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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아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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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35 회 작성일 24-04-02 19: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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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의 아내 -12편
 
                                                                                                                허얼신 320136
 
 
 
부동산 중계인 시험에 합격했다.
 
편의점을 그만두고 도날드라는 독일계 미국인이 경영하는 부동산회사에 들어갔다. 고정수입은 하나도  없고 전부 성과급이다.
즉 집을 매매하면 그 주택 금액의 0.75%가 커미션으로 떨어진다. 100만불 짜리 집을 팔거나 사는것을 도와주면 7500불이
내 몫(커미션)으로 떨어진다. 즉 집을 판 사람에게 집값의 3%를 커미션으로 받아서 판매자의 브로커(부동산 회사의 주인),
판매자의 부동산 중계인, 구입자의 브로커, 구입자의 중계인이 각각 0.75%씩 나눠 갖는것이다. 물론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전부 내 고객일 경우는 매매 가격의 1.5%가 떨어지지만 보통 아주 완벽한 거래가 아닌 경우는 혼자 독식 하는것은 위험하다.
그리고 랜트할 집을 소개 시켜주는 경우는 보통 한달에서 두달치의 랜트비가  커미션으로 떨어진다. (이 경우 역시 브로커와
반반씩 나눈다.) 물론 브로커는 이돈으로 광고비 부동산 회사 랜트비, 전깃세 등등의 경비를 충당한다.
 
부동산 중계인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소피아라는 러시안계 여자를 첫 손님으로 맞이하였다. 소피아는 상업용 건물을 랜트해서
자기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네일가게를 옮기려고 했다. 그러면서 번화가가 아닌 구석진 곳에 넓고 가격이 싼 건물을 알아봐
달라고했다. 좀 이상했지만 몇군데 데리고 다니니까 금방 한 곳을 선택하고 변호사도 없이 일사천리로 건물주인과 계약을
했다. 보통 랜트할 경우 일주일 정도의 기간동안 10~15개의 아파트나 가게를 보고, 집을 구입할 경우는 한달 정도의 기간동안
40~50채의 집들을 본뒤에 결정한다. 중계인은 구매자의 시간에 맞춰서 판매자에게 약속을하고 집을 보여줘야 되므로
보통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 언제든지 구매자가 원하면 나갈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것이 좋다. 하엿튼 첫거래를
성사시키고 3000불을 받아서 1500불을 내 몫으로 챙겼다. 도날드가 부동산 중계인 시작한지 이틀만에 계약을 성사 시켰다며
그렇게만 하면 2~3년안에 백만장자가 되겠다고 놀려댔다... 진짜로 빨리 70만불 정도 만들수 있으면 좋겠다...
 
첫 끝발이 개 끝발이라고... 3주가 지났는데 전부 헛탕만 치고 고객들 모시고 50여개의 집들만 보고다녔다... 도날드가 자기
사무실로 부르더니 거의 성사된 계약이라면서 자기 고객인데 끝 마무리로 살집을 한번 더 보여주고 매매 계약서에 싸인을
받아오란다. 헉... 310만불짜리 집이다. (나한테 떨어지는 몫이 이만불이 넘는다...) 저녁 6시에 구매자인 에릭을 만나서
그집을 보러갔다. (보통 마지막 결정할때는 부부가 함께가는데 에릭 혼자만 나온것이 좀 이상했지만... ) 이집의 판매자는
이미 다른집을 사서 이사갔고 그냥 집 열쇠를 가지고 열고 들어가면 되는 집이었다. 아래층의 부엌과 거실등을 보고나서
이층 마스터 베드룸에 들어가니 퀸 사이즈침대가 시트도 깔린채로 놓여있었다. (다른 가구들은 다 가져가서 텅 빈집인데
왜 이곳에 침대를 놓고 갔을까 ?) 조금 의아했지만 베드름과 그옆에 달린 목욕실을 보고 난뒤에 발코니로 나가니 눈앞에
잔잔한 호수를 끼고 숲들이 어울어진 기막힌 전경이 펼쳐진다...
 
