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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느병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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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9 회 작성일 24-04-02 20: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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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들으시면 별로 실감이 안나는 이야기일수 있는데 오래전 병원에서 실제 환자가 있었던 일입니다.
약20여년전 일로 기억이 납니다.
군에 제대를 하고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의 병원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사히는 허리가 골절되거나 골반이 골절되면 환자의 편의를 위해 깁스를 하지않고 보조기를 착용시켜서 환자가 다니기 편하게 하는데 20여년전에는 보조기가 있긴 했어도 비싸고 맞추어야하는 시대라 대부분 깁스를 했답니다.
 
하루는 젊은 부인인 새색시가 허리가 골절이 되어 병원에 왔는데 지금같아서는 척추수술을 했겠지만 그때는 허리 수술하면 병신된다고 척추수술을 많이 하지 않은 시대였지요.
그 새색시도 수술대신 깁스를 했는데 깁스는 가슴밑에서부터 골반까지합니다.
의학용어로는 힙스피카(Hip Spica)라고 부르지요. 생각을 해보세요 가슴밑에서 골반까지 깁스를 해놓으니 걸을수도 없고 침상에 눕어서 3-4달 이상 보내야 했지요.
그런데 그렇게 해놓으면 대소변을 보러 다닐수가 없어 받아내야 했지요. 아기를 낳을때 다리를 벌리듯이 깁스를 해야 소변도 받아내고 대변도 받아 낼 수 있지요. 다리를 오므린상태로 깁스하면 소변을 받을때도 여자의 중요한 부분과 엉덩이가 젖고 더 중요한건 석고깁스가 젖게 된다는것이지요.
 
이런 깁스를 할려면  정형외과 과장을 비롯하여 병원남자직원이 서너명은 붙어야 하지요.  그날도 펜티만 입히고 깁스를 시작하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환자는 숨이 넘어갈듯 고통스러워하고 또 챙피해합니다.
그때는 일년에 몇건씩 있었는데 젊은 여자분의 깁스를 할려고하면 남자직원이 너나할것없이 깁스를 도와줄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깁스실 근방에도 안가는 사람들이 말이예요. 펜티만 입히고 하다보면 여자의 음부둔덕이 고스란히 보이는데 정말환장했지요. 남의 여자의 둔덕을 본다는것은 흔한 일이 아니잖아요.
 
젊은 환자는 챙피도하고 대소변 문제로 1인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낮에는 친정엄마가 간호를 하고 밤에는 남편이 퇴근하고와서 간호를 했어요. 정형외과 과장님이 남편보고 간호를 하지 말라고하네요. 비록 환자이지만 젊어서 와이프 대소변을 받아내다보면 성적충동을 느낀다고요. 혹시라도 임신을 하게되면 앞으로 허리를 못 쓸 수가 있다는 것이였지요.
그런데 남편은 설마 환자에게 어찌하겠냐며 걱정을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총각이라 병원에서 기숙을 했는데 젊은 환자의  남편을 매일보는 사이여서 농도 하고 가끔 맥주도 한잔하고 했지요.
그런데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환자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형외과 과장님은 노발대발하시고 남편에게 엄청난 꾸중을 했어요. 요새같으면 남편들이 그냥듣고 있지 않았지만 그때만해도  의사는 곧 신의 존재였으니까요.
남편이 시무룩하면서 걱정도 되고 저녁에 맥주나 한잔하자고 하네요.
 
맥주를 마시면서 같이 걱정도 해주고 하다보니 취기가 올라오는게 아닙니까. 자초지종을 들을 기회가 생긴거죠.
내용은 이런건니다.
 
처음에는 허리를 다쳐 눕어 있는 와이프가 안스럽고 성적 감정은 없었다네요. 
한 이주쯤 지나가니 와이프도 통증도 많이 좋아지고 젊은분이라 남편하고 편하게 농도하고 했다고합니다. 소변을 받아내면서 나름데로 와이프의 중요한 부분을 보면서 털이 어떻다느니 소변줄기가 어떻고 클리토스가 예쁘다느니하면서 말이예요.
거기가 너무 예쁜 마누라라고 자랑도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가슴 밑에까지 깁스를하고 있어서 가슴도 닦아주고 중요한 부분도 닦아줘야 하는데 통증이 가라앉고하면서 가슴을 닦아주고 하다보니 와이프가 성적충동을 느껴 키스도하고 가슴도 애무해주고 했답니다. 그렇게 밤마다 간호를 하다보니 성적충동을 잠재울 수 없고 와이프도 바라고해서 음부를 만져주고 클리토스도 애무해주고하다보니 삽입은 의사가 하지 말래서 손가락으로 매일 성생활을 즐겼는데 와이프가 눕어있어서 남편에게 너무 미안도 하고 24시간을 아무짓도 안하고 눕어 있으면서 어제 애무해주면서 즐기던 생각만 매일 했다면서 오늘은 조금 더 진도를 나가자고 보채고 해서 조금씩 진도를 나가다가 질속에는 정액을 쏟지 않고 즐거운 성생활이 계속되었는데 언제 임신을 시켰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상상을 해보세요. 그런자세로 깁스를 하고 있었는데 보기만해도 꼴려죽을것 같겠지요.
젊은 부부가 특히 아무활동없이 눕어만 있는 와이프의 심정도 남편의 심정도 이해를 합니다.
 
임신사실을 알고 애기에게 영향이 갈까봐 깁스한지도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배부분의 깁스를 제거하여드렸던 예전의 병원환자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글을 써놓고도 읽는분이 불편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많은 격려 부탁합니다. 
추천115 비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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