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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 아줌마를 동경하다(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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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07 회 작성일 24-04-05 12: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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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아줌마의 연락두절로 찜찜한 한 주를 보내면서도
금요일 저녁이 되니 용마산역으로 퇴근하는 저였으며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어~! 오늘은 왠일로 치마를 입으셨어요? 맨날 바지만 입으셨잖아요?"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와 검정구두가 섹시 했습니다.
"거래처 일있어서 다녀왔는데 좀 형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라"
"그러셨구나...이뻐요~ㅎㅎㅎ" 아줌마의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어느 술집으로 갈지를 물어보는 아줌마였지만 저의발걸음은 우리의 아지트인 비디오방을 향했습니다.
항상 어느정도 취기에 들어갔던 곳을 그날은 맨정신이라 그랬는지 아줌마의 행동이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방에 들어가서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몸을 탐했고...
스타킹의 감촉과 탄력적인 다리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구두를 벗기고 치마를 허리까지 끌어올리고...스타킹과 팬티를 벗겼습니다.
그리고 그 시큼한 맛이 나는...그래서 더 자극적이었던 아줌마의 숲을 마음껏 입술에 머금었습니다.
아줌마의 숲속에 제 심볼을 왕래 시키면서도 13번 아줌마와의 느낌을 비교해 봅니다...
"그 아줌마는 좀~헐렁한듯 했는데...이 아줌마는 되게 찰지네..."
"그 아줌마는 적극적이었는데...이 아줌마는 좀 덜한데..."
하나 잘난것도 없는놈이 감히 누군가를 평가하려 했습니다. 그때의 전~정말로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한차례의 섹스가 끝나고 아줌마가 화장실에 다녀올때까지도 전 바지를 입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젠 그 비디오방이 내집같더라구요^^
들어오면서도 살짝 놀라는듯한 아줌마...자신의 정장 외투로 제 허리를 가립니다.
"누가 들어오면 어쩔려구~?"
"여기 올 사람이 누가 있어요..ㅎㅎㅎ"
웃으며 제 옆에 누웠고...아줌마의 손을 잡고 제 허리에 덮힌 외투속으로 가져갔습니다.
이내 제 심볼에 아줌마의 손길이 느껴졌고 아줌마의 귀에대고 말했습니다.
"입으로 해줘요~!!" 아줌마의 시선이 불룩 튀어나온 외투를 응시합니다.
"잘 못하는데..." 부정의 의미는 아니었기에 약하게 아줌마의 머리를 밑으로 밀어냈습니다.
외투가 걷히고 아줌마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제 심볼을 바라봤습니다.
오랄을 받으면서도 13번 아줌마와 비교를 하는 못된 저였습니다.
아줌마의 머리결을 쓸어넘기며 저의 흥분됨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줌마가 몸을 일으키며 다시 제 옆에 나란히 누웠고...
"서툴죠...?" 대답 대신에 깊게 키스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차례 아줌마의 숲속에 제 심볼을 밀어 넣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아줌마가 핸드백에서 향수를 꺼내 두 차례 분사한 뒤 밖으로 나와 술집으로 갔습니다.

"그 남자분하곤 잘 되가세요? ㅎㅎㅎ" 채팅에서도 수시로 물어보곤 했습니다.
"그냥...내일 드라이브 가자고 하는데..."
"나쁜사람 아니면 너무 밀어내지는 말아요~누난 아직 젊고 매력적인걸요..."
"왜 이렇게 못보내서 안달이에요? ㅎㅎㅎ OO씨한테 책임지라고 할까봐? ㅎㅎㅎ"
우리의 대화는 유쾌했으나 아줌마의 그 말엔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쫄지 말아요~ㅎㅎㅎ 그런말은 내가 더 못할거니까...ㅎㅎㅎ"
술자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아줌마와 채팅으로 남은 이야기를 햇습니다.
대화는 주로 아줌마의 남자친구 사귀기...
