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생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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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경험담을 읽다보니 예전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여러케이스들이 생각나 몇가지 올려 볼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모텔급 여관이나 장여관에 가기가 그리 넉넉하지 못한 시절이 있었는데 군에 있을때 매주마다 면회를 오던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모텔급 여관이나 장여관에 가기가 그리 넉넉하지 못한 시절이 있었는데 군에 있을때 매주마다 면회를 오던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저는 군생활도 군병원에서 해서 외출이나 외박이 자유로운 곳이고 서울시내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매주 면회오던 아가씨를 제대후에도 계속 만났고 저는 총각이라 병원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면서 근무시간이 쾌나 길었습니다.
한달에 두어번 쉬는데 휴무에 아가씨가 면회를 왔지요.
저도 서울지리를 잘 모르고 아가씨도 서울이 집이 아니라 올림픽공원에 있는 토성에 놀러를 갔지요.
그날은 평일이라 올림픽공원 몽성토성은 한가하였습니다.
함께 길을 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다리도 아프고 벤취에서 앉아서 아가씨가 준비한 음료랑 김밥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다 서로 눈빛이 오고가 주위를 살펴보고 키스를 했지요.
벌건대낮에 공원벤취에서 말입니다.
토성은 주변이 탁트인 경관이라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그대로 노출이 되는곳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남이 볼까봐 두렵기도 했지만 주위를 살펴가면서 키스를 하다보니 아가씨도 저도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가슴을 만져도 거부반응없이 응해주었어요.
이십대의 젊은 아가씨의 가슴은 참으로 복스럽고 탐스럽고 아담했어요.
세상태어나서 형광등이나 무드등불이 아닌 태양의 밝은 빛에서 처음 아가씨의 가슴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우유빛 가슴이라고 하는걸 처음 접해보았는데 정말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도 아름답고 탐스럽고 포얀가슴을 말입니다.
황홀 그리고 흥분 그자체였습니다.
밝은 태양아래 아가씨의 우유빛 가슴에 애무를 하다보니 아가씨도 저도 더이상 이성을 가지기에는 너무 무리였던것 같아요.
누구 먼저랑것 없이 우리는 주변을 한번 살펴보고 보고있는 사람이 없다는걸 확인하고 나무밑 벤취뒤에서, 태어나서 처음 야외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아가씨와의 관계를 토성의 어느벤취 밑에서라니 웃기죠. 그후로도 가끔씩 쉬는 날이면 만나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지요.
하루는 당직근무를 하고 있는데 아가씨가 면회를 왔더군요.
병원내에서 몇군데는 사람의 출입이 통제되는곳이 있어요.
그중의 하나가 방사선과 암실이지요.
지금도 암실은 관계자외 출입이 통제되지요.
암실이라는곳은 엑스레이 찍어서 현상을 하는곳이랍니다.
필름에 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그야말로 깜깜한 곳에 홍등가에서나 볼 수 있는 희미한 촉수가 낮은 붉은 등 하나뿐이지요. 처음 들어서면 전혀 보이지 않아요.
조금있으면 붉은 등불로 다 보이지요.
방사선과 당직을 하고 있으니 밖에 나갈 수도 없고해서 방사선과에서 둘이 마주 앉아 얘기를 나누다보니 또 전기가 찌릿찌릿 오더군요.
어떻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되었지요.
직장이라 남의 눈이 무서운곳이라 안되겠다싶어 아가씨를 데리고 암실로 갔어요.
아가씨는 캄캄한 곳에 들어가니 상당히 불안해 하더군요.
남친의 근무지면서 어두운곳이라 자꾸 나가자고 하더군요.
여기서 2분만 있으면 나도 보이고 괜찮다고 하면서 불안해 하지 않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까 덜한 키스를 하면서 가슴도 손으로 애무 해주면서 사랑이라는걸 했지요. 처음에는 불안한 기색이 있더니만 차츰밝아지는 붉은 등불에 적응을 하면서 조금씩 나에게 꼬옥 앉기더군요.
아가씨의 얼굴을 보니 붉은 빛을 받아 아주 예쁘게 보이면서 성적 충동을 충분히 느끼도록 하더군요.
토성에서 본 우유빛 가슴은 붉은 빛을 받아 나로하여금 더욱 자극을 주더군요.
한참을 애무하며 서로 즐기다보니 갑자기 펜티속이 궁금해지더군요.
가슴을 애무하면서 펜티속으로 손을 넣어도 상당히 협조를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암실작업대에 올려 앉혀놓고 본격적으로 펜티를 내리고 그 동굴주위부터 애무를 하게되었죠.
아가씨도 상당히 흥분을 했더군요.
우리는 서로를 그렇게 탐익하고 암실작업대에 앉혀 놓은 상태로 정열을 불 태웠었조.
한참을 즐기는데 엑스레이 찍으러 환자가 와서 나민 급히 옷을 입고 혼자 촬영실로 나와 빨리 촬영을 하고 다시 암실로 가 아직 식지않은 정열을 또 불사르고 환자가 오면 촬영하고 또 암실로 가 사랑하고 했던 기역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아마도 서너시간은 암실을 들락날락 하면서 감칠 맛 나는 시간들이 였던것 같네요.
이십대의 아른한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그때 그아가씨의 고향에서 직장생활을 하니 아가씨의 안부가 궁금하네요.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를 올려서 죄송하구요.
다음에도 병원에서 일어났던 섹이야기를 하나씩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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