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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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미 많이 지난 일이 되어서
이렇게 회상글로도 쓸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릴땐 엄마는 그저 엄마일뿐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던 모양이에요
영원히 엄마이기만 할 줄 알았던겁니다.
그러다 엄마도 여자였고
남자와 즐길줄 아는 여자란걸 알게 됬죠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던 때 즘이었던것 같네요
그러니까 벌써 13년 즘
당시 생각해보면 한참 성장기라 역시 성욕이 강했고....
하지만 어떻게 할 줄 도 몰랐죠
자위를 하긴 했지만
아직 야동이란게 완벽히 유포되지는 않던때라
사실 음란 물도 별로 접해보지 못했던 떄입니다.
아버지가 영업사원이었죠... 지금은 자영업하시지만;
지방영업에 내려가셨던 때입니다.
저녁무렵에 삼촌이 집에 놀러왔죠...
조카랑 형수만 있는 집에 저녁에 놀러올 이유가 지금은 이해 할 수 없지만...
그땐 삼촌이 친구 같던 때라 마냥 좋기만 했습니다.
조금만 제가 더 머리가 컷었더면... 그때 이미 둘사이에 불륜 징후가 있었단걸알았을텐데;;
당시 삼촌은 노총각이었습니다.(지금이야 애 둘딸린 유부남이지만;;;)
엄마보다 두살이 어렸죠
제가 15살 되던해이니까... 엄만 38살 이었구요
삼촌이 저한테 왠일인지 선물까지 사왔더군요... 그런일이 별로 없었죠";;; 철도 없이 좋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땐 삼촌은 거의 내 친구였으니...
티비 보다 삼촌이 알아서 밤에 집에 갈거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땐 그런거에 관심이 없었죠;;; 엄마랑 삼촌이랑 밤에 있는게 이상치 않았어요... 삼촌은 그저 나에게 결혼 안하고 사는
노총각 친구 정도였으니;
먼저 잠들었던거 같습니다.
11시에나 잠들었는데
12:30분쯤에 깨었죠... 어쩌면 그때 깨지 않고 그대로 자버렸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다들 그러시겟지만
자다가 깨면 항상 목이 말라요.. 소변도 마렵고.. 또 고추도 스게 되죠....
역시 나와서 물마시고 화장실을 가려 했죠...
부엌을 지나갈즘에
안방문이 살짝 열려 있음을 느꼇지만 어둠속에서
그냥 너털너털 물을 마시러 갔습니다
안방을 지나쳤을때
아주 작게 작게
남녀에 신음소리가들리더군요
정말 어두웠죠... 저도 불을 안키고나갔으니
안들여다 볼수가 없었습니다..
전 당시 열다섯살이었거든요....
어둠속에서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아서 처음엔 캄캄해 보이기만 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니 윤곽이 잡히더군요.
엄마가 화장대를 잡고 뒤돌아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떄가 45도 측면이었죠
그뒤에 바로 붙어서 삼촌이 엄마 엉덩이 부분에 자기 아래를 마주대고 있는걸
처음엔 무엇을 하는지 몰랐어요
자세히 보고 나서야 어둠속에서
엄마와 삼촌이 아래를 입지 않았다는거 알수 있었으니
삼촌이 바지를 발목 부분 까지 내렸더군요
그아래 속옷까지 가치 내려가져 있는걸 보니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었구요
그때서야 방구석구석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
방바닥에 소주병이 몇개 굴러다녔죠
아무래도 안방에서 둘이 소주를 마신거겠죠...
그 소주병에 옆에
엄마에 벗겨진 반바지와 팬티가 놓여 있었죠
아주급하게 벗은걸로 보였습니다.
벗은것인지 벗긴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둘이 그 어둠속에서 뒷치기를 하고 있더군요
얼어붙는줄 알았습니다. 지켜보는걸 들킬까봐 손이 다 떨리더군요
아주 작게 둘이서 신음소리를내더군요
삼촌이 엄마에 허리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자기 허리를 움직여서
그짓을 하고 있었어요.
둘다 너무 몰입해서
내가 숨죽이고 곁눈으로 보고 있다는건 생각도 못했었죠
술김에 눈이 맞아서 급작스럽게 바지만 벗고 관계를 하게 된건지
계획적인 불륜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둘이 그순간은 즐거워 하더군요;;;;;
살결 부디치는 소리에
"아흑 아악 아흑";; 하는
엄마가 신음 내는 소리를 난생 처음 들어봐서
너무 당황스러웠죠
일단 도저히 그상태로는 보고 있을 수 없었죠....
후들후들 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거실로 가서 쇼파에 앉아있었습니다..
