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사-4(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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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사 - 4편
허얼신 320136
신고식이 뭐냐니까 쉽다면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스트립 댄스를 한 뒤에 나머지 두명 장교의 정액을 받으면 된단다. 즉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춤을 추면서 옷을 하나씩 벗어던지고 그뒤에 다른 장교들이 원하는 것을 하나씩 들어주면 된단다.
기가 막혀서 스미스를 쳐다보니 그도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떡인다...
할수없이 어설프게 스트립 댄스를 하고 테이블을 내려오니 한 장교가 나를 안아서 소파에 개처럼 엎드리게 하더니 뒤에서
박아댔다. 술기운이 다 깼는지 처음 두번보다 훨씬 큰 고통이 찾아왔고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댔으나 그 역시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 박아댔고 그것을 구경하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비명을 질러댈수록 즐거워했다. 엄청난 고통속을
헤메이다 도저히 더 이상 못 참고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가 갑자기 모든것이 사라졌다. 잠시 눈앞이 희미해지며
정신을 잃는것 같더니 모든 육체가 나른해지며 그 어떤 고통도 없이 모든것이 사라졌다. 그러더니 갑자기 뒤에서 박아대는
그의 자지가 기분 좋게 느껴지며 입에서는 알수없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순간 옆에서 바라만 보던 다른 장교가 내앞으로 다가와서 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당긴다. 고개를 들고 쳐다보니 그의 자지를
내 입 앞에 대고 흔든다. 같은 방에 있던 한 아가씨가 입에다 물고 빨아주란다. 세상에 말도 안돼... 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던
장교가 갑자기 머리카락을 뒤틀어 쥐면서 내가 "아크.." 하고 비명을 지르는 사이에 그의 자지를 입안에 밀어넣고는 입안에서
왕복 운동을 시작했다. 앞뒤에서 마구 박혀지고 있는데 뒤에서 박아대던 장교가 온 힘을 다해서 그의 자지를 내 질안에
깊숙히 박아 넣은뒤에 몸을 떨며 내 질안에다 그의 정액을 쏟아 넣고는 내몸에서 떨어졌다.
내 입을 박아대던 장교가 그의 자지를 빼낸뒤에 나를 소파에 ㅤㄴㅜㅍ히더니 나의 두 다리를 잡아서 하늘로 V자처럼 치켜 세우더니
그의 자지를 내 질 입구에 갖다댄다. 그가 뭐라고 말하니까 그 방에 있던 아가씨가 통역을 해주는데 나보고 그의 자지를
잡아서 내 질안으로 밀어 넣으란다... 세상에... 그가 그의 육중한 몸무게를 싣고 나를 박아대자 무엇인가 모를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가슴이 답답해졌고 얼마 안가서 나는 처음으로 절정을 느꼈다. 구름을 떠다니다 시원한 소나기를 맞은듯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그러나 이대로 죽어도 좋을것 같은 알수없는 기분...
스미스와 함께 난생 처음 조선호텔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목욕을 한 뒤에 또 몇차레 그와의 정사를 벌였고 새벽이 다 되서
그의 지프카를 타고 집에 왔다. 그 뒤에도 스미스와 장군님이 가끔 집으로 찾아와서 나를 데리고 나갔고 나도 어느새
그들과의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일년이 지나가고 2학년 담임을 맡은 어느날, 학교에서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헛 구역질이 났다. 혹시나 하고 병원을 찾아가니
임신 이란다. 학교를 그만두고 그해 겨울에 딸아이를 해산했다. 한달간 몸조리를 한뒤에 장군님을 따라서 애를 안고 **의
집으로 들어갔다. 나의 딸과 나의 이름은 장군님의 호적에 또 한명의 첩과 딸로 기록되었다... 이 무렵 5.16 이후에 전역하신
장군님은 거의 대부분의 밤마다 **의 어머니가 아닌 나의 방에서 지내셨다.
