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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 아줌마를 동경하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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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89 회 작성일 24-04-05 12: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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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숫자가 바뀌었습니다.
그말인즉 새로운 여인이 등장한다는 뜻입니다.^^
아줌마를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매일 계속되는 채팅과 통화는 더욱 허전함을 안겨줬습니다.
아줌마와 채팅접속 시간은 거의 11경...
9시부터 접속해서 또다른 아줌마를 물색했고 또 성공~ㅎㅎ (있을땐 이상하리만치 작업 성공률 좋더라구요~)

서울에 사는 40살 돌싱 직딩 아줌마였고 중학교 1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주일간 9시부터 11시까지는 12번 아줌마, 11시부터 12시까지는 11번 아줌마와 대화를 했습니다.^^
남자의 본능일런지는 몰라도 자연스레 11번 아줌마와의 대화는 예전만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2번 아줌마에게 열과 성을 쏟아 2시간 대화를 나누고 나면 꽤 힘이 들었거든요
때마침 제가 사는 인근에 업무차 올일이 있다고 하길래 설득에 설득을 거듭해 만남약속 득템^^
퇴근후 만나기로 약속한 남구로역에 내려 전화를 하니 몇걸음 앞에서 전화를 받는 아줌마...
상당히 짧은 커트머리와 흰색 셔츠에 청바지, 손바닥만한 링귀걸이...세련됐다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간에 대화에서 나눴던 느낌이...나이보다 어리게 보이기 위해 조금은 과장한다 싶었는데...
첫인상에서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게 인사를 나누고 한동안 멀뚱히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입을 땠습니다.
"식사 하셨어요?"
"네...거래처분이 먹고 가라고 해서..." 처음부터 틀어지는 기분
"그럼 술 한잔 하실래요?"
"집이 멀어서 여기선 술 마시기 곤란해요..." 도대체 뭘 해야하는지 욕이 절로 나옵니다. 
"그럼 노래방이나 갈래요? 제 노래 들으면 저한테 반하실지도 몰라요?ㅋㅋ"
"뭐~그정도는 시간이 될 듯 하네요" 살짝 웃어주네요
원래 노래 부르는걸 좋아 하지만 작업을 할라치면 더 잘하는 저입니다.^^
두 곡을 연달아 부르고 아줌마를 바라보니 예상대로 좀전의 표정과는 달라보였습니다.
"누나도 부르세효~^^ " 저...전생에 기생이었나 봅니다.
저도 잘 부르지 않는 최신곡과 랩이 들어가는 노래를 부릅니다.
"누난 얼굴도 동안이구 스타일도 센스있고 노래도 그렇고...정말 누나 나이로 보는 사람 없을거 같아요~"
기분 좋은지 눈가에 미소를 띄운채 노래방책자를 넘기고 있네요^^