어둠속에서요
벽넘어에서
벽하나 넘어서
삼촌이랑 엄마가 뒷치기를 하는 소리가 내귓가에 그대로 들렸지요;;;
이런말 하기 머했지만.... 엄마를 성적대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음에도
어린나이에 그자리에서 성기가 발기가 되었습니다..;;;
그자리에 앉아서 최대한 엄마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제 귓가엔 신음소리랑 바닥 울리는 소리, 화장대에서 화장품 떨어지는 소리만 들렸죠....
아마 둘다 취해서 ... 과감했었겠죠....
한참 두사람 신음소리를 듣는데
삼촌 숨이 가파지더군요
막혼잣말도 하면서
;; 아주 음란 했는데
" 아 좋아 ... 속이 말랑 말랑하니 너무 좋아... 꽉꽉 조여 주세요"
대략 이정도.;;;;
싸(?)는 것 까지 들었던 모양입니다...
지금 제생각이지만... 아마 노콘돔 상태였을겁니다.....
한참 요란을 떨더니 조용해졌는데
갑자기 후다닥 엄마가 뛰어나와 화장실로 가더군요
그리곤 샤워기 물트는 소리가 들렸는데(아마 그걸 씻으려고 한거겟죠;;;)
전 놀래서 바로 쇼파에 누워서 자는척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목격은 그 한번이었지요...
그 상황이 전부터 이어져 오던 상황인지.... 아니면 그 한번 눈맞아 일어난 불장난인지;; 모르겠으나
충격은 좀 오래 갔습니다 ;;
머;; 이해는 갑니다...
한장 30대 중후반이던 엄마가 타오를때였고
삼촌도 혼자 오랫동안 살면서
자제가 안되었을 수도 있죠...
우리 아버지가 일에만 너무 치중해서 가정에 관심이없었던것도 한몫했을듯;;;
그뒤로 걸리기만 해봐라 하는 맘으로 벼르고 기달렸죠....
한번더 목격하게 되면... 정말 제대로된 반항을 할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한번뒤로 그일을 또 겪은적은 없어요
;;;
지금은삼촌도 초등생 자식이 둘이나 있구요....
삼촌이 삼촌입으로 엄마와의 관계를 인정하는 말을 하는걸 뒤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군대가기 직전이요 21살때.;;
군대가기 전이라고 삼촌이랑 저랑 삼촌 친구랑
야외 횟집을 찾아서 회에 소주 한잔을했지요....(당시엔 삼촌에 대한 감정이 거의 소멸 되었던 때;;)
제가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삼촌이 자기 친구와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녀석 벌써 군대가네 .. 내가 저녀석 중학교인가 들어갈때 ... 혼자살다가 하도 꼴리는걸 못참아서 .. 저녀석 엄마.. 그러니까 형수한테 몇번 꽂아 넣은적 있다 아이가... 노총각 말년에 몇번 형수 거기다 실컷 싸봐써... 맛있었는데... 그땐 형수가 나를 몇번 달래줬지... 머 처음에 올라타는것은 어려웠지만 말이야.. 나중엔 쉬어지더라고"
하면서 자기 친구와 저 안들리는줄 알고 우스겟소리를 떠드는겁니다 ... 만취해서
그자리에서 내색하지 않고 참느라 식은 땀이 흘를정도였죠...
그리고 지금은 시간이 이렇게 지났습니다.
아이러니 하지만
지금은 그둘을 비난 하지 않습니다...
한살 한사 먹으면서 서른 가까워지니까... 성에대해서
많이 관대해졌거든요...
그저 한참 참기 어려웠던 노총각 시도생이랑
30대 에 외로웠던 엄마랑
서로 맨살 대면서 위로 하던 때가 있었나 보다 ... 하고 생각합니다.
너무 관대 해졌죠...
저도 어른되고 하면서
의도치 않게 유부녀를 건드린적이 있고... 그러다 보니
모든게 그럴 수도 있는 일이란 합리화가 이루어진건가 봐요...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그 열려 있던 안방문을 조용히 닫아 주고 올듯 합니다.....
다만 ...
정말 쪼잔 한생각 일 수 있으나....
대체 삼촌은
엄마에게 몇번을 한걸까요....
결혼 전까지...
자꾸 계산 하게 되네요...
제가 삼촌 성격을 잘 아는데 ... 분명 노 콘돔 상태도 있었을 겁니다...
아직도 앙금이 남았는지
복수하는 샘치고 작은 엄마를 건드리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죠. ㅎㅎ;;;;
그건 상상 일뿐이지만
이미지난 일은 지난일일 뿐이죠...
그런데 삼촌이 엄마에게 몇번 사정을 했을지...
그것만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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