제가 책임지기는 싫으니 떠넘기려는 못된 행동이었고, 그건 아줌마도 느꼈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느덧 시간이 1시를 훌쩍 넘었고 아줌마는 피곤하다고 로그아웃~
저도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11번 아줌마가 접속하더라구요
괜시리 바람피다 걸린거 같아 그냥 나갈까 망설이는데...아줌마로부터 쪽지가 옵니다.
"이 시간엔 왠일이에요?" 뭐라 답을 해야될지 몰라 가만히 있었습니다.
"작업중인가보네...?"
"아니~잠깐 친구가 대화좀 하자고 해서...누난?"
"그냥 잠이 안와서...제가 방해되면 쪽지 그만 할게요~"
"그런거 아닌데...잘~지내고 있어?"
"뭐~그럭저럭...누가 연락 안하는것만 빼고...ㅎㅎ"
"미안..." 둘러댈 변명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약속 있어요?"
"아니~"
"몇시쯤...OO씨 집쪽으로 가서 전화할께요"
"응~" 살짝 겁이 나는건 왜인지...
"동호회 글 올라온거나 읽다가 잘려고 했는데 그냥 자야겠네요...잘자요~" 아줌마가 로그아웃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뉴스가 시작되는 시간까지 아줌마에게선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냥 해본말인가 생각하는데...마침 전화가 옵니다. 큰길가로 나와 있으라고...
나가서 얼마정도 기다리니 검은색 소나타가 제 앞에 섭니다. 그리고 조수석 창문이 내려지며 아줌마의 웃는 모습이 보입니다.
심각한 표정이 아니라는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차에 올랐습니다.
"운전도 해요?" 막상 얼굴을 대하니 존댓말을 하는 저였습니다.^^
"잘은 못하는데 가끔씩 신랑걸로 운전연습해요...ㅎㅎㅎ" 웃음은 여전했습니다.
"잘~지냈어요?" 실없이 웃었습니다...
"됐습니다요~ㅎㅎ 어디 아는데 있어요? 이쪽은 길을 잘 몰라서..."
우리집에서 성남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좌측으론 사찰이...우측으론 호수가 있습니다.
우선 그쪽으로 가자고 하고 길을 안내 햇습니다.
아줌마의 선택은 사찰쪽 이었습니다. 죄지은 저로선 괜시리 좌불안석...^^;
늦은시간이라 오가는 차도 드물었고 인적도 없었습니다.
길가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웠습니다.
한참동안 말없이 있었습니다. 그러는중에도 계속되는 히터바람으로 그렇잖아도 짙게 썬팅된 유리가 뿌옇게 변해갔습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난감해 하면서도 점점 밀폐되어가는 차안의 분위기가 저를 자극했습니다.

"왜 연락이 없었어요?" 아줌마의 입에서 나즈막히...차갑게 한마디를 합니다.
"미안해요..." 그말밖엔...
"처음엔 걱정됐는데...후~~얼마나 충격 받았는지 알아요?"
".................."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그러면 못써요...싫으면 싫다고 얘길 해야지~혼이라도 내줄려고 나오라고 한건데...에휴~~"
"미안해요...싫어서 그런건 아닌데...후~~" 저도 한숨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시간 못내서 그런거라 생각은 되지만...너무 분했어요~" 아줌마의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듯 합니다.
"아니에요...제가 생각이 짧아서...미안해요!"
"우리 잠깐 걸어요~" 밖으로 나와 약간의 간격을 두고 나란히 걸었습니다.
거리는 조용했고...우리의 침묵은 더더욱 그랬습니다.
"쌀쌀하네...다시 차로 가요..." 아줌마가 앞장서서 걸었고 차 앞에 도착했을때
저도 뭔 생각이었는지 차 뒷문을 열고 아줌마를 떠밀듯 밀어 넣었습니다.
살짝 놀라면서..."왜요~?" 하는데..."그냥...쫌...." 참으로 말주변 없는 저입니다.
