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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중년을 사랑한 청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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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6 회 작성일 24-04-05 12: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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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눈 고문을 시켜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제 노트북에 판매자 교육 상품으로 받은 윈 8을 설치해놨는데
윈도우8에 탑재된 익스플로러 10 버젼에서는 네이버3 에디터가 정상동작하지 않더라구요
지금 확인해보고 엔터 다 쳐놨어요......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1번 아줌마를 만나고 있을 때였어요
몇번 저희 집에 데리고와서 관계도 하고 가끔 자고가기도 하고 했던 아줌마였는데
두번째 관계에서 자기가 돌싱이 아니라 유부녀임을 밝혔습니다.
솔직히 보지맛이 너무 좋아 놓치고 싶진 않았지만
섹스하고 있을 때 미친듯 걸려오는 신랑 전화와
가끔 자기 자식 이야기를 할 때 보이는 어머니로써의 얼굴이...
만나면서도 불안감과 시간제한에 쫓기게 되는것이... 불편했어요

또다시 채팅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말이 통했던 것은 50살의 돌싱이었어요
영어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는 곳은 제가 사는곳과는 정 반대방향인 강서구
사는 곳이 멀어 조금은 망설였습니다만
우선은 대화가 통했으니까요

두 세번 채팅에서 만났습니다.
전화번호 교환해서 문자하며 지냈구요
한번은 뜬금없이 찜질방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가야하냐고... 어디냐고 그러니 인천근처의 찜질방이랍니다.
근무중이어서.... 나중에 같이 가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실망하더라구요...
만날 수 없어서 제가 더 실망이었는데요 ㅠㅠ
그래서 다음주 영화를 보자고 제가 먼저 제안을 했지만....
시간이 안맞고 장소적인 부분이 문제라서 조금 어려웠네요
그렇게 해서 데이트 약속이 불발되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채팅과 문자로 마음의 벽은 많이 허물어진 상태고...
성적 취향이나 약간의 섹 이야기도 나눈 상태였습니다.
너무 보고 싶다고....
나 내일 쉬는데 누나 시간 맞춰서 늦게라도 괜찮으니 잠시 보면 안되겠느냐고
그러니 일을 좀 일찍 마무리 짓고 4시정도에 끝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 사는 곳으로 갈테니 내일 봐요"
이렇게 약속을 잡았습니다.

약속한 지하철역에서 두근거리면서 기다렸습니다.
키는 160초반정도의 큰 키에
마른 몸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는데 스타일이 좋았습니다.
50으로는 안보일 정도였어요
성숙해 보이는 외모였지만 나이들어보이지는 않는...
아줌마 말마따나 예쁘다는 사람은 없는데 매력적이라는 사람은 있는
그런 외모를 가진 분이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젊어보인다고.... 같이 걸어가면 누나 동생으로 볼거라고 농담식으로 하면서
그냥 간단하게 맥주나 먹자고 감자탕집에 들어갔어요

그 전날 과음을 했던 탓일까요?
맥주 한모금이 들어가자마자... 그 전에 먹었던게 계속 구역질로 올라오고...
첫인상은 최악이었을 거에요....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밥도 못비우고......
계속 화장실 들락날락하면서 좀 힘들어했습니다.

이대로 들어가기 아쉬운데 공원이라도 걸으면서 산책 좀 할까요? 라고 제안하니
가까운데 공원이 있다고 하면서 아파트 단지 있는 공원쪽으로 걸어갑니다.
걸어가면서 손을 잡았어요.... 차가운 체온.... 가느다란 손가락....
어떻게 혼자가 되셨냐고 물어보니... 그냥 성격차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뽑으면서 벤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역쪽으로 돌아가면서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나 이제 괜찮은데 방잡고 술한잔 더 할래요?"
"어디에 방을잡고?"
"오다보니까 몇군데 여관 있던데...."
잠시만 조용한데서 이야기 하자고 합니다.