좋은 분위기에서 노래방을 나왔을때 제가 손은 덥썩 잡았습니다.
"누나 집까지 바래다 드리고 싶어요.."
"그러지 말아요~한참 가야돼요..."
"괜찮아요^^ 조금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래요...ㅎㅎ"
대답이 없었기에 그렇게 같이 7호선을 탔습니다.
정말 멀더라구요^^: 그래서 어른들 말을 들으라고 했는데...
장장 1시간 반을 갔습니다. 그래도 그 안에서 일말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거봐요~한참 가야 된다고 했잖아요...ㅎㅎ" 제 귀에 대고 속사이네요
"같이 음악 들을래요?" 아줌마가  백에서 MP3를 꺼내 한쪽 이어폰을 건냅니다.
최신곡과 빠른 비트의 음악들이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용마산역...앉아서 왔는데도 엉덩이가 뻐근 하더라구요
전철역을 나와 이쯤에서 인사를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전철시간 괜찮으면 맥주 한 잔 하고 갈래요?"
"정말요^^?" 전철에서 쌓였던 피로가 일순간 사라졌습니다.
"데려다 주신것도 고맙고...제가 쏠께요~!!"
"그럼 막차시간까지만 같이 있어 주세효~ㅋㅋ"
"ㅎㅎㅎ...일단 저쪽으로 가요..."
술집에 들어서 구석진자리로 안내받고 마주보며 앉았습니다.
맥주 500cc 두 잔과 소주 한 병....
술을 마시며 아줌마의 일대기를 들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정도 직장생활 하다가 결혼을 했는데..남편이 직업, 학력을 속였다는걸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미 임신을 한 뒤라 참고 살아왔는데 술만 마시면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아까의 통통튀는 느낌은 사라지고 눈가에 그늘이 느껴졌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화려하게 꾸민다는 생각이 드니 마음이 찡~했습니다.
살며시 아줌마의 옆으로 다가가 제 어깨에 기대게 했습니다. 아줌마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밤을 세워도 좋다는 마음으로 아줌마의 눈물이 그칠때까지 그대로 있었습니다.
"고마워요~처음 본 사람한테 흉한꼴 보였네요...편하게 느껴져서"
"괜찮아요~^^ 속은 좀 후련해요?"
"네...정말 고마워요~"
"고마우면 뽀뽀 해주세효...ㅎㅎ"  제 볼에 아줌마의 입술이 닿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자정이 넘었고...
"미안해요...저때문에 전철 놓쳐서 어떻해요?"
"그럼 저랑 조금만 더 같이 있어줘요!"
"그럼 맥주 한 잔 더 할래요? 지금 시간엔 술집밖에 문연대가 없어서..."
"술은 좀 그렇구요..." 건너편 빌딩을 보니 DVD방 간판에 불이... "우리 영화 한 편 볼래요?"
.........술집에서의 분위기가 이어져 이미 제 어깨에 기대어 영화를 보는 아줌마
키스를 했습니다. 얇은 입술을 사탕을 아껴먹듯이 빨았습니다.
상의 속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만지며 위로 끌어 올렸습니다....검정색브라!
브라속에서 한 쪽씩 젖가슴을 꺼내어 입에 품다가...성에 차지 않아 브라를 위로 밀어 올리고 마음껏 즐겼습니다.
청바지의 후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 팬티위 둔덕을 만졌습니다.
타이트한 바지라 손의 움직임이 불편했기에 조금은 힘을 주어 밑으로 내렸습니다....검정색팬티!
저는 일단 그쯤에서 즐길려고 했는데...불편했는지 아줌마가 마저 벗습니다.
팬티로 가려진 둔덕위에 얼굴을 묻고 숨을 들어 마시며 냄새를 맡았습니다.
적어도 11번 아줌마에게 느꼈던 그런류의 냄새는 없었습니다.
팬티 밑단을 옆으로 제치고 혀를 쫑긋 세워 둔덕 주위를 핥다가 구멍을 찔렀습니다.
시큼한 맛이 나더라구요...처음 느껴보는 맛이었습니다.
속으로 아줌마가 뿅~가기를 바라며 혀를 움직이는데 아줌마의 두 손이 제 머리를 부여잡고 거친숨을 내쉽니다.
바지와 팬티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아줌마의 팬티를 다시 옆으로 젖히고 삽입을 했습니다. 
하다보니 팬티가 걸리적 거려서 마저 벗겨내고 두 사람 모두 하의만 탈의된채
그 좁디좁은 방안을 우리 둘만의 냄새로 채워가고 있었습니다.
결합하는 내내 아줌마는 수줍은듯 고개를 옆으로 돌려 눈을 꼬~옥 감은채로 고조되는 숨을 내뱉었습니다.
아줌마의 가려진 모습을 발견한듯한 기분에 저역시 들떴고...허리를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안에다 해도 돼요??"
"네....." 짧지만 떨리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렇게 아줌마의 허락을 받고 깊은 곳에서 사정을 했습니다. 

얼마동안 결합된 상태로 있다가 몸을 일으켜 휴지를 뽑아 아줌마의 숲속을 닦아주니
"괜찮아요~제가 할께요..." 휴지를 제 손에서 가져갑니다.
그사이 전 아줌마의 팬티를 입혀줬고 무릎까지 올리니 나머지는 아줌마가...
아줌마가 일어나 청바지를 입은뒤 "화장실 다녀올게요~" 밖으로 나갑니다.
그사이 저도 휴지로 제 똘똘이 닦아주고 팬티와 바지를 입고 회심의 담배를 한모금 빨았습니다.
아줌마가 다시 돌아왔고 어색했는지...쇼파에 엉덩이만 살짝 붙인채 등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끌어당겨서 또다시 제 품에 쏘~옥 들어오게 하고는 눈을 감고 지금의 이 느낌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아줌마의 청바지를 벗겼습니다.

비디오방을 나오니 2시가 훌쩍 지나 있었고...
"누나 그만 들어가세요~저때문에 늦었네요"
"OO씨는 어떻게 하려구요?"
"저야 근처 게임방에 있다가 첫차로 가면 돼요..."
"괜찮겠어요?"
아줌마의 눈에선 걱정하는듯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게 맞다고 생각했기에 집으로 향하는 아줌마를 배웅 했습니다.
그리고 게임방이 아닌 24시 만화방에 들어갔습니다.(겜방 의자보단 만화방 쇼파가 눈부치기 나을거 같아서..)
들어가니 이미 여기저기서 자고있는 사람들...냄새도 좀 역했고 분위기도 음산하고...한숨못잤습니다.
비몽사몽하며 전철을 탔고 그나마 잠을 잤습니다...
내려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콧물이 나더라구요...손으로 훔치는데...붉은색 이었습니다.
휴지도 없는데...사람들이 볼까봐 손등으로 틀어막고 집까지 가는길이 왜 그리도 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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