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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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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04 회 작성일 24-04-05 11: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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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던중 어떤 처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찍어 놓은 사진을 감상하더군요.

딱히 훔쳐보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굳이 고개를 돌리기도 뭣하여 함께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과감하게 지하철 한복판에서 세미누드를 감상하더군요.

(아마도)남친의 세미누드!

남친 몸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슬펐습니다.

남친만 찍지 말고 셀프 세미누드도 함께 곁들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센스가 없는 여친같았습니다.
추천90 비추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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