"친해지고 마음에 들면 언젠가는 너와 할 수 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어
하지만 만난 첫날부터는 아니잖아"
"이미 잠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끝냈고.... 얼굴 보고 느낌좋고 말 잘 통한다고 생각했어요
결코 누나를 가볍게 보기 때문이 아니라 이대로만 있으면 난 그냥 어린 동생이고
남자로 느껴지진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대 여자로 누날 보고 싶어요"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 앉아 30분에 걸쳐서 이런 내용으로 설득을 했어요
알기도 전에 섹스부터 시작한다는 점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줌마였지만
두 손을 잡고 한 진심어린 설득이 조금은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 모양입니다.

걸어오던길로 그대로 손잡고 걸어와 여관으로 들어가 숙박을 끊습니다.
안에 들어와 그냥 누나를 안아줍니다.
"잘하는건지 모르겠다. 어린 너한테 몹쓸짓 하는건 아닌지"
"내가 좋아서 누나를 데리고 온거에요...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요"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고 혀를 넣습니다.
거부하지 않는 아줌마......
외투부터 하나둘씩 옷을 벗기며 애무를 합니다.
안씻었다고 하면서 처음에는 거부를 하지만..... 누나의 냄새 맡고싶다는 그 말에
제 손길을 거부하진 않습니다.
브라를 벗기고 가슴을 만집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가슴이네요
출산경험이 없다고 하던데 남자경험이 없진 않은지 포도같은 유두를 열심히 입에 머금습니다.
아래로 손이 내려가니 이미 홍수가 되어있습니다.
"미안 씻고올게" 라고 하면서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옷을 다 벗은채 기다립니다.

알몸이 되어 나온 아줌마
불을 끄고 어둠속 이불 속에서 다시 아줌마를 탐닉합니다.
"물이 너무많아"
"괜찮아요 기분 좋아하니까 너무 좋아요 뿌듯해"
몇번의 손놀림에 이미 그녀는 씻고온 보람도 없이 홍수가 되어있습니다.
제 자지를 꽂습니다. 어떤 거부도 조임도 없이 미끄러져 쑥 들어갑니다.
조임이 심한 건 아니지만.... 부드러운 느낌에 사정감이 옵니다.
"안에 해도 돼?" "아냐 오늘은 안돼 밖에 해줘"

한번의 사정이 끝나고 그녀가 고민합니다.
"내일 일찍 나갈건데 괜찮겠니?? 그냥 누나 집에가서 잘게 너 자고가"
"나 누나 끌어안고 자고 싶어요.... 잠자리 갖고 아침에 좋아하는 사람 보는게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요
아침 일찍 같이 나가요..."
그러면서 다시 시작된 폭풍키스
오랄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싫어하진 않는다더라구요
그럼 69하자고 하고 미친듯이 그녀의 보지를 혀로 유린합니다.
조금은 크고 차가운 그녀의 입술과 혀도 제 자지를 열심히 먹어댑니다.
테크닉이 좋습니다. 제 자지가 그렇게 큰건 아니지만.... 입이 커서 그러나
뿌리까지 다 집어넣고 혀로 핥아주는데....
그리고 참 물이 많은 여자였어요. 여자들 특유의 시큼한 냄새도 나지 않고.....
여성 상위로 다시 결합을 시도합니다. 처음보다는 안정을 찾아서 제 피스톤운동은 힘을 더해가고
제 허벅지까지 질척거리고 시트가 젖을정도로 음액이 나옵니다.
20여분을 체위를 바꿔가면서 그렇게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끌어안고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눈뜨자마자 전희도 없이 폭풍같은 섹스를 하고......
출근해야한다는 5시 반에 나와서 그녀는 직장으로 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반년정도를 이 아줌마와 보냈나봐요
차가워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섹스를 좋아하는 아줌마였어요
그리고.... 사소한 이벤트 좋은 말 하나에 행복해하며 더욱 뜨거워지는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여자는 여자구나......
누구누구 엄마 저기 아줌마란 남들이 다하는 그런 말보다
한사람의 여자로 바라봐주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행복해하는게 중년의 여성이구나 하는걸
제게 가르쳐준 여자였습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허접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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