집안일을 거들고 **의 공부를 봐주며 지내던 어느 봄날, 장군님은 사업차 지방에 출장가고 **는 어머니를 따라서 가게에
나가고 저녁 무렵에 딸과 함께 방에 누워 있는데 "** 어머니 계세요 ?" 하며 누가 밖에서 부른다. "누구세요 ?" 하면서 밖으로
나가니까 새로 **의 담임을 맡았다는 체육 선생님이었다. 불시에 가정 방문... 지나가다가 들렸다고... 순간 딸아이가 방에서
울기 시작했고 방에 들어가서 젖을 물리는데 체육 선생이 방문을 열고 따라 들어왔다.
나는 유부남이라면서 우습게 여기더니 겨우 여기와서 첩살이 하냐면서 아기가 안 빨고있는 한쪽 젖을 거칠게 잡아 뒤틀면서
내가 고통때문에 아기를 안은체로 몸을 뒤로 제끼자 입술을 맞추며 키스를 해왔다. 한손으로 그를 밀며 잠시만... 아기 젖부터
먹이고요... 하며 애원하니 잠시 떨어져서 기다린다...
젖을 먹이고 아기를 눕히자마자 달려 들어서는 거칠게 내 옷을 벗겨내고 내몸위에 올라타서 마치 화난 황소처럼 아주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얼마 안되서 내 질안에다 정액을 싸고 돌아 눕더니 가끔 놀러 올테니 준비하고 있으란다. 아니면 학교에
소문내고 나의 부모님들께도 알리겠다고... 어짜피 첩질하긴 마찬가지 아니냐면서...
그가 돌아간 뒤에 그동안 고마웠다는 편지를 한장 써놓고 아기와 간단한 짐을 싸들고 집을 나왔다. 마땅히 갈곳도 없고 **의
막내 이모가 산다는 용산으로 찾아갔다. 백인 아기를 낳아서 언니집에 맡겨놓은 **의 막내 이모는 그동안 몇 번 본적이
있었고 동병상련이라고 나의 처지를 이해 해줄것 같았다...
결국 그녀의 소개로 미군 클럽에서 피아노를 치게 되었고 얼마후에 돈을 모아서 집을 구해 나왔다. 미군 클럽에서 피아노를
치다가 쉬는 시간에는 그들과 춤도 추고, 가끔 밤에 따라가서 섹스도 즐기고 돈도 벌었다. 항상 백인 장교들과 놀았는데
그중에 피터라는 장교와 엄청 친해졌다. 그는 전역하면 자기와 같이 미국에 가서 살자면서 내 딸아이도 무척 귀여워 해줬다...
드디어 그가 전역하고 미국에 갈 수속을 다 마친뒤에 떠나기 전 날 그의 환송회 파티가 열렸는데 그 날 그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인사 불성이 되었다.
그를 집까지 태워다준 흑인 운전병이 그를 침대에 눕히고는 돌변해서 나의 옷을 거칠게 찢어내고는 겁탈했다. 흑인 자지는
자지가 아니냐며... 진짜 섹스의 참맛을 보여 주겠다며... 그동안 피터의 운전병을 하면서 쌓였던 울분을 다 토해 놓듯이 ...
엄청 거칠게 그리고 거세게 박아댔다. 결국 그와의 섹스를 끝내고 피터를 따라서 캘리포니아 북부로 이주해왔다. 참 한가롭고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그러나 그 행복도 곧 깨졌다. 임신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검은 피부의 아기였다.
미국내에서 아시안이 아시안과 흑인 아기를 데리고 당당하게 살만한 곳은 많지 않았고 결국 나도 피터와 이혼하고 하와이로
이사했다. (오바마 대통령 어머니가 하와이로 이주해서 산 이유도 아마 같을겁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한 뒤에 택사스에서 놀러온 부유한 백인 농장주를 만나서 택사스로 이주했고 공부해서 부동산 면허도 땄다.
요즘은 오랫만에 내일을 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로 저의 가족사를 마칠까 합니다.
6.25 전쟁과 그 후에 한국 사회의 단면을 누군가는
사실대로 남겨 놓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제 나름대로 저의 가족사를 빌려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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