뒷자석에 나란히 앉아 또 다시 침묵이 계속되었고...
순식간에 와락 안았습니다.
제 등을 치며..."됐거든요~" 라고 말하는 아줌마의 말을 무시한채 더더욱 힘을 주어 안았습니다.
그리고 입술을 찾아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아줌마의 얼굴이 좌우로 흔들리며 거부의 표시를 했지만 끝까지 그 입술을 따라갔고
혀를 진입시키려 했느나 아줌마의 입술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강하게 제 몸을 밀어내고...
"갑자기 그러면 어떻해요?" 단호한 어투였습니다.
"미안해요...안고싶었어요" 있는 그대로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연락도 끊어요?"
"안그럴게요..."
"진짜 얼마나 놀랬었는지 알아요?" 다시 아줌마의 목소리가 떨리는걸 느꼈습니다..
아줌마의 손을 잡고 천천히 입술을 포개었습니다.
다물어진 아줌마의 입술 사이에서 투정하는듯한 소리가 들려왔고...잠시 뒤 입술이 벌어졌습니다.
한참동안 그간에 못나눈 살섞음을 보충하려는듯 우리의 키스는 강렬했고 깊었습니다.
아줌마의 옷위로 봉긋한 젖가슴을 매만지다가 손을 잡고 제 심볼쪽으로 끌어 당겼습니다.
잠시 올려진채 그대로 있는 아줌마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누나랑 하고싶어..."
"차에서 어떻게 그래요...그것도 우리 신랑차에서"
"그래도 누나랑 하고싶어..."
"차들 지나다니잖아요..."
"썬팅도 짛고...성애끼어서 우리 안보일거에요" 반말과 존댓말을 마구 쓰게 되네요^^
망설이는듯한 아줌마의 표정을 보면서도...전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벗었습니다.
그리고 아줌마의 손을 제 심볼에 반강제로 가져다 댔습니다.
"하고싶어...." 아줌마의 귀에 바람을 불듯히 속삭였습니다.
잠깐동안 주변을 살피던 아줌마...
"그래도 차에서 하는건 좀 그래요..."
한 손으로 아줌마의 뒷머리를 잡고 천천히 압력을 주며 제 심볼쪽으로 당겼습니다.
아줌마의 목이 경직된듯 버티다가...천천히 제 손에 이끌려 내려왔고
제 심볼에 뜨거운 그러나 부드러운 느낌이 전달되었습니다.
전 아줌마의 머릿결을 매만지며 때로는 옷위로 봉긋하게 솟아오른 젖가슴을 만지며 점점 고조되어 갔습니다.
불안한 공간...잘못을 용서한 여인의 오랄섹스...극도로 흥분 되었습니다.
이내 사정의 느낌이 밀려왔고...아줌마의 입속에서 폭발을 했습니다.
"흡~~~" 두사람 모두 그대로 멈춘듯...
잠시후 아줌마의 머리가 들리고 주유소에서 주는 휴지를 한웅큼 뽑아내어 입에 가져다 댑니다.
"왜 자꾸 사람을 놀래켜요?"
"미안해요..." 정말 말주변 없지 않습니까?ㅎㅎㅎ
"말을 해야 한다고 좀전에 얘길 했구만...정말 말 안듣네..." 살짝 웃습니다.
"언제까지 들어가셔야 돼요?" ...싸고 나니까 또 도망치려는 저였습니다.
"이제 들어가야되요...신랑이 자기차 가지고 간거 아니까...전화올때 됐어요..."
내려졌던 팬티와 바지를 추스려입고 앞좌석으로 이동했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누나가 좀 더 시간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
"미안해요...노력은 해볼텐데...쉽지 않아서 그래요"
그렇게 몇마디의 대화를 더 나누고 차는 제 집 인근에 세워졌고...잘 들어가란 짧은 인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날 이후에도 자주 볼 수는 없었습니다. 가끔 생각나면 안부 문자를 하곤 했지만
전처럼 뜨거운 감정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나...아줌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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