잠시 넋을 잃고 쳐다보는데 에릭이 뒤에서 혼자말로 "아름답군..." 이라고 한다. "네... 정말 아름답죠..."라고 말하니까
"아니, 이곳 전경말고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면서 뒤에서 껴안으며 목덜미에 키스를 한다. 한 3주동안 거의 섹스를 
안하고 지낸지라 나역시 아무 거부감없이 그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다시 침실로 들어가서 그곳에 놓여진 침대에서
그와 한판의 정사를 치루고 계약서에 그의 싸인을 받았다... 잠시 누워있다가 씻으려고 목욕실에 들어가니 비누도 수건도
없었다. 그냥 물로 ㅤㅆㅑㅤ워만하고 몸을 흔들어서 약간의 물기를 털어낸뒤 옷을 다시 입으니 옷위로 점점이 물방울 자국이 났다.
 
에릭을 다시 그의 집에 데려다주고 계약서를 사무실에 갖다 놓으려고 들어가니 밤 8시가 넘었는데 도날드가 아직 퇴근않고
기다리다가 계약을 성립 시켰냐고 묻는다. 성립 시켰다니까 뜬금없이 "어땠냐며... 즐거웠느냐 ?" 라고 묻는다. 뭔 소린가하고
가만히 서있으니까 나한테 다가오면서 "2만불짜리 섹스가 즐거웠냐고 ?" 하면서 나를 껴안고 키스를 하더니 성급하게 옷을
벗겨내고 나의 상체를 책상에 엎드리게 하고는 Standing Doggie Style로 뒤에서 박아댄다...섹스를 하면서 결국 이 직업도
2만불짜리 고급 창녀가 된것과 같다는 생각이들자 조금 서글퍼졌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식으로 섹스 70번만 해주고
70만불 벌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착각이었다... 이 집의 매매는 계약서에 싸인을 받은 뒤에도 두달이 더 걸렸고 그동안 심심하면 불러내는 도널드와
에릭의 요구를 다 들어줘야 되었다.
 
한번은 에릭이 전화하더니  주말에 아침 9시까지 XX골프장(Private Golf Club)으로 나오라고 했다. 나가보니 에릭말고도
두명의 남자가 더 있엇고 에릭은 그들을 자기 고객이라고 소개했다. 골프는 미국에서 학교다닐때 학교에서 배운것과 몇번
필드에 나간것이 전부인데 에릭이 자기 아내가 쓰는 골프채라면서 각 홀마다 내기 골프를 하자고 했다. 꼴등이  일등의
요구를 한가지씩 들어주기로...
 
첫홀에서 팬티를... 2번째홀에서 브라를 빼앗기고, 3번 홀에서 18번 홀까지 각 남자들에게 오랄섹스에서 항문섹스까지 해주고
오후 1시경에 골프장을 나와서 점심을 먹은뒤에 다시 310만불 짜리 집으로 갔다.  침실에는 여전히 침대가 놓여있었는데
놀랍게도 누가 갈았는지 침대 시트는  새것으로 교체되어 있었고, 목욕실에도 수건과 ㅤㅆㅑㅁ푸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부엌에는
종이컵과 종이접시,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샴페인과 와인및 과일들이 들어가 있었다.

고급 와인과 샴페인을 마시면서 목욕실 안에 설치된 자쿠지도 사용하고 가끔은 발코니에서 또는 아예 집밖의 잔디밭과
호숫가에 알몸으로 나가서 그들과 섹스를 하다보니 갑자기 내가 이집의 주인이 된듯한 착각이 들었다. 하엿튼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 부유한 환경속에서 이루어진 한나절의 섹스 파티는 밤 열시까지 지속되었다....
 
모든것이 끝나고 에릭이 집까지 태워다주면서 덕분에 사업상 중요한 계약을 성사 시켰다면서 고맙다고 5천불을 주었다.
언젠가 나도 저런집에서 살수있는 날이 있을까...
 
 
 
공지사항을 생각하며 글을 쓰다보니
너무 쓸것이 없네요...
진짜로 한두편안에 마무리 지어야 되겠습니다.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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