을 빼내는 장면도 멋있죠...
- 하루 밤을 끌어 안고 자고 일어나 아침 단장을 대충 하고 스타킹 신는 모습도 압권입니다...
이런 섹시한 모습들이 다 있지만 제가 여지껏 본 모습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제 성감을 높여주기 위해서 제가 샤워하고 있는 동안 망사에 밑이 개방된 스타킹을 신고 있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이 한 장면 한 대사가 모두 영화의 소재가 될 수도 있겠네요... 미장센이라는 것 말입니다...
섹스는 남녀가 함께 즐기는 것입니다... 남자도 여자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지만 여자도 마음 먹으면 남자의 만족도를 훨씬 높일 수 있답니다... 특히 여성 회원분들 이 글 읽으시면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폴라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